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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랜트가 빠졌다고 한다지만 아래 나오듯이 듀랜트-웨스트브룩 시대에서 가장 두터운 선수층을 가진 상황과 웨스트브룩의 역대 최고에 달하는 포제션 사용 지분은 정말 아이러니한 것 같습니다.
누누이 나오는 말이지만 좋은 점 안 좋은 점 모두에서 코비 브라이언트의 후계자는 이 친구인 것 같아요.
러셀 웨스트브룩은 아주 그냥 앉아 있지를 못한다.
목요일 밤 전국에 방송된 시카고 경기 전, 웨스트브룩이 오클라호마시티 락커 룸을 뛰쳐나와 복도를 빠른 속도로 껑충껑충 달리며 United Center의 코트로 이어진 터널 안에서 웜업을 거친다 . 그리고 경기 전 국가가 연주되며 양 팀이 도열해 있는다. John Vincent가 "Star Spangled Banner"를 열창하고 있을 때 팀동료들은 정지 상태에 있는 가운데 웨스트브룩은 고개를 흔들거리며 노래 소절마다 하늘을 응시한다.
마침내 경기가 시작되고, 시작하자마자 웨스트브룩은 모든 것의 중심에 서서 페인트로 파고 들어가 서지 이바카에게 픽앤팝을 연결시킨다. 혹시 스캇 브룩스가 허락했더라면 여러분은 웨스트브룩이 타임아웃 시간들 동안 팬들에게 맥주까지 서빙하지 않을까 하는 기분이 들 것이다.
케빈 듀랜트가 장기간 옆에 있지 않은 가운데 웨스트브룩이 제약 없이 뛰어다니는 모습을 우리가 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그간에 항상 우리가 의문스러워 했던 사항을 지금 그가 보여주고 있다: 그가 뭐든지 할 수 있다는 것.
하지만 또 이와 동시에, 웨스트브룩의 득세 기간 동안 계속하여 따라붙는 의문이 있다: 다 할 수 있다 한다고 쳐도, 그래야만 하는 것일까?
Historic numbers
최근 웨스트브룩은 아주 한탕 거하게 취해 있었다.
시카고가 108-105로 썬더를 이겼던 당시, 웨스트브룩은 두 자리 개수에 리바운드 두 개와 어시스트 셋이 모자랐어도 43 득점을 퍼부었으며 3 쿼터에서는 19 점을 올렸다. 저 경기에서 썬더는 웨스트브룩이 플로어에 있을 때 8 점차로 밀렸으며, 한편 저 날 밤 상당 시간을 웨스트브룩 상대로 매치했던 불스의 이투완 무어는 플러스 17이었다. 한 경기의 플러스-마이너스를 갖고 당신이 어떤 결론도 내리고 싶어하진 않겠지만, 저 날 밤의 숫자에는 이야기가 담겨 있긴 있었다.
듀랜트가 마지막으로 플레이했던 2 월 19 일 후로, 웨스트브룩은 시합 당 36 분 기준 평균 35 득점 11 리바운드 10.9 어시스트를 기록해왔다. 저 기간 동안 그의 유시지 레이트는 basketball-reference.com의 게임 로그에 따르면 43.9 퍼센트였다.
Westbrook is putting up historic numbers, but it
doesn't mean the Thunder can win a title.
저 수치가 얼마나 높은지 보자면, 코비 브라이언트의 기록 경신 2005-06 유시지 레이트를 5 퍼센티지 포인트 차이로 초과한다.
또한 웨스트브룩은 저 기간 동안 플로어 위에 있는 시간에 팀동료들의 필드골 중 56 퍼센트에 어시스트하기도 했는데, 어느 다른 선수보다도 10 퍼센티지 포인트는 높은 놀라운 비율이다. 그리고 지금 시점에서, 웨스트브룩은 유시지 레이트 (38.4 퍼센트) 그리고 어시스트 레이트 (47.9) 양 항목에서 리그 선두에 있다. 동료 Insider 탐 하버스트로가 짚어줬듯이, 웨스트브룩은 전에 우리가 본 적이 없는 양상으로 공격 진영에서 지배력을 펼치고 있다.
웨스트브룩의 트리플-더블 연속 기간이 시카고에서 끝나긴 했지만, 문자 그대로 플로어 공수 양 진영 모든 곳에 그는 있었다. 거의 모든 리바운드를 좇았으며 수비에서 모든 샷에 컨테스트했고, 트랜지션에서 코트를 내달려 가로질렀으며, 그리고 물론 사실상 거의 모든 공격 포제션마다 볼을 독점했다. 브룩스가 그를 두 번 쉬게했는데, 두 번의 경우 모두 다시 투입될 시간이 다가올 때 사이드라인에서 웨스트브룩은 스프링처럼 액션에 뛰어들 기세로 데드볼이 나오길 불같은 눈빛으로 기다리며 서있었다. 그의 에너지가 수그러든 때라곤 인터뷰 시간 뿐이었으며, 이때는 고개를 숙이며 그저 이기기 위해 플레이했을 뿐이라며 전형적인 그의 단조로운 어투로 나즈막히 얘기한다.
일요일 밤 토론토 랩터스와의 대결에 앞서, 아직 살아 있는 웨스트브룩의 연속 기록이 두 가지 있다: 세 경기 연속으로 40 득점 이상 올려왔으며, 그리고 지난 네 번의 출전들에서 30 회 이상씩 샷들을 던졌다. 듀랜트가 쓰러진 이후로, 웨스트브룩은 썬더의 필드골들 중 47 퍼센트를 넘게 자신이 득점하거나 어시스트했다. 그리고 저기에는 그가 벤치에서 보냈던 시간도 포함돼 있고, 포틀랜드를 상대하다 뺨이 패인 후 빠졌던 경기도 포함돼 있다.
What happens when Durant returns?
이제 어느 시점에서는 듀래트가 복귀할 것이며, 그리고 그의 존재는 자연스럽게 웨스트브룩의 게임에 평활작용을 가할 것이다. 리그 최고의 득점원을 옆에 둔 가운데 웨스트브룩이 매 포제션을 찜할 수는 없으며, 두 스타들 간의 역학 관계는 지난 일곱 시즌들에 걸쳐 정제돼왔다.
하지만 최근 웨스트브룩의 역사적인 생산량 레벨을 놓고 봤을 때, 혹시 가능성의 여지가 있는 상황으로 듀랜트가 발 문제로 인해 시즌 동안 계속 나오지 못할 경우 웨스트브룩이 오클라호마시티를 어디까지 끌고 갈 수 있을지 충분히 궁금해 할 법도 하다. 듀랜트 본인이 시즌이 끝나기 전에 돌아올 것으로 본다고 말한 적이 있지만, 확실히 그렇게 된다고 확정된 시간표는 없다. 이와 한편 오클라호마시티가 일요일 경기에 들어가기에 앞서 단 반 경기 차이에 있는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의 급작스런 상승세를 썬더가 당면하고 있기도 하다.
Thirty shot attempts should be the exception, not the rule. According to basketball-reference.com, since 1985-86, teams have won just 49.3 percent of games in which a player took at least 30 shots.
썬더는 투 스타 시스템을 통해 그동안 아주 성공적이었며, 한 선수가 빠지면 다른 선수가 생산량 수준을 높이는 것이 당연해 보일 수밖에 없고, 이로 인해 웨스트브룩이 쌓고 있는 수치들은 당연한 결과일 듯 하다. 하지만, 오클라호마시티는 웨스트브룩-듀랜트 시대 안의 이전 어느 때보다 깊은 선수층을 가지게 됐다. 그리고 최근의 결과들을 당신이 면밀히 살펴 보게 되면, 썬더의 향상된 세컨드 유닛은 웨스트브룩의 폭발만큼이나 팀의 성공에 큰 관련이 있었다.
썬더는 듀랜트가 다시 수술에 들어간 뒤 5-3 성적이었지만, NBA.com/stats에 따르면 저 기간 동안 웨스트브룩이 플로어에 있는 시간에는 겨우 플러스 6이다. 여기엔 덴버 상대로 대승을 거뒀을 때 웨스트브룩이 플러스 33을 기록한 때도 포함돼 있다. 최근 썬더 소속으로 플러스-마이너스 상위권 선수들은 후보들이었다: 앤써니 모로우, 디온 웨이터스, 닉 칼리슨, DJ 어거스틴, 미치 맥개리. 스타터들인 에네스 캔터와 이바카도 플러스-마이너스에서 강력하긴 했지만, 웨스트브룩과 함께할 때보다는 함께하지 않을 때 더 높았다. 수요일에 웨스트브룩은 49 득점 16 리바운드 10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역사적인 경기를 남겼다. 하지만 썬더는 그가 플로어에 있을 때 12 점차로 밀렸으며 오클라호마시티에 온 최약체 식서스를 물리치기 위해 연장전까지 가서야 123-118로 이겼다.
His own worst enemy
자기 팀의 포제션들에 엄청 많은 지문을 찍었던 선수들의 역사에는 좋고 나쁨이 혼재돼 있다. 좋은 성적의 팀들이었지만, 챔피언도 없고 파이널 진출 팀도 없다. 선수들 본인들은 모두 명예의 전당 수준이다: 웨스트브룩, 르브론 제임스, 마이클 조던, 타이니 아키볼드 그리고 오스카 로벗슨.
웨스트브룩을 제외하면 저 선수들 모두 우승 반지를 갖고 있지만, 저들 중 아무도 동일 시즌에 평균 27 득점 및 8 어시스트 이상을 기록하며 우승을 거둔 (또는 파이널에 진출한) 적이 없었다.
역사가 말해주는 최종 결론은 이렇다. 개인의 생산량은 팀 수준에 미치는 영향력에 있어 한계가 있다는 것. 바로 이런 이유로 인해 듀랜트가 다시 코트에 돌아오든 아니든 상관없이 앞으로 웨스트브룩이 조금이라도 기세를 누그러뜨릴지 보고 싶어진다. 서른 번의 샷 시도는 별종이지 정상 범위가 아니다. basketball-reference.com에 따르면, 1985-86 시즌 이래로 팀들은 한 선수가 30 번 이상의 샷 시도를 가진 경기들에서 겨우 49.3 퍼센트만 이겼다.
저렇게 많은 시도수로 채워진 웨스트브룩의 커리어 게임 열 번 중에 다섯 번이 이번 시즌에 나왔다. 썬더는 저런 경기들 중 네 번을 졌고, 웨스트브룩이 플로어에 있을 때 마이너스 41이었다. 이건 이상한 것이 아니다. 레이커스는 브라이언트의 커리어 동안 그가 30 번 샷들을 던질 때 45-63 전적에 그쳤다. 30 회의 샷 시도에 대해 잔소리를 늘어놓는 것이 오지랖일 수도 있겠지만, 저 수치는 업적이라기보다는 석연치 않은 조짐에 가까운 경향이 있다.
시카고에게 마지막 순간에 패배를 당했던 경기는 웨스트브룩이 경기를 이기고자 하는 마음가짐과 의도는 최고에 달한다 할지라도 왜 때로는 본인이 본인에게 있어 최악의 적이 될 수 있는지를 상징화시켜줬다. 종료가 몇 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썬더가 한 점차 앞선 상태로 불스가 인바운드 패스를 넣던 때, 중앙으로 향하는 무어를 웨스트브룩이 쫓아 갔다. 그 다음 무어는 파우 가솔을 통해 컷하여 밖으로 빠졌고, 가솔은 페인트 안에서 도약하여 인바운드 패스를 받았다.
여기에서 웨스트브룩은 가솔에게 붙어 더블팀했는데, 이 유려한 패싱 센터는 코너에서 수비받지 않는 무어에게 다시 볼을 돌렸다. 웨스트브룩은 다시 무어 쪽으로 돌아 뛰었지만, 너무 늦었다. 볼은 넷트를 가르며 2.1 초를 남기고 불스가 두 점 앞서게 됐다. 확실히 가솔이 자신에게 대할 웨스트브룩의 적극성을 이용해 먹을 마음을 품고 있던 듯 하다.
이어진 썬더의 타임아웃 후에 시카고는 저와 똑같은 특성을 이용해 웨스트브룩에게 두 명의 수비수를 붙여 이득을 봤다. 웨스트브룩은 볼을 받으려 질주했지만, 발이 사이드라인을 밟았을 때에야 볼에 손을 댈 수 있었고, 시카고의 승리를 굳힌 턴오버였다. 단 하나의 플레이였지만, 그리고 단 하나의 패배였지만, 저 과정속에는 썬더 입장에서 경계의 우화로 삼을 이야기가 있었다. 웨스트브룩은 자신이 농구 코트 위에서 '뭐든지' 할 수 있음을 입증하고 있고, 보기에도 흥미진진하다. 하지만, 그가 '모든 걸' 한다는 것이 좋은 아이디어는 아닌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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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ell Westbrook just can't sit still.
Before a nationally televised game in Chicago on Thursday night, he explodes out of the Oklahoma City locker room and hops down the hallway in a blur, on his way to warm up in a tunnel off the court at the United Center. Before the game, the horn sounds and the teams line up for the national anthem. Westbrook sways his head as John Vincent bellows out the "Star Spangled Banner," and points up to the sky every few verses as his teammates stand still.
Finally, the game begins, and Westbrook is immediately at the center of everything, driving the lane and getting Serge Ibaka involved with the pick-and-pop. You get the feeling that Westbrook would serve beer to fans during timeouts if Scott Brooks would let him.
This is the first time that we've seen Westbrook unleashed without Kevin Durant beside him for an extended period, and he's showing what we suspected all along: He can do anything.
At the same time, the lingering question regarding Westbrook's dominance remains: Maybe he can do everything, but should he?
Westbrook has been on quite a spree lately.
In Chicago's 108-105 win over the Thunder, Westbrook fell two rebounds and three assists shy of double digits, but still poured in 43 points, including 19 in the third quarter. The Thunder were outscored by eight points when Westbrook was on the floor that night, while the Bulls' E'Twaun Moore, who was matched up against Westbrook much of the night, was plus-17. You don't want to draw any conclusions from one game of plus-minus, but that night, the figures did tell the story.
Since Durant last played on Feb. 19, Westbrook has averaged 35 points, 11 rebounds and 10.9 assists in 36 minutes per contest. His usage rate during that span has been 43.9 percent, per basketball-reference.com's game logs.
For context, that figure exceeds Kobe Bryant's record-breaking 2005-06 usage rate by 5 percentage points.
He has also assisted on 56 percent of his teammates' field goals while on the floor during that span, a remarkable rate that is 10 percentage points higher than that of any other player. As it is, Westbrook leads the league for the season in both usage rate (38.4 percent) and assist rate (47.9).As fellow Insider Tom Haberstroh pointed out, Westbrook is dominating offensively in a way we've never quite seen before.
Westbrook's triple-double streak ended in Chicago, but he was literally all over the place on both ends of the floor. He went after just about every rebound, contested every shot on defense, charged down the court in transition and, of course, dominated the ball on virtually every offensive possession. Brooks rested him twice, and in both instances, as his time to re-enter the action approached, Westbrook stood on the sidelines eagerly, waiting for the dead ball that would spring him back into action. His energy ebbed only when it came time for interviews, when he'd hang his head and whisper his typical platitudes about just playing to win.
Westbrook has two streaks still alive entering Sunday night's showdown with the Toronto Raptors: He has scored at least 40 points in three straight games, and he has put up at least 30 shots in his last four outings. Since Durant went down, he has scored or assisted on over 47 percent of the Thunder's field goals -- and that includes the time he has spent on the bench, and the game he missed after getting his cheek dented against Portland.
At some point, Durant will return, and his presence will have a naturally smoothing effect on Westbrook's game. With the game's best scorer beside him, Westbrook can't put his stamp on every possession, and the dynamic between the two stars has been polished over the past seven seasons.
However, given Westbrook's historic level of production of late, it's fair to wonder how far he could take Oklahoma City if Durant's foot problem ended up sidelining him for the season, which is still a possibility. Durant has said he expects to be back before the season is over, but there has no firm timetable established for that to happen. Meanwhile, the Thunder are trying to hold off a rapidly improving New Orleans Pelicans club that sits just a half-game back of Oklahoma City entering Sunday's action.
Thirty shot attempts should be the exception, not the rule. According to basketball-reference.com, since 1985-86, teams have won just 49.3 percent of games in which a player took at least 30 shots.
The Thunder have been so successful with their two-star system, that it only seems natural that with one guy out, the other would rev up the production, which would naturally result in the numbers Westbrook has been putting up. However, Oklahoma City has become as deep as it has ever been during the Westbrook-Durant era. And if you look closely at the recent results, the Thunder's improved second unit has had as much to do with their success as Westbrook's explosion.
The Thunder have gone 5-3 since Durant went back under the knife, but are just plus-6 with Westbrook on the floor during that time, per NBA.com/stats. That includes a plus-33 performance for Westbrook in a rout over Denver. The top plus-minus guys lately for the Thunder have been the reserves: Anthony Morrow, Dion Waiters, Nick Collison, D.J. Augustin andMitch McGary. Starters Enes Kanter and Ibaka have likewise been strong in plus-minus, but more so when playing without Westbrook than with him. Westbrook had an epic game Wednesday, putting up 49 points, 16 rebounds and 10 assists. Yet the Thunder were outscored by 12 points with him on the floor and needed overtime to beat the woeful Sixers 123-118 in Oklahoma City.
The history of players who put so many fingerprints on their teams' possessions is mixed -- good teams, but no champions or finalists. The players themselves are all Hall of Fame level: Westbrook, LeBron James, Michael Jordan, Tiny Archibald and Oscar Robertson.
With the exception of Westbrook, all of those players own championship rings, but none of their titles (or Finals appearances) came when they were averaging at least 27 points and eight assists in the same season.
The bottom line is that historically speaking, individual production has a ceiling that manifests at the team level. This is why going forward, you'd like to see Westbrook dial it back a bit whether or not Durant gets back on the court. Thirty shot attempts should be the exception, not the rule. According to basketball-reference.com, since 1985-86, teams have won just 49.3 percent of games in which a player took at least 30 shots.
Five of Westbrook's 10 career games with that many attempts have come this season. The Thunder have lost four of those games, and have been minus-41 with Westbrook on the floor. This is not unusual. The Lakers are just 45-63 during Bryant's career when he takes 30 shots. Nitpicking about 30 shots might be arbitrary, but it's a figure that tends to be more a symptom than an achievement.
The last-second loss to Chicago symbolized why despite his best intentions and supreme competitiveness, Westbrook can sometimes be his own worst enemy. With the Thunder up by a point and the Bulls inbounding the ball in the final seconds, Westbrook chased Moore into the middle. Then Moore cut away from Pau Gasol, who was leaping to catch the inbound pass in the lane.
Westbrook charged at Gasol to double-team, and the smooth-passing center redirected the ball to the unguarded Moore in the corner. Westbrook turned and leaped at Moore, but too late. The ball swished through the net, putting the Bulls up two with 2.1 seconds remaining. It certainly appeared that Gasol had made up his mind to leverage Westbrook's aggressiveness against him.
Chicago took advantage of that same trait after the Thunder's subsequent timeout, putting two defenders on Westbrook. Westbrook raced to get the ball, but couldn't get his hands on it until his foot was on the sideline, a turnover that iced Chicago's win. It was only one play, and only one loss, but there was a cautionary tale for the Thunder in the sequence. Westbrook is proving that he can do anything on the basketball court, and it's been thrilling to watch. However, it might not be a good idea for him to do everything.
첫댓글 usage rate에 대해 논할 때 큰 족적을 남긴 선수들이 자주 언급되는데 아이버슨은 못본것 같네요.(단일시즌이라도) 역시 체감과 데이터가 꼭 일치는 하지 않는듯 ㅎㅎ
저기에 열거된 선수들은 평균 27 득점과 8 어시스트 이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선수들이라 아이버슨을 교묘하게 피하게 됐어요. 아이버슨이 커리어에서 한 시즌 평균 8 어시스트 이상을 기록한 적이 없거든요. (커리어 하이 평균 7.9)
그런데 한 시즌 플레이시간 500 분 이상 충족한 선수들 중 역대 유시지 레이트 순위를 보면 탑 20 안에 앨런 아이버슨의 시즌이 다섯 번이나 (37.8 / 35.9 / 35.8 / 35.3 / 35.0) 있어요. 숫자는 체감을 증명합니다. ㅎㅎ
@Duncan&Kidd홧팅 역시 ㅋㅋㅋ
좋은 글이네요 감사합니다. 아무리 기록이 그렇다한들 올시즌 그의 무시무시함은 어마어마 하네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선수는 아니지만 요즘 그의 넘치는 에너지나 열정, 의지 정말 인정 안 할 수가 없습니다. 너무 열심히해서 부상을 당할 거 같은 불안감 마저 드니... 아무튼 가장 핫 한 선수라고 생각하고 그의 스피드는 리그 최고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응원하게 되네요...
요즘의 웨스트브룩이 코비를 연상케해서 좋긴하지만 칼럼은 구구절절 옳은말인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