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목항(포구)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보목동
보무개골
강원도 춘천시 남면 가정리
보무골
대전광역시 중구 어남동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청구리
보무재들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 목리
보묵골
인천광역시 계양구 둑실동
보문동(普門洞)
서울특별시 성북구에 속한 행정동 및 법정동군의 통칭.
동쪽은 안암동 산자락, 서쪽은 삼선동 산자락 사이에 있어서 지형이 긴 골짜기 모습으로 형성되어 있다.
보문동3가 168번지에 소재한 보문사(普門寺)에서 동 이름이 유래한다.
조선 초부터 한성부(漢城府)에 속했으며,
-갑오개혁 때 한성부 동서(東署) 숭신방(崇信坊) 동문외계(東門外契) 신설동(新設洞)이라고 하였다.
-1911년 경기도 경성부(京城府) 숭신면(崇信面) 신설계(新設契) 탑동(塔洞), 우선리(遇仙里)에서
-1914년 고양군 숭인면(崇仁面) 신설리(新設里),
-1936년 신설정(新設町)으로 되었고,
-1943년 동대문구에 속하였다.
-1946년 신설동으로 바뀌었다.
-1955년 이전까지 동대문구 신설동이었다가,
-1955년 신설동에서 분동되어 보문동 1·2·3·4·5·6·7가가 설치되었다.
-1975년 성북구 관할로 되었다. 법정동명과 행정동명이 같다.
보문동1가, 보문동2가, 보문동3가, 보문동4가, 보문동5가, 보문동6가, 보문동7가는 법정동이다.
면적 0.55㎢, 인구 1만 7353명(2008)이다.
동의 남북으로 보문로가 지나고 동서로는 고려대로가 보문로와 연결되어 있다. 대부분 주택가이고, 보문로 주변은 상가를 이루고 있다. 성북전화국, 보문시장 등이 있다.
6가와 종로구 숭인동 사이에는 조선시대 단종왕비 정순왕후의 사연이 담긴 동망봉(東望峰)이라는 봉우리가 있고, 봉우리 동쪽에는 동망산신각(東望山神閣)이 있는데, 매년 음력 10월 초하루가 되면 마을의 재앙을 예방하기 위한 제사를 지낸다.
보문사는 탑골[塔洞]에 있었으므로 탑골 승방(僧房)이라 불렀으며, 비구니들이 거처하는 암자이다. 1115년(고려 예종 10)에 담진국사(曇眞國師)가 창건했으며, 그후 여러 차례 중건되었다. 옛 건물로는 영조 때 건축된 대웅전이 남아 있다.
문화재로는 보문사 경내에 있는 보문사 석가불도(普門寺 釋迦佛圖:서울유형문화재 98), 보문사 신중도(普門寺 神衆圖:서울유형문화재 99), 보문사 지장시왕도(普門寺 地藏十王圖:서울유형문화재 100)가 있다.
보문동(普門洞)
경상북도 경주시에 있는 법정동.
조선 후기 경주군 내동면(內東面)에 속하였고 보문이라 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일부 지역을 배반동(排盤洞)에 편입시키고 나머지는 보문리가 되었다.
-1931년 경주읍에 편입되었으며
-1955년 경주읍이 시로 승격되어 경주시 보문동이 되었다.
보문동은 법정동으로 행정동인 월성동(月城洞) 관할하에 있다.
보문이란 지명은 보문사가 있었다는 데 연유한다.
천군동에 걸쳐 명활산(明活山:245m)이 있으며, 갈거지, 금댕이, 보문들 등의 들판, 강싱이, 봉각단, 곡각단, 능각단, 숫머리, 양지말 등의 자연마을, 범의골, 서당골, 절골 등의 골짜기, 보문고개, 천곡재, 산성재 등의 고개, 보(洑)인 한보, 야산인 장군배이 등이 있다. 범의골은 호랑이가 살았다는 데, 서당골은 서당이 있었다는 데 명칭이 연유한다.
주요시설로는 보문저수지가 있다. 유적으로는 보문사 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