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깨달은 것 가지고는 삶은 바뀌지 않는다. 대개는 약간 더 괴로워질 뿐이다. 삶은 존재를 쪼개는 듯한 고통 끝에서야 바뀐다. 결국 이렇 게. 이러다 죽는구나 하는 고통 말이다. 변화는 그렇게나 어렵다. 가끔은 존재를 찢는듯한 고 통을 겪고도 바뀌지 않는 사람이 있는데. 대신 고통을 거부하려고 헛되이 싸우던 그가 망가지 는 것을 나는 여러 번 보았다. 그러므로 고통이 오면 우리는 이 고통이 내게 원하는 바를 묻고. 반드시 변할 준비를 해야 한다. 이것은 그동안 우리가 가졌던 틀이 이제 작아지고 맞지 않음을 알려주는 것이다.
첫댓글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하느님께서 우리와 같이 계시며 말동무를 해주시니 외로움이 사라질것 같네요
아멘.
고맙습니다.
공감가는 글, 감사합니다.^^
공감해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