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계기술사 /기계안전기술사/산업기계설비기술사 스터디

안녕하십니까?   그 동안 기술사 5종목을 공부 하면서 나름대로 경험한 방법을 간략하게 기술하겠습니다. - 필기공부방법 - 고등학교 교과서를 반복적으로 읽었습니다. 지식은 크게 3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 1분 이내로 바로 답변할 수 있는 지식 두 번째, 들어본 것은 같은데 답변할 수 없는 지식... 세 번째, 전혀 모르는 처음 들어보는 지식문제는 처음 들어본 문제를 1분 이내로 답변 할 수 있도록 하려고 하니 힘이 들고 재미가 없는 것입니다. 한 번쯤 들어본 것 같은 문제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암기하는 것은 즐거운 일이거든요 평소 여러 가지 책과 유튜브 동영상을 보면서 어디서 들어본 것 같은 상태로 만듭니다. 시험 한 달 전부터 1분 이내로 답변하도록 정리하고 복습하면 됩니다   - 기술사 면접방법 -   기술사는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에 입각하여 자료의 수집 및 분석, 수요예측 등을 통하여 과학적이고 효율적으로 계획, 운영, 평가하는 업무 및 미래지향적인 고도의 기술적 제안과 이에 관한 직무를 수행하는 사람으로 1차 필기시험, 2차 면접시험으로 시행하게 됩니다. 1차 필기시험에 합격하신 분들을 위해 그동안 제가 응시해본 경험을 4가지로 요약하여 설명하고자 합니다.  1. 모르는 문제에 대한 질문을 받아도 절대로 모른다고 답변하면 안 됩니다. 모른다고 하면 면접관 입장에서는 “불합격 시키더라도 의의제기 하지 않겠구나”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판단하여 비슷한 내용에 대해서라도 설명하면 면접관이 힌터를 줍니다. 면접관도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질문에 대해 다시 한번 쉽게 설명해 줍니다. 그러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여유를 가지게 됩니다.  2. 자신 있는 문제에 대한 질문을 받아도 무조건 답부터 이야기하지 마시고 예... 그 부분에 대해서는 3가지로 분류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첫째 OOO, 둘째 DDD, 셋째 ㅁㅁㅁ 이렇게 구분하여 설명하면서 좀 어려운 표현이나 전문용어, 함축적인 단어를 넣어서 설명하면 그 부분에 대한 추가 질문을 받게 되어 본인의 의도대로 자신 있는 문제들을 계속 연결하여 진행하게 됩니다. 당구칠 때 쉬운 공이라고 자신 있게 세계 쳐 버리면 그다음 공이 어려워지므로 모으면서 공을 치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예를 들면 용접설계에 대해 설명하라는 질문을 받았는데 “ 용접용 압연강재을 이용하여”... 라고 하면서 설명해야 되지만, 저는 “ SM490A를 이용하여“ 라고 설명하였습니다. (용접용 압연강재가 SM490A입니다.) 저의 예상대로 SS400과 SM490A가 어떻게 다른지 설명하라는 추가 질문을 받게 되었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자신 있었기 때문에 좋은 점수를 받게 되었습니다.  3. 모르는 문제와 자신 있는 문제를 동시에 질문받았을 때 두 문제 중 자신 있는 문제부터 설명합니다. 물론 대답할 때 자신 있는 문제부터 설명하겠다는 표현보다는 “ ooo 와 xxx 중 현재 기술분야에서 중요한 문제인 xxx 부터 설명하겠습니다“ 라고 먼저 말씀드리고 최대한 함축적인 단어와 전문용어를 많이 사용하여 추가 질문을 유도하면 됩니다. 추가 질문이 계속되다 보면 두 번째 어려운 문제에 대한 답도 들어 보지 않고 다음 문제로 넘어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4. 질문에 대한 경험이 없어도 있는 것처럼 설명하면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면접에서 청열취성에 대해 설명하라는 질문을 받았는데 제가 용접재료 가공을 위해 밀링 작업을 하는 중 절삭유가 부족하여 온도가 200~300도 쯤 될 때 소재가 청색으로 변하면서 균열이 가는 것을 보았는데 그것이 청열취성입니다. 탄소와 질소가 200~300도 쯤 되면 칼날전위와 상호작용하여 전위의 움직임을 어렵게 하다가 어느 순간 서로 떨어져서 전위는 보다 쉽게 움직이므로 응력이 갑자기 떨어지는 현상이므로 그 온도 범위를 피해서 작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하여 밀링, 칼날전위, 용접재료에 대한 추가 질문도 기대할 수 있고, 현장에서 설계뿐만 아니라 용접 및 절삭가공 업무도 담당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이상입니다.위의 내용은 제가 응시한 분야에 대한 경험이므로 참고만 하시고 본인의 분야에 맞는 더 좋은 방법을 연구해 보시길 권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공부만 열심히 한다면 어떠한 요령도 필요 없이 합격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건설기계, 차량, 기계, 금속가공, 금속재료기술사 취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