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우리 까페에,,,제가 감리를 한다고,
똥폼 잡고 찍은 사진을 올렸더니,,,,
댓글을 달아주신,
이 정남 단장님을 만나뵈었습니다.
저도,
근무지가 양주이고, 이단장님도 양주셔서....
이럴 때,
못 뵈면,,,언제 뵙나 싶어,,,
서로 약속을 하였습니다.
이단장께서는 서울청에서 시행하는 양주국도공사의 감리단장으로
계시더군요.
대략,
내년말이나...후년정도에 완공될 것 같더군요.
오랫만이었어요,
20년도 넘게....
노가다 30여전중 20여년 전이니...정말로 한참 전이지요.
만나뵈니,
금새 알아 볼수가 있더군요.
저보다도 더 안 변했어요.
후리 후리한 큰 키도 그대로이고,
흰 미남형의 얼굴도 그대로이고,
부드러운 비음이 섞인 보이스칼러도 그대로이시고,
여자 여럿 죽였을, 눈웃음도 그대로이더군요.
만나자 마자,
얼른 사진부터 찍었습니다.
<<한잔 할, 횟집---양주 고읍>>
<<손도 한번 잡아보고...>>
<<서글 서글한 눈웃음>>
진지하게,
그동안 살아온 이야기를 들려 주시기도....
쏘주는 둘이서 4병,
입가심으로,
맥주 한병,
술값과 안주는 정남단장님이 쏘셨습니다.
우리,
쌍토회 회원님들의 안부와 동정도
상세히 물어보시고요.
제가 아는 대로,
잘 알려드렸구요.
자주 쌍토회에도 참가해 주시고,
이 까페에도 오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52나 53년에 태어나신 선배님으로 알고 있었는데,
50년도에 태어나신 분이시더군요.
우리 회에도,
50년도에 태어나신 분들이 많으니,
자주 연락하시고,
우정을 쌓아가시기를 바랍니다.---<20,000>
첫댓글 못난 사진좀 빼 주세요..^^^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
반갑습니다 여전이 변함없는 웃음이 좋내요, 언제고 짬나면 얼굴한번 뵙시다.
선배님 얼굴에서 세월의 흔적을 봅니다. 그러나 건강 꼭 챙기십시오.
반갑군요... 감사합니다.
지금,
막 이단장께서 해장국을 사주시겠다고,
연락이 와서 함께....
식사를 하고 돌아오는 길입니다.
....
못 된 것은 배우는 속도가 빠르다는 세상 진리가 생각납니다.
...
감리생활 2개월째인데.....
술자리, 식사자리에...숟가락만 들고 나서는 태도가...ㅋㅋㅋㅋ
어저께,,,술값도 공짜요,
오늘 점심도 공짜로...(이단장께서 P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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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이건 아닌데....ㅠㅠ...
단장에게 접대받는 감독이 되었남???
우얏든,
감사합니다.(꾸벅)
오랜만에 소식 접하였습니다. 건강하신 모습 반갑구요!
사진 보니 별로 변하지 않으셨네요, 계속 젊음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여러가지 만날 기회가 변명으로만 해야하니 송구합니다. 건강하시고 늘 즐건 시간 돼십시요.
진짜 얼굴뵌지가 오래되었군요. 제 얼굴 기억하시겠습니까? 수지에 계실때 뵙고 그이후에는 기억이 가물 가물하니....
이제는 저도 연식이 좀되었나 봅니다. 옛날선배님들 생각이 많이 나는걸보니... 암튼 그연세에 열심히 일하시는걸보니
참 부러운생각도듭니다. 아마 제가 선배님연세에는 밥축내고있을것 같으니... 건강하시고 기회되면 뵐께요..의정부쪽에
거래처를 만들려고 노력중입니다.
의정부 오시면 좋죠.. 수원~수지(서울청)도로현장 생각 많이 남니다.정규섭씨도 생각남니다.엇그제 같은테..
그땐 감리 시작단계 였었죠.. 지금은 구력이 한참됨니다...^^^
반갑습니다. 이렇게 사진으로 얼굴을봐도 금방알아보겠네요. 그러나 세월은 많이 흘렀구나. . . . .
건강한 얼굴에 세월의 흐름을 읽을수가 있으니까 말이예요. 항상건강하세요.
반갑습니다. 세월 많이 흘렀습니다. 제대로 사람구실도 못하고요.. 언제라도 이곳 지나는 시간되시거든
연락 주세요.. 시원한 맥주한잔 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