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0일부터 자동차 운전면허 시험 절차가 대폭 간소화되고 비용도 최대 31만원 줄어든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면허시험장 기능시험은 △굴절·곡선·방향 전환 코스 △돌발시 급제동 △교차로 신호 준수 △경사로 △평행주차 등 기존 11개 항목에서 △전조등이나 방향지시등, 와이퍼 등 ‘기기 조작’ △차로 준수나 급정지 같은 기초 ‘운전능력’을 점검하는 2개 항목으로 대폭 줄어든다.
전문학원 이용자가 받아야 하는 의무교육 시간이 25시간에서 8시간으로 단축되고 하루에 받을 수 있는 교육이 3시간에서 4시간으로 늘어나 이틀이면 교육을 마칠 수 있게 된다.
면허시험 간소화로 운전전문 학원에 등록, 면허취득 교육 받는데 드는 비용도 평균 89만원에서 58만원까지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면허시험 응시 비용도 14만 4천원에서 13만 2천원으로 줄어들게 된다.
※ 문의 : 도로교통공단(02-2230-6114)
첫댓글 우리 마누라 빨리 보내야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