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바인스 학세"
음식이 짜다~
우리나라 족발과 비스무리 ~
식칼을 가운데 푹 찔러서는~
깜짝 놀래니~
옆 테이블 유럽인들이 우릴 쳐다보고 옷는다.
허구허날 예고없이 비가오는
유럽의 어느 나라들은 ~
음식을 짜게 먹는것 같다.
햇볕을 보기 힘드니 ~
다 벗어 재치고 일광욕을 즐긴다.
식당앞은 실외 의자가 즐비하게~~
딸은 인터넷검색중~
오마니 좋은곳 구경시켜 주려 ~
노력하는 작은딸 효녀~~이뻐
슈바인스 학세
독일에 오면 꼭 먹어봐야 된다고~
좀 일찍가서 그런지
식당이 한샨하다
깔끔한 이미지가 맘에 들었다.
독일 쾰른역에서 사먹은
독일 브레드~
가격도 비싸지 않고 넘 맛있었다.
그 맛을 잊을수 없네~~
퀼른 대성당~
음침하니 색이 밝질 못해서 인상을 찌푸렸었는데 내부의 분위기는 달랐다.
가족끼리~
어린아이에게도 케리어를 끌게하고
종종 이런 모습을 볼수 있었다.
누워있는 예수님
의외였다.
청계산 부처님도 누워있는데
신들도 편안하게 누워 있고 싶나보다~~ㅋ
골동품가게~
세일이라네~
문앞에 서있는 사자상과 한컷~~
나까지 세일함 안되는데~~ㅋ
돌아 다니니 다리가 넘 아파서
침대에 누워있는 저분 이 올마나 부러웠든지~~ㅎ
달마도사도 있네~
첫댓글 달마도~~
독일가면 퀠른 대성당은 기본과목이지요.
좋은곳 마니 보셧네요.
저 빵이 먹고 싶습니다.
확찐자가 되려고요.
제가 가본 나라 5군데다 빵이 주식이니 빵이 다 맛있어요~
달지도 않고~~요즘 빵 하나 사천원 오천윈 하는 빵집이 그 맛이 나데요~
잘 보았습니다.
덕분에 견문을 넓히고
갑니다.
안녕하세요
법도리님~
댓글도 주시고 너무 감사합니다.
건강관리 잘 하십시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금복주 모델 경인순~ㅋ
그러게요
달마를 흉내낸것인지~~
산애님은 자세히 잘보십니다요
종로 1가에도 독일식맥주와 슈바이네학센 파는곳이 있더구만요
14년에 뱀방 뒷풀이에서 함 간적이
독일 아짐 아니타에게 이음식 먹어봤다 하니
옛날엔 가난한사람들이 다리를 줒어다가 푹끓여먹는데서 유래가...
지금은 독일을 대표하는 음식이 ㅎ
독일도 의외로 길거리음식들이 인기있어요
누런 봉다리에 싸주는 대형소시지~
진짜요~
아 ~그런 사연이
너무 짜서 ~못먹어서 배고파 주켔는데~중국식당 찾아가서는 ~무조건 라이스 들어간거 달라고 ~것도 입에 안 맞아서 혼났습니다.
비싸기도 엄청 비싸더라구요
음식값이~아까워서 제가 싸달라고 했어요
@짤수니 길거리 핫도그 파스타 다 맛있데요
사진 야무지게 잘 찍고
정리도 잘 하셨네요~ㅎ
대리 만족합니다
ㅎ~감사합니다
부럽네요
나중
모든것이 잠잠해짐 다녀오세요
주제넘게 딸랑구 땜시 호강했습니다
고생은 했어도~~ㅎ
공짜로 독일여행 시켜주셨네요.
올해 환갑기념으로
해외한번 나가볼려고 했더니 현실이 협조를 안 해줍니다.
대신 눈팅 독일 잘 했습니다.
아~
환갑이시구나
잠잠해짐 다녀오십시요
계속 이럴라구요
저 역시 유럽을 여행하면서....
특히 독일이나 오스트리아 같은 중유럽과
동유럽쪽을 비롯하여 늘 느꼈습니다.
음식이 짜다.
저는 우리나라 음식이 무척 짠지 알았는데
그쪽으로 가니 음식이 어찌나 짠지 입에 댈 수가 없더군요.
위의 음식도 그러하지만 소시지나 햄, 베이컨등......
염장을 하니 그럴 거다 생각했지요.
소세지는 물에 푹 삶지 않으면 않은 것은 입에 대지도 못할 정도였지요.
그런데 놀랍게도 염분 섭취량은 우리네 김치나 찌개가 더 짜다고 합니다.
우린 밥과 함께 먹기에 짠맛을 그다지 못 느낀다구요.
우리네는 반찬이죠
근데
그쪽은 술 안주였다는것
맥주랑 마셔야 되는데
벨기에서 맥주 500cc도 아니고 200cc되려나~
식사하면서 한잔 했더니
술값도 비싸고 울돈으로 7,000원 정도
술이 어찌나 독하던지~
마니 걸어야 되는데 어지러워서 혼나고 나니까~
독일막주 맛도 보라는데~
딸이 한잔 마시라는데~
안 먹었죠~
그러니
더 먹을수가 없어
싸가지고 왔어 ~숙소와서
반찬으로~~ㅎ
옆테이블에는 쏘세지와 포테이토칲이랑 ~
둘이서 술도 안마시면서 시켰으니~~ㅎ
그게 무슨 음식이라고~
기억도 하기싫었는데
지나고 나니 ~
그게 독일의 인기 음식이였다는것~
여튼 잊지못할 추억을 갖게해준 딸~둘이가 고맙죠
큰딸은 여행경비 대주고~
작은 딸은 장학금 받았으니
그 대신으로 오마니 ~평생 가보지도 못할 유럽여행 시켜준다고 알바 한돈 모아서
항공비 1년전에 끊어놓고~~ㅎ
오스트리아
가보고 싶어라
등불님도 여행
마니 다니셨는지
지식이 해박 하셔요
유럽은 바가와도 햇빛이 나도
그 모든게 아름다워요
몇해전 유럽여행의 추억이 이련히 떠오르네요
장엄한 쾰른성당에서 드리는 거룩한 미사가
온세상에 울려퍼지길 염원하는 오늘입니다
좋은 기행문 잘 읽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