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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위(=) Mission: Impossible - Rogue Nation (파라마운트)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 15.7.30 국내개봉 개봉수익 - $29,400,000 (수익증감률 -47%) 누적수익 - $108,654,000 해외수익 - $156,700,000 3,988개 상영관 l 2주차 제작비/마케팅비 - $150m/ $50m -영화에 쏟아지는 호평과 [판타스틱 4]의 아쉬운 완성도로 인해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성공한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아쉬운 점이 있다면 2주차 수익이 그다지 높지 않다는 점인데요.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는 [미션 임파서블] 시리가 북미 시장에서 좋은 편은 아니었지만, 5편은 더 아쉽습니. 이런 추세라면, 북미에서 2억 달러 돌파는 힘들 것으로 보이고, 1억 후반이 실질적인 수익으로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지만 북미 성적은 뭐 그다지 중요하지 않을 수도 있죠.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을 본 관객이라면 알겠지만, 영화 초반 크레딧에 등장하는 알리바바 픽쳐스 로고를 기억할 것입니다. 실제로 이 작품은 마윈 회장의 알리바바 그룹의 산하 계열사인 알리바바 픽쳐스에서 처음으로 펀딩하고 제작한 영화기도 한데요. 차이나 머니가 왕창 담긴 작품이기도 하죠. 북미 수익보다는 해외 수익에 더 신경을 쓸 수밖에 없는 작품인데, 한국과 일본 모두 상쾌한 스타트를 끊으며, 시리즈는 계속된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단 톰 크루즈 형님은 6편의 제작과 출연을 확정지었고, 2016년부터 제작을 시작한다고 하네요. |
기존 판타스틱 4 흥행수익 판타스틱 4 (2005) 감독: 팀 스토리 개봉수익 - $56,061,504 최종수익 - $154,696,080 판타스틱 4 - 실버서퍼의 위협 (2007) 감독: 팀 스토리 개봉수익 - $58,051,684 최종수익 - $131,921,738 | 2위(첫등장) Fantastic Four (폭스) 판타스틱 4 2015.8.20 국내개봉 개봉수익 - $26,200,000 (-) 누적수익 - $26,200,000 해외수익 - $34,100,000 3,995개 상영관 l 1주차 제작비/마케팅비 - $120m/ $- -2012년 5주차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작품은 초능력을 얻게 된 고등학생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크로니클]이었습니다. 상업영화 연출 데뷔작으로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할리우드의 주목을 받은 조쉬 트랭크 감독의 작품이었습니다. 그때부터 리부트가 예정됐던 [판타스틱 4]의 감독으로 물망에 올랐고, 두 번째 연출작으로 바로 [판타스틱 4]로 결정이 됐죠. 그리고 개봉했습니다. [판타스틱 4]는 조쉬 트랭크 감독의 첫 번째 블록버스터 영화였는데... 2005년과 2007년에 개봉했던 두 편의 '판타스틱 4'는 평단과 대중의 성에 차지 않은 작품이었습니다. 제작사 입장에서도 마찬가지였을테고요. 그래서 과감하게 다시 한 번 판을 깔기 위해 폭스는 자신들이 배급했던 [크로니클]의 조쉬 트랭크 감독을 기용해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길 원했겠죠. 그리고 [엑스맨] 시리즈와의 크로스오버를 위해 최근의 '엑스맨' 시리즈를 집필한 사이먼 킨버그를 고용하기도 했고요. 그러나 뚜껑을 열어보니 개봉수익은 리부트 전 두 편보다 못한 성적이며, 무엇보다도 영화에 쏟아지는 혹평이 더 이상의 시리즈를 만들 수 있을까?를 생각할 정도로 엉망진창의 성적표를 받았습니다. [판타스틱 4]는 개봉할 때까지 안좋은 이야기들로 한가득이었던 작품인 것으로 말이 많은 작품이었는데 결국은 이렇게 됐네요. *판타스틱4가 개봉전부터 쫄딱 망하기까지: 전설로 남을 감독의 깽판 - 익스트림 무비 조쉬 트랭크 감독은 자신의 트윗에다가 "1년 전에는 환상적인 버전이 있었고, 호평일색이었다. 관객들은 결코 보지 못할 것이다. 현실은 힘들다"라고 언급한 뒤 얼른 삭제했을 정도로, 스튜디오의 간섭이 있었다는 것을 암시하기도 했는데요. 재능있는 감독, 재능있는 배우들의 조합을 거대 자본이 망친 것인지, 아니면 자신의 능력부족을 감추려는 감독의 변명인지는 다음 작품에서나 확인 가능하겠죠. 그 작품이 [판타스틱 4]의 두 번째가 될지, 아예 다른 영화가 될 지는 모르겠지만요. 어쨌든 가장 기대했던 여름 영화중 한 편이었는데, 모두가 판타스틱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
| 3위(첫등장) The Gift (STX Ent.) 개봉수익 - $12,007,000 (-) 누적수익 - $12,007,000 해외수익 - $- 2,503개 상영관 l 1주차 제작비/마케팅비 - $5m/ $- -[위대한 갯츠비,2013]에서는 톰 뷰캐넌 역으로 [엑소더스: 신들과 왕들,2014]에서는 람세스 역으로 연기했던 배우 조엘 에저튼의 연출 데뷔작 [더 기프트]가 이번 주 3위로 박스오피스에 첫등장했습니다. 연출, 제작, 각본, 주연까지 겸한 [더 기프트]는 5백만 달러의 저예산 작품이기는 하지만, 주말수익만으로도 가볍게 제작비는 챙기면서 좋은 출발을 보였네요. 게다가 영화에 대한 평가도 상당히 좋기도 합니다. 어떻게보면, 이번 주 박스오피스의 승자는 이 작품이기도 하죠. 이 작품을 배급한 STX 엔터테인먼트는 2014년 영화제작자 로버트 사이먼즈가 설립한 프로덕션으로 [더 기프트]가 STX 엔터테인먼트의 첫 번째 배급작품이기도 합니다. 손해는 보지 않는 선에서 스타트를 끊었네요. 두 번째 배급작품은 오는 11월 개봉예정인 니콜 키드먼, 줄리아 로버츠 주연의 스릴러 [시크릿 인 데어 아이즈]입니다. |
4위(▼2) Vacation (워너) 개봉수익 - $9,145,000 (수익증감률 -37.7%) 누적수익 - $37,325,000 해외수익 - $- 3,430개 상영관 l 2주차 제작비/마케팅비 - $31m/ $34m -특급 요원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맞대결을 벌였던 특급 아빠 러스티 그리스월드(에드 헬름스)의 활약상을 담은 [배케이션]이 개봉 2주차에 두 계단 하락해 4위라는 성적표를 받았네요. 오리지널 시리즈의 유산을 이어가는 작업이었기에 신구세대 관객층을 이어가는 미션이 쉽지는 않았을텐데, 그냥 어느 정도 납득할 수준의 결과를 얻었다고 보입니다. 다시 그리스월드 가족의 이야기를 또 볼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계속 이어가도 나쁠 것 같지는 않다는 생각은 듭니다. |
| 5위(▼2) Ant-Man (디즈니) 앤트맨 2015.9.3 국내개봉 개봉수익 - $7,826,000 (수익증감률 -38.9%) 누적수익 - $147,436,000 해외수익 - $178,900,000 2,910개 상영관 l 4주차 제작비/마케팅비 - $130m/ $55m -적당하게 나쁘지 않은 정도로 마무리하고 있는 [앤트맨]이 이번 주 5위를 차지했습니다. [앤트맨 2]에 대한 이야기는 지난주에도 말한 것처럼 2020년 쯤 돼야 볼 수 있는지라, 관객들이 가장 빨리 앤트맨 캐릭터를 볼 수 있는 것은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2016]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 출연을 확정지은 캐릭터를 보면, 앤트맨(폴 러드),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 스파이더맨(톰 홀랜드), 스칼렛 위치(엘리자베스 올슨), 호크아이(제레미 레너), 아이언 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윈터 솔져(세바스챤 스탠), 에이전트 13(에밀리 밴캠프), 팔콘(앤써니 맥키),비전(폴 배타니), 바론 제모(다니엘 브륄). 블랙팬서(채드위 보스만). 썬더볼트 장군(윌리엄 허트) 등입니다. 루머로는 TV 시리즈의 데어데블(찰리 콕스)도 있네요. |
6위(▼2) Minions (유니버설) 미니언즈 2015.7.30 국내개봉 개봉수익 - $7,400,000 (수익증감률 -40%) 누적수익 - $302,754,120 해외수익 - $609,800,000 3,123개 상영관 l 5주차 제작비/마케팅비 - $74m/ $71m -[미니언즈]가 6위를 차지하기는 했지만, 드디어 개봉 5주차에 북미수익 3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해외수익이 더 나올 곳은 없을테지만, 해외수익에서 좀 더 힘을 내준다면, 유니버설 픽쳐스는 한 해에만 10억 달러를 넘는 수익(북미+해외)을 올린 작품을 세 편을 갖게 됩니다. 정말 현대 박스오피스에서는 믿기 힘들 정도의 기록을 세운 셈입니다. [미니언즈]도 대단한 기록을 세운 것이, 내용상 오리지널 시리즈의 프리퀄 작품으로 한정짓는다면,, [스타워즈] 에피소드 1,3,2 뒤에 자리하게 됐습니다. 다음주 중에는 [스타워즈 에피소드 2: 클론의 습격,2002]을 제치고 3위를 차지하겠네요. |
| 7위(첫등장) Ricki and the Flash (소니) 어바웃 리키 2015.9.3 국내개봉 개봉수익 - $7,000,000 (-) 누적수익 - $7,000,000 해외수익 - $- 1,603개 상영관 l 1주차 제작비/마케팅비 - $18m/ $- -실제 모녀 관계인 메릴 스트립과 마미 거머가 주연을 맡은 [어바웃 리키]가 이번 주 7위를 차지했습니다. 원제는 '리키 앤 더 플래시'였는데, 국내 개봉일이 발빠르게 잡히면서 [어바웃 리키]로 바뀌었네요. 아버지와 아들의 이야기를 다뤘던 [어바웃 타임]의 영향이 있지 않았을까라는 추측을 해봅니다. 가족 대신 록밴드 플래시를 택한 리키(메릴 스트립)가 금이 간 가족간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20년 만에 엄마의 자리로 돌아와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홈 드라마기도 한데요. 메릴 스트립은 록커 리키 역을 맡기 위해서 실제로 기타를 배우기도 했다고 합니다. 영화에 대한 평가는 적당하고 하는게 맞겠네요. [양들의 침묵]의 조나단 드미 감독과 [주노]의 디아블로 코디가 연출과 각본을 맡았다고 생각하면 아쉽기는 하지만요. |
8위(▼2) Trainwreck (유니버설) 개봉수익 - $6,300,000 (수익증감률 -34.4%) 누적수익 - $91,102,000 해외수익 - $6,100,000 2,525개 상영관 l 4주차 제작비/마케팅비 - $35m/ $35m -[트레인렉]은 8위입니다. 개봉 4주차 누적수익은 9천만 달러로, 최종 수익은 1억 달러를 넘길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게 되면, 쥬드 어패토우 감독에게는 [사고친 후에, 2007] 이후 8년 만에 맛보는 1억불맛입니다. |
9위(▼4) Pixels (소니) 픽셀 2015.7.16 국내개봉 개봉수익 - $5,430,000 (수익증감률 -48.3%) 누적수익 - $57,645,000 해외수익 - $73,600,000 2,864개 상영관 l 3주차 제작비/마케팅비 - $88m/ $57m -3주만에 9위로 떨어졌습니다. 이 영화는 실패한 작품 카테고리에 넣어야겠네요. 크리스 콜럼버스 감독은 계속되는 부진에 머리가 아플 것 같습니다. 아담 샌들러도 예전보다는 약빨이 떨어지기는 했지만, 하반기에 개봉하는 애니메이션 [몬스터 호텔 2]가 터져준다면 아담 샌들러 이름값은 여전히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
2015년 32주차 한국 박스오피스 *단위: 명 *()안의 숫자는 지난주 순위 *자료: KOFIC 1위 베테랑 (12) 주말관객:1,916,397 / 누적관객:2,760,690 2위 암살 (=) 주말관객:1,079,373 / 누적관객:8.972.971 3위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1) 주말관객:941,971 / 누적관객:4,721,395 4위 미니언즈 (3) 주말관객:319,474 / 누적관객:1,808,654 5위 인사이드 아웃 (4) 주말관객:186,063 / 누적관객:4,539,791 6위 명탐정 코난: 화염의 해바라기 (첫등장) 주말관객:162,840 / 누적관객:263,701 7위 극장판 요괴워치 (5) 주말관객:20,149 / 누적관객:532,707 8위 아마조니아 (20) 주말관객:8,831 / 누적관객:17,323 9위 어느 하녀의 일기 (63) 주말관객:4,577 / 누적관객:6,937 10위 러브 앤 머시 (8) 주말관객:4,228 / 누적관객:20,379 |
2015 | 33주차 |
next week |
맨 프롬 UNCLE ㅣ The Man from U.N.C.L.E. 감독: 가이 리치 각본: 가이 리치, 라이오넬 위그램 원작: 샘 롤페(TV 시리즈) 출연: 헨리 카빌, 알리시아 비칸데르, 휴 그랜트, 아미 해머, 자레드 해리스, 엘리자베스 데비키 제작: Warner Bros. 배급: 워너 개봉: 2015.10.29 (한국) -가이 리치 감독이 돌아왔습니다. 여전히 [스내치,2000], [록, 스톡 앤 투 스모킹 배럴즈,1998]가 그의 대표작이기는 하나, 두 편의 '셜록 홈즈' 시리즈로 일단 흥행 감독으로 이름도 올린 상태. [셜록 홈즈: 그림자 게임,2011] 이후 무려 4년만에 들고 온 신작은 냉전시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스파이 액션 스릴러 [맨프롬 UNCLE]입니다. CIA 요원 나폴레온 솔로(헨리 카빌)와 KGB 요원 일리야 쿠르야킨(아미 해머)이 손을 잡아 범죄 조직을 소탕한다는 이야기죠. 1964년부터 1968년까지 방영했던 동명의 TV 시리즈를 영화로 리메이크했습니다. 나폴레온 역에는 [맨 오브 스틸]의 수퍼맨 헨리 카빌이 맡았고, 일리야 역에는 아미 해머가 맡았습니다. 이 작품은 많은 배우들이 탐냈고, 이름이 오르 내렸을 만큼 제작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프로젝트로, 살짝 언급하자면, 일단 죠지 클루니는 주인공으로 캐스팅했지만, 건강문제로 하차했고, 톰 크루즈는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을 선택하면서 이 프로젝트에서 빠졌으며, 조셉 고든-레빗, 라이언 고슬링, 이완 맥그리거, 로버트 패틴슨, 맷 데이먼, 크리스챤 베일, 마이클 패스밴더, 브래드리 쿠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러셀 크로우, 크리스 파인, 라이언 레이놀즈 등 할리우드에서 이름 좀 있다는 남자 배우들이 캐스팅 보드에 올랐던 작품입니다. 게다가 연출 역시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이 하기로 했었던 작품이고요. 뭐, 어쨌든 다 정리하고 가이 리치 연출에 헨리 카빌과 아미 해머가 팀을 꾸려서 영화는 완성됐고, 다음주에 개봉합니다. 올해 스파이 영화들이 박스오피스에서 실패가 없던 것을 생각하면, 이 작품도 그렇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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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aight Outta Compton 감독: F.게리 그레이 각본: 안드레아 벌로프, 조나단 허먼, S.리 사비지 출연: 폴 지아마티, 알렉산드라 쉽, 키스 스탠필드(스눕 독), 알디스 홋지(MC 렌), 코리 호킨스(닥터 드레), 오셰어 잭슨 Jr.(아이스 큐브), 제이슨 미첼(Eazy-E), 닐 블라운 Jr.(DJ 옐라) 제작: Legendary Pictures, Cube Vision Productions, Will Packer Productions 배급: 유니버설 -1980년대 중반 미국 힙합의 시대를 연, 살아있는 전설 N.W.A의 이야기를 그린 [Straight Outta Compton]이 드디어 그 실체를 공개합니다. 아이스 큐브, 닥터 드레, 이지 이, MC 렌, DJ 옐라 등 지금도 현역으로 음반 업계에 엄청난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그들의 이야기를 말이죠. 그들이 어떻게 이 음반 업계에 영향을 미쳤으며, 어떤 모습을 보였는지가 이 영화의 줄거리입니다. [모범시민(Law Abiding Citizen,2009)] 이후에 무려 6년 만에 신작을 들고 온 F.게리 그레이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에서도 반가운 작품이고요. 2009년부터 진행을 시작한 이 프로젝트는 아이스 큐브와 닥터 드레가 직접 제작자로 참여하면서 상당히 긴 시간 동안 준비했던 작품. 진짜 힙합에 대한 리스펙트를 볼 수 있는 작품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런데 아이스 큐브 역을 맡은 친구 닮아도 너무 닮았다고 생각했는데, 진짜 친아들이라고 합니다. Underdogs 감독: 후안 호세 캄파넬라 각본: 마이클 브로드리지, 후안 호세 캄파넬라 외 출연: 아리아나 그란데, 매튜 모리슨, 니콜라스 홀트, 벨라 쏜, 존 레귀자모, 케이티 홈즈 제작: 100 Bares, 369 Productions, Antena 3 Films 배급: 웨인스타인 컴퍼니 -[엘시크레토: 비밀의 눈동자, 2009]를 연출했던 후안 호세 캄파놀라 감독인 연출한 애니메이션 [언더독]이 다음주 개봉합니다. 2013년에 만든 작품이었고, 아르헨티나에서는 2013년 7월에 개봉했던 작품인데, 2년이 지나 북미 관객과 만나게 됐습니다.
'Metegol', '푸스볼' 등 다양한 제목으로 다른 나라에 소개가 됐던 작품이기도 합니다.북미에서는 [언더독스]라는 제목으로 개봉을 하고요. 북미 관객을 위해 목소리 연기자들은 알만한 사람들로 채웠습니다. 아리아나 그란데에서 니콜라스 홀트, 존 레귀자모, 케이티 홈즈 등이 북미판에서 목소리 연기를 맡았네요. SF 애니메이션이지만, 기본적으로 축구가 중심에 있는 작품인지라, 축구를 좋아하는 가족단위 관객층이 타깃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2년 묵은 애니메이션에 북미 박스오피스가 호락호락할 것 같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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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최동훈감독은 두번째 천만영화를 갖게 되겠네요. 900만이 코앞입니다.
베테랑은 또 어떻게 될지도 궁금하네요.
지난주 인사이드아웃 참 재미있게봤습니다.
좋은 한주 되세요.
암살이생각보다(?)이슈가안되네요
이정도영화에 일본얘기면 2000만도예상했는데...
작년 명량 티비에서띄어주고 대한민국국민이면꼭봐야할영화라고 선전하는거랑
올해 암살의 온도는 너무틀립니다
확실히 친일파윗분들의 심기를건드렸나봅니다
언론에선 거의 다뤄주질 않고있죠.
변호인 이후로 1000만 페이스 영화가 이렇게 조용한건 처음이네요.
@UN4GETTABLE 근데 변호인은 조용했다기엔 엄청 화제되었던 영화 아닌가요? 전 오히려 처음엔 관심 없었다가 인터넷이랑 티비에서 계속 얘기되고 다뤄주는거 보고 한번 봐볼까 결정했던거로 기억해서요. 겨울왕국이 얼마 안가서 나와서 금방 묻힌감이 있긴 하지만 그전까진 영화관련해서는 거의 변호인 얘기밖에 안나왔던거로 기억하는데 잘 모르겠네요
@UN4GETTABLE 변호인보다 더 조용한거 같아요 노무현이야 막을수 없는 인물이지만 친일파는 현재도 우리나라 거대한 기득권층인지라....
2000만 기원합니다.
오오
암살보고싶었는데 표절이야기가 있어서 고민중입니다 ㅜㅜ... 암살 표절이야기는 어떻게됬나요???
http://entertain.naver.com/read?oid=108&aid=0002443850
결론이 나와봐야 알겠지만, 지금까지 나온 부분만으로는 표절로 단정짓기가 애매한 것 같습니다.
뭔 첨듣는소릴 하시네요. 정 걸리면 안보면 되지.
일단 보면 친일파 새끼들 청산 못한거 보면서 이가 갈려야 정상입니다만.
@Southern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힘없는 작가를 무시하는 대기업의 만행이 아닌가했는데 그건 아닌거같아보이네요!!
@Be Like Mike 정 마음에 걸려서 안보고있습니다.
친일파들은 지금도 생각할때마다 이가갈리고있구요.
마음에 걸린 이유는 대기업 CJ의 힘으로 힘없는 작가 짓누르는 거 같아서 그랬습니다.
일종의 불매운동이라고할까요??
로그네이션은 영화관에서 졸면서 봤었네요..
이젠 톰아저씨의 저런 액션에 익숙해져버린게 아닌가 싶었던ㅋㅋ
하지만 잠깐 나왔지만 헤르미온느코필드 만으로도 영화를 잘봤단 생각이 들더군요 ㅎㅎㅎ
이번주도 감사합니다
판타스틱4는 역시나 폭망이네요..로튼토마토 지수 말그대로 장난 아니던데
맨프롬엉클 북미시사회 반응이 상당히 괜찮았다고 하네요
혹시 앤트맨은 어땠나요? 보신분 말씀 좀 해주시면..
잘봤습니다ㅎㅎ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