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28 일남편들 일 보는 장소 까지 얹혀 와서
4시간 시간 쥑일때 피곤 풀고 쉴 곳
온천장 허심청으로 직행
5사람 택시 두개 잡기도 그렇고
모두 새끼줄에 묶여 가자는데
택시 한 대로는 못 태워 준다카고
몇 대를 보내고 한 사람 멀리 덜어져 있다가
잽싸게 타기로 입모아 택시 손 흔들어 끽~~
우리 5명인디예 쪼매만 태워 주세요
사정했드니 딱지치기하몬 20만원
벌금이래요
기래서 고땐 지가 몸으로 때울깨예
설마하니 지가 철장에 갇혀있는데
남편이 안 오고 배기겠어예 ㅋㅋㅋ
5명 타고는 지가 수구리 하기로 하고
뒷 자석에 들어 누버지에
허심청 온천장 도착했다고 하기에 나 살아나도 돼
기래 죽엇다 깨나라 아새 맹큼 ~~ㅋㅋㅎㅎㅎ
8천원 택시 요금 맴 좋은 기사 아쟈씨께
만원 드리고 고맙심니더 인사 깍듯이...
28일 오후 섬진강 매화꽃 보러 가자는데
아직 이러다고 지가 우겨 경주로 말 머리 돌려
경주 이주 했지예
방 예약은 방안 답답해서 거실도 있고
베란다 있는 곳 택한 곳이 콘도였어예
첫댓글 부산 아재들 맘씨 괜찮거든 허심청에서 뺄가버꼬 매바꾸나 돌았어유? 겨울에 야외 온천 씨원 하지요? 몸은 따끈 따끈 코끝은 쌩쌩 ㅎㅎㅎ
부산 허심청 온천장 칩다캐서 야외 노천은 안갔어예 ~~ 지리산 온천 랜드는 하늘쳐다 봣지만서도예~~` 금강산 노천 온천탕도 콧바람 쐬엇는디 부산 허심청 노천은 칩다캐서예 ~~ㅋㅋㅋㅍㅍㅍ
재미있으셨네요...발그미헹님 밸가벗고 뺑뺑이 도는게 뭐라요..... ㅋㅋ입맛땡기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