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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인.소.닷에 '연이공주님ё'
이메일 : aldb33@daum.net
소설 잘 봐주세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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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연예엔터테인먼트
그리고 그 회사 사장과 아내가 낳은 한 여자아이...
그 아이의 눈은 마치 에메랄드를 따온 것 같은...
밝은 녹색의 눈이였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이상한 점은...
이 아이는 항상 어디서든 눕기만 하면 잠이 온다는 거죠...
마치 잠자는 숲속의 공주 처럼-?
─── [21세기판]잠자는 숲속의 공주ё ───
나른한 봄날..=_=...
이제 막 여름으로 접어들면서 더워지는 딱 그 시기에
휴식에 목말라있는 학생들이 원하던 여름방학은
점점 현실로 다가오고.-_-
그에 따라 주열의 활동도 점차 범위를 넓혀갔다...(중얼중얼)....
드디어 학생들의 오아시스가 현실로
이루워지는 순간ㅡ,.ㅡ바로 오늘이다
"흠흠...선생님 말 안 들을래?!얘들아!"
오늘만큼은 눈꼬리가 치켜올라간 여선생도
두렵지 않은 듯-_-교실안에 옹기종기 앉아 쫑알거리는 학생들
그 덕에 오늘 여선생 얼굴에서
스팀 나오게 생겼다....벌게진 얼굴로 인상을 찌푸리는 여선생
"이놈드을!!내 말이 말 같지가 않다는 거냐 지금?!+ㅁ+"
-_-어떤 상황에서도 항상 냉정함과 이성을
잃지 않았던 그녀가 학생들에게 의해서 폭팔했다
그렇게 짧은 방학식이 끝나고,
얼굴에 한가득 웃음꽃을 피우며 종종걸음으로
문방구에 착지한 다현.그리고 그녀덕에 억지로 끌려온 주열-ㅅ-
"야,문방구에서 니가 원하는게 팔긴 할까?..-_-..."
"모르지 나야,오늘 없으면 전국을 뒤져서라도+_+찾고 말겠어."
"ㅜ_ㅜ오늘 방학이자너,그냥 내일 하구..."
주열의 애처로운 부탁에도 굴하지 않고
문방구를 두리번 거리는 다현.
"아씨...우리 서방한테 어울리는게 없어."
"어머어머-0-서방이래,너 진짜 닭살 돋는다!>ㅇ<"
-_-어느새 이렇게까지 진도를 나갈줄이야.나♡다 커플,
이틀뒤면 다현의 영원한 서방님,나희의 생일날
그래서 선물을 사려고 무작정 학교 옆
문방구에 들어온 다현이였다...
"-_-쯔쯧,넌 아직 결혼의 참맛을 알지 못해서
이렇게 호들갑을 떠는 것이란다!"
마치 자기가 선배라도 되는 듯(결혼선배)
위풍당당하게 콧바람까지 뀌면서 자랑스럽게 말하는 다현
"아하~결혼의 참맛?-_-그게 뭔데?"
"흐음...참맛이라면....
침대에 누웠을 때 누군가를 기달리는 그 맛?!"
"...-_-^...시방 장난하냐?"
"아니면~
순식간에 덮쳐지는 먹이가 될수 있는 그런 스릴감?!"
"....니 머릿속엔 뭐가 들었니.
나 오늘 1시에 첫 화보촬영 있담 말이야!얼른얼른,"
"아씨,-_-너 내말은 들은거야?응?
결혼의 참맛 말이야!"
"그딴거 알아봤자 도움도 안되니까 얼른 사기나 해에-!!!>0<"
주열의 말에 풀이죽은채로-_-물건을 골라보는 다현
결혼선배로써 이게 무슨 개쪽인가...(퍽)....
...
...
"얘는 왜 이렇게 안온담...."
왼손에 찬 시계바늘을 가리키며
초조하게 로비에서 주열을 기달리는 서희
그런데 이 여자는 약속시간의 10분이 지나도
20분이 지나도 나타날 생각을 하지 않자,
결국 주머니에서 핸드폰을 꺼내드는 서희,
그때 저 멀리서 다현을 끌고
죽을 힘을 다해-_-안으로 들어오는 주열이 시야에 들어왔다
핸드폰을 닫고 급히 두 여자 쪽으로 뛰어가는 서희
"너 죽을래?지금이 몇신 줄 알어?!>ㅇ<
지금 너 때문에 다 기달리고 있단 말이다아!!"
"헤엑헤엑...미안해요 언니.ㅜ_ㅜ...
다현이가 나희오빠 선물 고르..."
"알았어 알았어!알았으니까 얼른 2층으로 올라가자."
시계를 보며 초조하게 말하는 서희였다.
...
..
"늦어서 죄송합니다!
이제 시작할까요?"
"오!드디어 주열이가 온건가?"
문이 열림과 동시에 울려퍼진 서희의 목소리에
감독과 카메라 담당등,모두들 웃음꽃이 피어났다-ㄷ-
급히 서희와 련진이 받아든 옷을 들고
주열을 분장실로 끌고 들어갔다
화장도구들을 꺼내며 투덜거리는 서희.
"너땜에 정말 못 살겠다.으휴.
나만 망신살 뻗쳤잖어!...."
"미안해요 언니.
다현이가 나희오빠 생일선물 사러간다고
하면서 절 끌고 갔거 든요-_ㅜ"
"버텨야지!원.."
빠른 손놀림으로 화장을 시작하는 서희.
련진은 옷장에서 옷 몇벌을 꺼내오고....
마지막 메이크업 마무리를 하고있던 서희가 련진에게 물었다
"아참,하윤이는 다 했데?"
"수혁오빠가 다 해줬대나봐."
"그으래?참 빠른 녀석들 이라니까."
"어,언니.하윤오빠는 왜 해요?
저만 하는거 아니예요?"
"^-^이번 촬영이 원래 남자스타랑 하는거였잖어?
그런데 그 남자스타가 아퍼서
화보촬영을 못하겠다는거야.
우리도 취소 할수는 없구,하윤이 쓰기로 했지 뭐!"
"에에?나한테 한마디 말도없이?"
"그냥 편하게 해 편하게."
대충 주열의 어깨를 두들기며 대충 얼버를 부리고
이번엔 머리를 하려 드라이기를 꺼내드는 서희다
그때 분장실 커튼을 치며 감독이 불쑥
얼굴을 내밀었다ㅡ_ㅡ
"어어~얼른 하고 나와.
예정보다 활영시간이 좀 늦어졌어.
그런데 남자파트너,꽤 잘생겼더라?
주열이는 좋겠어-0-껄껄.애인사인가?"
"아니예요!!+ㅁ+"
감독의 가벼운 농담이였는데도
불구하고 저렇게 과인반응을 보이는 주열-_-a...
"어허허...그래?...
주열이 의외로 좀 무서운데?;;...
그럼 얼른 끝내고 나와요."
-_-황급히 자리를 뜨는 감독.
"넌 왜 니보다 나이 많은 어른한테 까지
겁을 주고 그르냐?진짜."
"언니,가만보면 주열이 참 무서워-_-"
서희와 련진이 한마디씩 입에서 내뱉고,
"내가 뭐얼!꼭 나만 가지고 그래?"
"-_-또또 성질 나온다 강주열.
똑바로 앉어!머리 하게."
한손엔 빗을 들고 주열을 위협하는 서희ㅡ,.ㅡ
다 같은 여자들이지 뭐...(궁시렁 궁시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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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틴 로맨스소설
[ 장편 ]
[21세기판]잠자는 숲속의 공주ё#32
연이공주님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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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11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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