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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경제 취업 상담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장문입니다.
으스으 추천 0 조회 1,610 15.08.10 14:28 댓글 3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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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5.08.10 14:34

    아 저는 왕십리 살고 있습니다 ㅎㅎ 쉬고 싶은데 집안 사정이 넉넉치 않아서 최대한 빨리 돈을 벌어야 하네요 휴... 방학없는 대학생활이네요 먼저 취업하고 저도 많이 도와드릴게요!!

  • 15.08.10 14:49

    공기업이나 협회쪽 추천드릴께요 25세면 너무 어려서 떨어질 수도 있어요..
    이랜드는... 정말 눙물의 기업입니다... 워크앤 라이프 밸런스 최악..
    ESI 보니 추억돋네요ㅋ

  • 작성자 15.08.10 16:06

    아 c-esi 같은거 하셨나봐요..?? 확실히 많이 어린 편이긴하더라구요 제가.. 집안 사정상 빨리 돈을 벌어야 해서... 빠른 취업이 목적인데 지금와서 공기업 준비하자니 물리적으로 부담이 크네요 휴...

  • 15.08.10 15:03

    저랑 동갑이신데다가 전공도 같고 고민도 비슷하네요ㅎㅎ다만 전 작년 1년동안 교환학생갔다와서 이제야 어학점수맞추고 다른거준비중이네요ㅠ 저도 취업준비 때문에 고민중인데 이런 글을 보니 더욱 공감가네요. 인턴도 많이 하시고 부럽습니다ㅠ

  • 작성자 15.08.10 16:07

    다른건 많이 했는데 정작 어학이 낮네요......참 사회가 많은걸 요구합니다 ㅠㅠ

  • 15.08.10 15:09

    훌륭한 스펙 만드느라 엄청 고생하셨겠네요...
    대기업은 들어가서도 무한경쟁으로 고생을 많이하실텐데, 제가 보기에도 가능하다면 공기업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특히 삶과 여가의 균형면에서요.
    그렇지만 공기업도 케바케라 잘 확인하고 지원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유통으로 유명한 나주의 어떤 공기업은 정말 비추입니다

  • 작성자 15.08.10 16:07

    조언 감사합니다..........유통은 어딜가나 참 헬인거 같아요...

  • 15.08.10 16:13

    1. 나이가 굉장히 좋네요. 앞으로 2~3년 스펙 관리 잘하시면 지금이랑은 또 비교할 수 없는 세계가...그리고 전략 기획은 어느 회사던지 들어가기 힘들어요. 회사의 미래(?)를 결정하는 자리다보니...잘 뽑지도 않고 뽑히기도 힘들구요(신입을 넣기보다는 기존 회사 내 경력자 선호) 학교는 좋으신 것 같습니다. 토익이랑 토스 조금만 더 올리시면 좋을 것 같아요. 토익은 900점대, 토스는 LV7을 목표로 보시고..일단 중국어 되신다는거 큰 플러스입니다. 중국어 점수 올릴 수 있으시면 그게 아마 웬만한 스펙 쌓는거보다 훨씬 나을겁니다. 아직 시간 많으세요. 집안에 여력없다고 하셨지만 넉넉하게 준비하는게 좋습니다.

  • 15.08.10 16:16

    2. 대기업 기획직은 갠적으론 비추합니다. 신입사원 의견이 잘 먹히지도 않고, 또 기획대로 뭔가 해보려고하면 잘 안되요 일단. 아마 빛나는 기획력 대신 "예산에 맞추는법"만 배우실지도...그러나 저희같은 대행사들에겐 하늘과 같은 갑이 되실 수도 있습니다. 제가 인사 담당은 아니지만, 사회생활 선배로서 일단 눈에 들어오는건 첫번째가 중국어네요. 공기업이나 공사가시려고 해도 요즘은 토익-토스보다 중국어, 한자 요런데서 경쟁력 나옵니다. 위에 이지샷님도 적어주셨지만 남 25세는 젊어도 너무 젊네요 ㅎㅎ 그만큼 노력을 많이 하신거지만.. 27세까지 마무리하신다는 각오로 가시면 좋은 곳에서 오퍼 많이 받으실겁니다.

  • 작성자 15.08.10 16:17

    @shooting 그럼 2년 휴학을 하라는 말씀이신가요...?! 그럴 경제적 여유가 없어서 이렇게 달려온지라.... 하반기에 빠르게 취업하려고 합니다만....

  • 작성자 15.08.10 16:18

    @shooting 차라리 컨설팅에서 경력을 쌓아 이직하는게 나을까요?!

  • 15.08.10 16:28

    @으스으 학년 얘기가 없어서...전 졸업 예정자인줄;; 꼭 기다리라는 말은 아녜요. 다만 위에 기업 합/불 적어주신걸 볼때, SK텔레콤 같은 곳 역시 국내 굴지의 회사기는 하지만, 계속 스펙 올리시면서 기다리면 좋은 결과 있을 것이라는 뜻이었어요. 자연스럽게 나이가 해결해주는 부분이 있거든요...밖에있을때는 이해 안되는데 나이가 지나보면 확 이해되는..집이 얼마나 어려우신지 모르겠지만, 컨설팅도 컨설팅 나름이라서....잘 생각하셔야 합니다. 다른 컨설팅은 어떤지 모르겠고, 제가 아는 닐슨을 예로 들면, 닐슨은 초반 3~6개월 무조건 인턴 신분 입사구요, 인턴 기간엔 월 100만원 안줘요..지금은 좀 나아졌을지 모르겠네요.

  • 15.08.10 16:30

    @shooting 근무시간은 오전 9시에서 새벽 1시...물론 국내 굴지의 기업들이 클라이언트긴한데, 뭐 컨설팅이라고 해서 뭔가 빛나는 아이디어를 건네는 것도 아니고, 받는 쪽에서 그런걸 기대하는 것도 아니구요. 물론 그렇게 3~5년 고생하고 나면 좋은 기업들로 잘 팔려가기는 합니다. 하지만 위에 적어주신 님 스펙으로 볼때는 나이로 보나 스펙으로 보나 컨설팅 거치지 않고도 좋은 기업 들어가실 수 있는 레벨이라고 봅니다. 진짜 잘 생각하셔야하는게, 집이 어렵다고 지금 막 취업을 하면 뒤에 커리어 관리가 꼬여요. 그렇게 꼬이면 나중에 나이먹고 풀 수가 없어요, 아시겠지만, 대한민국은 낙오자를 배려하는 곳이 아니다보니...

  • 15.08.10 16:33

    @shooting 이런저런 이유로 취업부터 일단 서둘렀던게, 과거에 제 모습을 언뜻 연상시키는 부분이 있어서 주제넘게 댓글 달아봤습니다. 공기업이나 공사, 그리고 무역협회 같은 곳도 가리지 말고 보세용. 대기업도 저정도 스펙이시면 삼전-현차계열사도 불가능하지 않은데요. 그러나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님을 가장 차별화 시키는건 중국어입니다. 중국어만 풀려도 취업을 못할 걱정은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 작성자 15.08.10 17:11

    @shooting 사실 좀 더 궁극적인 질문은 대기업 가도 행복할까입니다 원하능 산업 군 직무 나름 많이 경험해도 스스로 확답이 안납니다 컨설팅을 준비했던게 다양하게 경험하고 이직의 폭이 넓어서 이기도 했습니다 젊으니까 고생해도 되겠다 싶기도 했구요...

  • 15.08.10 17:19

    @으스으 대기업가도 행복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죠. 근데 취업을 서두르시는 이유가 경제적인 이유때문이라면 돈 안되는 일을 하고 있을 때, 아무리 미래를 위해서라고 하지만 마음이 참 힘들기도 합니다.

  • 작성자 15.08.10 17:58

    @shooting 이직을 신입으로 하더라도 일단 일년정도 바로 돈을 벌어야 할 환경입니다... 이번에 skt 면접볼때 신입자리인데 경력직도 많다라구요 참...

  • 15.08.10 17:10

    이정도 스펙도 서류가 털리는게 참..
    제 여친도 비슷한 스팩인데 너무 힘들어합니다

  • 작성자 15.08.10 17:12

    서류는 거의 붙는거 같습니다 인적송 면접 등 어려운게 더 많네요 최종가면 거으 다 이정도입니다..

  • 15.08.10 17:49

    정말 안타깝네요. 이정도 스펙으로도 취업을 장담할수 없는 세상이라니..... 전 참 운좋게 취업했는데....
    전 저 스스로가 운빨(?)로 취업한 케이스라 어떻게 하면 취업이 잘된다 이런말씀은 못드리고.....
    다만 아직 나이가 충분히 어리시니까 해보고 싶은 준비나 도전을 다 해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런 도전을 할만한 역량도 되시는 것 같구요.
    너무 네임밸류와 연봉만으로 결정을 하진 마세요. 그것만으로 만족하실 자신이 없으시다면 말이죠.
    제가 그렇게 후회를 해서 지금은 퇴사 후 다른 일을 하며 행복을 찾고 있습니다. 물론 전 그 모든 과정마저 의미있었다고 생각하지만요.

  • 작성자 15.08.10 17:57

    말씀드린대로 집에 여유가 없네요 ㅎㅎ 어학연수나 워홀 등등 하고 싶은건 참 많은데.... 조언 감사합니다 당장은 먹고 살아야 해서요..

  • 15.08.10 19:05

    @으스으 그러시다면 바로 취업을 하시면 되긴 할텐데....어디를 취업하시든 너무 많은 기대는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첫 직장을 잡는 목적의식을 분명히 하시고 거기에 집중하세요. 돈이면 돈, 간판이면 간판, 실용이면 실용........
    전 돈이나 간판이 중요하지 않았는데, 무심코 그것을 선택했다가 곧 나왔거든요. 그 목표의식을 명확히 해야, 가서도 견딜수 있는 명분이 생깁니다.
    자기 자신에게도 그러한 명분은 중요하니까요.

  • 작성자 15.08.10 20:30

    @▶◀Justice 옙 조언 감사합니다!!!

  • 15.08.10 18:07

    진짜 열심히 사셨네요! 게으르게 살고 겨우 늦은 나이에 취업한 저와 달리 ㅠㅠㅋㅋ 회사와서 6개월차 일하면서 느끼는건데 사기업 가실려면 중국어 강화해야하는것이 맞고, 왜 경영학을 선호하는지 알꺼같더라고요. 경영학을 했더라도 숫자에 더 능숙해지시는게 취업에 훨 유리합니다. 기본적인 회계자격증 따보는것도 알파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작성자 15.08.10 19:18

    장기적으로는 계획이 있어도 당장 숫자 관련 준비는 어렵네여 ㅠㅠ 중국어는 여전히 기회이자 발목이군여.. 감사합니다!!

  • 15.08.10 19:24

    @으스으 어렵더라도 조금이라도 하셔야되여 ㅋㅋ문과에서는 거의 광고쪽 마케팅 안가는 이상 기본 기술이 다 회계이고 숫자입니다 ㅋㅋ 회사의 영업전표처리도 다 숫자계산해야되는데요 ㅋㅋ

  • 작성자 15.08.10 20:29

    @키세 계속 관심은 갖고 있습니다 ㅠㅠ 조언 감사합니다!!

  • 15.08.10 19:07

    학교 서성한이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줄임말인가요? 좋은학교다니시는군요^^ 스팩이 어마어마한데...서류는 통과해도 인적성, 면접에서 떨어지시는거 봐서는 뭘 하고 싶은지 확신이 없으셔서 그런게 아닐지. 저도 중소기업에서 직위가 있어서 면접볼때 들어가서 신입사원들 보면 뭘 할지 확신이 없는 사람은 말하는 것도 여러모로 학실하지 않아서 뽑기가 애매하더군요 들어가서 두루 알아보자는 생각보다는 조금 더 전문적으로 하고 싶은일에 대해서 성찰해 보심이 인적성, 면접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화이팅 입니다!!!

  • 작성자 15.08.10 20:29

    조언 감사합니다!! 더 많이 경험하고자해서 여기까지 왔는데 이제 정리좀 해봐야겠습니다!!

  • 15.08.10 20:53

    스펙이 좋으신 분도 고민을 하시는군요 ㅠㅠ

  • 작성자 15.08.10 23:48

    그냥 이거저거 했어요... 최종 가면 보통 이러네요...ㅠㅠ

  • 15.08.10 21:56

    굉장한 스펙이네요! 저랑은 비교도 안될만큼

  • 작성자 15.08.10 23:48

    하고픈게 없어서 이리저리 찔러봤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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