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은행의 도움이 없다면 - 한국증권 유주형
-미국 대기업의 CEO, 향후 6개월 경기 전망 악화
-CEO들의 부정적인 경기전망 이면에는 재정벼랑(fiscal cliff)이…
-미국 S&P500 기업 이익추정치 하향 조정, 강달러-저유가 조합
미국 대기업의 CEO, 향후 6개월 경기 전망 악화
지난주 미국 200개 대기업으로 구성된 BRT(미국의 ‘전경련’, Business Round
table) 집행위원이 한자리에 모였다. 매 분기 말 공개되는 <CEO 경제전망 서베이
(CEO Economic Outlook Survey)>를 발표하기 위함이다. 미국 주식자산 총액의
1/3을 차지하는 BRT 회원사들의 연간 매출액은 6조 달러, 고용인원은 1,400만 명
에 달한다.
이번 서베이는 5/17~6/18일간 164명의(참여율 78%) 미국 CEO를 대상으로 향후
6개월의 경기전망을 조사했다. 조사 항목은 ▲ 매출(expected sales), ▲ 설비투자
(expected capital spending), ▲ 고용(expected employment)으로 나뉘는데 미국
설비투자 및 고용시장 향방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CEO들의 체감 경기를 살필
수 있는 지표다.
결론부터 말하면 현재 CEO들이 보는 향후 6개월의 경기전망은 3월보다 부정적이다.
조사 항목들을 종합적으로 반영하는 CEO 경제전망 서베이 인덱스 (CEO Economic
Outlook Survey Index)는 전 분기 96.9pt에서 89.1pt로 떨어졌다. 세 가지 항목 중
고용에 대한 전망이 가장 불투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6개월간 기업의 매출/설비
투자/고용이 ‘개선될 것’이라고 답한 응답자 비중이 일제히 감소한 가운데 고용시장
이 개선될 것이라고 답한 응답자 비중은 2011년 최저치까지 낮아졌다.
CEO들의 부정적인 경기전망 이면에는 재정벼랑(fiscal cliff)이…
CEO들의 부정적인 경기전망 이면에는 재정벼랑(fiscal cliff)이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서베이 결과를 발표한 보잉사의 CEO이자 BRT의 회장인 제임스 멕너니(James
McNerney)도 “감세혜택 종료에 따른 세금 인상, 정부 부채 상한&지출 삭감 등의
재정벼랑 우려가 유로존 위기, 아시아 경기둔화와 맞물려 미국 경제 회복의 발목을
잡고 있다”고 지적했다. 서베이 발표 이후 이뤄진 기자간담회에서도 재정벼랑에 대한
질문이 절반을 차지했다.
Q. <어소시에트 프레스>의 크리스 루가버(Christ Rugaber): 경기전망 악화의 원인으로 지
적하신 재정벼랑에 대한 부연 설명 부탁드립니다. BRT 회원사들이 실제 인원감축을 하고
있는지요? 재정벼랑 우려가 현재 고용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앞으로는 어떨
것으로 보시나요? 정치인들은 재정벼랑을 피할 것이라는 믿음은 없나요?
A. <BRT>의 제임스 맥너니(James McNerney): 크리스, 개인적으로 재정벼랑은 정말 우
려스럽습니다. (보잉사와 밀접한 방위산업을 예로 들며) 특히 정부의 예산삭감이 우려되는
산업에 종사하는 경우 기업들은 위험을 헷지하는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가장 큰 문제는 우리가 향후 기업/개인/자본 단위에 적용되는 세율을 알지 못한다는 것입
니다. 그래서 연말로 갈수록 기업들의 움직임은 제한될 것으로 보입니다. 재정벼랑을 피
하려는 정치권의 노력이 이어지겠지만 해법도출이 정체되어 “Last minute thing”이 될 가
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Q. <어소시에트 프레스>의 크리스 루가버(Christ Rugaber): 잘 알겠습니다. 그런데 “필요
한 조치”란 무엇을 뜻하는지요? 고용을 연기한다는 것입니까? 구체적으로 설명 부탁드립
니다.
A. <BRT>의 제임스 맥너니(James McNerney): 고용을 연기하는 것뿐 아니라 불가피하
게 고용인 일부를 감축하고 있습니다. 이는 다른 회사에서도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감축인원을 최소화하려 하지만 산업의 예산감축을 앞두고 위험헷지를 해야만
합니다. 지난주 CEO 100명과 함께한 미팅에서도 이에 대한 우려가 상당히 컸습니다. 기
업에 치명적인 불확실성을 ‘의회가 해결해주겠지’라는 낙관론을 갖고 있기 어렵습니다. 우
리는 슈퍼위원회(Super Committee)에서 벗어난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Q. <불름버그>의 로레인 올러트(Lorrain Woellert): 미 의회가 재정벼랑이라고 불리는 세
금인상과 자동적인 지출 감축 시한을 3~6개월 더 연장한다면 어떨까요? 기업들의 반응이
궁금합니다.
A. <BRT>의 제임스 맥너니(James McNerney): 문제의 해결이 아닌 시한의 연장은 기업
들을 이도 저도 아닌 상태에 가두어 놓을 것 같습니다.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투자 지연,
인원 감축이 지속될 것이고요, 결국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경제성장을 악화시킬 것 같습니
다. 기업을 이끌어나가는 입장에서, 완벽한 해법을 찾기 위해 영원히 기다리는 것보단 불
완전한 해법을 단기에 도출하는 것이 더 낫습니다.
Q. <마켓워치>의 제프리 바타시(Jeffery Bartash): 최근 미 연준이 기업들의 보유 현금이
생각보다 적을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는데요, 실제로 어떤지요? 비축된 현금이 많은가요?
만약 그렇다면 현금이 실물경제에 투입되기 위해 어떤 조건들이 선결되어야 한다고 보시
는지요? 오늘 거론되었던 재정벼랑 말고 다른 예를 들어주십시오.
A. <BRT>의 제임스 맥너니(James McNerney): 사실 재정벼랑의 우려가 해소되는 것이
가장 핵심일 것 같습니다. 현재 규제, 세율, 예산을 둘러싼 제반 여건이 불확실하기 때문
에 기업들은 투자/고용을 망설이고 있습니다. 보통 20년에 걸쳐 이뤄지는 장기 투자는 재
정적인 가정이 중요한데 현재로썬 이 부분이 어렵습니다.
미국 S&P500 기업 이익추정치 하향 조정, 강달러-저유가 조합
미국 CEO들의 부정적인 경기전망과 함께 미국 S&P500 기업들의 2분기 이익추정
치도 하향조정 되고 있는 점도 시장의 우려를 사고 있다. 최근 단행된 미 연준의 경
기부양 조치가 예상 가능한 범위에 머물렀고, 대선과 재정벼랑의 난관을 앞둔 미국은
QE3 실행이 여의치 않아 보인다. 이런 상황에서 경기둔화 흐름이 부각된다면
KOSPI 박스권 탈피는 점점 더 어려워진다.
현재 S&P500 기업 중 3개월 전 대비 이익추정치가 하향조정된 기업의 비중은
65%에 달한다. 지난 2009년 3월 69% 이후 최고치이다. 업종 별로는 운송, 가정 및
개인용품, 에너지 업종의 이익 추정치 하향 비중이 높다. 경기 동향에 민감한 업종들
이다. 반면 경기방어 성향인 유틸리티, 소비자서비스, 음식료 소매, 통신서비스 등 업
종은 이익추정치 상향 비중이 높은 업종들이다.
이런 가운데 경기전망을 반영하는 WTI유가와 미국 달러의 투기적 순매수 포지션은
QE시절에 볼 수 없었던 “강달러-저유가”의 조합이 당분간 시장에 머무를 수 있음을
예고한다. 특히 달러 투기적 매입 포지션이 급증해 사상 최고치에 달해 있음을 주목
한다.
6월 27일 모닝미팅 기업 Note (삼성화재)
FY11 EV는 11.3조원, 시가총액보다 6% 많은 규모 - 한국증권 이철호
FY11 내재가치로 11.3조원, RoEV 17% 발표
FY11 내재가치(Embedded value(EV)) 11.3조원은 순자산가치(Adjusted net worth
(ANW)) 7.5조원과 보유계약가치(Value of in-force business(VIF): 보유 중인 보험계약들
로부터 기대되는 미래배당가능이익의 현재가치) 3.8조원의 합이다. VIF를 구성하는 신계약가
치(New business value(NBV): 지난 1년간 새롭게 유입된 계약으로부터 기대되는 VIF)는
6,958억원이었다. RoEV는 17.4%로 전년 24.2%에서 낮아졌다. 장기보험 부문의 지속적인
가치창출능력인 ‘신계약가치+기대이익’을 1.2조원, 나머지 일반/자동차보험 부문에서 약
4,000억원 가량을 창출한다면 지속가능 ROE에 상응되는 RoEV는 14% 내외로 추산된다.
투자이익률 하향, 법인세 인하계획 무산 등 부정적 요인들을 가정에 반영
최저요구자본(RBC 150%), 할인율(11%) 등의 가정은 유지했다. 금번 EV 산출에 사용된 가
정 변경 중 공통 요인은 앞으로의 인하 계획이 취소된 데 따른 법인세율 가정 상향, 시장 금
리 하락에 따른 투자이익률 하향의 두 가지다. (1) 법인세율 하향은 VIF를 1,180억원(EV의
1%, VIF의 3%) 가량 감소시켰다. (2) 투자이익률 가정은 4.7%로 13bp 하향했는데, 이에 따
른 VIF 감소폭은 1,052억원으로 추산된다. 한편, (3) 장기보험의 위험보험료 부문 미래 손해
율 가정은 82.2%로 1.7%p 낮추었는데, 이에 따른 VIF 증가폭은 1,332억원으로 추산된다.
이들을 포함한 기타 유지율, 사업비율 등 모든 가정 변경에 따른 VIF 감소액은 682억원이다.
APE 성장률 10%로 양호했지만 NBV 성장률은 4.2%에 그쳤음
APE로 측정한 신계약마진율은 21.6%로 전년보다 1.3%p 낮아졌다. FY11 APE는 3.2조원
으로 10.2% 늘어났지만, 마진 낮은 저축성보험 비중이 50.9%로 7.7%p 높아졌기 때문이다.
개별 상품의 마진은 큰 변동은 없는 것으로 발표했다(미래보험료 현재가치 기준: 질병보험
16.8%(+0.7%p), 상해/운전자보험 9.9%(+1.1%p), 재물보험 4.6%(-2.1%p)). 재물보험 마
진 하락은 보장성 보험 성장 둔화를 만회하기 위한 경쟁 때문으로 해석된다.
11%의 높은 할인율 사용했고, 자본 규제 변화에 대한 불확실성도 낮음. Top-pick 유지
전일 시가총액은 FY11 EV의 0.94배로 낮다. 검증을 맡은 계리법인 밀리만에 따르면 유럽
보험사들은 0.72배로 더 낮은데 주 원인으로 (1)재정위기따른 금융시장 혼란, (2)할인률의 적
정성에 대한 투자자의 의구심을 예로 들었다. 삼성화재는 11%의 높은 할인율을 사용했으므
로 보수적 견지에서 산출되었다 볼 수 있다. 비록 다른 차원에서는 자본 규제를 중심으로 한
불확실성도 전세계 금융주를 짓누르고 있지만, 삼성화재는 자사주 매입을 포함한 자본효율성
제고 방안을 발표할 예정일 정도로 넉넉하다. 업종 top-pick을 유지한다.
6월 27일 모닝미팅 탐방속보 (OCI) - 한국증권 박기용
2Q 폴리실리콘 사업 실적 둔화되나 추가 악화는 없을 것으로 예상
-폴리실리콘 사업은 판매 가격하락에 따른 실적 감소가 예상됨. 현재 평균판매단가는 생산원가와 거
의 유사한 수준일 것으로 판단, 영업이익은 BEP 수준으로 예상
-2011년 하반기 3공장 확장에 따른 고정비 증가의 영향으로 총 생산원가 증가했으나 cash cost는
점진적 하락추세로 EBITDA 마진은 30%대를 유지
-석유석탄화학은 TDI의 가격호조와 벤젠 마진의 개선으로 양호한 이익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카본
블랙은 1분기 대비 매출과 이익이 모두 개선되어 전체 사업 부문 이익이 1분기보다 개선될 전망
-무기화학 및 기타 사업은 OCI머티리얼즈의 실적둔화를 OCI엔터프라이즈가 만회하여 전분기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
폴리실리콘 공급 과잉 상황은 연말까지 지속될 전망
-연간 설치수요가 30~35GW라면 폴리실리콘 수요는 약 20~23만톤, 올해 글로벌 폴리실리콘 생산
능력은 약 35만톤으로 여전히 공급능력의 과잉 상태
-이에 따라 4공장의 투자 지연은 불가피한 상황, 디바틀네킹을 통한 생산능력확대로 비용 지출을 개
선하면서 완공시점은 내년 하반기로 조정해 공급 과잉에 대한 부담 해소
-재무구조가 열악하고 생산원가가 높은 업체들의 구조조정 계속되고 있으며, LDK와 REC 같은 중견
업체들의 구조조정이 계속되고 있어 공급 과잉은 점차 완화될 것으로 전망
저비용의 디바틀네킹으로 2013년 매출 및 이익의 성장성 확보
-디바틀네킹 투자는 2013년 7월에 완료되어 9월부터는 상업생산(1만톤 추가)이 시작될 예정이며 총
52000톤의 생산 설비에 대한 제조원가를 kg당 2달러 낮추는 효과가 있음
-2011년에 진행된 3공장의 생산능력 확대는 리액터를 추가 설치하면서 산출물의 양을 증가시키는 형
태로 kg당 35~40달러의 투자 비용 발생
-이번에 발표된 디바틀네킹은 1공장부터 전체 설비의 원재료 처리 공정을 개선하는 것으로 낮은 비용
으로 총 생산량을 증가시키는 것이 가능 (kg당 10달러 투자)
-2012년 말에 완공될 예정이던 4공장(2만톤)은 건설이 잠정 연기되었으나 총 1.6조원의 CAPEX 중
약 30%의 투자비가 집행되었고, 건설 재개 시 1년 내에 완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Valuation
-목표주가 28만원(2012년~2013년 평균 EBITDA에 7.5배 적용)
-2012년 PE 18.1x, PB 1.3x, EV/EBITDA 6.6x
------------------------------------------------------------------------------
비상장주식(스크린골프)을 추천합니다.
최근상장된 골프존이 상장시 10만원으로 시총 1조2천억정도합니다.
이 회사는 주식수120만주X가격1만원=시가총액이 120억원입니다.
유사업종과 비교하면
골프존정도로 성장하면 100배, 락앤락 200배, 엔씨소프트 670배 정도의 이론상 수익을 얻을수 있습니다.
최근 이 회사가 개발한 R형의 시스템은 스타크래프트, 리니지처럼
온라인으로 접속(다중접속방식)으로 스크린골프의 새혁명을 쓸겁니다.
2-3년안에 상장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버전3가 곧 출시되면 주식가격은 상승합니다.
http://blog.daum.net/parkkeunwoon -->제 블로그에서 확인하세요.(동영상자료 참조하세요.)
가격은 주당1만원이며 최소 200주이상 받습니다.(한정된 물량입니다.)
비상장주식에 투자하실분은 010-6484-4935 박근운 으로 문자주세요.
(최소 200주, 주식수가 적더라도 주주분배개념으로 많은 주주가 필요함) 단위:100주
(예) 비상장주식 사고싶습니다. 500주 박근운 ---->이렇게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