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 NBA Insider: 2015 RPM 올스타 팀.

[Duncan&Kidd홧팅]

카이리 어빙이란 선수에게 도륙당하고 난자당하고 유린당한 영혼이 채 아물지 못했으나 돌아왔습니다. (카이리 어빙이 삽질 삽질 개삽질 하는 경기를 목격하신다면 저를 호출해 주세요.)

오늘 거는 본 내용보단 News and Notes가 더 재미있을 것 같아요?

아래 나온 선수들은 RPM 순위표에서 평소 생각하던 이미지보다 뜬금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본문 첫줄의 RPM 랭킹 링크를 참고하시길)

그리고 선정 기준 중 하나로 실제 올스타나 진지하게 고려받은 올스타 후보 배제라는 점 때문에 공격 진영보다는 수비 진영의 힘으로 올라온 이들이 대부분입니다.

크리스 미들턴 (ORPM 2.18 : DRPM 4.09). 코디 젤러 (0.83 : 3.36). 대니 그린 (1.52 : 2.56). 앤드류 보것 (-2.22 : 5.93). 토니 앨런 (-0.77 : 4.39). 재러드 더들리 (0.64 : 2.85). 유스프 누르키치 (-1.54 : 4.72). 죠지 힐 (3.27 : -0.17). 알파룩 아미누 (-0.55 : 3.36). 닉 칼레이테스 (-1.02 : 2.80)

수비 진영 마이너스는 죠지 힐 뿐.

만약 이 인원들로 로스터를 짜서 팀을 돌린다면 성적은 그럭저럭 나와도 인기는 더럽게 없을 듯.

The 2015 RPM All-Star team

Unveiling this year's roster of real plus-minus metric standouts

Originally Published: March 13, 2015

By Kevin Pelton | ESPN Insider

George Hill's return to health has been a catalyst for the Indiana Pacers.

이번 시즌 ESPN의 실질 플러스-마이너스 (RPM) 순위표의 수위권은 익숙한 이름들로 채워져 있다. 스테픈 커리, 제임스 하든, 르브론 제임스, 러셀 웨스트브룩, 크리스 폴, 앤써니 데이비스, 이렇게 첫 여섯 선수들은 아마 꼭 순서는 저렇지 않더라도 MVP 투표에서도 1~6 위로 마감할 것이다. 그리고 탑 10 안에 있는 다른 두 멤버들은 (드마커스 커즌스 및 대미안 릴라드) 이번 시즌 올스타들이었으며, 나머지 한 명은 (카와이 레너드) 지난 시즌의 파이널 MVP였다.

이렇게 되면 한 명의 별종이 남는다: 밀워키 벅스의 윙 크리스 미들턴으로, 7 위에 올라 있다. 최근의 득점 잔치 전까지 (지난 네 경기에서 두 번이나 30 득점을 남겼음), 미들턴은 전국 방송도 잘 타지 못하는 밀워키 팀 소속의 무명 멤버였지만, 팀의 성공에는 놀라운 임팩트를 미쳐왔었다. 이덕분에  미들턴은 이번 시즌 RPM 올스타들의 완벽한 주장이 되었다: RPM을 통해 봤을 때에야 본인들의 값어치가 가장 잘 포착되는 선수들.

작년에 우리가 처음으로 ESPN.com에 저 스탯을 공개했던 당시 내가 RPM 올스타 팀을 선정한 적이 있었다. 이번 시즌의 버전에는 저 선수들 중 아무도 넣지 않았으며, 그리고 실제의 올스타 팀에 들었거나 또는 올스타 논의에 진지하게 들었던 이들조차도 포함시키지 않았다 (미안, 드레이먼드 그린). 우리의 관심 사각지대를 깊게 파고들어가 봄으로써, 돋보이는 RPM 올스타들을 여기 올린다 (주전 다섯 그리고 후보 다섯).

---

Starters:

George Hill | PG | Indiana Pacers | +3.1 RPM

페이서스가 다시 동부 플레이오프 자리로 상승하게 된 일은 힐이 완전한 건강을 갖고 돌아온 시기와 맞아 떨어졌다. 즉 인디애나는 힐이 스타팅 라인업에 있을 때 무려 15-3 전적이다. NBA.com/Stats에 따르면 페이서스는 힐이 플로어에 있을 때 100 포제션 당 10.3 점차로 상대방들을 앞서고 있으며, 힐은 리그에서 36 분 당 평균 18 득점, 5 리바운드, 6 어시스트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네 선수들 중 한 명이다.  Basketball-Reference.com에 나와 있는 다른 세 명: 제임스 하든, 르브론 제임스, 러셀 웨스트브룩.

---

Danny Green | SG | San Antonio Spurs | +4.1 RPM

윙에 레너드와 마누 지노빌리도 나서고 있는 팀에서 종종 간과를 받지만, 그린은 이상적인 "3-and-D" 롤 플레이어였다. 그리고 이 3-and-D는 박스스코어 스탯보다는 RPM에서 더 잘 돋보이는 경향이 있는 유형이다. 샌안토니오에 있던 네 시즌 모두 본인의 3점슛 시도들 중 40 퍼센트 이상을 성공시켰고, 그의 경기 당 2.4 3점은 NBA 7 위에 올라 있다. RPM은 또한 그린을 슈팅 가드들 중 탑 10 수비수로 매긴다.

---

Khris Middleton | SF | Milwaukee Bucks | +6.3 RPM

딱 잘라 얘기해 미들턴은 실제로 탑 10 플레이어가 아니다. 특히 그의 수비 지표는 (리그 평균보다 100 포제션 당 4.1 점 더 좋으며, 모든 외곽 선수들 중 4 위) 이쪽 진영에서 나오는 그의 기여도를 과대평가한다. 아무래도 미들턴의 다년 RPM이 (수비에서 플러스 1.3, 종합 플러스 3.9) 그의 능력에 대한 게이지로 더 나을 것이다. 그래도 미들턴은 리그의 탑 25 플레이어들 중에 속하는데, 그의 경기 당 평균과 어울리지 않긴 매한가지다 (12.8 PPG, 4.5 RPG, 2.1 APG). 하지만 미들턴은 효율적인 득점원이자 강력한 수비수이고, 밀워키는 미들턴이 플로어 위에 있을 때 100 포제션 당 12.3 점 더 좋아진다.

---

Cody Zeller | PF | Charlotte Hornets | +4.2 RPM

젤러가 스타팅 라인업으로 승진한 것이 호넷츠가 시즌 전환점을 돈 것에 한 가지 요인이 됐다. 파워 포워드에서 젤러가 마빈 윌리엄스의 백업을 봤던 때 4-12 전적인 샬럿은 젤러가 스타터로 나올 때 22-22 성적을 거쳤다. 윌리엄스가 페인트 안에서 찌그러지는 반면, 젤러는 골밑에서 나름 버틸 만한 사이즈를 갖고 있기도 하고 외곽으로 스트레치 4번들을 쫓아다닐 운동능력 역시 갖고 있다.

---

Andrew Bogut | C | Golden State Warriors | +3.7 RPM

팀동료 드레이먼드 그린이 디펜시브 플레이어 오브 더 이어 논의에 들어서긴 했지만, 리그 최고의 수비 RPM을 갖고 있는 이는 보것이다. 평균의 수비수보다 100 포제션 당 5.9 점 더 좋다. NBA.com/Stats에 따르면, 상대방들은 보것이 주담당 수비수로 있을 때 림으로부터 5 피트 이내 샷들 중 40.9 퍼센트를 성공시켰는데, 리그에서 세 번째로 낮은 기록이다.

---

Reserves:

Nick Calathes | PG | Memphis Grizzlies | +1.8 RPM

퍼포먼스 강화 약물에 대한 양성 반응으로 인한 징계를 마치고 나니 11 월과 12 월에 칼레이테스는 플레이한 경기들보다 DNP-CD들이 더 많았다. 하지만 2015 년에는 뜻밖의 수비 진영 공포의 대상으로 떠올랐다. 칼레이테스는 NBA에서 가장 높은 스틸 레이트를 (4.6 퍼센트) 갖고 있고, NBA.com/Stats에 따르면 그리즐리스는 그가 플로어 위에 있을 때 100 포제션 당 9.9 점을 덜 허용하고 있다.

---

Tony Allen | SG | Memphis Grizzlies | +3.7 RPM

RPM 올스타들의 후보 백코트진은 모두 진흙탕 백코트의 차지가 됐다. 외곽 선수들 중 앨런보다 (플러스 4.4) RPM으로 수비가 더 잘 매겨진 이는 드레이먼드 그린 뿐이다 (플러스 4.5). 앨런이 칼레이테스와 코트를 공유할 경우, 멤피스는 85.5 수비 지표로 실점했다 (워리어스의 리그 선두 97.4 지표보다 100 포제션 당 거의 12 점이 적은).

---

Jared Dudley | SF | Milwaukee Bucks | +3.5 RPM

시즌 내내 클리퍼스는 강력한 수비를 해주고 오픈 샷들을 성공시킬 수 있는 백업 윙을 찾느라 시간을 보냈다. 간단히 말해서, 작년 여름 클리퍼스가 트레이드한 뒤로 효과적인 밀워키 세컨드 유닛의 열쇠와 같은 일원으로 떠오른 더들리와 많이 닮은 자. 2013-14 시즌에 나온 왼쪽 무릎 슬개골 부상을 겪었던 뒤로 건강을 찾은 더들리는 3점슛 시도들 중 39.9 퍼센트를 성공시킨 한편으로 다양한 포지션들을 수비하고 있다.

---

Al-Farouq Aminu | PF | Dallas Mavericks | +2.8 RPM

펠리컨스 소속으로 플레이하던 지난 시즌 아미누는 쏠쏠한 플러스 2.1 RPM을 기록했었지만, 프리 에이젼시에서는 매버릭스로부터 겨우 베테랑 미니멈만 받을 수 있었다. 지금은 본인의 커리어 중 최고의 블락 및 스틸 레이트를 기록하여 RPM을 더욱 늘림으로써 저 가격이 바겐임을 입증했다. 매버릭스는 아미누가 플로어 위에 있을 때 100 포제션 당 5.4 점을 덜 내주고 있다.

---

Jusuf Nurkic | C | Denver Nuggets | +3.2 RPM

누르키치가 본인의 45 경기들 중 반보다 적게 선발로 나왔기 때문에 나는 그를 RPM 올스타들 중 후보에 넣고자 한다. 누르키치는 모든 루키들 중 RPM 선두다. 그리고 수비 진영에서 빠르게 터득할 줄 아는 선수임을 입증했다. 누르키치는 스틸 레이트가 2 퍼세트보다 높고 블락 레이트가 5 퍼센트보다 높은 네 명의 선수들 중 한 명이며, 그리고 그가 플로어 위에 있을 때 너겟츠의 수비 지표는 6.5 점 낮아진다.

---

News and Notes

• 시즌 동안 나온 위대한 개인 퍼포먼스들 중 하나를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포인트 가드 카이리 어빙이 목요일 밤  만들어냈다. 프랜차이즈 기록 57 득점을 올리면서 종료 33 초 전에 6 점차로 밀리고 있던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추격하게 만듬과 동시에 연장전에서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이기도록 일조했다. 어빙은 놀랄 정도의 다득점을 한 것 뿐만이 아니다. 놀랄 정도로 정확하기도 했는데, 3점 시도들 7 회 모두 성공시켰으며 (이 중 둘은 종료 1 분 안에 동점을 만들었음) 자유투 10 개도 모두 성공시켰다.

3점 포격 세례가 큰 역할을 하여 어빙은 최근 리그 역사에서 가장 효율적인 고득점 게임들 중 하나를 이룩했다. (1985-86 시즌에서부터) Basketball-Reference.com의 데이터베이스에 있는 57 득점 이상 기록한 선수의 경기들 중, 어빙은 세 번째로 낮은 슈팅 포제션 수가 소요됐다 (32 회 샷과 10 자유투 둘 다 포함). 1988 년에 마이클 조던이 59 득점을 올릴 때 27 회 샷과 19 자유투만 필요했으며, 그리고 1990 년 1 월에 칼 말론이 26 필드골 시도들과 (21 적중) 23 자유투 시도들을 통해 61 점에 도달했다

Player	Date	Tm	Opp	FGA	FTA	PTS	TS%
Karl Malone	1/27/90	UTA	MIL	26	23	61	0.844
Michael Jordan	4/3/88	CHI	DET	27	19	59	0.834
LeBron James	3/3/14	MIA	CHA	33	12	61	0.797
Carmelo Anthony	1/24/14	NYK	CHA	35	10	62	0.787
Michael Jordan	2/26/87	CHI	NJN	25	27	58	0.786
Kyrie Irving	3/12/15	CLE	SAS	32	10	57	0.783

챠트가 보여주듯이, 어빙의 .783 트루 슈팅 퍼센티지는 지난 30 년 동안 57 득점 이상 나온 경기들 중에서 여섯 번째에 랭크된다. 더 높은 다섯 경기들 중 둘은 지난 시즌에 나왔다: 어빙의 팀동료 르브론 제임스 그리고 뉴욕 닉스의 카멜로 앤써니로, 둘 다 샬럿 호넷츠를 상대로 나왔다.

• 멤피스 그리즐리스 헤드 코치 데이브 예거가 목요일 워싱턴 위저즈 상대의 원정 경기에서 세 선수들을 (토니 앨런, 마크 가솔, 잭 랜돌프) 쉬게 하기로 했던 결정은 시즌의 끝에 가서 다시 돌아볼 재미있는 사건이다.  사실 그리즐리스가 1 쿼터 종료 후엔 앞서고 있었으나, 2 쿼터에는 34-14로 밀렸고 그 뒤로는 아예 경쟁도 붙지 못했다.

예거의 계산으로는 부상중의 포인트 가드 마이크 콘리 없이 백투백의 두 번째 경기를 이기기란 어차피 불가능할 것이란 생각이었겠지만 (발목 부상을 당했으며 그 뒤 보스턴에서도 패했음), 멤피스의 서부 컨퍼런스 2 번 시드는 전혀 붙박이가 아니다.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가 지금 1.5 경기차로 그리즐리스 뒤에 있고, 휴스턴과 LA 클리퍼스 또한 잠복해 있다. 현재 서부 6 위에 있음에도 클리퍼스가 시즌 막판 승부처의 유리한 스케줄의 (그리고 강력한 득점 마진의) 힘을 받아 아마도 가장 큰 위협일 것이다. 시즌 나머지 기간에 대한 나의 시뮬레이션은 저들이 멤피스만큼이나 거의 자주 2 위로 마감했다. 둘 다 35 퍼센트의 경우였으며, 나머지 시나리오들에서는 휴스턴과 포틀랜드가 가장 많았다.

• 만약 시즌이 오늘 끝난다면,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는 로터리에 있게 되며, (한 경기 반 앞서 있는) 뉴올리언스 펠리컨스가 서부 컨퍼런스의 8 위이자 마지막 플레이오프 자리를 차지하게 된다. 그러나 시즌은 오늘 끝나는 것이 아니며, 그리고 경우의 수는 여전히 오클라호마시티가 8 위로 마감하는 쪽으로 기울고 있다. 썬더는 케빈 듀랜트 및 러셀 웨스트브룩이 부상으로 인해 둘 다 빠진 기간 동안 점수를 밀렸음에도 득점 마진의 기준에서 시즌 전체 기간 동안 더 좋은 팀이었다 (플러스 2.4에 비해 펠리컨스는 플러스 0.8). 웨스트브룩이 플레이했던 경기들에서, 오클라호마시티는 경기 당 4.4 점차로 상대방들을 앞섰으며, NBA 7 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득점 마진이 성적보다 더 좋은 미래 퍼포먼스의 예측 지표이기 때문에, 전망 시스템들은 썬더의 편을 들어주는 추세다.  Hollinger Playoff Odds는 이들이 포스트시즌에 나갈 가능성을 70 퍼센트로 봤으며, 나의 시뮬레이션들에서는 77.0 퍼센트의 경우로 플레이오프에 나간다 (프리시즌 예상에서 오클라호마시티가 더 우월했던 것도 가산됐음). 썬더와 펠리컨스 둘 다 진출한다는 가능성도 고려해 볼 법 하지만, 휘청거리고 있긴 해도 댈러스 매버릭스를 떨구는 일은 내가 돌린 1,000 회의 시뮬레이션들 중 단 10 회에서만 일어났다. 매버릭스의 4.5 경기 우위를 극복하기엔 시즌 나머지 일정이 워낙 적게 남아 어려울 것이다.

원문은 아래 더보기 클릭

The leaderboard for ESPN's real plus-minus (RPM) this season looks familiar at the top. The first six players -- Stephen Curry, James Harden, LeBron James, Russell Westbrook, Chris Paul andAnthony Davis -- will probably finish 1-6 in MVP voting, though not necessarily in that order. Two other members of the top 10 (DeMarcus Cousins and Damian Lillard) were All-Stars this season, and another (Kawhi Leonard) was last year's Finals MVP.

That leaves one outlier: Milwaukee Bucks wing Khris Middleton, who ranks seventh. Until a recent scoring binge (he's netted 30 points twice in the past four games), Middleton was an obscure member of a Milwaukee team that rarely plays on national TV, yet he's had a remarkable impact on his team's success. That makes him a perfect captain for this year's RPM All-Stars: players whose value can best be captured by looking at RPM.

I chose an RPM All-Star team last year when we first unveiled the stat on ESPN.com. This season's version does not include any of those players, anyone who actually made the All-Star team or even those who were seriously in the All-Star discussion (sorry, Draymond Green). Looking deeper under the radar, these RPM All-Stars -- five starters and five reserves -- stand out.

---

Starters:

George Hill | PG | Indiana Pacers | +3.1 RPM

The Pacers' surge back into an East playoff spot has coincided with Hill's return to full health; Indiana is a remarkable 15-3 with Hill in the starting lineup. The Pacers are outscoring opponents by 10.3 points per 100 possessions with Hill on the floor, according to NBA.com/Stats, and he's one of four players in the league averaging at least 18 points, 5 rebounds and 6 assists per 36 minutes. The others, per Basketball-Reference.com: James Harden, LeBron James and Russell Westbrook.

---

Danny Green | SG | San Antonio Spurs | +4.1 RPM

Often overlooked on a team that also features Leonard and Manu Ginobili on the wings, Green has been an ideal "3-and-D" role player, a category that tends to come out better in RPM than box-score stats. He's made at least 40 percent of his 3-point attempts all four seasons in San Antonio, and his 2.4 triples per game rank seventh in the NBA. RPM also rates Green a top 10 defender at shooting guard.

---

Khris Middleton | SF | Milwaukee Bucks | +6.3 RPM

To be clear, Middleton isn't really a top-10 player. In particular, his defensive rating (4.1 points per 100 possessions better than league average, fourth among all perimeter players) overstates his contributions at that end. Middleton's multiyear RPM (plus-1.3 on defense, plus-3.9 overall) is probably a better gauge of his ability. That still puts Middleton among the league's top 25 players, which is not apparent from his per-game averages (12.8 PPG, 4.5 RPG, 2.1 APG). But he's an efficient scorer and a strong defender, and Milwaukee is 12.3 points per 100 possessions better with Middleton on the floor.

---

Cody Zeller | PF | Charlotte Hornets | +4.2 RPM

Zeller's promotion to the starting lineup has been one factor in the Hornets' turning around their season. Charlotte, 4-12 when Zeller replaced Marvin Williams at power forward, has gone 22-22 with Zeller as the starter. While Williams got crushed in the paint, Zeller has enough size to hold his own down low as well as the athleticism to chase stretch 4s to the perimeter.

---

Andrew Bogut | C | Golden State Warriors | +3.7 RPM

Though teammate Draymond Green has entered the defensive player of the year debate, it's Bogut who has the league's best defensive RPM -- 5.9 points per 100 possessions better than an average defender. Per NBA.com/Stats, opponents have made 40.9 percent of their shots within five feet when Bogut is the primary defender, the league's third-lowest mark.

---

Reserves:

Nick Calathes | PG | Memphis Grizzlies | +1.8 RPM

After completing a suspension for testing positive for performance-enhancing drugs, Calathes got more DNP-CDs than games played in November and December. In 2015, however, he's emerged as an unlikely defensive terror. Calathes has the NBA's best steal rate (4.6 percent), and per NBA.com/Stats the Grizzlies are allowing 9.9 fewer points per 100 possessions with him on the floor.

---

Tony Allen | SG | Memphis Grizzlies | +3.7 RPM

It's an all-grit-and-grind reserve backcourt for the RPM All-Stars. Only Draymond Green (plus-4.5) rates better defensively by RPM among perimeter players than Allen (plus-4.4). When he's shared the court with Calathes, Memphis has allowed an 85.5 defensive rating -- nearly 12 points fewer per 100 possessions than the Warriors' league-leading 97.4 rating.

---

Jared Dudley | SF | Milwaukee Bucks | +3.5 RPM

The Clippers have spent the whole season searching for a backup wing who can lock down defensively and make open shots -- in short, someone a lot like Dudley, who has emerged as a key part of the effective Milwaukee second unit after the Clippers traded him last summer. Healthy after dealing with a patella injury in his left knee in 2013-14, Dudley has made 39.9 percent of his 3s while defending multiple positions.

---

Al-Farouq Aminu | PF | Dallas Mavericks | +2.8 RPM

Playing for the Pelicans, Aminu posted a solid plus-2.1 RPM last season, but he could only get the veterans minimum from the Mavericks in free agency. He's proved to be a bargain at that price, improving on his RPM by posting the best block and steal rates of his career. The Mavericks are allowing 5.4 fewer points per 100 possessions with him on the floor.

---

Jusuf Nurkic | C | Denver Nuggets | +3.2 RPM

Since Nurkic has started fewer than half of his 45 games, I'm taking him as a reserve on the RPM All-Stars. Nurkic leads all rookies in RPM. He's proved to be a quick study defensively. Nurkic is one of four players with a steal rate better than 2 percent and a block rate better than 5 percent, and the Nuggets' defensive rating is 6.5 points lower with him on the floor.

---

News and Notes

• Cleveland Cavaliers point guard Kyrie Irving put together one of the season's great individual performances Thursday night, scoring a franchise-record 57 points to help Cleveland rally from down six with 33 seconds remaining and beat the San Antonio Spurs in overtime. Not only was Irving incredibly prolific; he was remarkably accurate, making all seven of his 3-point attempts (two of them in the final minute to tie the score) and all 10 of his free throws.

Largely because of the 3-point barrage, Irving put together one of the most efficient high-scoring games in recent league history. Of the player games with 57 points or more in Basketball-Reference.com's database (back through 1985-86), Irving needed the third-lowest number of shooting possessions (including both his 32 shots and 10 foul shots). Michael Jordan needed just 27 shots and 19 free throws to score 59 points in April 1988, and Karl Malone reached 61 on 26 field-goal attempts (making 21) and 23 free throw attempts in January 1990.

As the chart shows, Irving's .783 true shooting percentage ranks sixth in the last three decades in games with 57 points or more. Two of the five better games came last season: Irving's teammate LeBron James and Carmelo Anthony of the New York Knicks, both against the Charlotte Hornets.

Player	Date	Tm	Opp	FGA	FTA	PTS	TS%
Karl Malone	1/27/90	UTA	MIL	26	23	61	0.844
Michael Jordan	4/3/88	CHI	DET	27	19	59	0.834
LeBron James	3/3/14	MIA	CHA	33	12	61	0.797
Carmelo Anthony	1/24/14	NYK	CHA	35	10	62	0.787
Michael Jordan	2/26/87	CHI	NJN	25	27	58	0.786
Kyrie Irving	3/12/15	CLE	SAS	32	10	57	0.783

• The decision by Memphis Grizzlies head coach Dave Joerger to rest three players (Tony Allen,Marc Gasol and Zach Randolph) in Thursday's road game against the Washington Wizards will be interesting to revisit at season's end. The Grizzlies actually led after one quarter, but were outscored 34-14 in the second period and never competitive thereafter.

Joerger might have figured winning on the second end of a back-to-back without injured point guard Mike Conley (dealing with a sprained ankle suffered the night before in a loss at Boston) was unlikely anyway, but Memphis doesn't have the second seed in the Western Conference anywhere close to locked up. The Portland Trail Blazers are now just 1.5 games back of the Grizzlies, with Houston and the L.A. Clippers also lurking. By virtue of their favorable schedule down the stretch (and strong point differential), the Clippers might be the biggest threat despite currently ranking sixth in the West. My simulations of the remainder of the season have them finishing second nearly as often as Memphis -- both about 35 percent of the time, with Houston and Portland accounting for most of the rest of the scenarios.

• If the season ended today, the Oklahoma City Thunder would be in the lottery, with the New Orleans Pelicans (a half-game ahead) claiming the eighth and final playoff spot in the Western Conference. But the season doesn't end today, and the odds are still in favor of Oklahoma City finishing eighth. The Thunder have been the better team over the course of the season in terms of point differential (plus-2.4 as compared to plus-0.8 for the Pelicans) despite being outscored during the stretch both Kevin Durant and Russell Westbrook missed due to injury. In games Westbrook has played, Oklahoma City has outscored opponents by 4.4 points per game, which would rank seventh in the NBA.

Since point differential is a better predictor of future performance than record, projection systems tend to favor the Thunder. The Hollinger Playoff Odds give them a 70 percent chance of reaching the postseason, and they make the playoffs in 77.0 percent of my simulations (which also credit Oklahoma City for superior preseason expectations). While it's tempting to consider the possibility that both the Thunder and Pelicans make it, knocking out the reeling Dallas Mavericks, that happened in just 10 out of the 1,000 simulations I ran. The Mavericks' 4.5-game edge will be difficult to overcome with so little of the season left to play.

[쿠잔]

젤러가 스타터라니 ㅎㅎ망드랩이라는 13드랩의 나름 4픽이지만 겉으로 드러나는 뚜렷한성적이 없어 관심과는 한참동떨어져있었는데 이런 분석글에서는 이름을 펼쳐내니 팬으로서 기분이 좋네요 ㅜ ㅜ 픽당시에 야유를 받을만큼 의문부호가 붙은 선수였는데 예상되었던 공격쪽 능력보다 오히려 수비쪽 재능을 먼저 보며주며 MKG와 함께 기동성있는 팀수비를 담당해주고있습니다 아직 시간이 넉넉한만큼 공격쪽에서도 롤모델인 노비츠키만큼은 아니겠지만 준수한 공격능력을 만개시키길 기대해봅니다 ㅎ

[[갈매기]A.Davis]

아미누가 탐이 자꾸 나네요. 공격에서 약점이 뚜렷하지만 수비 자질이 너무 뛰어난지라 이 선수를 요즘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스몰포워드의 폭토'로 말입니다.^^

[#13 DoubleT]

어빙은 지난해까지 봤을때 같은가드로는 블레드소에게 잘 막히더군요 거의 유일하게... 파커 상대로도 사실 그 동안 고전했었죠

[위긴스]

확실히 수비지표에서 뛰어난 선수들 중에 생소한 선수들이 많네요. 저 수치도 약간의 허점이 있겠지만, 좋은 선수 많이 알아갑니다. 그리고 인디애나 돌풍의 중심엔 힐이!! 죠지가 돌아온 뒤 큰 시너지가 일어날 수 있을지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