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매일 저녁 일정의 변동으로
오늘 부터는 매 주 수요일 점심시간에
주보를 발송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도 수요일 점심 드시고는,
좀 여유가 있을 것 같아서 입니다.
서로를 격려하며,
No cross, no crown!
비가 내려(단비) 아주 좋은 수요일 점심시간에,
박목사가 드려요.
[곰팡이가 핀 '작은 빵 네 조각']
(나치 강제수용소인)비르케나우에 있을 때
한 여자가 죽어가면서 내게 손짓했다.
그러고는 손에 쥐고 있던 곰팡이가 핀 작은 빵
네 조각을 주며 들릴 듯 말 듯 작은 소리로 내게 말했다.
"먹어. 넌 젊잖아.
살아남아서 여기서 일어난 일을 증언해.
꼭 얘기해.
앞으로는 이런 일이 세상에서 일어나지 않게."
- 마그다 홀런데르-
라퐁의《빵 네 조각이 전해준 살아갈 이유》중에서 -
[교회소식]
1. 다음 주일 연합 예배 인도는 최경자 4교구장님, 기도는 오세호 집사님, 봉헌은 안남임 권사님 입니다. 이 시간 1층 교육관에서는 우리의 자녀들이 1부 예배를 드린 교회학교 간사님, 순장님들과 함께 예배드리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모임은 정해진 장소에서 모이는 교구모임입니다. 교회에서 청년들을 섬겨주시는 교구는 이인재 집사님과 심기철 집사님이 교구장으로 섬기고 계시는 3,4교구 연합니다. 오늘까지 청년회 모임은 목양실에서 목사님이 인도하십니다.
2. 다음 주일 찬양은 안수집사님들, 이번 주간 화요, 목요 새벽예배와 수요예배는 144릴레이 기도회로 인하여 별도로 모이지 않습니다. 지금 경성서원(17평Apt) 입주가정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4월30일까지 김장로님에게 카톡으로 신청하시면 됩니다.
3. 3년 이상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 사태가 이 땅의 그리스도인들에게 주는 교훈 중의 가장 소중한 것 중의 하나는, [가정교회의 건강함]입니다. 경성 가족들에게는 가정예배가 선택과목이 아니라, 필수과목임을 꼭 기억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첫째, 둘째주일은 교회학교에서 예배와 말씀을 배우고, 그 외 주일은 부모님의 돌봄 속에 본당에서 통합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4. 충성된 일꾼들께서는 암송필기 시험 후, 교구식구들과 교회학교 아이들에게 각 자의 최적화 된 방법으로 꼭 확인하는 시간을 가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시편119:9,11). 부모님들의 역할도 중요합니다.
5. 내일부터(10일)토요일까지(15일),1층 소예배실에서 144시간 계속되는 상반기 144 릴레이 기도회가 진행됩니다. 정한 기도시간을 지켜주시고, 부득불 계신 곳에서 동참하시는 분들은 마친 후, 꼭 휴대폰으로 다음 분들에게 바통을 전달해 주셔서 기도릴레이가 끊기지 않도록 부탁드립니다. 붙드실 말씀은 [예레미야 33장3절과 로마서 8장28절]입니다.
6. 김장로님과 목사님은 이번 화요일(11일) 양천구 행복나눔교회에서 열리는 평서노회 정기노회 참석 차 출타합니다.
7. 오늘 드린 부활주일 헌금의 반은 경성가족 돕기를 위해 사용되어집니다. 동참해 주신 모든 경성가족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허영미 권사님의 지휘로 모든 성도님들의 합창이 있은 후, 목사님 나오셔서 말씀선포 하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