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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심혜안
저자 심혜안은 《서울신문사》에서 남부러울 것 없는 사회생활을 시작했으나 늘 재미를 추구하는 ‘못 말릴 성정’ 덕에 곧 매거진 분야로 발걸음을 옮겨《휘가로》, 《뷰》, 《신디 더 퍼키》, 《KTF Na》, 《라비도르》 등의 피처 에디터로 트렌드의 최전선을 걸었다. 웹진 붐이 일기도 전에 영역을 넓혀 국내 최고 매거진 그룹인 가야미디어의 ’아이키스유닷컴’, 아쉐뜨미디어 ‘엘르 온라인’을 업계 1위로 도약시켰다. 당시만 해도 개념조차 없던 ‘인턴 에디터 선발제’를 만들고, 각종 ‘재미난 작당모의’를 완성한 후 현재까지 그 인연을 이어 가는 것을 최고의 성과로 꼽는다.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진실과 시스템에 대한 호기심으로 가수, 배우, 모델, 아이돌 등 다분야 오디션장에 잠입 취재를 강행한 바 있으며 한때 국내 최대 광고 모델 에이전시에 뛰어들어 캐스팅과 오디션 심사로 휴일 없이 1년 365일을 채우기도 했다. 온갖 오디션 반복 실수 사례를 기록, 이 책의 토대를 일찌감치 만들어 두는 의외의 치밀함을 지녔다. 현재 셀러브리티 전문 에디터이자 종합일간지 엔터테인먼트 담당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 머리말 | 누구나 오디션을 치른다
Part 1 첫인상을 결정짓는 오디션 예선 룰
오디션, 제대로 알고 도전하라
· 미팅도 심지어 맞선도 오디션이다
· ‘돌+아이’가 아닌 ‘독특한 아이’가 돼라!
· 당신의 꿈은 가수인가? 배우인가? 아니면 연예인인가?
· 당신은 허각도 존박도 아니다
1차 예선을 통과하는 비책
· ‘나’라는 캐릭터 브랜드 파악하기
· 프로필 사진은 당신의 첫인상이다
· ARS, UCC 통과하는 법
방송에서 통하는 오디션 룰
· ‘짜고 치는 고스톱’, 분명 있다
· 이른바 ‘얼굴 파는 직업’의 위험 지수
· 마음가짐만으로도 흥할 수도, 망할 수도 있다
◆Audition Real Tip
오디션 출신자들의 조언, 긴장감 극복하기
프로필 사진을 찍기 전에 알아야 할 점검 리스트
Part 2 당락을 결정짓는 오디션 본선 룰
실력 이외에 당락을 결정짓는 승부수
· 시청률은 곧 성적표다
· 외모, 성격에도 스타성이 있다
· 스토리의 힘!
· 그 친구 감각 있네!
심사 위원, 경험자들이 전하는 실전 비책
· 캐릭터를 파악하고 일관성 있게 밀고 나가라
· 선곡도 내공이고 실력이다
· 팝송보다 가요 레퍼토리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
본선 심사 위원들에게 어필하는 방법
· 본선 심사 위원은 연예인이다
· 독설가형, 젠틀맨형의 각기 다른 특징들
· 뉘앙스를 파악하라!
· 닉쿤이 한국에서 사랑받는 이유
◆Audition Real Tip
오디션장에서 흔히 벌어지는 실수 시리즈
오디션에 나서기 전, 성형수술을 하는 것이 좋을까?
너무나 궁금한 바로 그것에 대한 답변 Q&A
Part 3 운명을 결정짓는 오디션 결선 룰
결선까지 가기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것들
· 의미심장 합숙소 룰
· 오디션에도 야근과 철야가 있다
파이널 라운드 공략법
· 무대 체질로 바꿔라
· 모든 것을 쏟아부어라, 지금 이 순간이 마지막인 것처럼
Part 4 앞으로도 계속될 유망 오디션 & 오디션 그 후
앞으로도 계속될 유망 오디션
· Mnet 〈슈퍼스타K〉
· MBC 〈위대한 탄생〉
· SBS 〈K팝 스타〉
· SBS 〈기적의 오디션〉
· OnStyle 〈도전! 슈퍼모델 KOREA〉
· 그 밖에 좀 더 열려 있는 실속 오디션들
오디션 직후 행동 가짐, 방향 설정
· 합격 직후의 함정
· 탈락했다. 하늘이 무너진다! 어떻게 솟아오를까?
◆Audition Real Tip
〈슈퍼스타K〉 울랄라 세션, 버스커 버스커, 투개월,그룹이 대세?
케이블 출신의 지상파 진출
부록
· 10대 혹은 그 이하 응시자를 둔 부모님을 위한 조언
· 도전자의 수고를 덜어 줄 미션 후보곡 목록
· 데뷔의 관문, 똑똑한 기획사 선택법
· 알아 두면 힘이 되는 방송 용어
· 유용한 외국어 능력, 그보다 백배 더 중요한 한국어 능력
· 시크릿 멘토링: 도전자들이 현장에서 전한 충고들
● 맺음말 ㅣ인생 오디션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타고난 재능은 없다
어디에서나 통하는 성공 습관이 있을 뿐이다
오디션에 합격한 사람들의 33가지 성공 법칙
합격을 결정짓는 승자들의 오답노트
〈K팝 스타〉, 〈슈퍼스타K〉 등 오디션 프로그램에는 수많은 자기계발서에서 어려운 이론에 근거해 말하려고 했던 성공 법칙이 그대로 녹아 있다. 심사 위원들이 원하는 인재상, 치열한 경쟁에서 성공한 사람들의 고군분투기, 처세술을 볼 수 있다. 놀랍게도 형식만 다를 뿐 이 법칙은 면접, 프레젠테이션 등 사회생활 전반에 그대로 통한다. 당신을 특별한 존재로 만드는 성공 멘토의 조언에 귀 기울이자!
스타 탄생은 물론 단독 마케팅이나 블로거 활동보다 막강한 오디션
2011년은 오디션 프로그램이 대히트한 해이다. 총 참가 인원만 196만 7,267명인 현 오디션계의 지존 Mnet의 〈슈퍼스타K〉를 필두로 가수를 뽑는 MBC 〈위대한 탄생〉, 배우를 뽑는 SBS의 〈기적의 오디션〉, 모델을 뽑는 Onstyle의 〈도전! 슈퍼모델 코리아〉, 버라이어티 탤런트를 뽑는 tvN의 〈코리아 갓 탤런트〉를 비롯해 아나운서를 뽑는 MBC의 〈신입사원〉, 한국 시장뿐 아니라 세계 무대를 노닐 아이돌 스타를 뽑는 SBS의 〈K팝 스타〉 등 대한민국은 ‘오디션 붐’이었다. 이러한 오디션 붐은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이다.
이 같은 여세를 몰아 2012년에는 가수뿐 아니라 라디오 DJ, 셰프 등 보통 시청자들이 오디션과 연관지어 전혀 생소하게 여길 분야까지 오디션의 주제로 대두되고 있다. ‘보통 사람들’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켜 주는 실속 오디션 〈국민 DJ 찾습니다〉, 〈마스터 셰프 코리아〉, 〈슈퍼디바 2012〉 등이 줄줄이 방송 대기 중이다. 이런 실속 오디션은 기존 스타 선발 오디션을 능가하는 규모는 아니나 해당 직업에서 자신을 PR하기 위해 단독 마케팅이나 블로거로 활동하는 것보다는 그 파급력이나 속도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크다.
화려한 연예계에 입문할 수 있는 오디션이든 실속 오디션이든 공략 포인트는 다 똑같다. 어느 것이나 꿈에 대한 열망과 그를 증명할 성실성, 그리고 누구나 관심을 가질 만한, 그래서 주최 측도 자랑스레 홍보할 수 있는 아이템의 독창성이 가장 중요하다.
비즈니스 미팅도 심지어 맞선도 오디션이다
기존의 ‘오디션’이란 타이틀이 붙은 행사를 치러 보지 않은 사람들은 오디션이란 그저 남의 일로 가수나 배우 등 ‘연예계에 들어설 사람’, 즉 스타 지망생에 국한된 관문이라 생각해 왔다. 하지만 이제 상황은 달라졌다. 어차피 극소수의 인재를 뽑는다는 점은 기존 면접이나 서바이벌 오디션이나 크게 다르지 않다.
연예인 지망생 선발 외에 사회생활의 관문인 ‘면접’도, 일을 성사시키기 위해 필수인 ‘미팅’도, 심지어 연애나 결혼을 위한 ‘맞선’도 일종의 오디션이다. 따라서 어렵고 거창한 행사라 여기고 겁부터 먹을 필요가 없다. 더구나 당신이 목적을 달성하려면 절대로 그래서는 안 된다.
‘오디션 붐’으로 TV를 통해 많은 사람이 오디션의 단면을 확인하게 됐다. TV로 오디션 프로그램을 보며 자기도 모르게 스스로의 일로 인지하게 된 것이다. 첫 단계는 ‘즐기는 단계’이고, 두 번째 단계는 ‘응원하는 단계’이며, 세 번째 단계는 ‘참여하는 단계’이다. 점점 늘어나는 시청자 투표수와 응시자수가 그 사실을 증명한다.
다시 말해, ‘목적을 가지고 한자리에 모여 정해진 시간 내에 자신의 특징, 장점을 드러내 보이는 일’은 모두 오디션이다.
오디션에 합격한 사람들의 성공 법칙
실력은 있지만 방송 오디션의 성격, 오디션에 통과하는 기본 법칙, 심사 위원들의 특징을 제대로 짚어 내지 못해 번번이 오디션에 탈락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어떤 오디션이나 면접에도 척척 통과하는 사람이 있다. 또한 오디션 참가를 통해 인생 역전을 이뤄 낸 사람, 오디션을 통해 숨은 재능을 발견하고 성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 책은 오디션에 숨은 드라마틱한 핵심을 인지하고 오디션 공략법이나 오디션을 소재로 차용한 자기계발서, 대표 오디션 프로그램을 예로 들어 에피소드나 오디션이란 소재만 차용해 처세술, 인간관계 등에 초점이 맞춰진 책이 아니다. 철저히 오디션 현실을 이야기한다. 우리가 지금껏 몰랐던 오디션에 통과할 수 있는 핵심만을 제대로 예측하고 실패하는 예와 성공하는 단서들을 하나씩 소개함으로써 개인교습 내지는 과외를 받는 듯하다. 오디션은 물론 면접, 사회생활에도 적용해 볼 수 있다.
당신을 특별한 존재로 만드는 성공 멘토의 조언
대한민국에 오디션 붐을 이끌어 낸 〈슈퍼스타K〉의 김용범 CP, 심사 위원 이승철?윤종신, 암을 딛고 승리를 일궈낸 우승자 울랄라 세션, 오디션의 글로벌화를 이끌어 낸 〈K팝 스타〉의 박성훈 PD, 대한민국 최초의 본격 배우 오디션 〈기적의 오디션〉의 심사 위원 이범수, 우승자 손덕기, 〈위대한 탄생〉의 멘토 이선희 그리고 오디션 참가자들이 현장에서 전한 깨알 같은 충고 등 치열한 경쟁에서 옥석을 가려 낸 사람의 조언과 승리한 사람들의 고군분투기가 그대로 녹아 있다.
이들의 조언에 그간 매체와 관련 업계에 몸담은 덕에 수없이 많은 신인이 스타가 되기까지의 모습을 접하고 셀 수 없는 오디션 현장을 접했으며 오디션 도전자 입장에 서서 무대를 바라보기도 하고, 제작진 입장에서 뽑거나, 떨어트려도 본 십 수년을 그리 지내다 보니 작은 스파크만 일어나면 활활 타오를 인물을 좀 더 빨리 알아볼 줄 아는 이 책의 저자의 조언이 더해졌다.
추천의 글
오디션 프로그램을 제작하면서, 또 수많은 참가자를 만나 보면서, 얼마나 많은 사람이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는지, 또 그것이 얼마나 심사 위원들을 지치게 하는지 알게 되었다. 오랜 시간 연예계를 지켜보고 분석해 온 전문가가 만든 이 책은 각종 오디션, 면접을 준비해 온 사람들이 심사 위원의 시선으로 자신을 평가하고 바라볼 수 있는 실질적 기회를 제공한다.
-박성훈 〈K팝 스타〉 PD
책에 소개된 예시 하나하나가 신선한 충격이다. ‘아! 내가 오디션을 볼 때 이렇게 했어야 했구나.’, ‘심사 위원들의 바랐던 부분이 이거였구나.’ 하는 놀라움과 감탄의 연속이었다. 이 책은 오디션장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과 변화들을 꿰?어 보고 있다. 인생의 무대에서 우왕좌왕 흔들리는 모든 도전자의 마음을 다잡아 주는, 자신감과 확신을 주는 책이다.
-손덕기 〈기적의 오디션〉 우승자
* 아무리 불리한 상황이라 여겨져도 받아들이거나 받아치기에 따라 반대로 유리한 상황으로 반전시킬 수 있다는 자세가 필요하다. 이는 입사 시 치르는 ‘압박 면접’과 다르지 않다. 예를 들어 실제로 면접을 보게 된 한 구직자는 “부모님은 뭐하시나?”라는 질문에 반발심을 가졌다. 그러나 실은 효심을 유독 중요하게 여겼던 회사 창업주의 소신을 염두에 둔 질문이었다. 효심만 보였더라면 플러스 점수를 받았을 상황이었다. (p.19)
* 오디션은 면접과 통한다. 면접의 기본을 보자. 뒤통수치지 않을, 믿고 맡길 수 있을 것 같은 선한 인상, 노래를 잘하든 옷을 잘 입든 아부를 잘하든 하루 종일 내 식구보다 더 오래보는 게 지루하지 않게 하나쯤은 튀는 개성, 써먹을 수 있게 확실한 전문 분야 특기, 제 시간에 드나드는 성실한 태도, 이것 아니면 안 된다는 열의, 이 조건들을 오디션 프로그램에 대입해 보라. (p.20)
*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싶다는 마음에 등장하자마자 파격적인 행동을 하거나 요란한 복장을 하고 고성방가를 일삼는 사람이 있다. 방송가에서는 이들을 통칭해 ‘돌+아이’라고 부른다. 이들은 프로그램의 흥미 요소이므로 기피하지는 않는다. 정 과하면 편집해 버리면 그만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정작 당사자에게는 득이 될 것이 없다. 구경거리 내지는 해프닝으로 희생당하고 싶지 않다면 자제하는 것이 좋다. 오디션 경험자들이 입을 모아 한 충고는 “일회용으로 소비되지 말라.”였다. 적정선에서 기꺼이 이용당해 주되 계속해서 소비될 만한 거리를 생산하는 존재가 돼야 한다. 정히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싶다면 초반 10초 정도로 제한한다. 그 이후에는 과장된 요소를 벗어던지고 진지한 자세로 전환해 당신의 진면모를 보여 주면 효과가 배가된다. (p.22)
* 스토리는 실력 위에 더해질 때 빛을 발한다. 준비와 내공이 없는 스토리는 사연의 일부로 소비되고 잊혀지기 쉽다. 이처럼 스토리는 꾸며 낸다고 해서 합격의 당락을 뒤집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만들어지는 성격의 것도 아니다. (p.40)
* 외로워도 슬퍼도 항상 얼굴에 웃음이 가득한 캔디형은 동료들을 다독이고 팀 전체에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한다. 이들은 우승까지 갈 수 있다. 인간성, 공동체 의식, 사교성이 다 별로이건만 실력이 탁월한 실력파형은 준우승까지 갈 수 있다. 동료들에게 밉상 취급을 받지만 미운 오리형은 4강까지 갈 수 있다. 가련형은 16강까지 가다 우정상을 받는다. (p.43)
* 오디션 기회를 접했을 때 다급한 마음에 재빨리 돌진부터 하는 사람이 있고, 신중하고 싶다는 이유로 머뭇거리며 최후까지 조건을 살피는 사람이 있다. 어느 쪽이 성공 가능성이 높을까. 결론적으로 말하면 ‘발 빠른 사람’이 유리하다. 대부분의 사람은 마감 시간까지 망설이며 머뭇거리다 다음을 기약하며 시기를 놓치기 때문이다. 심지어 서둘러 응시하느라 정작 중요한 필수 기입 부분을 놓치기도 한다. (p.111)
* 예선이 기본기와 가능성의 싸움이라면 본선은 개성과 완성도의 싸움이다. 특히 TV 오디션은 비슷비슷한 캐릭터를 함께 두지 않는다. 다시 말해 뽑지 않는다. 앞서 파악한 스스로의 성격을 기억하고 뚝심 있게 밀고 나가야 하는 단계다. 의외의 면모는 양념이니 요리 자체를 바꾸지 마라. 제작진은 당신의 특징을 써먹을 곳을 선발 단계에서 이미 어느 정도 정해 두었다. (p.125)
* 심사 위원이 늘 얘기하는 미덕이 있다. 바로 ‘배려심’이다. 그것은 상대방을 유심히 관찰해야 가능하다. 상대를 살피고 도움이 필요할 때 기꺼이 도와주어라. 상대방이 요청했을 때 도와줄 수 있음에도 나서지 않으면 금세 당신의 이미지는 바닥을 칠 것이다. 단, 도움을 원할 때만 도와라. 섣불리 나서면 오히려 분위기가 급랭될 수 있다. 예를 들어 경쟁이 치열해지면 자신의 약점을 모든 사람이 알도록 일부러 끄집어내는 것이 아닌가 하는 피해의식마저 생길 정도로 피폐해진다. 서바이벌의 속성이다. (p.128)
* 절대로 꽁해 있지 마라. 감정을 그때그때 털어 버리고 다시 웃을 줄 아는 대범함이 필요하다. ‘이건 부당해!’, ‘내 성격은 원래 그래!’ 해 봐야 생기는 것은 하나도 없다. 그런 마음은 표정이나 행동으로 고스란히 드러나며 ‘뒤끝 있다.’, ‘고집불통이다.’, ‘발전이 없다.’ 등 더한 악평이나 들을 뿐이다. 순간 독설을 던진 그 심사 위원도 실은 당신에게 미안해하고 있을 수 있다는 것도, 이후 당신을 더 자세히 살피고(혹은 눈치를 보고) 있다는 것도 염두에 두어라. (p.151)
* 심사 위원이 존경할 만한 점, 훌륭한 점을 보이거든 기억해 뒀다가 이러한 점이 좋았다고, 신기했다고, 존경스러웠다고, 대단해 보였다고 칭찬하라. 그 순간 당신과 심사 위원은 대등해지고 동료가 되는 단계로 ?
첫댓글 저자 심혜안 지음 / 출판사 넥서스BOOKS | 2011.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