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우, 양치23-1, 재밌게 양치하자.
민우 군과 양치 과업을 하기 위해 민우와 이야기를 나눴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양치 과업을 이어서 하려고한다.
작년에 비해 이젠 양치를 거부하거나 울며 떼쓰는 일들이 줄었다.
민우 군의 루틴이 저녁식사 후 목욕을 하며 양치를 하기떼문에 자연스럽게 양치를 하며 우는 횟수가 준에 보이게 줄었다.
민우 군이 혼자 스스로 양치를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해보면 좋겠다.
내년 이면 민우 군도 학교에 들어가니 혼자 칫솔 들고 치약 짜고, 혼자 양치해보면 좋을 것 같다.
마침 저녁 식사후 목욕시간이다.
민우 군은 저녁 식사 후 욕조 안에 들어가 물놀이를 좋아한다.
민우 군이 장나감을 가지고 놀 때 양치와 목욕을 한다.
양치를 하며 이야기 하면 좋겠다.
“민우야,양치할까?”
“네”
“민우 선생님이랑 양치 했지?”
“네.”
“민우가”
민우 군은 손으로 가슴을 치며 민우가 했다고 말했다.
“응, 맞아 민우가 양치 했지?”
“네.”
화장실을 가리키며 자신의 칫솔과 치약을 가리키는 것 같았다.
“민우가 올해는 혼자 양치 해보고 마무리는 선생님이 도와줄게. 해볼까?”
“네.”
민우 군은 많이 자랐지만 키만 자란 것이 아닌 것 같다.
민우 군이 식사 후 양치를 바로 하지 않고 장난을 하고 놀고 싶어 도망 다닌다.
급한 마은은 직원이지 않았나 생각해보았다. 그 또래가 다 그렇지 않을까?
민우 군의 입장에서 무엇이 불편한지, 무엇을 필요로 하는 지 관심을 더 갖고 지원해야겠다.
2024년 1월 21일 일요일, 이시아
이전과 비교하면 민우 군이 변화가 명확합니다.
급하지 않게 민우 군이 본인의 일로 여기며 할 수 있게 도우면 좋겠습니다.
민우 군의 양치가 더욱 자연스러워 지기를 바랍니다. - 더숨
첫댓글 김민우 군이 성장하며 도움 받는 일이 준다는 것은 아주 좋은 일이지요. 점점 자신의 일은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살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