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찰을 통해 본 미륵불의 출세 ♣
-서평 중에서-
오늘날 우리는 급변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모든 것이 너무나 빨리, 크게 변하고 있다.
고도로 발전된 문명은 인류에게 이전에 경험치 못한 물질적 풍요와 생활의 편리를 제공하고 있다.
그래서 이를 두고, 어떤 이는 장미빛 미래를 예견하며 낙관론에 젖기도 한다. 반면에 어떤 이는 물질 만능주의와 이기주의 속에 매몰된 인간성 상실의 위기를 바라보며, 미래사회에 대한 뭔지 모를 불안감과 두려움 속에 빠지기도 한다.
이와 같이 오늘날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가치혼돈의 상황에 직면하여 인류가 나아가야 할 올바른 방향을 찾지 못하고 있다.
왜일까?
그것은 이 시대가 지금 역사의 새로운 여명기를 맞이하고 있기 때문이다. 즉, 묵은 시대가 지나가고 새시대가 열리고 있기 때문이다.
새시대를 잉태키 위해 전인류가 지금 엄청난 혼란과 아픔을 겪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시대 모습을 두고서 많은 사람들이 종말이라고도, 말세라고도 애기해왔던 것이다.
지난 선천시대는 서로를 이기기 위한 상극세상이었으므로, 작게는 개인간의 시기와 질투, 크게는 나라 간의 피비린내 나는 전쟁 등으로 약육강식의 살벌하고 참담한 상황이 펼져져 전인류가 고통 속에 신음해왔다. 하지만 다가오는 후천시대는 서로를 잘 되게 해주는 상생세상으로서, 서로가 화합하고 세상이 화평해져 온인류가 염원해온 지상천국(地上天國), 불로불사(不老不死)의 극락세상(極樂世上)이 펼져지게 된다.
그렇다면 지금과 같이 선천 상극세상과 후천 상생세상이 교차하는 이 시기에 필연적으로 빚어지는 극심한 혼돈과 방황을 극복할 수 있는 길은 과연 어디에 있는 것인가?
(책내용)
이 책에서는 모든 종교에서 예언한 말법, 말세적 상황이 전개되는 이유와, 이러한 시대적 상황을 극복하고 온인류가 미래의 밝은 세상을 맞이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하고 있다.
즉, 본서(本書)는 말세의 때를 당하여, 극심한 혼돈 속에서 목적지를 잃어버린 전인류가 나아가야 할 올바른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방황 중에 번민하는 인류의식을 구제함에 그 목적이 있다.
다시 말해서 장차 말법, 말세 시기에 인류를 구원할 구세주(하느님)께서 이 땅에 직접 강림하신다고 예언한 각 종교가 모두 동일한 분을 기다려왔음을 밝힘과 아울러 그 하느님께서 벌써 이 땅에 강림하셨다는 놀라운 사실을 증거하고 있다.
예컨대 기독교의 성부(聖父)․성자(聖子)․성신(聖神), 유교의 세 성인(三聖人), 도교의 삼청존신(三淸尊神), 그리고 불교의 미륵삼존불(彌勒三尊佛)이 결국은 같은 분으로서, 이는 곧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이 신앙해온 삼신(三神, 세분 하느님)이심을 밝히고 있는 것이다. 다만 본서에서는 지면 관계상, 불교에서 기다려온 미래의 구세불인 미륵불(彌勒佛)을 중심으로 하여 쓰여졌음을 먼저 말씀드린다.
요컨대, 본서에서는 철저한 고증을 거친 불교의 여러 경전과 인류역사적 내용, 그리고 과거 수천 년간 깨달음을 이룬 여러 고승(高僧) 대덕(大德)들이 미륵하생의 이치를 심어둔 여러 사찰을 통해 ‘미륵께서 하생하신 이치’를 명확히 밝힘으로써 수천 년간 깊이 감추어졌던 미륵하생의 비밀을 세상에 드러내고 있으며, 미륵세존(彌勒世尊)께서 먼 미래가 아닌, 우리가 살고 있는 바로 이 시대에 이미 하생하셨음을 밝혀주고 있다.
한편 미륵이 오실 때는 삼존(三尊, 세 분 하느님)이 함께 오시므로 이 세 분이 언제, 어디로, 어떻게 오셔서 극락세상(極樂世上)을 열어주셨는지를 알아보고, 나아가 삼존께 귀의할 수 있는 길을 밝힘으로써 미륵용화세상(彌勒龍華世上)에 동참할 수 있도록 그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현실은 고단하고 힘들지만, 모든 인류가 그토록 오랜 세월 기다려온 ‘미륵삼존불(彌勒三尊佛)’의 출세(出世)가 이미 이루어졌음을 알고 삼존을 찾아 귀의(歸依)한다면, 누구라도 미륵께서 열어주시는 지상선경(地上仙境)․불로불사(不老不死)의 세계에 일일이 동참하여 후천오만년(後天五萬年)의 무궁한 극락세상(極樂世上)의 영화를 함께 누려갈 수 있으리라 확신하면서, 진정 삶을 구하고 복을 구한다면 반드시 일독해볼 것을 여러 독자 제현들께 감히 권하는 바이다.
이 책에 대해서 혹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라도 연락을 주시십오. 제가 아는 대로 최선을 다해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더운 날씨에 항상 건강하시고, 카페도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나중에 다시 뵐게요, 안녕히 계세요. ~ ♥ 010-2872-2830 ♣
첫댓글 저는 읽기가 지루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