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을 했는데.. 소개팅 첫날ㅋ
손 네일아트는 안하냐고 묻고
속눈썹 안붙이냐고 묻고..
신발지적하고ㅡㅡ
화장 안한거냐고 묻고(화장했음!! 눈화장 틴트 다했음!)
가방 비싼거 갖고싶지않냐고 사주냐고 묻고
그이후 사귀자그래서 그냥저냥 넘어갔는데..
자기는 집있다고 결혼하자고 나보고 몸만오면된다며
내가 좋다며 막 그러는거야.. 그래서
이 남자 떠볼라고 난 가난하다고 지하방에 산다고
그랬더니 카톡으로
"안그래도 마음 쓰였어" 띡오고
" 어쩐지 화장을안했더라"
" 어쩐지 메이커 옷이 아니더라"
이래와서
그남자 만났을때 란셀가방(120만원)
다 메이커 옷으로 입고나갔는데..
아.. 기분드럽드라.. 그래서 커피숍 운영하고 이것저것 다 이야기했더니ㅋ
미안하대ㅡㅡ 장난이였대... 어이상실..
저게 장난으로 믿겨져??
남부럽지않게 사랑받으며 풍족하게 살았거늘...
언니들이라면 안만날꺼지? 어쩔꺼야?ㅋ
그러고도 자꾸 미안하다고 연락와ㅡㅡ
막전화하고..
내가 예민하게 군건지, 저사람이 이상한건지..
느낌이 안와서ㅡㅡ
악플 달꺼면 살포시 뒤로가기를 부탁해ㅋ
카페 게시글
초보익게
이런남자어때??
익명
추천 0
조회 148
14.04.14 15:42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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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차단 ㄱㄱ
싫다고 분명하게 딱 자르면 되지..
난 딱 처음부터 저딴말 짓걸이면 에프터안함 머리에 든게없네
이정도면 ㅆㄹㄱ 아님?
병신남자ㅋ
미틴놈이다.....
미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