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언제부턴가 조직에 대한 냉소주의로 모두를 외면했습니다
최근에는 옛날로 회귀하는 감찰활동
또 파출소환원과 3부제 근무제 시행
그리고 경장경사 통합으로 인한 조직의 하향평준화
그래서 우리는 지휘부를 외면하고 냉소주의로 대했는지 모릅니다
근무하면 할 수록 더 멀어지는 조직애
이 건 하위직 조직원 모두가 겪는 현실일테지요
그러나 홍동표 청주흥덕서장님의 경우
다시금 윗 분들을 생각케하는 정성어린 마음을 읽습니다
600명이 넘는 직원 대해서 생일날 친필 휘호로 생일축하를 해 주시고
야간근무한 직원들을 팀별로 찾아 해장국을 사주시는 그 마음
25년 이 생활하면서 수없이 지나간 서장님 중에 가장 인상에 남네요
우리에겐 이런 상사분들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감찰권과 인사권으로 고통을 안겨준 분들이 많지만
그래도 하위직의 아픈마음을 함께하고 한마음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시는 그분 존경합니다
흥덕서장님 화이팅
첫댓글 부럽습니다. 그러한 서장님을 모시고 근무할 수 있다니....
좋은 지휘관입니다.
옛날에 외사업무로 접해본 사람으로서 추천합니다만 그분 원래 잰틀맨이라 어느부서에서나 존경받을분입니다...
아마그분은 절대파출소환원안하시고 직원들 아픔을 함께하시는분일거애요 만들지않아도 되는곳을 파출소만드신분과
비교되네요
참 신선하게 느껴집니다. 우리 조직에도 이런 분들이 많아야 할것으로 생각됍니다. 우리가 우리를 신뢰하지 못하고 있는데 이찌 국민이 우리를 신뢰하겠습니까????
부럽네영 우리 서장은 날마다 실적하며 새벽 5-6시에 돌다가 직원이 속에서 잔다고 개지랄 떨었는데.....그리고 우리 지역에서도 시내권에서 가장먼저 지구대 자발적으로 없애고 딸랑딸랑만 하더니만 ㅋㅋㅋㅋ 욕만 나옵디다 자기는 실적 강요한적은 없으나 날마다 실적 일보 내려 보내고 관심 없느느데 많이 올라가는데가 좋다나 개새끼 ...맞죠 제말..
존경스럽네요.
부럽습니다 그런 지휘관이라면 충성을 다하겠는데,,ㅠㅠ ..
존경스럽습니다....
우리 조직에서 존경 받는 분 나의 열 손가락 안에 등록합니다~~10단위 100.1000단위 계속이어져야 되는데~~한편으로는 부끄럽습니다~
흥덕 화이바
서장이 아침에 밥 사주면 야간 근무한 직원들 부담스러워 하진 않나요?
청주 흥덕 경찰서 직원들 참 복받았네요 중요한것은 실적은 안따지나요
진정 우리는 이런 상사분을 원합니다 . 선비 다우시면 서도 인자하시고, 업무추진은 열성적이시고 ...
흥덕경찰 화이팅 !!!
존경합니다.
야간 순시조차 나온적이 없는 우리 서장님 하고는 너무 큰 차이
좋은서장님을 모신 흥덕서가 부럽습니다. 참신하고 진정한 리더시군요 ^*
훌륭한 -서장님이-모범을보여줬으니---이제는 청주흥덕서전직원님들이 보답을 해야겠지요...盡人事-(할일을다하는)--하여튼-청주흥덕서장님---그리고멋진직원님들...화이팅-^*^-
직접 겪어봐야 알겠죠?
인간쓰레기 같은 과장도 누군 제일 존경한다고 하고 ㅠㅠ
청주시내 조폭들이나 빨랑 청소하시오~~가시기 전에~~~~
글쎄 심야에 혼자서 개인차를 끌고 갑자기 지구대 파출소를 방문해서 격려하는 서장님이 직원들 입장에서 좋은것인지? 내가 서장이라면 직원들이 심야에 힘들어서 졸고있는것 깨울까봐 미안해서, 불편할까봐, 안쓰러워서 못가겠구먼..... 글쎄 아침에 해장국 사주는것이 직원들을 생각하는것인지..
우리 서장님은 직원들 비번에 동원될까봐 걱정하고, 밥을 사주고 싶어도 직원들이 불편할까봐 조심하고, 경찰서 직원들 회식하는데 파출소 쉬는 직원들 빼고 근무하는 직원들 부담없이 식사하고 가라고 하시는 분인데....
글쎼 밥 한끼 격려보다 직원맘 헤아리는 우리 서장님은 최고....전직원이 존경하거든요...진실로 직원을 아끼는 맘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