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모임 에서 춤판이 벌어질쯤 기쁨조 역활좀 해야겠다 싶어 홀로 나가서 서초님과 사교춤을 추는데 갑자기 무릎통증이 몰려와 그냥 바닥에 무릎을 꿇고 말았다 요즘 한창 무릎 때문에 신경을 쓰던차에 이렇게 갑자기 쓰러져 보긴 첨이다
어제 인사동을 올때 삼송역 근처에 차를 세우고 지하철을 타고 인사동 오면서 계단을 몇군데 걷다보니 무릎에 부하가 많이 걸려서 결국 춤을추다가 그런모습을 그렇게 모임을 끝내고 돌아갈때 역시 무릎 통증으로 가까스로 차까지 도착해 집으로 갈수가 있었다 이미 통증으로 인해 고통을 참을수 없을만큼 약을 먹고 멘소레담으로 떡칠을 해서 겨우 잠이 들었고 아침에 일어나 걸으려니 영 불편해서 생각해 낸것이 붕대를 찾아서 빡빡하게 고정시켜 묶어놓고 그렇게 아침행사를 끝내고 외출을 했던 것이다 밖에서야 걸을일이 많지않아서 그럭저럭 잘견뎌 내고 오후에 집에 들어와 한동안 무릎을 쉬게 하다가 오후에 밭일을 했던 것이다 연골주사 맞은지가 벌써 일주일이 다가온다 내일은 어떤일이 있더라도 정형외과 들러서 다시 연골주사를 맞으러 가야 할거 같다 이정도로 상태가 않좋으면 앞으로 참 걱정인데 그나마 4월에 일이라도 스타트 끊어놓고 수술을 하든 몰하든 하려고 생각 중이다.
내평생 이렇게 아파서 고생해보긴 처음이라서 과연 어떻게 해야할지 무릎수술을 해야할지 아니면 다른방법이 있을지 걱정 뿐이다.
어서 mri 찍어보구 확실한 병명 알아서 단도리 하세요 침맞구 주무르구 이런거 아무 소용 없습니다 약기운 떨어지만 원상태로 갑니다 연골주사도 안 나으면 천상 인공관절 해야 할듯요 수술하러 오는 사람들 보면 별거별거 다 하다 오더군요 돈만 날리고 그럽디다 그렇게까지 되려면 그동안 좀 아팠을텐데 워찌 그때까지 있었데유?
첫댓글 연골주사는 임시방편일 것 같고. 정밀검사해서 수술이 필요하면 수술하세요
걱정되네요. 무리 하지 마시고요 ^^*
때가되면 해야할듯 ㅎ
요즘은
줄기세포 시술을
많이한다고 합니다
그쪽으로
한번 알아 보시길요
다리가
생명줄입니다
네 상의해 볼께요 ㅎㅎ
어서 mri 찍어보구 확실한 병명 알아서 단도리 하세요 침맞구 주무르구 이런거 아무 소용 없습니다 약기운 떨어지만 원상태로 갑니다 연골주사도 안 나으면 천상 인공관절 해야 할듯요 수술하러 오는 사람들 보면 별거별거 다 하다 오더군요 돈만 날리고 그럽디다 그렇게까지 되려면 그동안 좀 아팠을텐데 워찌 그때까지 있었데유?
올만에 오셨네요 ㅎㅎ오늘 병원 가보려구료
요즘 인공관절 수술하고
잘 걷고 뛰는 분들 봤어요
수술도 생각해 보심이~
암튼 관절 조심하세요^^
그럼 다행일텐데요 ㅎ
무엇이든 아프면
빨리 빨리
이것하고 가야지
저것하고 가야진 NO
ㅎㅎ그러게요
줄기세포 시술 받아도 개개인에 따라
호전기간이 다 다르더라구요
시술도 연골이 어느정도
남아 있어야 가능하다고합니다
더 아프시기전에 얼른 병원가셔서
검사받아보세요~
두번째 방문이에요 오늘다시 방문할거에요
연골이 없다는대 주사도 약도 다 소용없을걸요
수술이 답인것 같습니다 더 고생 마시고
4월 오기전에 수술하시고 퇴원해서 일 추진하는게 순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게 정답인데 의사가 지켜보자니까 ㅎ
사람의 무릎관절 수명은 의학적으로 60년이라 합니다,
이제는 인공관절로 바꿀시기 인듯요.
일단은 요것이라도 드셔보세요,쿠팡에서 구입할수 있습니다.
@섭이. 네 참고해서 볼께요 ㅎ
신체의 어느 한 부분이고 중요치 아니한 곳이 없지만..
허리와 무릎이 아프면~
움직임에 고통이 따르는데.....
임시방편은 안됩니다
그러니까요 있다가 병원 방문하려구요
에고...수술...ㅠ..ㅠ
ㅎㅎ
더 이상 시간을 지체하지 마시고,
병원에 가세요..
병원 치료에 따르세요..
그게 현명하신겁니다
네 가려고해요
최대한 빨리 수술하시는 게
최선의 방법일 거 같아요.. ㅜㅜ
일단 담당 만나보고 나서요
아효
어쩌나요
의사쌤 이랑 상담 받아보시고 수술을 하셔야지요
아픈고통이 얼마나 힘든대요ㅜ
맞아요 병원을 멀리했던 결과가 ㅎㅎ
에효~
무릎통증 엄청 아프다던데
견디시느라 얼마나 고생하셨을까요?
에휴~
아프면 삶의 질이 떨어지는데~~
얼릉
온갖 좋은 의술의 힘으로
나으세요~^^
그러게 좀있다 병원가려구
나는 아픈건 싫어서
무릎 시큰거릴때 5년전쯤
무릎인공관절(절반) 수술했습니다~
그 무릎으로 밭농사를 지으시다니 정말 참을성 대단하십니다....
아 절반하셨군요.
마당쇠가 24년 전 무릅이 아파서 정형외과 들렸드니 퇴행성 관절염이니 산행을 하지 말라고 권하다 그때 처음 연골 주사을 맞음 그러면서 산행은 포기 못하겠다구 의사님에게 ㅎ 지금두 간단 산행은 하구 있슴 무릅 연골이 좋지 않다구 계속 움직이지 않음 안된다구 생각함 무릅주위에 근육을 키워 줘야 무릅에 부하가 덜 일어남ㅎ
오늘두 점심 약속 장소가 집에서 3.9k 걸어서 갑니다 ㅎㅎ
그래서 예전부터 허벅지 종아리 운동 많이 해왔답니다
엄마도 몇년전에 무릎수술하고
잘 다니시다가
나머지 한쪽도 지난주에 수술하고는
지금은 재활운동 해주는 병원에 입원하여
열심히 치료 받는중인데...
수술 받고 관리 잘하면
예전처럼은 아니더라도
걷는데는 통증이 없는것 같아요...
울 방장님도
의사선생님하고 의논 잘하셔서
수술 계획을 잘 잡으시기를....
아프지마세요~~
그러게요 수술하면 더이상 운동 못할까 그게 두려워서 ㅎ
@지 존
심한 운동은 조심해야하지만,
앞동산에 오르거나
파크골프도 치고....
평상시하고 같아요~
모둔 분들의 의견을 들어보니 최종적으로 결론은 수술 하셔야 할듯합니다 혼자 있으면서 아프고 수술하려 하면 무섭던데 짠 하네요 눈 크게 뜨고 비켜라 내가 간다 이겨나가 시길 기도합니다 🙏
수술이 무섭군요
하고나서 더이상 운동못할까 그게
설마 그러겠어요 마음을 단단히 잡고 더한 시련도 넘어왔는데 부딪쳐 이겨내야지요 이럴때 혼자라는게 좀 ~~~그러나 자신만이 헤결할일 ~~~
설마가 몰랐지? ㅎㅎㅎ
무릎이 통증정도가 그렇게 아프다니 ... 연골주사는 임시방편이고 빨리 수술이답인거같아요
그러게요 로여사 음쓰니 ㅎ
이그 의사가 하라는 대로 하시길 그친구들 의사면허 머리 빠지게 공부해서 딴거여
울 엄마 말씀 의사들 공부히ㅡ는거 보고 병원비 비싸다고 하면 절대 안된다고 했음 더 나빠 지지 않도록 하시길
모 언제인가 수술을 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