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아이들의 로망 - 화이트 크리스마스.. 드디어 우리 고창에, 우리 교회 예배당 앞에 펼쳐지다..
눈으로 보기에는 정말 아름답고 아름답도다. 그러나 마음 가득히 차오르는 생각은.. 어서 빨리 눈을 치워야 할텐데..
이 넓은 넓고 마당. 이틀에 한번씩 치우고 또 치워도 다시 시작하니.. 오늘따라 더 넓어 보이는 이 마당을 어이하리요.
새벽에 내린 눈으로 인하여 화단의 나뭇가지마다 눈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정말로 메리가 화이트요 크리스마스입니당.
그렇게 서둘러 눈을 치우다보니 오늘 오실분들은 한분도 빠짐없이 모두 출석해서 크리스마스 이브의 주일을 보냈슴당.
예수님 사랑하는 여러분 모두에게 하늘 은혜와 평강. 예수님의 사랑과 복이 충만하시옵기를 소망하옵고 기도하옵나이당.
첫댓글 진짜 고창에 눈이 마니 왔네요 오산은 그렇게 마니 오지는 않은것 같은데요 정말로 요즘 드물게 눈이 마니 내리네요 영화에서 나오는 장면 인것 같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