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동영상 링크 : https://youtu.be/4MPhhtdOsSc
파울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그 은혜에 따라(According to) 지혜로운 건축업자와 같이 그가 기초를 놓았으나 다른 자가 위에 세우나 각자 어떻게 그가 위에 세우는지 보아야 합니다(고전 3:10).
그 이유는 아무도 놓인 것 이외에 다른 기초를 놓을 수 없기 때문인데 그것은(which) 예수 크리스트십니다(고전 3:11).
누군가가 그 기초에 금, 은, 보석들, 나무들, 풀, 짚을 위에 세운다면. 각자의 행위(work)가 명백하게 될(become evident) 것이니, 이는 그날이 밝힐 것이기 때문이니 불에 그것이 드러냄을 받기 때문이고 각자의 행위가 어떤 종류인지 그 불이 검사할 것입니다(고전 3:12~13).
만일 어떤 사람의 행위가 그가 위에 세운 바가 머무르면 상을 취하나. 만일 어떤 사람의 행위가 태움을 받을 것이면 그는 손실을 당할 것이나, 그는 구원되나 불을 통하여와 같은 방식에 될 것입니다(고전 3:14~15). 위에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1. 그 사도들과 예언자들의 기초 위에 세워진 자들입니다.
에베소서 2장 20절에 “그 사도들과 예언자들의 기초 위에 세워졌으며 그가 크리스트 예수님께서 모퉁이 돌이시라.”라고 기록되었습니다.
믿는 자는 “그 사도들과 예언자들의 기초 위에 세워진” 자들입니다.1) “사도들과 예언자들의 기초”는 그들의 교훈을 뜻합니다.2)
“사도들과 예언자들”은 계시의 수신자들이라는 점에서 기초입니다.3) “사도들과 예언자들의 기초”는 “크리스트 예수”십니다.4) 성령님께서 영감을 불어넣으셔서 말하는 자들이 “예언자들”입니다.5)
사도 파울은 예수 크리스트와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신 이가 아니면 그들 가운데에 어떠한 것도 알지 아니하기에 결정하였습니다(고전 2:2).
사도들과 예언자들은 이제 계속해서 나타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6) 건물을 세운 후에 기초를 세운다는 것은 건축법상 올바르지 않습니다. 지금은 그 사도들과 예언자들의 기초 위에 건물이 세워지고 있는 까닭에 기초는 필요 없기에 사도들과 예언자들의 기초를 닦을 필요가 없습니다. 초대 교회 시대 이후 사도 직분과 예언자 직분은 중단되었습니다.
분명히 이 기초 외에 그 어떤 첨가나 대체물이 있을 수가 없습니다.7) 우리는 그 사도들과 예언자들의 그 기초 위에 세워진 자들이며 크리스트께서 초석(礎石), 즉 주춧돌(cornerstone)이십니다(엡 2:20).
“주춧돌”은 “어떤 사물의 기초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을 의미하는데 크리스트 예수님께서 그가 “기초”이시다는 뜻입니다.
크리스트께서는 “머릿돌”이시며 “귀돌”(quoin), 즉 “주춧돌”이십니다. “주춧돌”은 “주초(柱礎)” 즉 기둥 주춧돌로써 “기둥 밑에 괴는 돌”입니다.
“주초(柱礎)”라는 한자어는 “기둥 주(柱)”와 “주춧돌 초(礎)” 자입니다. 한자어 “주초(柱礎)”가 “돌”과 함께 연결되어, “주춧돌”로 바뀐 것입니다.
“주춧돌”은 “기둥 주춧돌로 쓰인 돌”이며, “모퉁잇돌”이라고도 합니다. “주춧돌”을 모퉁이에 놓았기 때문에 “모퉁잇돌”이라고 말하는 듯합니다. 우리 성경에는 “모퉁이 돌”로 번역되었습니다.
“모퉁이 돌”은 그 건물의 중점을 이루는 초석입니다.8)
이사야 28장 16절에 “자 그가 지온 안에 검사의 돌을 기초를 세웠으니 믿는 자는 서두르지 아니할 것이라.”라고 기록되었습니다. 건축하는 사람들이 거절한 돌이 모퉁이의 머리로 되었습니다(마 21:42).
주 예수님께서는 그 자신을 가리키시며 이렇게 말씀하신 것입니다.9)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크리스트 안에 있고 그와 연합되었기 때문에, 우리는 이 순간 크리스트와 함께 하늘 보좌에 앉아 있게 된 것입니다.10)
2. 모든 건물이 주 안에서 성별된 성소 안으로 성장합니다.
에베소서 2장 21절에 “그 안에 함께 결합하는 모든 건물이 주 안에 성별된 성소 안으로 성장하노라.”라고 기록되었습니다.
그 안에 함께 결합하는 건물이 주 안에 성별된 성소 안으로 자랍니다. 크리스트 예수님 안에 모든 건물이 함께 결합합니다(엡 2:21).
21절의 “그”는 앞에 20절에서 언급된 “크리스트 예수님”을 가리키는데 크리스트 예수님 안에 모든 건물이 함께 결합합니다.
“모든 건물”은 모든 장소에 있는 교회의 단일성을 가리킨 것입니다.11)
“함께 결합하다”라고 번역한 동사(쉰아르몰로게오)는 함께 조립한다(fit)나 함께 결합한다(join)를 뜻하며, 그 안에 모든 건물이, 함께 결합합니다(being joined together).
우리는 함께 결합하여야 하며 기초와 관계를 맺고 있어야 합니다.12) 우리는 특별하게 모퉁이 돌과 분명한 관계를 맺고 있어야 합니다.13)
접두사 “syn-”은 “더불어, 함께, 동시에, 유사한”의 의미를 지닙니다. “p” 앞에서는 “syn-”이 “sym-”으로 바뀝니다.
“symphony”는 “함께 음”이란 뜻에서 “교향곡(交響曲)”을 뜻합니다.14) “사귈 교”, “울림 향”, “굽을 곡”으로, “울림이 사귀는 곡조”입니다.
“성소”는 성전의 가장 성별된 장소인 지성소를 말합니다(마 27:51).15)
“건물”로 은유한 “교회”는 완성되지 아니하였고 계속 성장하고 있는데 마지막 한 사람이 구원받으면 교회는 완성됩니다(롬 11:25).
교회는 크리스트 안에서 현시대를 거쳐 계속 자라면서 확대됩니다.16) 함께 결합하는 모든 건물이 주 안에 성소로 성장하여 간다는 것입니다.
3. 성령님 안에 하나님의 거주지로 함께 세움을 받습니다.
에베소서 2장 22절에 “그 안에 또한 너희도 영(Spirit) 안에 그 하나님의 거주지 안으로 함께 세움을 받노라.”라고 기록되었습니다.
에베소서 2장 19~22절은 성소로서의 교회를 확실하게 묘사합니다.17)
22절의 “그”는 바로 앞에 21절 끝에 나오는 “주”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우리는 성령님 안에 하나님의 거주지로 함께 세움을 받습니다(엡 2:22). 교회는 개인적으로 홀로 세워지는 것이 아니라 함께 세워지는 것입니다.
이제 하나님의 거주지는 성전 건물이 아니라 “교회”입니다.18) 현재 시제는 이 건물이 계속 함께 세움을 받는 것을 강조해 줍니다. 하나님께서 어떻게 이 건물 안에 거하시는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방인 신자들은 유대인 신자들과 연결되어 함께 세움을 받습니다.19)
예루살렘의 성소는 끝났으며, 교회는 하나님의 새로운 성소입니다.20) 그러므로 백 투 예루살렘 운동과 제3 성전 건립 운동을 잘못되었습니다.
여기 “거주지(dwelling)”라는 단어(카토이케테리온)는 성소로서의 교회를 가리킵니다.21)
성소를 건축하는 목적은 하나님의 임재가 거주하게 하는 것입니다. 새로운 성소는 어느 특정한 지리적인 공간에 국한하지 아니합니다. 이제 성소는 이방인과 유대인으로 세워집니다.22)
고린도전서 3장 16절에 “너희는 하나님의 성소, 하나님의 그 영(the Spirit)이 너희 안에 거주한다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라고 기록되었습니다.
우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성소며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거주하시며,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하나님이시고 우리는 그의 백성입니다(고후 6:16).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거주하시니 우리가 곧 하나님의 성소인 것이며, 우리는 성령님 안에서 하나님의 거주지 안으로 함께 세워지고 있습니다.
(원고 외에 덧붙여진 내용은 동영상에 있습니다.)
1) D. M. Lloyd-Jones, 『에베소서 강해 ❷ 영적 화해』(God's Way of Reconciliation), 서문강 옮김 (서울: 기독교문서선교회, 1999), 541.
2) Lloyd-Jones, 『에베소서 강해 ❷ 영적 화해』, 544.
3) Andrew T. Lincoln, 『에베소서』, WBC 성경주석 42, 배용덕 옮김 (서울: 솔로몬, 2006), 375.
4) Lloyd-Jones, 『에베소서 강해 ❷ 영적 화해』, 546.
5) Frank Thielman, 『BECNT 에베소서』, BECNT 성경주석, 최갑종 역 (서울: 부흥과개혁사, 2020), 267.
6) Lloyd-Jones, 『에베소서 강해 ❷ 영적 화해』, 548.
7) Lloyd-Jones, 『에베소서 강해 ❷ 영적 화해』, 549.
8) Lloyd-Jones, 『에베소서 강해 ❷ 영적 화해』, 550.
9) Lloyd-Jones, 『에베소서 강해 ❷ 영적 화해』, 551.
10) Lloyd-Jones, 『에베소서 강해 ❷ 영적 화해』, 552.
11) Darrell L. Bock, 『에베소서』, TNTC 성경주석, 김병모 옮김 (서울: CLC, 2023), 163.
12) Lloyd-Jones, 『에베소서 강해 ❷ 영적 화해』, 555.
13) Lloyd-Jones, 『에베소서 강해 ❷ 영적 화해』, 557.
14) Lloyd-Jones, 『에베소서 강해 ❷ 영적 화해』, 559.
15) Bock, 『에베소서』, TNTC 성경주석, 163.
16) G. K. Beale, 『성전 신학』, 김성일 옮김 (서울: 새물결플러스, 2014), 541.
17) Beale, 『성전 신학』, 348.
18) Lincoln, 『에베소서』, WBC 성경주석, 383.
19) Thielman, 『BECNT 에베소서』, 272.
20) Lincoln, 『에베소서』, WBC 성경주석, 383.
21) Beale, 『성전 신학』, 345, n. 22.
22) Constantine R. Campbell, 『에베소서』, PNTC 성경주석, 박문재 옮김 (서울: 부흥과개혁사, 2026), 183.
첫댓글 의인의 빛은 환하게 빛나고 악인의 등불은 꺼지느니라(잠 13:9).
감사합니다.
좋은 설교 감사합니다.
💖지혜가 깊은 사람은 자기에게 무슨 이익이 있음으로 해서 누구를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는 군요,
누구를 사랑한다는 그 자체 속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사랑하는 것 이랍니다.
어머니에 조건 없는 사랑, 우리 그런 마음으로 오늘도 조건 없이 누구를 사랑하는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