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치미~간단 동치미,동치미맛있게담는법
올해 김장은 김치를 사먹지 않고...
집에서 직접 담그는 가정이 크게 늘것같다고 하네요~
경기불황으로 살림살이가 팍팍해지면서
김장 김치를 사먹기 보다는...
집에서 담가먹으려는 주부가 급증했다고 합니다.
곧 다가올 김장철~
올해는 맛있게 담궈드셔도 좋을것같습니다
11월 중순부터 12월까지 김장김치를 담구게 되는데...
그전에 간단하고 시원한 동치미를 듬뿍 담궈봤어요.
아삭아삭하게 익은 시원한무에 삼삼하고 개운한 동치미 국물~
초간단 버전으로 국물맛이 일품인 간단 동치미를 맛있게 담궜어요.
재료 : 무(중)1개 약1kg, 청양고추4개, 홍고추2개, 통마늘10개, 생강1톨, 양파1/2개,
무절일때: 매실액4큰술, 멸치액젓2큰술, 소금2큰술
동치미국물 : 물2.5L, 소금5큰술, 설탕2큰술, 매실액4큰술, 찹쌀풀물(물1컵+찹쌀가루4큰술)
마늘과 생강은 편으로 썰고, 청양고추, 홍고추는 어슷썰어 줍니다.
매운맛을 원하면 청양고추 양을 늘려 주세요.
무는 깨끗이 씻어서 약5cm길이로 길쭉하게 썰어줍니다
양푼에 무를 담고 매실액4큰술, 멸치액젓2큰술, 소금2큰술을 넣고
골고루 버무려 4-5시간 정도 절여주세요.
절이는 도중 아래위를 뒤집어 간이 고루 배이게 해주세요.
매실액은 동치미의 국물맛을 깊고, 향긋하게 해줍니다.
매실액은 시판되는것을 사용해도 되지만,
집에서 직접 담군 매실액은 더욱 향과 맛이 좋아요.
무를 절이는 동안 찹쌀가루4큰술과 물1컵을 섞어서
저어가며 끓여서 찹쌀풀물을 만들어
완전히 식혀주세요.
김치용기에 버무린 절인무를 헹구지말고 그대로담고
청양고추, 홍고추, 마늘, 생강을 모두 넣어 잘 뒤섞어 주세요.
물2.5L에 소금5큰술, 설탕2큰술, 매실액4큰술, 찹쌀풀물1컵을 섞어
동치미국물을 만들어서,
절여진 재료에 붓고
모자라는 간은 소금으로 맞춰 완성합니다.
잘익은맛을 보려면 24시간이상 서늘한 실온에 익혀서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차갑게 드세요.
시원하면서도 알싸한 맛이 매력적인 동치미예요~
더군다나 담그기도 부담없어 !!~~
고구마는 동치미와 먹으면 무 속의 디아스타제가 소화를 촉진시켜주어
퍽퍽한 고구마 먹을땐 없어서는 안될 환상의 궁합이랍니다.
사계절 언제든지 시원한~~ 국물맛을 자랑하는
간단 동치미 한그릇~
탄산수처럼, 시원하게~ 드세요.^^
김장철 동치미는 담구는 방법이 다르답니다.
김장철 동치미 레시피 http://blog.naver.com/hyleeyan/17213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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