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의 흥행 기대작 중 하나인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이하 미르M)의 사전 테스트가 시작된 가운데, 이용자들에게 합격점을 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모바일PC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미르M의 사전 테스트를 19일 00시부터 돌입했다.
미르M은 위메이드 대표IP '미르의 전설2'의 현대적 해석에 앞서 흥행한 미르4의 성공 노하우와 원작의 게임성을 모두 반영해 완성도를 높인 신작으로 요약된다.
이번 사전 테스트는 오늘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실시한다. 12세 이상 이용자라면 누구나 모바일 안드로이드 기기와 PC 클라이언트 버전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구글 및 애플, 페이스북, 카카오 등 소셜 계정 로그인도 지원해 접근성을 높였다.
테스트 참가자들을 위한 풍성한 이벤트도 함께 준비했다.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출석 이벤트와 접속 시간 이벤트를 진행, 화신 소환권 및 주요 재화인 동전과 흑철을 선물하는 등 플레이의 재미를 더하기 위한 요소들을 마련했다.
사전 테스트에 참여하고 설문에 응한 이용자에게는 본 게임을 위한 강력한 특별 아이템 패키지, ‘대륙의개척자’가 주어진다. 위메이드는 이번 테스트를 통해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받아 재미와 밸런스, 서비스 안정성 등 게임 완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미르M의 국내 정식 출시는 상반기가 목표다. 국내 출시에 이어 이르면 연말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위믹스 블록체인 플레이 앤 언(P&E) 버전도 공개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도원 기자(leespot@zdnet.co.kr)
*** 본 정보는 투자 참고용 자료로서 그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 없으며, 어떠한 경우에도 법적 책임소재에 대한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