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취한 남편 미쑈 당기쑈
술만 먹으면 집을 못 찾는 증후근이 있는 남편이 오늘도 만취가 되어 아내에게 전화를 걸었다.
남편: <<여보, 나 여기가 어딘지 모르겠어.>> 아내: <<여보, 일단 주변에 있는 간판이나 글씨를 불러봐. 내가 그럼 데리러 나갈께.>>
그러자 한참 후 몹시 애를 쓰는 듯한 남편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남편: <<응......... 다른 글씨는 안 보이고 미쑈가 보여.>>
아내: <<미쑈? 미쑈가 어디 있지? 여보 그러지 말고 , 그 주변에 다른 글씨는 없나 찾아봐. 잘 찾으면 보일꺼야. 뒤돌아서 다시 봐봐.응?>>
그러자 남편이 조금 후 다시 힘겹게 대답했다.
남편:<<여보................, 미쑈............ 뒤에 당기쑈가 보여.............>>
남편은 오늘도 술집 문고리를 잡고 전화 하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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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ㅋㅋㅋㅋ
주태백이를 남편이라고,내용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잘, 읽고 갑니다.
잘보고 갑니다.
잘 감상합니다.
즐감합니다.
주태백이 남편 그냥 보구갑니다
웃고 갑니다
멋진 좋은 작품 감명 깊게 잘 감상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보고갑니다
ㅎㅎㅎㅎ
잘 보고 웃고감니다,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