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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4/07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대통령이 신문의날 축사를 통해 “신문이 사실에 기반한 정보 생산의 역할과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허위정보와 선동은 민주주의 위협한다“며 ”신문이
정확한 정보로 독자의 신뢰를 받아야한다“고 했습니다.
잘못된 정보와 가짜 뉴스의 진원지가 용산 아닌가? 그런 거 같은데~
2. 김기현 대표가 최근 당 지도부들이 잇단 설화를 빚은 것과 관련해 “당대표로서 엄중히
경고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그러면서 “국민 정서에 어긋나는 언행으로 물의를 빚은 사람은 차후 자격평가 시
벌점을 매기겠다”고 했습니다.
막말과 거짓말로 치면 용산에 계신 윤석열 대통령을 이길만한 사람이 있나?
3. 박홍근 원내대표는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의원 수 감축을 주장하며 '최소 30석 이상
줄일 수 있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비판했습니다.
"의원 정수가 마치 약방의 감초인 양 꺼내
쓰는 건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는 주장입니다.
지들이 잘못해서 욕먹는 건 모르고 그걸 교묘하게 이용하는 거 봐라~
4. 대통령실이 국민의힘 지도부의 잇따른 설화에 골치를 앓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대통령은
직접 나서서 국민들에게 정책 취지를 설명하고 애쓰는데, 말 한마디 때문에 국민들에게 지지율이
다 깎이고 있으니 답답할 노릇"이라고 토로했습니다.
답답하기로 따지자면야 이 꼴을 봐야 하는 국민이 제일 답답하지요~ 안 그래?
5. 민주당은 재보궐 선거 결과와 관련해 "민의를 깊이 새기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낮은
참여율 속에 치러진 선거였지만, 그 속에 담긴 민의를 깊이 새겨 국민에게 더욱 다가가는
민주당이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민의는 말입니다. 텃밭일수록 아무나가 아니라 꼭 필요한 사람 공천하라는 겁니다~
6. 국민의힘 차기 원내대표 선거가 유독 조용한 선거로 치러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3.8 전당대회가 역대급 흥행몰이를 한 것과 달리 누가 되든 ‘친윤석열계 원내대표’라는
점이 흥행의 실패 요인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그 나물에 그 밥이야 당연지사겠지만, 선거는 무슨 선거냐 그냥 임명을 해라~
7. 김기현 대표의 지역구가 있는 울산에서 진보 교육감이 당선되고, 민주당 구의원이 탄생했습니다.
김 대표는 울산시장을 지낸 적도 있고, 울산 남구을에서 4선을 한 중진 의원으로 당대표
'앞마당'에서의 패배는 '쇼크‘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민주당 입장에선 안철수보다는 김기현이 선거에 도움이 될 거라고 하더니…
8. 김웅 의원이 전북 전주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가 8%대 득표율을
보인 데 대해 "작은 선거일뿐이라고 애써 위안하지 말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아무리
작은 서리라도 그것은 닥쳐오는 겨울을 의미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연고도 정치 경험도 없는 안해욱 후보한테도 밀린 거 보면 말 다 한거지~
9. 내년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양강’ 체제를 깰 ‘제3지대’가 등장할 수
있을지도 관심입니다.
정치권에서는 “여야 강 대 강 대치에 반감이 늘고 있고 양당 모두 내홍도 적지 않아 어느
당이 쪼개질지가 최대 변수”라고 봤습니다.
그래봐야 결국 ‘고향 앞으로 갓’하면 볼짱 다 보는 선거. 그거 이제 그만합시다~
10.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양곡관리법 후속 대책으로 당정이 모여 농업직불금을
5조 원으로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한 방안을 확정 짓습니다.
농업직불금 확대는 쌀 생산 줄이고 콩·옥수수 등의 재배를 늘리도록 하는 방안입니다.
밥 한 공기 더 먹자고 하더니 콩밥을 먹으라는 것도 아니고 벼농사랑 밭 농자랑 같니?
11. 학폭 대책 관련 당정협의회에서 어김 없이 ‘문재인 정부 책임론’이 등장했습니다.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2017년을 기점으로 학폭 건수가 급증했다는 통계를 들며 학폭
문제에 문재인 정부의 정책적 실패가 있는 게 아니냐는 주장입니다.
‘기승전 문재인’ 대체 윤석열 정부에서 문재인이 없으면 뭘로 먹고 살려나?
12. 최근 인터넷상에서 ‘편의점에 간 한동훈’이라는 제목의 풍자 글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야당 의원들과 설전을 벌일 때 선보이는 특유의 ‘반문 화법’을 비꼬는
내용으로 온라인상에 빠르게 퍼져 나가고 있습니다.
자기주장만 옳다고 믿는 중2병 철부지 뺨치는 천하제일혀 맞지요?
13. 대통령실 누리집에 윤석열 대통령보다 김건희 씨 사진이 더 많은 것에 대해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대한민국 권력서열 1위는 김건희 여사"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3월 한 달 동안 뉴스 1건당 윤 대통령의 사진이 7장 게시되는 동안 김건희 사진은 16장이
게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윤석열 머리 꼭대기에 앉은 게 누구 인지는 만천하가 다 아는 사실 아닌가?
14. 무속인 천공의 '대통령 관저 이전 관여' 의혹 수사가 유야무야 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경찰의 천공 조사가 불투명한데다 CCTV 영상 분석 등이 지지부진 한 데다 경찰의 적극적인
수사 의지가 보이지 않는 점이 걸림돌입니다.
우리 김건희 여사님 말씀마따나 다들 알아서들 열심히 하는 게지요~
15. 제주 32개 정당·시민단체로 구성된 공안탄압 저지 및 민주수호 제주대책위원회가 검찰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진보진영 인사 3명을 기소한 데 대해 강력 반발했습니다.
이들은 "국정파탄을 덮으려는 간첩 조작"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솔까말 민주정부가 3번 집권하는 동안 국보법 하나 폐지 못한 건 반성해야…
16. 이른바 ‘조국 흑서’ 공동 저자 권경애 변호사가 학교폭력 피해자 유족의 소송에 불출석해
패소한 사건과 관련해 대한변호사협회가 조사에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변협 조사에 따라
권 변호사에게 징계가 내려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 키우고 운전대 잡는 사람은 남 함부로 욕하지 말란 얘기가 떠오르네…
17. 5·18민주화운동 43주년을 앞두고 광주가 또다시 둘로 갈라질 조짐을 보입니다.
5·18부상자회와 공로자회가 특전사동지회 회원들과 지난 2월 5·18민주묘지를 기습 참배한 데
이어 5·18 추모 기간 2차 합동 참배에 나서기로 했기 때문입니다.
진상조사에는 침묵하면서 참배만 하면 그게 진심으로 보이겠나…
18. 캐나다의 한 카드사가 최근 발생하고 있는 날치기 수법을 공개하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 카드의 비접촉식 결제를 이용한 범죄로 잠깐 부딪친 순간 쥐도 새도 모르게 결재가 되는 수법으로
아직 한국에선 발생하지 않은 수법입니다.
교통 카드처럼 빠져나가는 모양인데 이거 금방 국내 도입될 게 뻔해 보이네~
19. 에어 프라이어는 기름 없이 고온의 공기로 재료를 익히는 가전제품으로 국내 에어프라이어
보급률은 70%에 달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에어프라이어로 탄수화물 함량이 높은 식품을 조리할
경우 발암 물질이 생성될 수 있어 주의가 요망됩니다.
암 유발로 따지면야 국민의힘만 한 게 또 있을까 싶어요~ 동의하시죠?
20.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4.2% 올라 1년 만에 가장
낮은 상승 폭을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봄나들이와 관련한 이른바 ‘관광 물가’는 외식 비용을
포함해 가파른 오름세는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바다라도 한번 보고 올까? 하면 기십만 원이 후딱 이니 주말에는 집회가 최고입니다~
조민, 입학취소 판결 "오늘 아빠 생신 더 마음 아프실 듯".
전 청와대 사진사 "김건희, 도대체 연예인도 아니고“.
‘성남시장실 CCTV' 정상 작동 , “녹음 기능은 없어".
'술자리 논란' 김영환 지사 비판에 국민의힘 도의원 가세.
장관 낙마 40년 지기 정호영, 건보공단 이사장 하마평.
윤석열 캠프 출신 경호업체 대표, 국토부 산하 임원됐다.
조수진, 밥 다 먹기 운동 논란 “스스로 실천할 방안 말한 것”.
박홍근, “양곡관리법 왜곡”하는 국민의힘에 공개 토론 제안.
진중권 쓴소리 “윤석열 대통령 당선 후 점차 ‘우경화’돼”.
이재명 “울산 시민 놀라운 선택, 윤 정부 독주에 경고장”.
자기의 운명을 짊어질 수 있는 용기를 가진 자만이 영웅이다.
-헤르만 헤세-
운명은 용기 있는 자를 사랑한다고 하지요.
자신의 운명은 자신이 개척해야 한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내가 속한 사회, 내가 사랑하는 조국의 운명 또한 마찬가지 아닐까요.
모든 스포츠에 국가대표가 있는 것처럼 오늘 대한민국의 국가대표는 바로 우리입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 올림.
https://www.youtube.com/live/myHEOj-in9c?feature=sh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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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뉴스감사합니다
페스티벌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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