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 NBA Insider: 늘어가고 있는 포인트 가드의 중요성.

[Duncan&Kidd홧팅]

데릭 피셔와 마리오 차머스가 우승을 거두던 시절을 뒤로 하고 이제 우승권에 있는 팀들 중엔 로켓츠를 제외하고 다 현재 진행형 스타 포인트 가드들을 두고 있긴 합니다.

그나저나 샌안토니오와 브루클린 순위를 보니 절로 한숨이 나오는군요.

The increasing importance of PGs

Numbers show that teams lacking elite point guards are falling behind

Originally Published: March 26, 2015

By Kevin Pelton | ESPN Insider

 

It's grown more difficult for teams to compete without an elite PG, like Westbrook, Curry or Paul.

ESPN이 "The Point" 시리즈 기획을 내놓고 있듯이,, NBA가 포인트 가드 포지션에 풍성한 깊이로 복을 누리고 있는 시기에 혹시 이 재능들이 서로가 서로를 상쇄하고 있는 건 아닌지 궁금해 할 법도 하다.

하지만 여기에 대한 반대 증거를 찾는 데에는 더 볼 것도 없이 순위표의 바닥권을 보기만 하면 된다. 특이한 소수의 예외들을 제외하고, NBA 최약체 팀들은 동시에 자신들의 포인트 가들의 기여도가 가장 약했는데 , 리그에서 가장 중요해진 듯 싶은 포지션에서 낙후가 된 탓이라 할 수 있다.

Rating point guard play

각 팀의 포인트 가드 생산량을 측정하기 위해, 일단 나는 NBA.com/Stats의 라인업 데이터를 사용하여 코트에 나와 있는 주어진 시간 동안 어느 선수가 포인트 가드였는지 판별했다. 피닉스 선즈가 사용해왔던 멀티 PG 라인업 등으로 인해 이는 분리하기가 까다롭긴 하지만, 다른 포지션에 있는 동안의 기여도까지 모두 공적을 인정할 수는 없다. 그리고 이 과정을 거친 후 시즌 전체 각 선수에 대해 나의 측정 시스템인  WARP(wins above replacement player) 그리고  ESPN의 실질 플러스-마이너스에서 도출된 WAR(wins above replacement)을 포인트 가드에 있던 시간의 퍼센티지만큼 곱했다.

저 결과가 아래의 포인트 가드 랭킹으로 나와 있다:

2014-15 NBA team rankings by WARP, WAR

Rank	Team	WARP	Rank	Team	WAR
1	Golden State	17.3	1	Golden State	17.0
2	Oklahoma City	15.0	2	L.A. Clippers	13.3
3	L.A. Clippers	14.8	3	Portland	11.7
4	Washington	11.4	4	Washington	11.3
5	Portland	11.1	5	Oklahoma City	11.3
6	Toronto	10.1	6	Toronto	10.1
7	Memphis	9.4	7	Cleveland	9.7
8	Atlanta	9.0	8	Boston	7.3
9	Cleveland	8.6	9	Memphis	7.2
10	Phoenix	8.4	10	Phoenix	6.2
11	Indiana	8.0	11	Atlanta	5.5
12	Charlotte	7.7	12	New Orleans	5.4
13	Detroit	7.0	13	Orlando	5.4
14	Denver	6.9	14	Denver	5.2
15	Milwaukee	6.0	15	Indiana	4.3
16	Boston	4.3	16	Detroit	4.1
17	New Orleans	4.2	17	L.A. Lakers	4.1
18	L.A. Lakers	4.2	18	Houston	4.1
19	Sacramento	3.8	19	Dallas	3.4
20	Houston	3.4	20	Chicago	3.2
21	Dallas	3.1	21	Miami	2.7
22	Brooklyn	3.0	22	Sacramento	2.1
23	San Antonio	2.7	23	Charlotte	1.7
24	Chicago	2.5	24	Brooklyn	1.6
25	Minnesota	2.1	25	San Antonio	1.2
26	Miami	1.9	26	Utah	0.8
27	Orlando	1.6	27	Minnesota	-0.4
28	Philadelphia	1.5	28	Milwaukee	-0.8
29	New York	1.1	29	New York	-1.4
30	Utah	-0.9	30	Philadelphia	-1.7

탑 10 팀들 중 아홉이 WAR 및 WARP 양 항목에 동시에 들어가 있다: 캐벌리어스, 워리어스, 클리퍼스, 그리즐리스, 썬더, 선즈, 블레이저스, 랩터스, 위저즈. 그리고 자연스럽게 이들 중 (그리즐리스와 선즈 제외) 일곱 팀들이올해 올스타 팀에 뽑혔던 포인트 가드를 두고 있다. 그리고 또한 우연의 일치가 아니기라도 하듯이, 이들은 리그 베스트 팀들에 속한 아홉 팀이기도 하다. 아홉 중에 여덟 팀들이 오늘 시즌이 끝날 경우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며, 그리고 이들의 승률은 합쳐서 .632다.

반대로, 포인트 가드의 WAR 및 WARP에서 동시에 바텀 10 안에 든 일곱 팀에는 (넷츠, 히트, 팀버울브즈, 닉스, 76ers, 스퍼스, 재즈) 5할 위의 성적을 가진 팀이 딱 하나 스퍼스 뿐이다. 넷츠와 히트 둘 다 동부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가능성이 있긴 하지만, 5할 밑의 승률을 기록할 가능성이 크다. 이 그룹에는 또한 리그 최악의 성적을 가진 세 팀이 포함돼 있는데, 합쳐서 승률이 .376 뿐이다.

엘리트 포인트 가드들을 둔 팀들이 빈약한 포인트 가드들을 둔 팀들보다 나았기 때문에, 그리고 쏠려 있는 정도가 크기 때문에, 중간에 있는 14 팀들은 합쳐서 .477의 승률로 보통보다 살짝 안 좋았다.

Ball-dominant wings can render elite PGs unnecessary

그런데 범위를 늘려보면 이번 시즌의 결과는 과거의 결과들에 반하는 면이 있다. 적어도 우승에 한해서는 말이다. 작년에 토니 파커를 포인트에 둔 샌안토니오가 우승을 차지하기 전까지, 어느 팀도 해당 시즌의 올스타 게임에 진출한 포인트 가드를 두고 우승을 거둬 본 적이 없었다 ... 파커와 스퍼스가 있던 2006-07 시즌 후로. 비록 라존 론도와 (2007-08 셀틱스) 제이슨 키드가 (2010-11 매버릭스) 스타 플레이어긴 했으나 각각 커리어의 시작과 끝에서 거둔 우승이고, 가장 최근의 2 회 우승 포인트 가드들은 LA 레이커스 소속의 데릭 피셔와 마이애미 히트의 마리오 차머스였다.

그런데, 차머스와 피셔가 물론 명목상으로는 포인트 가드들로 기재돼 있었지만, 이들이 소속 팀의 주력 볼핸들러로 임했던 것은 아니다. 저 임무는 대신 레이커스의 경우엔 코비 브라이언트에게 그리고 마이애미의 경우엔 르브론 제임스에게 갔다. 이런 유형의 가장 최근 볼 지배형 윙으로는 휴스턴 로켓츠의 제임스 하든이 있다. 하든이 사실상 로켓츠의 포인트 가드와 다름 없으며, 바로 이 점이 이들이 PG 포지션으로부터 보통 아래의 플레이를 받았음에도 성공적이었던 핵심 이유다 (WARP에서 20 위, WAR에서 18 위).

한편 플레이메이커로서 드웨인 웨이드를 두고 있음에도 히트는 제임스의 이탈 후 자신들에게 더 나은 포인트 가드 플레이가 필요함을 알게 됐고, 이 문제는 트레이드 데드라인에 고란 드라기치를 더함으로써 풀었다. 다른 두어 팀들은 자체 내부에서 해결책을 가질 수 있다. 팀버울브즈는 리키 루비오가 (ESPN Insider 제프 굿먼의 조사에서 경영자들로부터 포인트 가드들 중 17 위로 뽑혔음) 완전한 건강을 갖고 돌아왔고, 샌안토니오는 파커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고생을 겪은 뒤로 더 잘 플레이할 수 있다는 기대를 가질 수 있으며 재즈는 어린 선수들인 단테 엑섬과 트레이 버크가 경험을 더해 가면서 향상 될 것이란 희망을 가지고 있다.

나머지 포인트 가드 랭킹의 밑바닥에 있는 팀들은, 특히 닉스와 76ers, 올해 여름에 로터리 픽이든 트레이드든 프리 에이젼시든 어느 쪽을 통해서든 업그레이드를 위해 시장에 나선 자신들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포인트 가드 플레이 측면에서 이들이 리그의 흐름을 얼마나 쫓아가느냐에 따라 이들이 순위표의 바닥에 머무를지 아닐지를 판단하는 데에 큰 영향력을 갖게 될 것이다.

---

News and notes

• 오른쪽 무릎 붓기로 사이드라인 처지가 된 지 두 달을 살짝 넘긴 뒤 드와이트 하워드가 수요일 로켓츠의 라인업에 복귀했다. 단 16 분만 나왔지만 하워드는 일곱 번의 리바운드를 잡고 네 점을 올린 한편으로 휴스턴 로켓츠는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를 95-93으로 이기면서 사우스웨스트 디비젼 1 위 자리와 서부의 2 위 자리를 놓고 그리즐리스에 한 경기 이내로 좁혀 들어갔다. 좋은 이야기가 여기서 끝이 아닌 게, 이 승리는 또한 팀이 작년 여름 오메르 아식 트레이드를 통해 뉴올리언스로부터 로터리 픽을 얻을 가능성을 높이기도 했다. 펠리컨스는 8 위이자 플레이오프 마지막 자리를 놓고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보다 3.5 경기 차이 뒤에 있다.

• 로켓츠가 하워드를 다시 얻게 되자, 동시에 이들은 스타팅 포인트 가드 패트릭 베벌리를 잃었다. 적어도 당분간 이상. 베벌리는 월요일 왼쪽 손목 인대를 파열당했고, 시즌을 끝내는 수술을 받아야 하는지에 대한 진단을 기다리고 있다. 10 월 후로 휴스턴은 시즌 오프닝 라인업을 선발로 내세운 적이 없다 (베벌리, 하워드, 하든, 트레이버 아리자 그리고 무기폐로 인해 역시 현재 사이드라인에 있는 테렌스 존스). 만약 베벌리의 시즌이 끝나게 된다면, 저 유닛이 시즌 전체 동안 함께 플레이한 적은 딱 두 번 뿐이다.

• 동부의 플레이오프 마지막 자리를 위한 경쟁이 날이 갈수록 어지러워지고 있다. 수요일 밤에 히트가 원정에서 보스턴 셀틱스를 이기면서 7 위 자리에 두 경기 차 우위를 갖게 됐다. 반면 셀틱스가 지고 인디애나 페이서스와 넷츠가 이기면서, 그리고 또 넷츠에게 진 팀이 샬럿 호넷츠가 되면서, 이 네 팀은 지금 8 위를 놓고 반 경기 차이로 떨어져 있다. 게다가 패전수로는 동일하다. 즉 보스턴과 인디애나가 브루클린과 샬럿의 반 경기 차 앞에 있다.

그래서 지금 시점에 결과를 예측하기란 완전 바보짓인 듯도 하다. 그래도 일단 나의 플레이오프 시뮬레이션의 가장 최근 결과는 마이애미가 88 퍼센트의 경우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고, 다른 팀들 중 50 퍼센트를 넘기는 곳이 없다. 8 위를 놓고 안쪽 트랙을 차지한 곳이 페이서스로 45 퍼센트의 경우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하며, 이 다음으로 29 퍼센트의 셀틱스, 21 퍼센트의 호넷츠 그리고 17 퍼센트의 넷츠가 따르고 있다. 아, 그리고 어찌어찌해서 디트로이트 피스톤스가 (네 경기 차 뒤)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경우는 1,000 회의 시뮬레이션들 중 11 번이다. 이런 걸 멸망의 시나리오라 불러 보자.

SportsNation

• 이번 주에 나온 #WestbrookvsCurry 논의의 일환으로, SportsNation이 독자들을 불러 누가 더 뛰어난 선수인지 그리고 누가 더 강력한 MVP 후보인지 평가해 달라고 요청했다. 커리가 양 투표를 다 이긴 가운데, 더 뛰어난 선수보다는 (55-45) MVP 이야기에서 (66-34) 더 큰 우위를 얻었다. 단 두 곳의 주만이 (당연하게도 오클라호마, 그리고 접경지역 아칸소) MVP로 웨스트브룩을 선호한 한편, 종합적으로 더 뛰어난 선수로서는 웨스트브룩이 앞선 곳이 아홉 주 그리고 동률을 이룬 곳이 두 주들이었다.

저런 차이가 웨스트브룩이 부상으로 인해 빠졌던 시간의 양으로 인한 것인지 아니면 워리어스의 우월한 성적으로 인한 것인지는 해석이 불분명하다.

• Weekly top five: Best current NBA players whose alma maters reached the Sweet 16:

1. Anthony Davis, Kentucky
2. Russell Westbrook, UCLA
3. John Wall, Kentucky
4. DeMarcus Cousins, Kentucky
5. Blake Griffin, Oklahoma

Honorable mention: Kyrie Irving, Duke; Kevin Love, UCLA; Zach Randolph, Michigan State

원문은 아래 더보기 클릭

During a period where the NBA is blessed with great depth at the point guard position, as ESPN is exploring in our series on "The Point," it's easy to wonder whether these talents are canceling one another out.

To find evidence to the contrary, look no further than the bottom of the standings. With a handful of notable exceptions, the NBA's worst teams also have gotten the weakest play from their point guards, falling behind at what has become perhaps the league's most important position.

Rating point guard play

To eval‎uate each team's point guard production, I used lineup data from NBA.com/Stats to determine which player on the court was the point guard at any given time. Sometimes, with multi-PG lineups like the Phoenix Suns have used, this is tough to separate, but they shouldn't get credit for all of those contributions while players are at other positions. I then multiplied each player's season-long wins above replacement player (WARP) by my rating system and wins above replacement (WAR) from ESPN's real plus-minus by their percentage of minutes at the point.

That results in the following sets of point guard rankings:

2014-15 NBA team rankings by WARP, WAR

Rank	Team	WARP	Rank	Team	WAR
1	Golden State	17.3	1	Golden State	17.0
2	Oklahoma City	15.0	2	L.A. Clippers	13.3
3	L.A. Clippers	14.8	3	Portland	11.7
4	Washington	11.4	4	Washington	11.3
5	Portland	11.1	5	Oklahoma City	11.3
6	Toronto	10.1	6	Toronto	10.1
7	Memphis	9.4	7	Cleveland	9.7
8	Atlanta	9.0	8	Boston	7.3
9	Cleveland	8.6	9	Memphis	7.2
10	Phoenix	8.4	10	Phoenix	6.2
11	Indiana	8.0	11	Atlanta	5.5
12	Charlotte	7.7	12	New Orleans	5.4
13	Detroit	7.0	13	Orlando	5.4
14	Denver	6.9	14	Denver	5.2
15	Milwaukee	6.0	15	Indiana	4.3
16	Boston	4.3	16	Detroit	4.1
17	New Orleans	4.2	17	L.A. Lakers	4.1
18	L.A. Lakers	4.2	18	Houston	4.1
19	Sacramento	3.8	19	Dallas	3.4
20	Houston	3.4	20	Chicago	3.2
21	Dallas	3.1	21	Miami	2.7
22	Brooklyn	3.0	22	Sacramento	2.1
23	San Antonio	2.7	23	Charlotte	1.7
24	Chicago	2.5	24	Brooklyn	1.6
25	Minnesota	2.1	25	San Antonio	1.2
26	Miami	1.9	26	Utah	0.8
27	Orlando	1.6	27	Minnesota	-0.4
28	Philadelphia	1.5	28	Milwaukee	-0.8
29	New York	1.1	29	New York	-1.4
30	Utah	-0.9	30	Philadelphia	-1.7

Nine of the top 10 teams are common to both WAR and WARP: the Cavaliers, Warriors, Clippers, Grizzlies, Thunder, Suns, Blazers, Raptors and Wizards. Naturally, seven of these teams (all but the Grizzlies and Suns) had a point guard chosen for this year's All-Star team. And, not coincidentally, they happen to be nine of the league's best teams. Eight of the nine would make the playoffs if the season ended today, and they collectively have a .632 winning percentage.

By contrast, the seven teams that rank in the bottom 10 in both WAR and WARP from their point guards (Nets, Heat, Timberwolves, Knicks, 76ers, Spurs and Jazz) feature just one above-.500 team, the Spurs. It's possible that both the Nets and Heat will make the playoffs in the East, but likely with losing records. This group also includes the teams with the league's three worst records, who bring down their winning percentage to a combined .376.

Because the teams with elite point guards have been better than the ones with poor point guards, and because there are more of them, the 14 teams in the middle have collectively been slightly worse than average, winning at a combined .477 clip.

Ball-dominant wings can render elite PGs unnecessary

To some extent, this year's results run counter to past results, at least in terms of championships. Before San Antonio won last year's title with Tony Parker at the point, no team had won the championship with a point guard who made that season's All-Star Game since ... Parker and the Spurs, in 2006-07. While Rajon Rondo (2007-08 Celtics) and Jason Kidd (2010-11 Mavericks) were star point guards at the beginning and end of their careers, respectively, the most recent two-time championship point guards have been Derek Fisher with the L.A. Lakers and Mario Chalmers with the Miami Heat.

Of course, while Chalmers and Fisher were listed as point guards in the program, they didn't serve as the primary ball handler for their teams. That responsibility went instead to Kobe Bryant with the Lakers and LeBron James in Miami. James Hardenof the Houston Rockets is the latest ball-dominant wing in that mold. Harden is effectively the Rockets' point guard, a key reason they've been successful with below-average play from the PG position (20th by WARP, 18th by WAR).

Even with Dwyane Wade as a playmaker, the Heat found they needed better point guard play after James' departure, a problem they solved by addingGoran Dragic at the trade deadline. A couple of other teams have in-house solutions. The Timberwolves figure to improve when Ricky Rubio -- ranked 17th among point guards by executives whom ESPN Insider's Jeff Goodman surveyed -- returns to full health, San Antonio can expect Parker to play better after dealing with a hamstring injury and the Jazz will hope youngsters Dante Exum and Trey Burke improve with more experience.

The remaining teams in the cellar of the point guard rankings, most notably the Knicks and 76ers, will find themselves in the market for an upgrade this summer via either a lottery pick, trade or free agency. Whether they can catch up with the league in terms of point guard play will go a long way to determining whether they remain at the bottom of the standings.

---

News and notes

• A little more than two months after he was sidelined by swelling in his right knee, Dwight Howard returned to the Rockets' lineup Wednesday. Howard was limited to just 16 minutes, but grabbed seven rebounds and scored four points as Houston defeated the New Orleans Pelicans95-93 to move within a game and a half of the Grizzlies for first place in the Southwest Division and second in the West. Better yet, the win also boosted the team's chances of getting a lottery pick from New Orleans via last summer's Omer Asik trade. The Pelicans have fallen 3.5 games behind the Oklahoma City Thunder for the eighth and final playoff spot.

• As the Rockets got Howard back, they also lost starting point guard Patrick Beverley, at least temporarily. Beverley tore ligaments in his left wrist Monday, and is awaiting a decision on whether to undergo season-ending surgery. Houston hasn't started its season-opening starting lineup (Beverley, Howard, Harden, Trevor Ariza and Terrence Jones, who is also currently sidelined by a collapsed lung) since October. If Beverley's season is finished, that unit will play together just twice all season.

• The race for the East's final playoff spot gets crazier by the day. On Wednesday night, the Heat went on the road to beat the Boston Celtics, giving them a two-game edge in seventh place. But with the Celtics losing and the Indiana Pacers and Nets winning, the latter over the Charlotte Hornets, four teams are now separated by a half-game -- and even in the loss column -- for eighth, with Boston and Indiana a half-game ahead of Brooklyn and Charlotte.

At this point, trying to predict the outcome seems like pure folly. But the latest results of my playoff simulations show Miami reaching the playoffs 88 percent of the time, with none of the other teams above 50 percent. The Pacers have the inside track on eighth, making the playoffs 45 percent of the time, followed by the Celtics at 29 percent, the Hornets at 21 percent and the Nets at 17 percent. Oh, and somehow the Detroit Pistons -- four games back -- rally to make the playoffs 11 times out of 1,000 simulations. Let's call that the doomsday scenario.

SportsNation

• As part of this week's #WestbrookvsCurry debate, SportsNation has invited readers to weigh inon who's the better player and who is the stronger MVP candidate. While Curry is winning both polls, he's got a bigger edge in terms of MVP (66-34) than better player (55-45). Just two states -- Oklahoma, naturally, and neighboring Arkansas -- favor Westbrook for MVP, while he carries nine states and is tied in two others for being the better overall player.

It's unclear whether the difference can be explained by the amount of time Westbrook has missed because of injury this season or the Warriors' superior record.

• Weekly top five: Best current NBA players whose alma maters reached the Sweet 16:

1. Anthony Davis, Kentucky
2. Russell Westbrook, UCLA
3. John Wall, Kentucky
4. DeMarcus Cousins, Kentucky
5. Blake Griffin, Oklahoma

Honorable mention: Kyrie Irving, Duke; Kevin Love, UCLA; Zach Randolph, Michigan State

[MoToR CitY]

잘읽었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hohoho]

WARP과 WAR의 차이는 뭔가요? 같은 개념인데 계산방식이 다른건가요?

[Duncan&Kidd홧팅]

둘 다 대체 선수 대비 뽑아내 주는 승리수 뜻은 같지만 계산 도구가 전혀 다릅니다. WARP는 박스스코어 스탯이 재료로 들어가는 반면 WAR은 위에 있듯이 실질(real) 플러스-마이너스에서 나온 값인데 해당 선수가 코트 위에 있는 동안 점수판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 팀동료/상대선수 등의 외부변수를 최대로 제거한 다음 뽑아낸 수치입니다.

[hohoho]

그렇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Goro]

위에 크리스폴 사진 찰머스닮게 나왔네요 ㅎㅎ
좋은글 감사합니다.

[쟈이언트둘리]

언제나 그렇듯 잘 읽고 있습니다.

[Legend]

정말 포가의 시대군요. 매번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