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적수업을 공부하는 학생으로서의 저만의 해석일 뿐입니다.
다양한 해석이 있음을, 다양한 길이 있음을 말하고 싶어서, 용감하게 글을 씁니다.
얼마전 rinaj님의 '러닝머신'이라는 텔레파시 글과
애니시다님의 비움 이란 시에서, 그리고
Asha71님의 reset에 관한 댓글에서,
영감을 받아 글을 씁니다.
먼저 저는 reset을 rest로 봤습니다(우연이 아닌 필연같습니다^^)
마음공부에서 말하는 "비움, 내려놓음"을
사랑수업에선 "관조, 수용"이라 표현하고
기적수업에선 "휴식, 평화"라고 표현합니다.
사실 깜장모자의 Great Reset이든, 하얀모자의 GCR이든,
저는 비슷하다고 생각했고, 가슴에 와닿지 않았습니다.
가족중 한 명이 건강이 안 좋으시고, 가족중 한 명이 경제적으로 힘드시지만
게세라네세라와 메드베드를 저는 믿지 않았습니다.
물론 지금도 메드베드 게세라네세라가 빨리 시행되기 바라고
곧(언제일지는 모르지만) 시행될 것을 알지만,
누군가에게는 메드베드와 게세라네세라가 여정이지만,
누군가에게는 다른 여정이 있음을 느낍니다.
Great Reset이든 GCR이든
진정한 reset은 (사전에 있는 그대로)
원래상태로 돌아가는 거 아닐까요?
Asha71님의 말씀대로 reset이란
내 마음이 정화된 상태, 즉 근원과 내마음이 하나된 원래상태를 말한다고 봅니다.
즉 위대한 reset이란, 세상이 바뀌는 게 아니라
내 마음이 바뀌는 것을 말한다고 봅니다.
(물론 내 마음이 바뀌면, 세상도 재탄생하겠죠^^)
그래서 제가 생각하는 메드베드는
내 마음속에 미움이나 원망이 쌓여있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고 봅니다.
나와 생각이 다른 사람을 배척(분리)하지 않는 상태,
그냥 그럴 수도 있겠다라고 수용하는 평화 상태를 말한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백신을 4차까지 맞고 실외에서도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지인을 보면
잠깐 답답하거나 잠깐 화는 날 수 있지만, 부정적인 감정은 다 흘려보냅니다.
(대체 언제 깨어날거냐 또는 대체 언제 세상이 바뀔거냐는 등으로 가슴에 화를 쌓으면, 병이 생길 수 있다네요)
또 제가 생각하는 게세라네세라는
제대로 된 국가복지정책의 확대와 우리들의 나눔입니다.
우주에서 돈과 식량을 안 갖다 줘도, 금은제도 같은 화폐개혁이 없어도,
사실 지금도 식량도 돈도 충분하잖아요ㅜ
단지 분배가 제대로 안 되었을 뿐임을 우리 모두 알잖아요.
예를 들어, 내가 안 입는 좋은 옷이나, 내가 안 먹는 좋은 음식이 있으면
동사무소에 기부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 같습니다.
(동사무소에는 어려운 이웃에게 잘 분배해줄 수 있는
시간이 넉넉한 공무원들이 많이 있던데요ㅎㅎ)
아무튼 가족 중에 아픈 분도 계시고 경제적 어려운 분도 계셔서
저도 빨리 게세라네세라와 메드베드가 시행되길 기원합니다.
그런데 아픈 분도 경제적으로 힘든 분도
힘든 와중에도 알고 계십니다. 순간 순간 일상의 행복을 만끽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두 분 다 조금씩 나아지고 계십니다.
자연치유력을 믿기에, 조금씩 건강도 좋아지고
낙천적으로 생각하기에, 조금씩 경제도 좋아지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 많이 힘들어 하시지만, 그래도 순간순간 행복하게 잘 지내십니다.
이제 가슴의 노래를 불러봅니다^^
"괜찮아. 잘 될 거야. 다 잘 될 거야"
https://youtu.be/ZsHYt2yaBWU
첫댓글 스타문님의 리셋에 관한 글 잘 읽었습니다.💕
님의 말씀대로 Great Reset은
우리 안에 있습니다.
우리의 초기상태
내안의 근원을 찾고, 만나는 순간
그것이야 말로 '위대한 새 시작'입니다.
내 마음이 바뀌고
세상도 재탄생하게 됩니다.
고찰하신 멋진 내용
나눠주심에 감사드려요.💕
보리수보리님의 고찰이 담긴 멋진 댓글 고맙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멋진 확언과 축복 고맙습니다!!
저도 rest로 순간 보았어요.ㅎ 글 꾸준히 올려주세요. STARMOON님 글을 보면서 공감이 되거나 제 빈 틈을 메울 수 있어 공부가 많이 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내안에 우리모두가 있다 감사드립니다
영감을 받아 쓰셨다는 글에서 다시 영감을 받습니다.
원래상태, 우리의 처음 집으로 가는 여정이라 생각되어요. 영에 미움이나 원망을 모두 씻어낼 때 비로소 아늑한 집에 도착할 듯 해요. 늘 소신 담긴 통찰의 글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