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예선전 對 팔레스타인전을 보고 / 홍속렬
한마디로 졸전 중 졸전이다
축구는 앞으로, 앞으로 전진해야 한다
상대가 수비 대형을 갖추기 전 공격해야 되는데 횅패스를 하다보면 수비는 수비 자세가 완벽하게 할 수 있는 시간적 공간적 여유?를 줄 수 있다그렇게 되면 빈공간을 찾을 수가 없다
그럼 득점을 할 수없다. 오늘의 경기가 그랬다
수비 자세가 돼 있고 우리 공격수가 빈 공간을 찾아 패스받을 공간이 없다면 축구는 끝난 것이다
또한 상대팀은 득점 하 수 있는 능력이 부족한 팀이라면 라인을 올려 일심으로 공격을 주도 해 나가야 하는데 그렇지 못 했다
상대 수비가 미쳐 수비 자세가 안 된 상태에서 빠른 공격을 해야 골을 넣을 수 있는 공간을 창출 해 내는 것인데 너무 자주 횅패스를 하는 건 상대 수비를 도와주는 행위이다
계속적인 압박을 통해 수비가 혼란할 때 득점 찬스가 나오게 마련이다
대표팀이 급조돼 전술 작전을 연습할 시간적 공간적 여유아 없었다 해도 밥만 먹고 볼만 차는 선수들이다
프로로서의 특성이 없는 무의미한 축구를 했다
운이 없었다 는 말은 변명이 안 된다
승부의 세계느 냉철하다
그 모든 책임은 오롯이 감독의 몫이다
눈빛만 봐도 알아 차리고 약속된 전술과 작전을 위해 뛰고 달리고 공간을 창출하게 되면 기계적으로 패스가 들어가 그래서 관중의 환호와 흥미를 유발하며 멋 있는 축구를 할 수있다
그래 축구를 플레이닝 아트라 한다
축구에 미쳐 평생을 살아온 노병에겐 잠 못자는 오늘 밤이 되겠다
말썽 많은 팀이 좋은 경기를 보여줘 말썽을 상쇄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놓침에 마음이 무겁고 축구를 사랑하는 선배로서 너무 마음이 아프다
나는 7.80연대 실업축구 시대때 육군팀을 지도하며 최고성적을 냈던 경력이 있는 그먀 말로 축구에 미쳐 일생을 사아온 사람이다
대표팀이 이런경기를 할 때 마다 내 가슴은 아파오고 밤잠을 못 자는 경험을 한다
좀 더 잘 할 수 있었다면 그 아쉬움 때문에 더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