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8일 미증시 요약 및 전망 전략
[Midnight News]
독일 하원, 그리스 지원안 압도적인 표차로 승인, 네덜란드 의회 승인만 남아
- S&P, 이미 언급한대로 그리스 선택적 디폴트로 강등
일본 엘피다, 도쿄 지방법원에 파산 보호 신청(총 부채 규모 6조원 내외)
미국 1월 미결주택매매 2.0% 기록해 예상치(1.0) 상회, 전월 수정치 역시 상향 조정
댈러스 연준 제조업지수 17.8 기록해 예상치(15.8) 상회, 고용 부문 기대감 높아져
유로권 1월 M3 2.5% 기록해 예상치(1.8) 상회, ECB 양적 완화 효과 확인돼
- ECB, 2주 연속 국채 매입 하지 않아 시중 유동성 위축 우려 완화됐음을 시사
역외 선물환율(원/달러 기준), 1MF 매수기준 1,128.49원(-0.61원, 전일 종가 대비)
DXY(달러화지수), 78.592P(+0.240P)
미국 10년만기 국채 수익률, 1.9255%(-0.0502%)
VIX, 18.19%(+0.88%P)
[미국 마감 시황]
독일 의회의 그리스 지원안 승인 결정을 앞두고 1% 가량 하락 출발했던 미국 주요 지수는 주택판매 지표의 호조세에 힘입어 낙폭을 되돌리며 반등에 성공했고, 독일 의회의 그리스 지원안 통과 소식 역시 상승 분위기에 일조. 장막판 차익실현 물량이 출회되며 다우지수는 약보합권에서 마감했으나 S&P와 나스닥 지수는 상승세로 마감한 가운데 주택판매 호조에 힘입은 금융주와 엘피다 파산보호 신청에 따른 마이크론 등관련주의 강세가 두드러져. 8거래일 만에 WTI가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북동지역의 온화한 기후에 천연가스 역시 4%대의 비교적 강한 하락세를 보이며 최근 불거진 물가 상승 압력에 대한 우려를 일정 부분 해소시켜
[전망 및 전략]
전일 엘피다의 파산 보호 신청 소식에 따라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시간외에서 각각 2~4%대의 상승세를 보였다는 점에서 반도체 관련주들이 KOSPI의 반등을 이끌 것으로 기대돼. $82선까지 근접했던 엔화가 $80선까지 다시 하락했다는 점과 WTI가 2%에 가까운 하락세를 보였다는 점 역시 긍정적인 재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전일 급락했던 업종들의 반등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기대. 전일 조정은 2달 사이에 KOSPI가 200P 가량 상승한 피로감에 따른 건전한 조정이었다는 점에서 접근할 필요성이 있고, 2,100P는 상반기 중 돌파할 가능성이 높아 1,900 ~2,000P 영역은 조정시 매수 관점에서 접근할 필요성 있어
[펀드 동향]
국내주식형(ETF제외)펀드 -31억원
해외주식형(ETF제외)펀드 -222억원 (2/24일 기준)
국내주식형펀드 주식편입비 96.33% 전일대비 0.16%P 감소
[파생시장 동향]
야간선물 263.15P(+0.36%)
평균베이시스 +0.64P(이론베이시스 +0.28P)
차익 -284억원, 비차익 -648억원(외인 차익 +1억원, 비차익 +28억원)
VKOSPI, 21.54%(+1.25%P)
[외환시장 동향]
전일 원/달러 환율은 유럽과 미국의 경기지표가 예상 밖 부진한 결과를 보인 영향으로 안전자산 선호심리 확대되어 상승(1,129.00원, +3.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