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에 상훈이(하얀악마)상돈이(스쿨이)현경이(후리지아)와 만나서 궁동으로갔다.
가니까 썬글라스를 낀 우석이(발렌타인)가 마중을 나오더군 ㅎㅎ
오락실에서 펌프를 하고있는 와중에 미경이(아랑곳)와 성기(둘리) 길연이(콘칩), 그리고 신입인 순딩이가 있더군.
이렇게 모여서 간곳이 밥집이었다. 닭도리탕과 감자탕, 그리고 낙지전골을 시켜서 허겁지겁 먹었지.
이때 승훈이(리플),희경이(갱이),고운이(@꼬@), 나영이(라키싯)가 합류 하고..
밥먹으면서 술도 먹었지.참 순딩이는 집이 충주라 일찍 가야된다고해서 얼굴만 보고 헤어졌다(담번에 그러면 죽음이야 --+)
그다음 간곳이 '견우와 직녀'라는 민속주점 비스무리한곳! 야외에서 먹어서 괜찮더군.
여기서 합류한 친구가 지영이(산하), 미아(뽀그리), 윤실양(윤식이 ㅋㅋ 빨간모자), 혜은이(한빛) 가와서 술을 먹었다.
거기서 50세주를 마셨는데 인기 없을줄 알았더만 인기 짱이더군.
차를 가져와서 술을 못마신 희경이가 억울하다는듯 집에 차를놓고 술마신다고 가더군 ㅋㅋ
이때 지영이랑 미아랑 같이 가고..
그담에 또 술집에 갔다 ㅋㅋ
마찬가지로 민속주점에갔지. '그옛날 풍경'이란 곳으로 ..
이때 성식이(드림팩토리), 영문이(바다사이의 깡통)가 오고 술자리 분위기는 절정을 달했다.
처음에 술을뺀 미경이는 본색을 들어내고 ㅎㅎㅎ 어쨌든 잼나게 마셨지.
나와서 고운이가 집에가고, 나머지 친구들은 전부 노래방으로 향했다 -0-; 이때 드림이 친구가 오고..
음치인 나는 노래방 가는것을 무지 싫어하지만.. 여론에 밀려 노래방을 갔는데..
그야말로 광란의 도가니였다 -_-; 진짜 간만에 노래방에서 잼나게 놀았다.
갠적으로 물어보면 알것지만. 사우나간줄 알았다 ㅋㅋㅋ
나와서 찜질방을 가자는쪽과 집에가자는쪽과 술을마시자는(?)패가 나누어서 한참 실랑이를 벌렸지..
이때 집에 간 친구들도 많았구.. 드림이는 친구와 사라졌다..
결국 남은사람들이 택한건 .. 또 맥주한잔 하는거였지 ㅋㅋㅋ
술집에가니 8명이 남았더라. 스쿨이,아랑곳,라키싯,발렌타인77,하얀악마,후리지아,콘칩,나. 이렇게..
맥주한잔하고 찜질방 간다는 애들도 있는데 난 걍 집에왔다.
그리고 집에 와보니 4시30분 ㅋㅋㅋ
바로 후기를 남기는 것이라네..
지금 술먹고 정신없어서 빼먹은 친구들이 있나몰라. 있다면 미안하고,
오늘 진짜 잼났었다 ㅋㅋ 잘자고 기분좋은 한주 및 막바지 여름을 보내라고들 ^^
첫댓글 콘칩 빼먹었넹 ㅋㅋㅋㅋ
나는 왜 없어~~?? 어떻게 된겨~~애주가 섭섭하이~~^^
사라지다니.......인사하고갔자너.....길거리에 계속앉아있기 머해서........
후후~~
잼났었것당~~~ 나두 가구 시펐는데... 궁동말구 담에는 가까운곳에서 하징~~~~~~~ 참고로 자양동 부근이면 조코 ㅋㅋㅋ
글게 난 궁동에서 집까정 9300원 택시비 나오더라...ㅡㅡ;; 그래두 어젠 넘 잼있었어... 담에 또 뭉치자구....ㅋㅋㅋ
어제.. 결국.. 술 안무거떠.. -.= 조껍데기.. 8병.. 고대로 남아이따.. ㅋㅋㅋ
나도 어제 동생이랑 궁동에서 마셨는뎅~ 막내녀석 델구 벙개 나갈껄 그랬나? ㅋㅋㅋ
궁동이라....휴...울집 옆이잖아...
ㅋㅋ 잼있었겠군..담엔 나두 불러줘^^
노래방?잼났겠다,,,난 볼일보고 제영이네가서리 거대히 한잔하고 갔는데,,,오자마자 재영이 디비자더라,,너희덜 쩍으로 붙을걸
(_ _;) 할말이 없쥐....난....사정상 그랬는디....넘 미워하지 않을꼬지? 담엔 꼬옥 함께할께...넘 부럽다...
나름대로 늦게(12시)들간건디.. 울카페에선 역시 초저녁이었디..에구구 체력들도 좋아^^
담엔..나두..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