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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 있는 자잘 상식 문제는 원래 이 기사의 하루 전에 나왔던 하버스트로 기사에 나왔던 것이지만,
시즌 후반기의 다크 호스들에 관해 다룬 기사였는데 바쉬의 시즌 아웃 전 것이라 그냥 패스하고 여기에다 붙입니다.
명절 이동에다 마음도 산란하여 이제야 하나 올리게 됐군요.
Goran Dragic rounds out the Miami Heat's dominating starting five.
이번 시즌의 앞선 시기에 라존 론도와 제프 그린 그리고 티모페이 모즈고프가 이미 트레이드된 가운데, 목요일의 트레이드 데드라인은 꽤 조용할 것으로 짐작됐었다. 하지만 이곳은 NBA다. 아무것도 생각된 대로 흘러가질 않는다.
아무것도.
목요일은 아수라장의 트레이드 데드라인이었다. 17 개 팀들 사이에서 39 명의 선수들이 목요일 트레이드되며 기록을 깼다. 이런 것을 마음에 두고 여기 2014-15 트레이드 데드라인의 위너들과 루저들을 올린다.
Winners
팻 라일리가 이번에도 해냈다. 바쉬가 시즌 아웃을 당하긴 했지만, 드라기치와 드웨인 웨이드와 루올 뎅과 핫산 화이트사이드라면 리그에서 최고의 구성이라 해도 무리는 아닐 것이다. NBA 선수의 경계에서 왔다갔다하는 두 명에다 (노리스 콜 및 숀 윌리엄스) 라일리가 두 장의 퍼스트 라운더를 더해 엘리트 포인트 가드 한 명으로 맞바꿨다. 이 드라기치는 본인의 주행기록에 2008 동기 드래프티 러셀 웨스트브룩보다 6,000 분을 덜 남겼다. 이 말은 5 월에 29 세가 되는 드라기치에게 세 시즌 가량의 마일리지가 덜 쌓였다는 뜻이다.
드라기치는 3 피트 이내의 샷들 중 70.5 퍼센트를 적중시키며 NBA 최고의 마무리 실력을 가진 가드다. 저 기록은 르브론 제임스란 이름을 가진 남자보다도 살짝 좋은 수치다. 그리고 Insider 동료 케빈 펠튼의 조사에 따르면, "the Dragon"은 자신이 홀로 포인트 가드로 있을 때 36 분 당 평균 20.9 득점 및 7.4 어시스트를 기록하는데, 마이애미에서는 그 혼자서 포인트 가드로 있을 것이다.
이번 트레이드가 홈런인 이유는 단지 드라기치가 지난 시즌 All-NBA 써드 팀이어서만은 아니다. 그리고 단지 히트가 키 플레이어를 내주지 않아서도 아니다. 바로 포인트 가드 상황이 식물인간이나 마찬가지였기 때문이다. 히트의 포인트 가드 포지션은 이번 시즌 상대방들보다 9 포인트의 PER 차이가 나는데, 82games.com에 따르면 이는 포지션을 불문하고 NBA 최악의 차이다. 현재의 상황을 생각해 보면, 이번 일은 다이얼 전화기에서 스마트폰으로 바뀐 것이나 다름 없다. 이제 드라기치가 포인트를 보게 됨에 따라, 플레이오프 퍼스트 라운드에서 히트를 맞이하고 싶어 하는 이는 없을 것이다.
물론, 프랜차이즈의 변신을 일으키는 딜을 이제 막 마무리한 히트에게 바쉬가 폐 혈전으로 인해 시즌을 빠지게 되는 극도로 불운한 일이 닥치긴 했다. 이 일은 농구를 넘어선 큰 사안이다. 부디 바쉬의 쾌유를 빈다.
Portland Trail Blazers
애런 아프랄로는 지금은 낮은 가격이지만 훗날 상종가를 치길 충분히 기대해 볼 법하다. 시즌에 앞서 커리어 39.2 퍼센트의 3점슛터였던 아프랄로는 이번 시즌 덴버 소속으로 원거리에서 겨우 33.7 퍼센트로 슛했는데, 이는 2008 년 본인의 샷을 개조한 뒤로 가장 낮은 수치다. 이번 시즌 지금까지 보여줬던 모습보다 좋아질 것이라 모든 것이 말해 준다.
아프랄로의 슈팅 퍼센티지에 대해 좋은 뉴스: 대미안 릴라드가 포인트를 보는 포틀랜드는 리그에서 가장 공간이 펼쳐진 공격들 중 하나를 뽐낸다. 이는 아프랄로가 예전 외곽과 포스트업들에서 가졌던 정력을 되찾기 더 쉽게 만들 것이다. 전에 함께 했던 케니쓰 퍼리드와 유스프 누르키치 같이 페인트를 잠식하는 두 명의 빅맨들 옆에서 공격을 만들 필요가 이젠 없다. 취약한 벤치에 세컨드 유닛 중심축을 추가하는 데에 로터리 보호 조항이 달린 2016 퍼스트 라운드 픽을 비용으로 들이는 것은 우승 후보들이 아직 기회의 창이 열린 동안 만들어야 할 무브의 유형이다.
나의 친구 펠튼은 나만큼 이 트레이드를 높이 평가하진 않지만, 나는 썬더의 실적에 대해 낙관적이다. 썬더 제네럴 매니져 샘 프레스티는 어린 선수를 두고 계속 지킬 의향이 없다면 그가 프리 에이젼시를 맞이 하기 전에 거의 항상 이적시킨다. 바로 제임스 하든, 제프 그린, 에릭 메이너에게 물어 봐라. 그리고 이제 저 명단에 레지 잭슨이 추가됐다.
이들은 윙에 공수 양 진영의 깊이를 더해줄 카일 싱글러와 오클라호마시티에서는 신선한 출발을 보일 에네스 캔터를 통해 벤치를 업그레이드했다. 비록 켄드릭 퍼킨스가 어느정도 부활의 시즌을 보내긴 했지만, 내가 도박을 건다면 지난 시즌 이맘 때쯤 내가 리그 LVP로 선정했던 30 세의 퍼킨스보다는 36 분 당 평균 18.4 득점 및 10.4 리바운드에 17.5 PER을 기록하고 있는 22 세에게 걸 것이다.
DJ 어거스틴도 잭슨에 대한 업그레이드가 될 잠재력이 있다. Vantage Sports에서 나온 선수 탐색 데이터에 따르면, 종종 팀동료들에 민폐를 끼치면서까지 빅 페이데이를 노리고 있던 잭슨보다 이번 시즌 어거스틴이 훨씬 더 우월한 퍼실리테이터였다. 썬더는 플레이메이킹이 필요하다. 브랜든 제닝스의 스타팅 역할을 이어받은 뒤로 어거스틴은 경기 당 20.3 득점 및 8.2 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었다.
썬더가 캔터를 얻기 위해 보호 조항이 걸린 2017 퍼스트 라운드 픽을 포기하긴 했지만, 포틀랜드와 마찬가지로 썬더의 우승 기회는 바로 지금이다. 케빈 듀랜트의 프리 에이젼시 시간이 다해 가고 있다. 이번 딜로 썬더는 단기적으로 좋아졌고, 단기간 향상은 이 시점에서 이들이 우선 사항에 두어야 할 목표다.
P. Diddy's 'I'm Coming Home'
미네소타와 디트로이트 팬들이여, 이 노래에 익숙해지기를. 케빈 가넷과 테이션 프린스가 각자 본인들의 NBA 뿌리로 돌아가게 됨에 따라, 저 피아노 코드가 몇 달에 걸쳐 울려 퍼질 것이다. P. Diddy가 다시 히트를 치게 됐다.
이번 일이야말로 필라델피아 76ers에게는 딱 비지니스학 개론이다. 취약한 2013 NBA 드래프트에서 11 순위 픽으로 마이클 카터윌리엄스를 뽑았던 76ers는 그가 실수에 아랑곳하지 않고 플레이하도록 시킴과 함께 충격적인 페이스로 플레이시키며 그의 트레이드 가치를 올린 다음, 더 강해질 잠재력이 있는 2015 드래프트의 로터리 높은 순위가 될 가능성이 큰 픽을 받으며 보내 버렸다. 카터윌리엄스가 언젠가는 좋은 선수가 될 수도 있지만, 그의 수치들은 전체적으로 푹 꺼져 있다. 그의 마이너스 1.64 실질 플러스-마이너스는 포인트 가드들 중 50 위에 올라 있다. NBA 전체가 아니다. 자기 포지션에서 쉰 번째.
그래도 결국 힌키는 카터 윌리엄스를 리그에서 가장 값진 자산들 중 하나로 전환시켰다. 피닉스를 통해 온 레이커스의 탑 5 보호 2015 퍼스트 라운더. ESPN의 BPI 모델에 따르면, 이번 시즌 레이커스가 만들 픽 자리로 가장 가능성이 큰 자리가 6 순위 픽이며 (17.2 퍼센트), 이렇게 되면 식서스가 갖게 된다. 자기들 원래 픽이 또 있는데도 말이다. 그리고 식서스가 이번 시즌 쓰지 않는다면 2016 드래프트로 이전되고, 저 때는 탑 3 보호가 걸린 픽이 된다. 리그에서 가장 임팩트가 적은 포인트 가드들 중 한 명으로 이정도면 강도짓이 따로 없다.
아이제이아 캔넌과 세컨드 라운더를 받기 위해 괴물 운동선수 KJ 맥대니얼스를 트레이드시킨 것은 식서스의 그나마 좋은 시절을 움푹 파들어 가게 하지만, 레이커스의 픽을 얻는 데에다 자베일 맥기의 계약을 받음으로써 퍼스트 라운더를 떠 얻는 정도면, 맥대니얼스를 쉽게 버리는 패로 만들 수 있다. 특히나 이번 여름 맥대니얼스가 탐나는 제한적 FA가 되는 때 샐러리에 매치할 의향이 없다면 말이다.
Losers
리그 전역을 통한 대화에서 트레이드 데드라인 날에 나온 가장 컸던 의문 부호는 셀틱스의 차지였다. 원래 셀틱스의 미래 포인트 가드로는 마커스 스마트로 낙점된 것으로 보였다. 그런데 저런 상황을 지금 이들이 아이제이아 토마스로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토마스는 리그의 누구와도 시간을 공유할 수 없는 듯 보인다. 그런데도 지금 그를 스마트와 같이 두겠다고?
표면상으로 토마스는 견실한 선수로 보인다. 하지만 지금 당장 보스턴의 그림들에는 맞아 떨어지지 않는다. 2016 년 퍼스트 라운드 후반이 될 가능성이 높은 픽으로 토마스를 더함으로써, 셀틱스는 장기적 자산들을 더 많이 축적해야될 시기에 어정쩡함의 굴레에 갇혀 버릴 작정을 하고 있는 듯 보인다.
2012-13 올해의 경영자 마사이 유지리와 2012-13 올해의 코치 죠지 칼을 잃은 뒤, 그 빡빡하다는 서부 컨퍼런스에서 플레이오프에 나가려고 급하게 굴지 말하야 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너겟츠 제네럴 매니져 팀 코넬리는 본인의 첫 두 시즌에서 파장을 만들기 위해 JJ 힉슨과 케니쓰 퍼리드에 아주 장기간의 계약을 추가시킴과 함께 자미어 넬슨, 랜디 포이, 애런 아프랄로에 매겨진 다년 계약을 받는 기괴한 트레이드를 실행했다. 정말이지 프랜차이즈의 전진을 저지시키는 난감한 무브들 천지다.
그리고 그 다음 맥기 샐러리 덤프가 일어났다. 아직 29 세이고 건강하다면 덴버의 프론트코트 뎁스를 강화시킬 수 있음을 고려하면 맥기의 $12 million 잔여분을 내다버리는 일은 우선 순위에 두기에 이상할 노릇이다. 최악의 경우라도 벤치에 앉혀 놓고 플레이시키지 않으면서 바이아웃을 모색하면 된다. 그러나 이 대신 너겟츠는 패닉에 빠졌고 자신들의 손에서 그를 털어내기 위해 필리에 퍼스트 라운더를 보냈다.
76ers는 이 대화에서 주도권이 거의 없었는데도 너겟츠로부터 값진 자산을 뽑아내 왔다. 세컨드 라운더로는 안됐으려나? 이번 일에서 힌키가 코넬리를 몇 수는 앞섰다. 물론, 너겟츠는 아프랄로를 통해서 비슷한 퍼스트 라운드 픽을 남겼다. 그러나 나라면 흥미를 당기는 22 세 에반 포니에를 데리고 있을 테다. 포니에는 너겟츠가 지난 여름 아프랄로의 계약을 받으며 올랜도에 트레이드됐었다. 어쩌면 맥기 계약의 제거가 구단주로부터 나온 명령이었을 수도 있지만, 그래도 나는 너겟츠가 무엇이 되고자 하는지를 모르겠다.
요즘엔 닭살짓도 비싸진 듯 싶다. 물론 가넷을 미네소타로 다시 데려오는 일은 포옹과 포근함으로 채워진 가슴 따뜻한 이야기가 될 것이지만, 태디어스 영을 트레이드시키고도 지금 페이롤에 돈이 불어나는 대신 그냥 이번 여름 가넷과 베테랑 미니멈으로 사인하면 안되나?
최악의 대목은 팀버울브즈가 요전 여름 (아직 26 세의 다재다능한 빅맨) 영을 얻기 위해 필리에 퍼스트 라운더를 내줬던 대목이다. 그리고 가넷의 샐러리는 영의 계약보다 약 $3 million 비싸다. 힘든 시즌을 거치고 있는 중이라 그런지, 헤드 코치이자 단장 플립 선더스가 자기 감정을 이기지 못한 듯 보인다. 팀이 가넷에게 2 년 연장을 줄 계획이라는 보도가 사실이라면, 이는 도가 넘치도록 비싼 우정의 카드처럼 보인다.
News and notes
• 목요일 밤 디안드레 조던이 벽돌 축제를 벌이는 모습을 보고 난 후, 나는 핵-어-샤크는 농구가 아니라는 말을 다시 꺼내들고 싶다. 자유투를 보고 싶어 하는 이는 아무도 없다. 코치들도 원하지 않는다. 팬들도 원하지 않는다. 경기가 더 짧아지길 원하는 리그 오피스 임원들이야 말해 시간 낭비다. 혹여 당신이 농구의 순수성을 변색시키고 제임스 네이스미스를 모욕하는 일이기 때문에 NBA가 경기를 더 좋게 만드는 룰을 정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한다면, 그럼 아마 우린 샷 클락도 제거해야 할 것이다.
• 핵-어-디안드레의 무용론에 대해 더 알고자 하는 이들에게, 여기 FiveThirtyEight.com의 가장 최근 연구가 있다.
• FiveThirtyEight 얘기가 나온 김에, 이 멋드러진 시각화 작업에 대해 어찌하면 충분히 칭찬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블레이저스와 히트가 3 쿼터 중반까지 서로 얼마나 거울 같았는지 보라. 애틀란타와 골든스테이트가 정말 얼마나 압도적인지 훑어 보라. 피닉스 선즈의 신데렐라 연기는 어떻고. 이 외에도 계속, 계속해서 댈 수 있다. 이들이 항상 말하는 대로, 하나의 시각화가 1,000 개의 기사만큼의 가치가 있다.
• 제롬 커시가 52 세의 나이로 작고한 일은 NBA 패밀리에게 참담한 상실이다. 너무나 일찍 떠났다. 그의 불운한 사망은 또한 우리에게 혈전을 진지하게 바라보게끔 일깨워 준다. 특히 바쉬의, 미르자 텔레토비치의 그리고 앤더슨 바레장의 최근 질병들에 비추어 보았을 때.
• 자잘 상식 시간: 트레이드 데드라인 주간이기도 했으니, 대형 데드라인 트레이드를 성사시켜 동일 시즌에 우승을 차지했던 팀을 우리가 마지막으로 봤던 때가 언제였는가?
지난 주의 자잘 상식 문제/정답: 타이슨 챈들러는 본인의 303 회 필드골 시도들에 앞서 35 회의 드리블을 쳤고, 이는 NBA에서 가장 낮은 비율이다 (0.12).
원문은 아래 더보기 클릭
With Rajon Rondo, Jeff Green and Timofey Mozgov already traded earlier this season, Thursday's trade deadline figured to be pretty quiet. But this is the NBA. Nothing goes as planned.
Nothing.
Thursday was trade deadline mayhem. A record-breaking 39 players were traded among 17 teams Thursday. With that in mind, here are the winners and losers of the 2014-15 trade deadline.
Pat Riley does it again. Despite Bosh being out for the season, Dragic, Dwyane Wade, Luol Deng and Hassan Whiteside should contend with the very best in the league. Riley exchanged two borderline NBA players (Norris Cole and Shawne Williams) along with two first-rounders for an elite point guard who has 6,000 fewer minutes on his legs than fellow 2008 draftee Russell Westbrook. That's three fewer seasons of mileage for Dragic, who will be 29 years old in May.
Dragic is the NBA's best finishing guard, converting 70.5 percent of his shots within 3 feet, which is a smidge better than some guy named LeBron James. And according to Insider pal Kevin Pelton's research, "the Dragon" averages 20.9 points and 7.4 assists per 36 minutes when he's the lone point guard, which he will be in Miami.
This is a home run not just because Dragic was third-team All-NBA last season. Not just because the Heat didn't give up a key player. But because the point guard situation was on life support. The Heat's point guard position has a 9-point PER deficit compared to its counterpart this season, and according to 82games.com tracking, it's the worst differential in the NBA at any position. Considering the status quo, this is like going from a rotary phone to smartphone. With Dragic running the point, no one will want to face the Heat in the first round of the playoffs.
Of course, with Bosh missing the season with a blood clot in his lungs, it is an incredibly unfortunate circumstance for the Heat, who just struck a franchise-changing deal. But this is bigger than basketball. Best wishes to Bosh.
Arron Afflalo is a great buy-low candidate. A career 39.2 percent 3-point shooter heading into the season, Afflalo shot just 33.7 percent from deep in Denver this season, his lowest figure since he remade his shot in 2008. Everything says he's better than what he's shown thus far this season.
Good news for Afflalo's shooting percentages: Portland boasts one of the spaciest offenses in the league with Damian Lillard running the point. That'll make things easier for Afflalo to get his mojo back on the perimeter and on post-ups. No longer will he have to create offense with two paint-dwelling bigs as he did with Kenneth Faried and Jusuf Nurkic. Adding a second-unit anchor to a weak bench at the cost of a lottery-protected 2016 first-round pick is the type of move that championship contenders need to make while the window is still open.
My man Pelton isn't as high on this trade as I am, but I'm bullish on the Thunder's haul. Thunder general manager Sam Presti almost always moves a young player before he hits free agency if they don't intend on keeping him; just ask James Harden, Jeff Green and Eric Maynor. Now add Reggie Jackson to the list.
They upgraded the bench with Kyle Singler providing more two-way depth on the wing and Enes Kanter getting a fresh start in Oklahoma City. Though Kendrick Perkins has had somewhat of a resurgent season, I'd rather gamble with the 22-year-old who averages 18.4 points and 10.4 rebounds per 36 minutes and a 17.5 PER than a 30-year-old Perkins, whom I named the league's LVP this time last season.
D.J. Augustin has the potential to be an upgrade to Jackson as well. According to player tracking data from Vantage Sports, Augustin has been a far superior facilitator this season than Jackson, who was hunting for a big payday often at the expense of his teammates. The Thunder need the playmaking. Since taking over the starting gig in Brandon Jennings' place, Augustin was averaging 20.3 points and 8.2 rebounds per game.
The Thunder did relinquish a protected 2017 first-round pick to get Kanter, but like Portland, the Thunder's championship window is right now. The clock is ticking on Kevin Durant's free agency. This makes the Thunder better in the short term, which is where their priorities need to be at this point.
Minnesota and Detroit fans, get used to this song. After Kevin Garnett and Tayshaun Princereturn to their respective NBA roots, those piano chords will be on loop for months. P. Diddy strikes again.
This was simply Business 101 for the Philadelphia 76ers. The 76ers took Michael Carter-Williams, the 11th pick in a weak 2013 NBA draft, boosted his trade value by playing at an outrageous pace and letting him play through mistakes, then flipped him for a likely high lottery pick in a potentially stronger 2015 draft. Carter-Williams could be a fine player one day, but his numbers are mostly hollow. His minus-1.64 real plus-minus ranks 50th among point guards. Not in the entire NBA. Fiftieth at his position.
So Sam Hinkie somehow parlayed Carter-Williams into one of the most golden assets in the league, the Lakers' top-five protected 2015 first-rounder via Phoenix. According to ESPN's BPI model, the most likely pick slot that the Lakers generate this season is the sixth pick (17.2 percent chance), in which case the Sixers get it. On top of their own pick. If the Sixers don't get it this season, it moves to the 2016 draft, where it is a top-three protected pick. That's a heist for one of the least impactful point guards in the league.
Trading freak athlete K.J. McDaniels to Houston for Isaiah Canaan and a second-rounder puts a dent in the Sixers' strong day, but getting that Lakers pick and another first-rounder for taking JaVale McGee's contract (more on this later) trumps that McDaniels blemish easily. Especially if they had no intention of matching McDaniels' salary when he becomes a coveted restricted free agent this summer.
Talking around the league, the biggest question mark from trade deadline day belongs to the C's. It seemed as though Marcus Smart was destined to be the point guard of the future for the Celtics, but now they've muddled that with Isaiah Thomas, who doesn't seem to have gotten along with anybody in his short time in the league. And now you put him with Smart?
On the surface, Thomas looks like a solid player, but he doesn't fit with Boston's plans right now. By adding Thomas for a likely late first-round pick in 2016, it looks as though the Celtics are trying to get stuck in the wheel of mediocrity when they should be trying to accumulate more long-term assets.
This is why you don't hastily try to make the playoffs in a loaded Western Conference after losing 2012-13 Executive of the Year Masai Ujiri and 2012-13 Coach of the Year George Karl. Nuggets general manager Tim Connelly tried to make a splash in his first couple of seasons on the job by adding significant long-term payroll in the form of J.J. Hickson, Kenneth Faried and bizarrely trading for multiyear contracts owed to Jameer Nelson, Randy Foye and Arron Afflalo. Just a whole bunch of head-scratching moves that set the franchise back.
And then the McGee salary dump happened. Shedding the rest of McGee's $12 million is an odd priority in the first place, considering he is still 29 and can help bolster Denver's frontcourt depth if healthy. At worst, he sits on the bench, doesn't play and seeks a buyout. Instead, the Nuggets panicked and sent a first-rounder to Philly to take him off their hands.
The 76ers had almost no leverage in these talks and they pried out a prized asset from the Nuggets. A second-rounder wouldn't do? Hinkie ran circles around Connelly in this one. Sure, the Nuggets netted a similar first-round pick for Afflalo, but I'd rather have intriguing 22-year-oldEvan Fournier, whom the Nuggets traded to Orlando to take on Afflalo's contract this summer. Maybe getting rid of the McGee contract was a mandate from ownership, but I still don't know who the Nuggets are trying to be.
Goosebumps are expensive these days, I guess. Yes, bringing Garnett back to Minnesota will be a heartwarming story filled with hugs and fuzzies, but why not just sign Garnett for the veteran minimum this summer instead of trading awayThaddeus Young and adding money to the payroll now?
The worst part is that the Timberwolves gave up a first-rounder to Philly in order to acquire Young -- a versatile big man who is just 26 years old -- this past summer. And Garnett's salary is about $3 million more expensive than Young's contract. During a trying season, it seems as if head coach and president Flip Saunders let his emotions get the best of him. If reports out of Minnesota are true that the team plans to give Garnett a two-year extension, this seems like an excessively pricey Hallmark card.
• After watching the DeAndre Jordan brickfest Thursday night, I'd like to reiterate that Hack-a-Shaq is not basketball. No one wants to watch free throws. The coaches don't. The fans don't. Sure as heck the league office execs, who desperately want a shorter game, don't. If you argue that the NBA shouldn't try to establish a rule to make the game better because it would tarnish the purity of basketball and insult James Naismith, then maybe we should eliminate the shot clock, too.
• For more on the futility of Hack-a-DeAndre, here's the latest from a FiveThirtyEight.com study.
• Speaking of FiveThirtyEight, I can't recommend this spiffy visualization enough. Look at how the Blazers and Heat mirror each other until halfway through the third quarter; take a gander at the sheer dominance of Atlanta and Golden State; the Cinderella act of the Phoenix Suns. I could go on and on. As they always say, a visualization is worth 1,000 articles.
• The passing of Jerome Kersey, 52, is crushing loss to the NBA family. Gone far too soon. His unfortunate passing also reminds us to take blood clots seriously, especially in light of Bosh's,Mirza Teletovic's and Anderson Varejao's recent diagno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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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잘봤습니다ㅎㅎ 퀴즈 맞추고 싶네요.. 애초에 왠만큼 강팀이었을텐데 흠..
올시즌 개인적으로 오클과 클블의 트레이드는 정규시즌 플옵가시권에서 우승권으로 올릴 정도의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약점을 완전히 커버한느낌... 가넷의 대해서는 완전 무자비하게 평가 하셨네요 ㅋㅋ 무색하게 만들어주길!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너게츠 요즘 하는 짓들을 보며 늘 들던 제 생각을 그대로 표현해주셨네요. 도대체 뭘 하려는 건지 알수가 없다.... 맥기 트레이드는 정말 어휴....
진짜 팬들이 느끼는대로 보스턴은 완전 애매한 노선을 타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