살다 보면 가끔은...
사랑하는 사람을 잃어버린사람들
외로움을 달래줄 사람을 곁에두지 못한 사람들
삶의 벼랑에서 갈피를 잡지 못하는 사람들
그리움이 사무치도록 보고픈 사람들
늘 그러한 부족한 1%로가 아쉬운 사람들
홀로 인채로 그리 살아가는게 인생이란걸
삶을 그리 오랜 세월 살아온 이들은 말합니다
늘 사람은 외로운 존재라고
고독을 깊이 아로 새겨 보기도 하지만
가끔은 아주 가끔은 ..
나뭇가지에 살포시
입맞춤하는 그 계절에
몹시도 그리운 그 사람을 만나고 싶은
그런 날이 있지 않은신가요 ............
살다 보면 가끔은...
피아노 협주곡 21번 C장조 K. 467 '엘비라 마디간'
1악장 Allegro Maestoso
알레그로 도 솔 도 미 파미레도시....로
시작하는 다 장조의 으뜸화음에 따라 경쾌한 멜로디가 흘러나온다.
이 주제는 관현악과 피아노의 대화에 있어서 참으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렇게 시작하여 오케스트라만의 푸가로 이끌어지는 당당한 서주는
뛰어난 음악학자 알프레드 아인쉬타인이 "젊은이의 혈기가 음악을 통해서
훌륭하게 묘사되어있는 멋있는 역작" 이라고 극찬할 만큼
당당한 형식과 열기를 가진 훌륭한 2성 푸가를 이룬다.
또한 1악장서 특기할만한 점은 교향곡 40번의 제1주에...
파미 미 파미미 파미미도 도시 라 라솔 파 파미 레레....가
잠깐 경과구로 모습을 비친다는 점이다.
한 2마디 정도. 경과구로 처리되기 때문에 잠깐 딴 짓하고 있으면 지나가 버리지만,
이 주제가 여기 나오는 걸로 봐서 모차르트 음악이 가지고 있는
각 곡들간의 유기적 연관성,장조와 단조의 혼합성... 등을 엿볼 수 있다.
2악장 Andante
영화 '엘비라 마디간'의 배경음악으로
사용된 2악장 안단테 너무나 아름다운 안단테...
4분의4박자지만 셋잇단음표의 반주에 실려 마치 6/8 박자 처럼 들리는 곡이다.
이 곡을 잘 치려면 리듬감이 훌륭해야 할 것이라 생각되고,
이처럼 미묘한 두 박자의 조화가 이 악장을
더욱 부드럽고 아름답게 만들어 주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3악장 Allegro vivace assai
경쾌한 론도. 아주 중화제로 좋은 곡이다.
옛말에 있듯이 쇼팽을 듣고 나선 모차르트로 귀를 씻어라.
바하를 듣고 나선 모차르트로 중화해라.
차이콥스키의 센티멘탈리즘은 모차르트가 해소해 준다.
이 말들에 꼭 어울리는 악장이다.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1번..
가요 가사 속에 나올만큼 유명한 곡....
그 중 2악장은 영화 속에 삽입되었던 곡으로....영화보다 유명한 이 음악...
영화 제목 그대로 "엘비라마디간"이라고 더 잘 알려진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제 21번이다. 20번과 동시에 작곡된 곡으로
다소 어두운 20번과는 달리 밝고 경쾌하다.
Elvira Madigan Theme
스웨덴 영화 (덴마크 여배우 & 스웨덴 남배우 주연)
- 엘비라 마디간 주제곡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1번
Piano Concerto No. 21 in C major, K. 467
(second movement: Andante) music by
Wolfgang Amadeus Mozart
Piano Concerto No. 21 in C major, K467 'Elvira Madig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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