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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타부처님 보신의 무량공덕 성취/
합장한 다음 아미타부처님께 향로에 향을 사르고 촛불 공양을 올리옵니다.)
●아침에 처음 시작할 때 자세는 결가부좌,심호흡3번(천천히 들이쉬고 천천히 내쉬고),찬불게, 발원문,정토경전(불설무량수경,불설관무량수경,불설아미타경) 독송,아미타불심주,아미타불본심미묘진언,발일체업장근본득생정토다라니,만덕홍명 나무아미타불 염불수행,회향게 순으로(신심 고취를 위해서) 염불수행을 하시고,나머지 시간에는 오로지 전일하게 만덕홍명 나무아미타불 염불하시면 됩니다만 이것도 필요없이 지극한 환희심으로 하루종일 만덕홍명 나무아미타불 염불만 하셔도 됩니다.
●나무아미타불 염불18종이익
제1 나무 만덕홍명(현세극락 성취,내세왕생 완성) 아미타불!
제2 나무 구고구난 아미타불!
{현익:현재의 이익}
제3 나무 미타주정 아미타불!:아미타불께서 항상 정수리에 머무시고.
제4 나무 불광호신 아미타불!:아미타부처님의 광명이 우리의 신체를 보호해 주시고
제5 나무 제불호념 아미타불!:시방 모든 부처님들의 호념을 받는다
제6 나무 보살상수 아미타불!:보살님들이 따라다닌다.
제7 나무 명중호지 아미타불!:신장들이 보호를 받는다.
제8 나무 소제죄장 아미타불!:죄업의 장애가 사라진다.
제9 나무 증장복혜 아미타불!:복과 지혜가 자라난다.
제10 나무 이제액난 아미타불!:모든 액난으로부터 벗어난다.
제11 나무 능득수강 아미타불!:건강과 장수를 얻는다.
제12 나무 장획선종 아미타불!:장차 선종(편안하고 행복한 임종)을얻는다
제13 나무 입정정취 아미타불!:정정취(불퇴전지)에 든다
{당익:미래의 이익}
제14 나무 단제윤회 아미타불!:(윤회를 끊는다)
제15 나무 왕생정토 아미타불!:(정토에 왕생한다)
제16 나무 성취불과 아미타불!:(불과를 성취한다)
제17 나무 광도중생 아미타불!:(널리 중생을 제도한다)
제18 나무 전지전능 아미타불(3번)!!!
●목표:극락왕생(아미타불 친견)
아난은 바로 자리에서 일어나서 서쪽을 향해 합장하고 머리 조아려 예배하며 여쭈기를, "원하옵건대, 제가 지금 극락세계의 아미타부처님을 뵙고, 공양하며 받들어 모시고 여러 선근을 심고자 하옵니다." 이렇게 머리를 조아려 예배하는 순간, 홀연 아미타부처님을 친견하게 되었나니, 그 용안이 광대하시고 법신 상호가 단정 엄숙하여 마치 황금 산이 일체 여러 세계 위로 우뚝 솟아있는 것 같았다.
●극락정토 발원문(선도대사)
제자 000은 지금 생사를 헤매는 범부로 죄와 업장이 깊고 무거워 육도를 윤회하오니, 그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이제 선지식을 만나 아미타불의 명호를 듣잡고 , 48원 본원의 공덕에 기대어 일심으로 칭념하여 극락세계에 왕생하기를 원하옵니다 . 원컨대 아미타부처님이시여! 자비로운 마음으로 저를 버리지 마시고 , 가련히 여기사 저를 거두어 주소서
제자 000은 아미타 부처님의 상호와 광명을 알지 못합니다
원컨대 아미타 부처님께서 나투시어 저로 하여금 친견케 하옵시고 아울러 관세음보살, 대세지보살, 여러 보살성중을 뵙게 하옵소서.
저 극락세계 가운데 청정한 불토의 장엄과 8만 4천 광명의 묘상등이 저로 하여금 아미타 부처님을 또렷이 친견케 하옵소서
●[선도대사] 찬불게
彌陀身色如金山(미타신색여금산)
相好光明照十方(상호광명조시방)
唯有念佛蒙光攝(유유염불몽광섭)
當知本願最爲强(당지본원최위강)
六方如來舒舌證(육방여래서설증)
專稱名號至西方(전칭명호지서방)
到彼華開聞妙法(도피화개문묘법)
十地願行自然彰(십지원행자연창)
아미타불의 몸은 금산과 같고,
상호의 광명은 시방을 비추시네.
오직 염불만이 광명의 섭취를9 받나니,
마땅히 본원이 가장 강함을 알라.
육방의 여래께서 혀를 내밀어
오로지 명호 불러 서방에 이를 수 있음을 증명하니,
저 나라 이르러 연꽃 피고 묘법을 들으면
십지의 원행이 저절로 드러나리.
●십악참회(十惡懺悔)
-살생중죄 금일참회(殺生重罪今日懺悔)
생명해친 무거운죄 오늘지금 참회하며
-투도중죄 금일참회(偸盜重罪今日懺悔)
도둑질한 무거운죄 오늘지금 참회하며
-사음중죄 금일참회(邪淫重罪今日懺悔)
삿됫음행한 무거운죄 오늘지금 참회하며
-망어중죄 금일참회(妄語重罪今日懺悔)
거짓말한 무거운죄 오늘지금 참회하며
-기어중죄 금일참회(綺語重罪今日懺悔)
아첨했던 무거운죄 오늘지금 참회하며
-양설중죄 금일참회(兩舌重罪今日懺悔)
이간질한 무거운죄 오늘지금 참회하며
-악구중죄 금일참회(惡口重罪今日懺悔)
악담했던 무거운죄 오늘지금 참회하며
-탐애중죄 금일참회(貪愛重罪今日懺悔)
탐욕으로 지은 무거운죄 오늘지금 참회하며
-진에중죄 금일참회(瞋恚重罪今日懺悔)
성냄으로 지은 무거운죄 오늘지금 참회하며
-치암중죄 금일참회(痴暗重罪今日懺悔)
어리석어 지은 무거운죄 오늘지금 참회합니다.
●여래십대발원문如來十大發願文
부처님께 10가지 큰 원을 세웁니다
이미 10악 참회를 하고 불,보살님께 찬탄과 귀의를 하였으니 지금은 본격적인 10가지 바라는 바를 밝히고 그것이 성취되기를 다짐하는 의미가 있습니다.
•원아영리삼악도願我永離三惡道
내가 삼악도에 떨어지지 않길 바라며
삼악도는 육도 윤회의 6가지 세계 중 가장 가혹한 죄업의 과보로 떨어지게 된다는 지옥·아귀·축생의 3곳을 말합니다.
여러분들은 이미 극락왕생 발원과 염불수행하니 사후에 삼악도에 떨어져 고통받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원아속단탐진치願我速斷貪瞋癡
내가 탐진치를 속히 끊어지게 하시며
탐·진·치는 탐내고 화내며, 어리석은 것으로 수행의 큰 장애이기에 삼독三毒이라고 합니다.
•원아상문불법승願我常聞佛法僧
내가 항상 불법을 듣기를 원하며
불·법·승은 삼보三寶라고 하여 가장 귀중한 신도들의 귀의처를 뜻합니다.
•원아근수계정혜願我勤修戒定慧
내가 계정혜를 부지런히 닦으며
계·정·혜가 삼학三學입니다.
계율戒律중 계는 수행자 개인이 지켜야 할 덕목이고, 율은 무리를 이룬 집단인 대중이 지켜야 할 도리
출가 집단인 승가는 계와 율이 같이 지켜져야 하고, 여러분들은 율보다는 계를 지키는데 집중
•원아항수제불학願我恒修諸佛學
내가 모든 부처님의 가르침을 항상 익히며
제불학諸佛學은 모든 부처님이 가르치시는 바를 뜻합니다.과거의 부처님도 설했고, 석가모니도 설했고, 미래의 부처님도 역시 설하실 모든 법을 다 익혀 배우겠다는 다부진 발원인 것입니다.
•원아불퇴보리심願我不退菩提心
내가 깨달음을 구하는 마음 물러서지 않으며
보리가 깨달음을 지칭하는 말이니 보리심은 깨달음을 구하고자하는 마음을 뜻하는 것입니다.한편으로는 보리심은 보살로서의 중생을 구제하겠다는 ‘상구보리 하화중생’의 마음이 보리심이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원아결정생안양願我決定生安養
내가 반드시 안양에 태어나며
안양은 안양정토安養淨土 혹은 극락정토極樂淨土와 같은 말입니다.극락과 같은 곳인 안양에 태어나길 발원하는 의미는, 그곳에 태어나면 아미타불의 설법을 듣고 깨달음과 성불成佛이 보장되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원아속견아미타願我速見阿彌陀
내가 속히 아미타부처님을 친견하오며
아미타는 아미타불이 본래의 이름이나 운율을 맞추기 위해 ‘아미타’라고 한 것입니다.
극락세계에 계신다는 부처님을 말하니 ‘안양’에서 중생을 구제하시는 부처님.
•원아분신변진찰願我分身遍塵刹
나의 몸이 티끌처럼 나누어져서
분신은 몸이 여럿으로 나뉘는 것인데 관세음보살의 32응신, 천 백억 화신 석가모니불이 모두 이 분신에 속합니다. 즉, 중생을 제도하기 위한 방편으로 다양한 몸이 필요하니, 내 몸도 티끌처럼 분신이 되어 중생을 이익되게 하겠다는 말.
•원아광도제중생願我廣度諸衆生
그 몸 하나 하나로 모든 중생을 제도하길 원합니다
중생은 불교에서만 쓰는 특별한 용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중생은 인간 뿐만이 아니라 생명이 있는 모든 동물을 일컫는 말입니다.
출가를 해 승가의 일원이 되어도 당연히 중생입니다.
●정토예경(淨土禮敬)
향로에 향을 사르니 법계에 향기가 진동하여 부처님 회상에 퍼지어 가는 곳마다 상서구름이 있고 저의 뜻 간절하오니 부처님 강림하옵소서. 지심귀명례 시방법계 상주삼보.
빛나신 얼굴 우뚝하시고 위엄과 신통 그지없으니 이처럼 밝고 빛나는 광명 뉘라서 감히 따르오리이까.
햇빛과 달빛, 여의주의 빛, 맑은 진주 빛, 눈부시지만 여기에 온통 가리워져서 검은 먹덩이 되고 맙니다.
여래의 얼굴 뛰어나시사 이 세상에는 짝할 이 없고 바르게 깨달은 이의 크신 소리 시방세계에 두루 들리네.
청정한 계율, 다문(多聞)과 정신 삼매의 큰 힘, 지혜의 밝음 거룩한 위덕 짝할 이 없어 수승한 거동 처음 뵈옵네.
여러 부처님의 많은 그 법을 자세히 보고 깊이 생각해 끝까지 알고 속까지 뚫어 바닥과 가에 두루 비쳤네.
캄캄한 무명, 탐욕과 분심 우리 부처님 다 끊으시니 사자와 같이 영특한 어른 거룩한 도덕 어떠하신가.
크신 도덕과 넓으신 공덕 밝은 지혜는 깊고 묘하여 끝없는 광명, 거룩한 상호 대천세계에 널리 떨치시네.
원컨대 나도 부처님 되어 거룩한 공덕 저 법왕처럼 끝없는 생사 모두 건지고 온갖 번뇌에서 벗어지이다.
보시를 닦아 뜻을 고루고 계행 지니어 분한 일 참아 멀고 아득한 길 가고 또 가고 이러한 삼매 지혜가 으뜸일세.
나도 맹세코 부처님 되어 이러한 원을 모두 행하고 두려움 많은 중생 위하여 의지할 자리 되어지고져.
저 곳에 계신 여러 부처님 백인가, 천인가, 몇 억만인가 그 수효 이루 다 세일 수 없어 항하의 모래보다 많을지라도,
저렇듯 많은 부처님들을 받들어 섬겨 공양하여도 보리의 도를 굳게 구하여 퇴전치 않은 것만 같지 못하리.
항하의 모래 수효와 같이 많고도 많은 부처님 세계 그보다 더 많아 셀 수가 없는 그처럼 많은 세계 국토를, 부처님 광명 널리 비치어 모든 국토에 두루하거늘 이러한 정진과 또 신통을 무슨 지혜로 세어볼 것인가.
만약에 내가 부처님 되면 그 국토 장엄 으뜸가게 하리. 중생들은 모두 훌륭하게 되고 도량은 가장 뛰어나게 되리.
이 나라 땅은 그지없이 고요해 세상에 다시 짝이 없거늘 온갖 중생들 가엾이 여겨 내가 마땅히 제도하리라.
지심귀명례 시방 제불여래
지심귀명례 본사 석가모니불
지심귀명례 동방 아촉불
지심귀명례 남방 보만불
지심귀명례 서방 무량수불
지심귀명례 북방 난승불
지심귀명례 동남방 치지불
지심귀명례 서남방 나라연불
지심귀명례 서북방 월광면불
지심귀명례 동북방 적제근불
지심귀명례 하방 실행불
지심귀명례 상방 무량승불
지심귀명례 서방극락세계 무량광불
지심귀명례 서방극락세계 무량수불
지심귀명례 서방극락세계 무변광불
지심귀명례 서방극락세계 무애광불
지심귀명례 서방극락세계 무대광불
지심귀명례 서방극락세계 염왕광불
지심귀명례 서방극락세계 청정광불
지심귀명례 서방극락세계 환희광불
지심귀명례 서방극락세계 지혜광불
지심귀명례 서방극락세계 부단광불
지심귀명례 서방극락세계 난사광불
지심귀명례 서방극락세계 무칭광불
지심귀명례 서방극락세계 초일월광불
●[아미타불의 화신 선도대사] 귀명게
먼저 대중에게 발원하고,
삼보에 귀의하길 권합니다.
출가 재가 모든 사부대중은 각자 무상심을 발해야 하나니,생사는 싫어하기 실로 어렵고,
불법은 기뻐하기 또한 어렵습니다.
모두 금강의 뜻과 원을 발하여 사류四流를 횡으로 뛰어넘어 끊고서 아미타불 극락세계로 가길 발원하고,귀의하여 합장 정례하나이다.
세존이시여, 저희들은 일심으로 시방법계가 다하도록 법성진여의 바다와 보신·화신 등 제불께 귀명하나이다.
한 분 한 분 일체보살님께, 삼신불의 모든 권속들에게 귀명하옵나니,무량한 장엄보신 및 변화신과
십지 삼현 보살의 바다가 펼쳐집니다.
삼대아승지겁 수행으로 원만하든 못하든지,지혜와 행지를 원증하였든 못하였든지 번뇌가 다하였든 못하였든지 습기가 있든지 사라졌든지 관계없이 공용지와 무공용지가 있고, 지혜를 증득하였든 못하였든지 위로 묘각 및 등각위 보살이 있고,혹은 금강유정의 마지막 계위 보살이 있고 혹은 일념에 상응한 후 과지에서 열반을 현증하신 제불께서 있나니
이들 모든 분들께 지극정성으로 귀명하나이다.
걸림없는 신통력으로 은연중에 가피하여 섭수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들은 삼승 등의 현성에게 귀명하옵나니 가피하여 섭수하여 주시옵소서. 부처님의 대비심을 배워서 영원히 물러나지 않겠사오니,
청하옵건대 멀리 가피하시어 염념마다 제불을 뵙게 하여 주옵소서. 저희들이 우둔하고 미련한 몸에 끄달려 광겁 이래 유전하다가 지금 석가모니부처님 말법의 유적인 아미타 부처님 본원 극락의 홍원문을 만났으니 정정업 전수나무아미타불 염불 수행으로 속히 무생법신을 증득하게 하옵소서.
저는 보살장, 돈교 일승의 바다에 의지하여
게송을 설해 삼보에 귀의하며 불심과 상응하나이다.
일체 항하의 모래알만큼 많은 제불께서 육신통으로 저를 비추어 아시니 지금 두 분 세존의 가르침에 근거하여 정토법문을 널리 펼치겠나이다.
●방법:24시간 아미타부처님을 억념하고 나무아미타불 염불이 이어지도록 합니다.
염념불사, 생각생각 잊지않고 나무아미타불 염불하면 아미타불의 접인을 받아 아미타불의 본원력으로 반드시 극락왕생하여 속초성불하니 공경심으로, 감은심으로, 지극한 환희심으로 염불합니다.
●자세
- 인간이 취득한 최상의 자세:길상결가부좌
길상좌는 최상이며, 항마좌는 그 다음이 된다고 한다.길상좌는 먼저 왼발을 오른쪽 허벅지 위에 올려놓은 뒤 오른발을 왼쪽 허벅지 위에 올려놓아,
두 발바닥이 모두 위로 향하게 하며, 손도 왼손을 밑에 두고 오른손을 위에 올려놓는다.고통과 공포심이 올라오면 망상으로 알아차리고 나무아미타불 염불로 돌아오면 고통이 사라짐.피로를 모르고 마왕 魔王도 그를 보면 두려워서 접근을 못한다.
여기에다 모든 것이 진여불성 眞如佛性 아닌 것이 없다고 생각할 때 금상첨화 錦上添花로 다시없는 강력한 힘이 생겨 무서운 것이 있을수 없습니다.
길상좌를 최상의 좌법으로 여기는 이유에 대해 <혜림음의(慧琳音義)>에서는 “여래께서 성도를 이루실 때, 몸은 길상좌를 하시고 왼손으로 땅을 가리키시어 악마를 항복시키는 인(印)을 하셨다.
만일 수행하는 사람이 항상 이 좌법을 익힐 수 있다면 백복으로 장엄한 상(相)을 다 갖추고 능히 모든 삼매와 상응할 것이므로 최승이라고 한다”고 하였다. 길상좌는 성도의 좌상이라 합니다.
●염불순서
- 평소:오체투지절염불(30분)->장궤합장염불(30분)->결가부좌좌념(30분)->경행염불(30분)
- 불칠법회:경행염불(7일)/불립삼매 성취,아미타불 친견
●24시간 반주삼매 가행정진:염불(불립)삼매 성취
* 반주삼매(十方現在佛悉在前立定)란?
시방의 모든 불보살을 바로 눈앞에서 뵙는 삼매를 닦는 수행법이고,
‘걸음걸음 소리소리 생각생각 마다 오직 아미타불뿐!’
단시간에 용맹정진하여 모든 부처님을 친견하는 수행으로,
식사와 용변시 외엔 앉지 않고 오로지 서서 염불하며, 자지 않고 눕지 않으며 식사도 하루 한 끼로 철저하게 선정을 닦는 수행입니다.
보보성성염념 유재아미타불(步步聲聲念念 唯在阿彌陀佛) 이라' 오직 걸음걸음, 소리소리, 생각생각에 아미타불입니다. 걸음 걸을 때 한 걸음도 놓치지 않고서 염불하는 마음, 또 소리마다 염불하는 소리, 한 순간도 다른 생각이 없이 염불하는 생각, 이와 같이 오직 아미타불만 왼다는 말입니다. 공부하려면 적어도 이렇게 한번씩은 해봐야 합니다. 이렇게 일주일만 하면 아미타부처님이 현전[불립삼매(佛立三昧)]합니다.
일주일 동안을 한계를 두고서 하는데, 옷도 하루에 한번 이상 갈아입고, 목욕도 하루에 한번 이상 하고, 누구하고 말도 전혀 않고, 음식도 하루에 오전에 한번만 먹고, 간식도 안 먹고 이렇게 하면서 자지 않고 눕지 않고 부처님 주위나 도량 주위를 이레 동안 안 쉬고서 돌면서 염불을 하는 것입니다. 찰나도 틈도 없이 이렇게 하면은, 웬만한 사람같으면 7일만에 반드시 아미타부처님이 척 보인다는 것입니다
●진실 염불법(불념佛念하라)
- 염불을 생멸심(生滅心)으로 하지 않고 회광반조,반문문자성과 같은 생멸심(빛)을 돌려 불생멸심으로 한다
- 올라오는 모든 생각이 허상임을 알아차려 아미타부처님께 바치고 염불합니다.
-염불을 하다 보면 자기 마음에 본래 갖추어진 신령스런 광명[靈光]이 아미타불 광명의 끌어당김을 받아 점차 환하게 드러나게 되오. 자력과 타력이 서로 호응[自他相應]하여 감응의 길이 열리니[感應道交] 극락 왕생의 미묘한 뜻을 알게 되오.
★ 중국 동천목산에 나투셨다는 아미타부처님. 가장 인간적인 모습!!!!
중국에서는 나무아미타불 염불 및 조념염불시 동천목산에 나투신 아미타부처님상을 보고 그리면서 염불하고 있습니다.
중생들이 억념하는대로 아미타부처님은 그대로 나투십니다.
동천목산의 암자들은 모두 염불도량이며 정공 큰스님을 따르는데, 일정기간 머물며 염불수행하는 도량입니다. 앉아서 왕생하고 서서 왕생하는 분들이 아주 많습니다.
●불성체험훈련(이미지트레이닝)
- 아미타부처님 친견 이미지 상상
- 극락왕생하여 연꽃에서 화생하는 이미지상상
- 결가부좌로 나무아미타불 염불 목표 달성한
이미지 상상
- 나무아미타불 염불염불마다 불성광명이 방사되는 이미지 상상(처음에는 몇미터에서 시방우주까지)
- 기쁨을 느끼는 호르몬
도파민(의욕과 흥미부여),엔돌핀(진통효과,몰핀의 200배),세로토닌(행복),다이돌핀(감동받을 때,엔돌핀의 4,000배) 분비되는 이미지상상
- 지극한 즐거움,환희심으로 모든 일을 성취한 이미지 상상
●27수. 관세음보살수 보라수 진언
(언제 어디서나 호법신장들이 호위하기를 원할 때)
옴 상아례 마하 삼만염 사바하 (범어 - 옴 삼그레 마하 삼마얌 스바하(Om samgre maha sammayam svaha)
●염불수행-가장 수승한 수행법
[대세지보살의 화신 인광 대사 가언록]
법문이야 수없이 많지만 오직 참선과 정토(염불)만이 가장 근기에 합당한 길이오. 깨닫지도 못하고 왕생을 발원하지도 않은 채 다른 법문이나 그럭저럭 배우다 보면, 선정과 지혜를 고르게 닦아 미혹을 끊고 진리를 증득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부처님의 자비 가피력으로 업장을 짊어진 채 극락 왕생하는 길도 열리지 않게 되오.
고작해야 평생 수행한 공덕으로 내생에 천상의 복록이나 누릴 것이오. 금생에 올바른 지혜〔正智〕가 없으니 내생에 복덕을 받는다고 하더라도 오욕(五欲)의 향락에 탐닉하여 널리 악업만 지을 게 분명하오.
일단 악업을 지으면 죄악의 보답을 피할 수 없고, 날숨 한번 안 들어오면 곧 지옥에 떨어져 쇠 침대 위에 구리 기둥이나 껴안고 억겁이 지나도록 빛과 소리와 맛 등에 탐착하여 생명을 살상한 죄악 등을 갚아야 할 것이오. 그 때는 모든 부처님과 보살님이 대자대비를 몸소 베푸시더라도 죄악의 업장 때문에 그 가피를 받을 수가 없소.
옛날부터 “수행하는 사람이 올바른 신앙으로 서방정토에 왕생하길 발원하지 않으면서 널리 많은 선행이나 닦는 것은 제3세의 원한〔第三世怨〕이라고 부른다”고 하였소. 금생의 수행으로 내생〔第三世〕에 복을 누리면서 복으로 말미암아 죄악을 짓고 그 다음 생에 타락하여 과보를 받을 것이니 말이오. 쾌락을 내생에 잠시 얻으면 고통은 영겁토록 물려받소. 설령 지옥의 죄업이 소멸되더라도 다시 아귀와 축생에 생겨나 사람 몸 회복하기가 정말 어렵고도 또 어렵게 되오.
그래서 부처님께서 손으로 흙 한 줌 집어들고 아난에게 물으셨소.
“내 손의 흙이 많으냐? 대지의 흙이 많으냐?”
아난이 당연히 “대지의 흙이 훨씬 많습니다.”고 대답했겠지요.
그러자 부처님이 이렇게 비유하셨소.
“사람 몸 얻기란 내 손의 흙과 같고, 사람 몸 잃기란 대지의 흙과 같으니라.”
“억만 겁이 지나고 천만 생을 거치도록 믿고 의지할 사람 몸 하나 얻지 못하리”
그래서 네 번째 게송을 읽고 나면 마음이 놀라고 정신이 번쩍 들지요. 모두 생사고해를 깨닫고 보리심을 내어 정토(염불) 수행이 없는 사람은 재빨리 발원 수행으로 정토를 있게 하고, 정토가 있는 사람은 용맹정진하여 결정코 극락 왕생하길 구하는 것이 요긴하고 또 요긴하오.
다른 모든 법문은 오로지 자력에 의존하여 미혹의 업장이 깨끗이 사라져야 생사를 끝낼 수 있는데, 정토 법문은 오로지 부처님의 가피력에 의지하여 업장을 짊어진 채 극락 왕생하여 성인의 경지에 합류할 수 있소. 모두들 한번 생각해 보시오. 자력에 의지해 수행한다는데, 도대체 자기에게 무슨 힘이 있단 말이오? 단지 시작도 없는〔無始〕 때부터 쌓아온 업력밖에 무엇이 있소? 그래서 억만 겁이 지나고 천 만 생을 거치도록 해탈하기 어려운 것 아니오?
아미타불의 크고 넓은 서원력에 의지하면 저절로 일생에 모든 것을 끝마치게 되오. 사람 몸 받기 어렵고 부처님 법문 듣기 더욱 어려운데, 이미 보배의 산에 들어 왔다가 그냥 빈손으로 돌아간단 말이오?
또 반드시 알아야 할 게 있소. 염불 법문이 단지 하근기의 중생에게만 적합한 게 아니라 상중하 세 근기의 모든 중생에게 두루 통한다는 점이오. 최상의 지혜나 최하의 어리석음이나, 근기의 우열을 가리지 않고 부처와 똑같은 깨달음을 얻은 보살〔等覺菩薩〕에 이르기까지 모두 이 법문으로 일생에 생사를 끝마칠 수가 있는 것이오.
그래서 화엄경에 보면 선재동자(善財童子)가 53 대선지식을 두루 참방(參訪)하여 무량 다라니문(陀羅尼門)에 들어선 뒤, 맨마지막으로 보현보살이 십대원왕(十大願王)으로 극락에 돌아가도록 인도하셨소. 이걸 보아도 정토법문이 정말로 가장 고상하고 가장 원만한 법문임을 알 수 있소. 만약 염불이 어리석은 아저씨, 아주머니나 하는 것이고 궁극의 법문이 아니라고 말한다면, 이는 정말로 부처와 불법을 비방하는 지옥의 종자요, 그런 자들의 어리석음과 미친 기와 타락 운명은 너무도 가련하고 불쌍하오.
정토법문이 이처럼 고상하고 원만한 까닭은 자력에만 의지하는 다른 모든 법문과는 달리 부처님의 가피력을 함께 겸비하기 때문이오. 이는 보통의 교리가 아니라 아주 특별한 교리라오. 보통의 눈으로 특별한 교리를 보면 당연히 제대로 판단 평가할 수 없지요. 자력에 의지하는 보통 법문이 관직에서 단계대로 승진하는 것이라면, 부처님의 힘에 의지하는 특별교리인 정토법문은 왕실에 태어나면서부터 태자가 되는 것에 비유할 수 있소.
그러나 정토 수행에 특별하거나 기이한 것은 전혀 없소. 단지 간절한 마음으로 부처님께 구하면 저절로 가피를 입게 되오. 부처님이 중생을 보호하고 생각〔護念〕하는 것은 부모가 자식 사랑하는 것보다 훨씬 크고 강함을 알아야 하오. 그래서 지성으로 감동시키면 반드시 가피력의 응답이 있는 것이오.
그리고 우리가 본디 지니고 있는 천진불성(天眞佛性)은 태고부터 지금까지 천지우주를 두루 비추고 있소. 비록 악역무도(惡逆無道)한 죄인이라도 그의 본성이 지닌 신령스런 광명은 조금도 줄어들지 않소. 다만 맑은 거울이 먼지에 뒤덮여 있는 것과 같소. 어리석은 사람들은 광명이 없어 비추지 않는다고만 투덜거리고, 먼지를 닦아내면 금방 광명이 다시 나타날 줄은 모르는 것이오.
그래서 아미타불을 염송하는 것은 부처님 생각에 의지해 잡념망상을 쫓아내는 일이며, 마음의 거울에 낀 먼지를 닦아내는 가장 좋은 방법이오.
염불을 하다 보면 자기 마음에 본래 갖추어진 신령스런 광명〔靈光〕이 아미타불 광명의 끌어당김을 받아 점차 환하게 드러나게 되오. 자력과 타력이 서로 호응〔自他相應〕하여 감응의 길이 열리게 되니〔感應道交〕 극락 왕생의 미묘한 뜻을 어찌 말로 다 표현할 수 있겠소? 염불하는 사람은 단지 지성으로 간절하게 늘 부처님의 마음을 품고 부처님의 행동을 행하기만 하면 되오. 공경을 다한 만큼 이익을 얻고 정성을 보인 만큼 받아쓰기〔受用〕 마련이오. 모두 힘써 수행하기 바라오.
● 염불인의 마음가짐
“진실한 믿음과 간절한 발원만 갖추었으면, 반드시 뜻과 마음을 다해‘나무아미타불’여섯 글자의 성호를 붙잡아 지켜야하오. 길을 다니거나 머무르거나 앉거나 옷 입거나 똥오줌을 싸거나, 어느 때건 이 성호에서 벗어나지 않아야 하오. 그래서 반드시 온 마음이 부처이고 모든 부처가 곧 마음이 되어, 마음과 부처가 둘이 아니고, 마음과 부처가 하나가 되도록 해야(全心是佛 全佛是心 心佛不二 心佛一如) 하오. 만약 염불이 지극해지고 감정이 잊혀지면, 마음이 텅 비면서 부처가 나타날 것이오. 그러면 현생에 염불삼매를 몸소 증득하고, 임종에 가서는 극락정토의 상상품(上上品)의 연화에 왕생하게 될 것이오. 이것이 염불수행의 지극한 경지라오.” -인광 대사 가언록
●나무아미타불 염불법
1.절은 바닥에 손을 대고,아미타부처님이 내 손바닥에 계신다고 관하라(어느날 무게가 느껴지면 무량한 공덕이 온것이다ㅡ 손바닥을 올리면 부처님을 들어서 제끼는 상황이 된다ㅡ
2.절은 천천히 하라ㅡ빨리하면 운동임
3.호법신장을 부른 다음 염불하라 ㅡ염불방해세력 마장을 차단하기 위해서 입니다
4.천천히 염불하다가 빠른속도로 하라. 그속도를 유지하면서 마음속으로 15분간 염불하라
5. 경전을 보물처럼 다루라
6.결가부좌는 고통스러우나 염불하면서 고통이 안느껴지면 염불이 일심분란이 된 것이고 깊은 삼매에 들어가 아미타불을 친견한다
●아미타불의 화신이신 선도대사께서 『관경소』의 ‘십일문요간十一門料簡’에서 말씀하시길 “다섯 째, 정식으로 근기가 감당할 수 있을지의 여부에 대해 가림”이라 하셨고, 「현의분玄義分」에서는 “다만 만난 인연이 다르므로 인하여 구품의 차별이 있게 된 것이다. 상품의 세 사람은 대승법을 만난 범부들이고, 중품의 세 사람은 소승법을 만난 범부들이며, 하품의 세 사람은 악법을 만난 범부들이다”라고 말씀하셨으니, 구품은 다 중생의 근기임이 분명하다. 행업에는 비록 차이가 있으나 모두 자신은 (생사윤회에서) 벗어날 인연이 없음을 깊이 믿으므로 반드시 부처님의 원력의 배를 타게 된다.
삿된 견해를 갖고 있는 교만한 중생에게 만약 삼심이 없다면 저 부처님의 본원을 바라볼 수 없으며, 삼심이 있는 까닭에 저 부처님의 본원을 바라보며 일향전칭(一向專稱: 오로지 한결같이 칭명염불만 함)으로 들어갈 수 있는 것이다. 세존께서 근기에 따라 이익을 드러내시려는 비밀스런 뜻을 헤아리기 어려우니, 스스로 삼심에 대해 묻고 답하는 뜻이 여기에 있지 않겠는가!
선도대사께서 『관경』유통분을 해석하여 말씀하시길 “부처님의 본원을 살펴보니, 그 뜻은 중생들이 한결같은 마음으로 오로지 아미타불의 명호를 부르는 데 있다” 라고 하셨다.
*『관경소』 「正宗分散善義」, “望佛本願, 意在眾生一向專稱彌陀佛名.”
그렇다면 삼심은 정산(定散: 정선과 산선)과 선악의 구품행인九品行人들을 염불로 이끌어 들이는 중요한 관문이다. 선도대사께서 해석하시길 “정산에 관한 글 속에는 오직 오로지 아미타불의 명호를 불러서 왕생함을 밝히고 있다”고 하셨는데, 삼심이 널리 구품에 뻗쳐 있고 정선定善까지도 전부 거두어들이기 때문이다. 만약 이와 같지 않다면 정산定散과 홍원弘願은 끝내 서로 떨어져서 융합할 수 없을 것이다.
또한 “홍원弘願이라는 말은, 모든 선악의 범부가 왕생할 수 있는 것은 아미타불의 대원업력大願業力의 배를 타는 것을 증상연增上緣 으로 삼지 않는 이가 없다는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으니, 이를 통해 구품왕생을 하는 선악의 근기들은 오직 염불을 함으로써 보토報土에 왕생한다는 사실을 분명히 알 수 있다.
*증상연增上緣: 삼연(三緣: 친연親緣, 근연近緣, 증상연) 중 하나로 다른 법을 일으키는 데 힘이 되는 연緣을 말한다. 정토종에서는 중생이 평생 염불하면 임종 때 아미타부처님께서 대원력으로 보살들과 함께 오시어 극락으로 데려가시는 것을 말한다.
●제자 000은 불자, 즉 아미타부처님의 아들로서 내안에 불성이 있음을 믿고, 아미타불의 구제를 믿고 받아들여 나무아미타불 염불하여 극락왕생하기를 발원합니다.
●일체 모든중생들이 나무아미타불 염불하여 극락왕생하기를 발원합니다.
●지극한 환희심으로 나무아미타불 염불하고 염불합니다.
기법이종신심으로 저의 근기는 광겁이래 항상 침몰하는 죄악생사범부임을 자각하고 전수나무아미타불 염불하면 아미타불의 본원력으로 극락왕생한다는 것을 결정코 믿고,
첫째는 근기에 대한 신심으로 決定(결정. 깊이 믿어 동요하지 않는 것) 하여 깊이 깊이 "자기 자신은 현재 죄악의 생사의 범부로써 曠劫(광겁.무한히 긴 시간)이래 항상 沒(몰. 잠길 몰)하고 항상 流轉(유전) 해서 出離(출리) 의 기회란 있지 못하다]라고 하는 믿음이다.
--- 결정은 신심결정이라고 합니다. 신심결정이라는 말은 미타를 믿어 극락에 가는 것이 결정된 마음입니다. 신심결정 되는 순간 광겁부터 출리의 연 있을 수 없다는 것을 알면서 신심결정을 합니다.---
[두번째는 법에 대한 신심으로 결정하여(깊어 믿어 동요하지 않는 것)깊이 저 아미타불께서 사십팔원으로 중생을 攝取(섭(몰아잡을 섭) 취(취할 취)) 하심은 의심할 것도 없고 걱정할 것도 없으며 그 원력에 몸을 맡기면 반드시 왕생을 얻으리라는 믿음이다
보살의 사무랑심, 자비희사의 희무량심인 지극한 환희심,깨달음의 요소인 칠각지중 희각지(즐거움),
열반사덕인 락덕의 완전한 즐거움이 있음을 알고
信願行으로 아미타불의 구제를 믿고 따르고 극락왕생을 발원하면서 나무아미타불 염불하면 반드시 극락왕생하여 속초성불함을 알고,
心願行, 일체유심조,심여공화사,심상사성으로 내안에 불성이 있어 생각대로 이루어짐을 믿고 나무아미타불 염불하면 반드시 극락왕생하여 성불하는 가장 기쁜(지극한 즐거움/완전한 기쁨)일이니, 항상 기쁜 마음인 환희심과 감은심, 공경심으로 찰나찰나 올라오는 생각을 알아차려 나무아미타불 염불로 돌아와 시시각각 염불하고 염불합니다
●제자 000은 아미타부처님께 시봉 잘 하기를 발원하고 아미타부처님전에 복 많이 지어 극락왕생하기를 발원합니다.
●나무아미타불 염불하는 순간 이미 극락왕생을 성취했다는 것을 알고
● 내 마음에서 올라오는 모든 생각은 착각이요, 허상이니 즉각 알아차려 아미타부처님께 바치고 나무아미타불 염불을 합니다.
●임종시의 고통은 거북이 등껍질을 벗길 때의 고통보다 1,000배 이상 더 심합니다.
이 고통을 생각해서 평소 정성을 다해 나무아미타불 염불을 해서 극락왕생을 성취해야겠습니다.
●마지막에는 오직 나무아미타불 염불만 남습니다.
●대세지보살 능엄경 염불원통장
만약 중생의 마음에 부처님을 억념(기억하고 잊지않음)한다면, 지금이나 미래에 반드시 아미타부처님을 뵈옵게 되며,부처님과(의 거리가) 멀지 않다. 그런 중생은 방편을 빌리지 않고 자연히 마음이 열린다.
이는 마치 향기를 묻힌 사람의 몸에서 향기가
나는 것과 같다. 이것을 일러 향광장엄(香光莊嚴)이라한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인지에서 수행을 할 때 염불하는 마음으로 무생법인에 들어갔나이다.
저는 지금 이 사바세계에서는 염불하는 이들을 모두 거두어 서방정토로 돌아가게 하나이다.
부처님께서 저에게 원통의 방법을 물으시매 저는 아무런 다른 선택이 없고 오로지 육근을 모두 추슬러 깨끗한 염불심을 계속 이어가서 삼마지를 얻는 그것이 제일이나이다.”
‘대세지보살 염불원통장’은 견대(見大)을 말미암아 들어간다. 오직 이 견대만이 바로 팔식의 견분(見分)이다.대원경지를 미혹, 무명이 되어 아뢰야식을 이루는데, 망견(妄見)을 발하여 일으키기 때문에 견분이 된다.
근신기계(根身器界)를 허망하게 보는 일체 중생이 오염을 집착해 취하기 때문에 예토(穢土)를 이루고, 지금은 허망을 돌이켜 참에 돌아가려 하기 때문에 염불로 섭수하여 정토에 들어가면 망견이 단박에 타파되면서 온갖 더러움이 단박에 제거된다. 이 때문에 염불을 망견을 타파하는 중요한 방편으로 여기는 것이다. 이 망견이 본래 지혜광명이기 때문에 대세지법왕자가 스승으로 삼은 부처님이 무량광이 된 것이다.
이 봄[見]은 지혜를 미혹해서 변하여 일어남을 말미암기 때문에 마치 자식에 대한 어머니와 같은 것이다. 망견의 허망한 흐름은 정(情)을 따라 업을 짓기 때문에 마치 자식이 도망치는 것과 같다. 모든 부처님 지혜의 염원은 중생을 거두어 교화하는 것이기에 마치 어머니가 자식을 생각하는 것과 같다.
만약 허망을 돌이켜 참에 돌아가는[返妄歸眞] 뜻이 있다면 마치 자식이 어머니를 생각하는[情] 것과 같다. 자식과 어머니가 서로 생각하니 어찌 얼굴을 볼 때가 오지 않겠는가? 만약 중생이 생각 생각마다 회광반조(廻光返照)한다면 자기 마음의 부처를 보지 못함이 없을 것이다.
_ 감산대사 <능엄경 통의> 중에서
육근을 도섭(都攝: 모두 추스리는)하는 염불법은 이근(耳根)도 그 속에 포함될 뿐만 아니라 염불을 생멸심(生滅心)으로 하지 않고 반문(返聞) 공부와 같이 불생멸심으로 하면 아무런 손색이 없다. 기타의 경과 논에서 부처님과 보살께서 염불법을 가장 주창하셨고, 또한 시방삼세의 모든 부처님께서 광장설(廣長舌)로 말씀하신 것을 보면 저절로 수긍이 되고도 남는다.
발심수도(發心修道)는 성불함이 목적이고 십법계(十法界)에서도 불법계(佛法界)가 가장 으뜸이니 염불하여 부처님을 친견하고[見佛] 성불하는 것이 곧 대원통(大圓通)을 얻는 것이다. 그러므로 대세지보살의 염불원통법이 이근원통보다 못하다는 분별심을 내지 말고, 관세음보살과 대세지보살이 함께 극락정토의 아미타불을 보좌하시는 좌우보처이시며 그 법이 둘이 아님을 알아서 수행하면 된다.
경에서 “말세에는 억억(億億: 수많은)의 사람이 도를 닦아서 얻지 못해도 오직 염불에 의하여 도를 얻고 제도 받는다.”는 부처님의 말씀을 깊이 믿어야 한다. 염불법은 중생의 혹업(惑業)이 있고 없고를 막론하고 혹업이 남아있는 그대로 정토에 나서 가장 빨리 성불하는 최상승법이다.
_ 각성스님, ‘대세지보살염불원통장 서문’ 중에서
●《보현보살 10대원》
최상의 지혜나 최하의 어리석음이나, 근기의 우열을 가리지 않고 부처와 똑같은 깨달음을 얻은 보살〔等覺菩薩〕에 이르기까지 모두 이 법문으로 일생에 생사를 끝마칠 수가 있는 것이오.
그래서 화엄경에 보면 선재동자(善財童子)가 53 대선지식을 두루 참방(參訪)하여 무량 다라니문(陀羅尼門)에 들어선 뒤, 맨마지막으로 보현보살이 십대원왕(十大願王)으로 극락에 돌아가도록 인도하셨소. 이걸 보아도 정토법문이 정말로 가장 고상하고 가장 원만한 법문임을 알 수 있소.
1. 예경제불원(禮敬諸佛願)
가없는 법계에 많은 부처님, 눈 앞에 뵈온 듯이 깊이 믿사와,이 한 몸 한량 없는 몸을 나투어 모두 다 빠짐 없이 예경(禮敬)하리다.
2. 칭찬여래원(稱讚如來願)
미진수 부처님의 넓고 큰 공덕, 끝없는 허공에도 비유 못하니,아름다운 음성과 묘한 변재로 미래 겁이 다하도록 찬탄하리다.
3. 광수공양원(廣修供養願)
향과 꽃을 태산같이 공양 올려도 일념(一念) 동안 법공양에 견줄 수 없어,위없는 보리도와 보살행으로 시방 삼세 부처님께 공양하리다.
4. 참회업장원(懺悔業障願)
지금껏 지은 허물, 모양 있다면 허공을 채우고도 또한 남으니,이 자리에서 일념으로 참회하옵고, 청정 계행 길이길이 가지오리다.
5. 수희공덕원(隨喜功德願)
부처님이 무량겁을 닦으신 공덕, 중생들의 털끝만한 선근까지도, 하나도 빠짐없이 모두 다 들어 무량겁을 쉬지 않고 기뻐하리다.
6. 청전법륜원(請轉法輪願)
한량 없는 법계에 모든 부처님, 잇따라 정각을 이루시나니,내가 모두 찾아 뵙고 정성을 다해 묘법륜 굴리시기 청하오리다.
7. 청불주세원(請佛住世願)
부처님과 보살들과 모든 선지식, 열반에 들지 말고 오래 계시사, 모든 중생 이롭게 하시기를 무량겁이 다하도록 권청하리다.
8. 상수불학원(常隨佛學願)
부처님이 무량겁을 수행하실 때, 처음에 발심해서 성불에까지 온갖 괴로움 참으시고 정진했으니, 내가 모두 빠짐 없이 배우오리다.
9. 항순중생원(恒順衆生願)
모든 중생 섬기기를 부처님같이 가지가지 방법으로 즐겁게 함이 보리도(菩提道)를 이루는 바른 길이니, 허공계가 다하도록 수순하리다.
10. 보개회향원(菩皆廻向願)
부처님께 예(禮)함에서 수순에까지, 지은 공덕 중생에게 회향하옵되,
그들이 지은 죄업 내가 다 받고 모두 다 해탈 열반 얻어지이다.
●화엄경 보현행원품 중 보현보살의 왕생게
願我臨欲命終時(원아임욕명종시)에 盡除一切諸障礙(진제일체제장애)하고
面見彼佛阿彌陀(면견피불아미타)하야 卽得往生安樂刹(즉득왕생안락찰)이로다
我旣往生彼國已(아기왕생피국이)에 現前成就此大願(현전성취차대원)하야
一切圓滿盡無餘(일체원만진무여)하야 利樂一切衆生界(이락일체중생계)로다
彼佛衆會咸淸淨(피불중회함청정)이어든 我時於勝蓮華生(아시어승연화생)하야
親覩如來無量光(친도여래무량광)이 現前授我菩提記(현전수아보리기)로다
蒙彼如來授記已(몽피여래수기이)에 化身無數百俱胝(화신무수백구지)하며
智力廣大徧十方(지력광대변시방)하야 普利一切衆生界(보리일체중생계)로다
“원컨대 나의 목숨 마치려 할 때 온갖 번뇌 모든 업장 없애고 나서
아미타 부처님을 만나 뵈옵고 곧 바로 극락왕생하려 합니다.
내가 이미 저 세계에 가서 난 다음 눈앞에서 이 큰 소원 모두 이루어
온갖 것을 남김없이 원만하여서 일체의 중생들을 기쁘게 하리.
부처님께 모인 대중 훌륭하시고 나는 이때 연꽃 위에 태어나서는
아미타 부처님을 친히 뵈오며 그 앞에서 보리수기 내게 주시리.
부처님의 보리수기 받고 나서는 수많은 변화신을 나타내어서
넓고 큰 지혜는 시방에 두루하여 일체중생 널리 널리 이익주리라.”
화엄경의 결론은 보현행원품이다. 보현행원품에서의 결론은 왕생게이다.
그러므로 모든 수행의 회귀점은 극락왕생하여 성불함에 있다.
●불설대승무량수장엄청정평등각경(무량수경 善本) 제38품 예불드리니 광명을 나타내시다
부처님께서 아난에게 말씀하시기를, "아난아, 그대들이 무량청정평등각이신 아미타부처님과 여러 보살 아라한 등이 살고 있는 극락국토를 보고자 한다면 마땅히 해가 지는 곳, 서쪽을 향하여 서서 공경하며 머리 조아려 예배하고 '나무아미타불"을 칭념하도록 하라."
이에 아난은 바로 자리에서 일어나서 서쪽을 향해 합장하고 머리 조아려 예배하며 여쭈기를, "원하옵건대, 제가 지금 극락세계의 아미타부처님을 뵙고, 공양하며 받들어 모시고 여러 선근을 심고자 하옵니다." 이렇게 머리를 조아려 예배하는 순간, 홀연 아미타부처님을 친견하게 되었나니, 그 용안이 광대하시고 법신 상호가 단정 엄숙하여 마치 황금 산이 일체 여러 세계 위로 우뚝 솟아있는 것 같았다. 또 시방세계 제불 여래께서 아미타부처님의 온갖 공덕을 칭양. 찬탄하시니, 그 소리가 진허공. 변법계에 걸림이 없고 미래제가 다하도록 끊어지지 않고 들렸다.
아난이 아뢰기를, "저 부처님의 청정찰토는 일찍이 없었사옵니다. 저도 또한 즐거운 마음으로 저 국토에 태어나기를 원하옵나이다." 세존께서 말씀하시기를, "그 가운데 태어나는 자들은 이미 무량 제불을 가까이 하면서 온갖 공덕의 근본을 심었던 자들이니라. 그대가 저 국토에 태어나고자 한다면 일심으로 부처님을 우러러 귀의하여야 하느니라."
이 말씀을 하실 때, 아미타부처님께서 즉시 손바닥에서 무량한 광명을 놓아서 일체 제불세계를 두루 비추시었다. 그때 제불국토가 모두 빠짐없이 다 분명하게 나타나니, 마치 일심의 거리에 있는 것 같았다. 아미타부처님의 수승한 광명이 지극히 청정한 까닭에 이 세계의 모든 흑산과 설산, 금강산과 철위산, 크고 작은 여러 산과 강, 숲과 천인의 궁전 같은 일에 경계에 두루 비추지 않는 곳이 없었다.
비유컨대, 해가 떠올라 세상을 밝게 비추듯이 지옥도. 축생도. 아귀도까지도 빠짐없이 다 활짝 열어서 하나의 빛깔이 되어, 마치 물의 재앙이 온 세상을 가득 채우고 그 가운데에 만물이 잠겨서 보이지 않으며, 넘실대는 물결이 끝없이 펼쳐진 물바다만 보는 것 같았다. 아미타부처님의 광명도 또한 이와 같아서 성문과 보살의 일체 광명은 모두 다 가려 덮이고, 오직 아미타부처님의 광명만이 밝고 환하게 비추었다. 이 법회에 모인 사부대중과 천룡팔부, 인. 비인 등이 모두 극락세계의 갖가지 장엄을 보았고, 아미타부처님께서 저 높은 연화대에 앉아 계시며 드높은 위덕을 드러내시고 상호에서 광명을 비추는 모습을 보았으며, 성문과 보살들이 아미타부처님을 공경히 둘러싸고 있음을 보았나니, 비유컨대 마치 수미산 왕이 바다 수면 위로 솟아올라 밝게 나타나서 찬란하게 비추는 것 같았다. 그 세계는 청정하고 평정하여 온갖 더러운 것들이나 이상한 것들이 전혀 없었고, 오직 온갖 보배로 장엄되어 있는 곳에서 성현들이 같이 머물러 있을 뿐이었다.
아난과 모든 보살성중 등이 다 같이 크게 환희하고 뛸 듯이 기뻐하며, 머리를 땅에 대고 예배하면서 칭념하기를, "나무아미타삼먁삼불타!"라고 하였다.
제천. 사람들로부터 기거나 날거나 꿈틀거리는 벌레에 이르기까지 이 빛을 본 자는 누구나 모든 질병의 괴로움이 멈추지 않은 이가 없었고, 일체의 근심과 번뇌 또한 벗어나지 않은 이가 없었으며, 모두 다 자애의 마음으로 선업을 지으면서 기뻐하고 즐거워하였다. 종과 경쇠, 거문고와 공후와 같은 악기들을 연주하지 않아도 저절로 모두 오음의 소리가 울려 나왔고, 제불국토에서는 제천. 사람들이 각자 꽃과 향을 가지고 와서 허공에 흩뿌리며 공양하였다.
이때 극락세계는 서방으로 백천구지 나유타 국토를 지나서 있지만 부처님의 위신력으로 마치 눈앞에 있는 것처럼 보였고, 마치 청정한 천안으로 일심의 거리에 있는 땅을 보는 것 같았다. 극락세계 보살이 이 땅을 보는 것도 또한 이와 같아서 모두 다 사바세계의 석가여래께서 비구들에게 둘러싸여 설법하시는 모습을 바라보았다.
●불설무량수경 제18원
만일 내가 부처가 될 적에, 시방중생들이 지극한 마음으로 믿고 기뻐하며 나의 나라에 태어나고자 내지 열 번을 불렀음에도 불구하고 왕생할 수 없다면 성불하지 않겠다. 다만 오역과 정법 비방의 죄를 지은 이는 제외하겠다.
設我得佛설아득불, 十方衆生시방중생,
至心信樂지심신락, 欲生我國욕생아국, 乃至十念내지십념,
若不生者약불생자, 不取正覺불취정각;
唯除五逆유제오역, 誹謗正法비방정법.
●불설관무량수경
착한 남녀(男女)가 부처님의 이름과 두 보살(菩薩) 이름만 들어도 헤아릴 수 없는 겁(劫) 동안 생사(生死)를 헤매야 할 죄(罪)가 없어질것인데
하물며 기억(記憶)하는 경우(境遇)에 있어서 이겠느냐?
(아미타)부처님을 생각하는 사람은 바로 사람들 가운데 있는 하얀 연꽃<蓮華>과<분다리화(分陀利華)>같음을 알아야한다
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과 대세지보살(大勢至菩薩)은 그를 위하여 훌륭한 친구가 될것이다
그리하여 이러한 사람은 깨달음을 얻게 되고
서방정토극락세계(西方淨土極樂世界)에 왕생(往生)하게 될것이다
부처님께서 아난(阿難)에게 말씀하셨다
그대는 이말을 잘지녀라 이 말을 간직하여 지닌다는것은 곧 무량수불(無量壽佛)의 이름을 간직하는 것이다
●불설아미타경(바른 수행의 길, 염불왕생)
“사리불이여, 작은 선근이나 하찮은 복덕의 인연으로는 저 극락세계에 왕생할 수 없느니라. 사리불이여, 만약 어떤 선남자 선여인이 아미타불에 대한 설법을 듣고 이 아미타불 명호를 굳게 수지하여 염불하되 하루나 이틀 또는 사흘, 나흘, 닷새, 엿새 혹은 이레 동안만이라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아미타불을 부른다면 그 사람이 목숨을 마치려할 때에는 아미타 부처님께서 여러 성인대중들과 함께 그 사람 앞에 나투시므로 이 사람이 임종시에 마음이 온갖 삿된 중음의 경계에 끌려가지 않고 바로 아미타 부처님의 극락정토에로 왕생하게 되느니라. 사리불이여, 나는 이와 같은 위없는 이익이 되는 도리를 아는 까닭에 이런 말을 하는 것이니 만약 이 설법을 들은 중생들은 누구라도 마땅히 저 극락세계에 왕생하기를 발원해야 하느니라.”
●아미타불심주
옴 아미데와 제(세번)
●아미타불 본심 미묘진언阿彌陀佛本心微妙眞言
“다냐타 옴 아리다라 사바하”(세 번)
●발일체업장근본득생정토다라니(왕생주)
拔一切業障根本得生淨土多羅尼(往生呪)
나무아미다바야 다타가(자)다야 다지야타 아미리도바비 아미리다 싣담바비 아미리다 비가(자)란제
아미리다 비가(자)란다 가(자)미니 가가(자자)나 기(지)다가(자)례 사바하(세번)
●아미타불 만덕홍명 칭명염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108번)
●아미타불 회향게
원이차공덕 평등시일체
동발보리심 왕생안락국
선도대사님의 회향게는 원이차공덕 평등시일체 동발보리심 왕생안락국입니다
문자상으로는 별 차이가 없지만, 선도대사님의 게송은 아미타부처님의 타력공덕을 중생들에게 회향하는 것입니다.
정토법문에서는 우리가 아미타불께 회향해드린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반대로 아미타불께서 우리에게 회향해 주시는 겁니다. 아미타불께서 당신의 진실한 공덕을 우리에게 회향해 주셔서 우리가 사바세계의 윤회로부터 벗어나게 해주시고 우리가 극락세계에 왕생하여 진실성불을 얻게 해주시는 겁니다. 이는 아미타불께서 당신의 공덕을 우리에게 회향해 주시는 것이지 우리의 공덕을 아미타불께 회향해 드리는 게 아닙니다.
그 이유는 우리에게 진실한 공덕이 없기 때문인데, 우리가 닦을 수 있는 공덕은 모두 유루이고 독이 섞인 선이며 거짓되고 부실한 행이어서 아미타불의 열반의 진실한 경계와 상응하지 않아 회향할 공덕이 없습니다. 따라서 회향할 수도 없고 회향할 필요도 없습니다. 우리가 진실한 공덕을 닦아낼 수 없기 때문에 회향할 수가 없고, 동시에 아미타불의 진실한 공덕이 이미 완성되었기 때문에 회향할 필요도 없는 것입니다. 그러니 따로 회향할 필요도 없고 또 특별히 회향할 필요도 없겠지요 ―― 우리가 아미타불의 구제를 믿고 받아들인 이상, 당연히 왕생을 발원하는 마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원컨대 이 공덕으로 평등하게 일체 중생에게 회향하옵나니, 願以此功德,平等施一切
다함께 보리심을 내어 안락국에 왕생할지어다. 同發菩提心,往生安樂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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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대사 찬불게
https://youtu.be/TPByhGbMRAc유튜브 보기 https://youtu.be/TPByhGbMR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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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생上品上生 위한 아미타불심주心咒 108편遍/옴 아미데와세 嗡 阿彌德瓦舍
유튜브로 보기 : https://youtu.be/i3rPKRTj3lc
아미타불심주 108편/阿彌陀佛心咒 108遍
Amitabha Mantra 108
“아미타불심주를 30만 번 읽은 다음에 아미타불 성호 100만 번을 추가하면 결정코 왕생 극락(육도윤회를 벗어난 서방정토)하며 임종할 때 아미타부처님께서 접인하러 오시고 게다가 상품상생할 수 있다.”
_『아미타불수법극락첩경阿彌陀佛修法極樂捷徑』
* 기존의 아미타불 전수행자님들은 오직 나무아미타불만 하셔도 됩니다. 이 아미타불심주는 상품상생을 발원한 전문 수행자들이 참조하시면 됩니다.
* 한국 불교에서는 <천수경>에 나오는 아미타불본심미묘진언 “다냐타 옴 아리다라 사바하”를 많이 하기도 합니다. 천수경의 본사本師(근본 스승)는 아미타부처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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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미타불본심미묘진언阿彌陀佛本心微妙眞言
“다냐타 옴 아리다라 사바하”(세 번)
아미타불본심미묘진언 1080편(유튜브) ===> https://youtu.be/6UMHWIwPX08
이 주呪는 미타彌陀의 본심本心이요, 제불諸佛의 마음, 조사祖師의 마음이며, 또한 일체 중생의 본원本願 진심眞心이다. 이 마음은 본래 청정淸淨하여 그 모양이 허공과 같아 본래 생멸生滅(나고 죽음)의 모양이 없으니 어찌 과거 현재 미래가 있으랴.
크기로 하면 법계를 포함하고, 작기로 하면 한 티끌 가운데에 처하여, 신통묘용神通妙用이 자재하며 변화에 일정함이 없으니, 이로써 시방제불에게 공양하며, 육도의 중생에게 두루 베푼다.
_『현행서방경現行西方經』 ‘예참의식’ 중에서
『묘탑승진경妙塔勝進經』에 이르되, “만약 어떤 이가 이 주呪를 한 번 외우면 아미타불을 80억겁 동안 염念한 공덕을 얻고, 7번 외우면 아미타불을 16가마(石)의 개자씨 수만큼 염한 공덕을 얻으며, 백팔 번 송頌하면 아미타불을 1천6십 가마 10말의 개자 수 만큼 염한 공덕을 얻으며, 1천8십 번 외우면 아미타불을 1만1천 가마의 개자씨만큼 염한 공덕을 얻으며, 하루에 서방을 향하여 이 주呪를 1만 번 오롯이 염하면 저 부처님이 몸을 나투어 머리를 어루만지며 기별記莂을 주시는데, 그때에 곧 청련화에 태어나 시방국토에 몸을 나투어서 제불에게 공양하며 항상 정법을 듣게 된다”고 하셨다.
부처님 말씀이 빈소리가 아니고 무릇 보고 듣고 들음에 의심내거나 비방을 말지라.
_『현행서방경現行西方經』
「현행결現行訣」에 이르되, “박복하여 장애가 많은 사람은 이 법을 듣고도 바른 믿음을 일으키지 못하며, 두루 확 통한 바른 눈 가진 이는 이 법을 보고 느낀 바 있어 눈물을 흘리며 받들어 실행한다” 하시고 또 이르되, 만약 “경절문經截門(곧 바로 가리키는 대승의 단박 깨치는 문)으로서 신주神呪를 외우면 홀연히 일념一念을 부셔뜨려 제불의 심간心肝을 철저히 보며, 마음의 때를 긁어내고 마음 광명을 연마하여 격格 밖의 가풍을 가지고 놀며, ‘호랑이와 코뿔소’(사나운 자)를 산 채로 잡는 일세의 영웅이라” 하시니, 이러한 즉 선禪과 교敎를 수행하는 사람이 모두 받들어 행한다면 마치 비단 위에 꽃을 흩은 듯 하여 더욱 광염光焰을 더하리라.
하물며, 이 같은 말운末運(말법시대)에 사람들의 근기가 열악하고, 미혹과 장애가 심성을 뒤덮었으니, 비록 좌선한다 해도 선禪이 마음에 들어가지 않고, 비록 공空을 관하나 마음이 공을 통달히 못한 채, 유유히 날을 보내서야 불법 증득함을 어찌 기약하리요.
이 법은 뱀을 꾸짖어 용이 되게 하고, 흙을 모아서 황금을 만드는 것 같아 십악十惡을 짓는 해태한 자도 홀연 용맹심을 일으키면 하루 내에 극락왕생의 인因을 이루게 되는데, 항차 1개월, 1년으로부터 일생에 우리가 어찌 정토에 왕생하지 못한다고 걱정할 것인가.
_1709년 칠불사 중각重刻 _『현행서방경現行西方經』 서序
정토법문에서는 ‘아미타불본심미묘진언’이 ‘왕생주’, ‘아미타불심주’와 함께 3대 진언입니다. 중화권에서는 왕생주와 아미타불심주를 많이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고려시대부터 ‘아미타불본심미묘진언’이 은밀히 알려지고 행해져 왔습니다. 참선하는 분들이나 정토행자들 가운데는 남몰래 이 진언을 염하며 아미타불 염불을 하는 분들이 있지만,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아 처음으로 유튜브에 염불 동영상을 올리고 우리 연우님들께도 공개하는 바입니다.
김성우는 아미타불 염불을1994년부터 하였지만 주로 왕생발원이 빠진 염불선 위주로 정진하던 중, 지리산의 한 스님의 권유로 『현행서방경』을 전해 받고 이 진언을 7년 동안 염한 후, 다시 준제진언을 2년 닦은 후 비로소 정토법문의 골수를 요지了知하여 신수봉행하게 된 것이 8년 여가 지났습니다.
정토행자님들은 이미 “아미타불”을 염하고 있기 때문에 굳이 이 진언을 닦을 필요는 없으며, 다만 아직 믿음이 부족하고 확신을 얻지 못한 연우님들은 시간을 내어 1,080편 정도씩 해나가시면 정토법문의 심요心要를 빨리 깨닫게 되리라 확신하는 바입니다.
기해년己亥年을 기념하여 우리나라 성불도成佛圖 놀이의 기원이 된 『현행서방경』을 소개하오니, 인연에 따라 섭수攝收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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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일체업장근본득생정토다라니(왕생주)
유튜브 : https://youtu.be/D4vdWiCvpr4
발일체업장근본득생정토다라니의
拔一切業障根本得生淨土多羅尼(往生呪)
불가사의 공덕
<아미타경부사의신력전阿彌陀經不思議神力傳>에서 설한 ‘왕생주’의 공덕 및 효과
一、滅現世所造罪業。 현세에 지은 죄업을 소멸시킨다.
二、現世所求皆得。 현세의 소구소원을 모두 성취한다.
三、不為惡鬼神所亂。 나쁜 귀신의 작란(영가 장애)에 빠지지 않는다.
四、面見阿彌陀佛。 눈앞에서 아미타부처님을 친견한다.
발일체업장근본득생정토다라니(왕생주)
拔一切業障根本得生淨土多羅尼(往生呪)
나무아미다바야 다타가(자)다야 다지야타 아미리도바비
아미리다 싣담바비 아미리다 비가(자)란제
아미리다 비가(자)란다 가(자)미니 가가(자자)나 기(지)다가(자)례 사바하
중국어에서는 ㄱ 이 ㅈ 으로 발음됩니다. 산스크리트 원음에 더 가까움.
제작 : 대만 법고산사法鼓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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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덕홍명 나무아이타불 염불
아름다운 나무아미타불 염불과 생사해탈 정토법문
아름다운 나무아미타불 염불과 생사해탈 정토법문
가장 쉽고 빨리 윤회를 벗어난 극락정토에 화생하여 성불 후 중생구제하는 정토법문과 아름다운 나무아미타불 염불입니다.생사해탈 하는 이 기연을 꼭 잡고 놓치지 마십시오.
유튜브 : https://youtu.be/xFQCkYGo5Po ;
나무아미타불의 불가사의한 공덕을 경전에 근거하여『불설아미타불 근본비밀신주경』에서 다음과 같이 설하고 있다.
"아미타불의 명호에는 무량무변하고 불가사의하고 매우 깊고 비밀스러우며,수승하고 미묘하고 위없는 공덕을 구족하고 있느니라.
어째서 그러한가?
‘아미타’ 세 글자 속에는 시방삼세 모든 부처님과
모든 보살·성문·아라한 모든 경전·다라니신주·무량한 행법들이 다 들어있느니라.
그런 까닭에 저 부처님의 명호가 바로 위없는 진실하고 지극한 대승법이며,바로 위없는 수승하고 청정한 요의의 묘행이며, 바로 위없는 가장 수승하고 미묘한 다라니이니라.
이제 게송을 설하겠다.
아자는 시방삼세불이요,
미자는 일체제보살이요,
타자는 팔만 가지 거룩한 가르침이요,
세 글자 속에 다 갖춰졌느니라.
사리불이여!
어떤 중생이 아미타불의 불가사의한 공덕에 대해 듣고서 뛸 듯이 기뻐하며 지극한 마음으로 칭념하고 깊이 믿어 게을리 하지 않는다면,
지금의 몸으로 비할 바 없는 즐거움을 누리거나,
비천함을 바꾸어 부귀함을 얻게 하거나, 과보를 얻어 숙세의 업에 따른 병환의 고통을 면하거나,
단명함을 바꾸어 수명이 연장됨을 얻거나, 원수가 원한을 내려놓아 자손이 번영하고 심신이 안락하며 뜻대로 만족할 수 있게 되느니라.
이와 같은 공덕은 헤아릴 수 없느니라."
阿彌陀佛名號,具足無量無邊、不可思議、甚深祕密、殊勝微妙、無上功德。
所以者何?「阿彌陀」三字中,有十方三世一切諸佛,一切諸菩薩、聲聞、阿羅漢,
一切諸經、陀羅尼神咒、無量行法
是故,彼佛名號,即是爲無上真實至極大乘之法,即是爲無上殊勝清淨了義妙行,
即是爲無上最勝微妙陀羅尼。而說偈曰:
阿字十方三世佛
彌字一切諸菩薩
陀字八萬諸聖敎
三字之中是具足
舍利弗!若有衆生,聞說阿彌陀佛,不可思議功德,歡喜踴躍、至心稱念,深信不懈,於現在身,
受無比樂;或轉貧賤獲得富貴,或得果免宿業所追病患之苦,或轉短繆壽延長,或怨家變恨,
得子孫繁榮,身心安樂,如意滿足。如是功德,不可稱計。
따라서 한 구절 아미타불은
부처님의 왕이요, 법의 왕이요,
진언의 왕이요, 공덕의 왕임을 알 수 있다.
오로지 ‘나무아미타불’ 한 부처님만 부르는 것이 바로 모든 부처님·모든 보살·모든 경전과 진언을 지송하고 모든 수행을 닦는 것과 같다.
이른바 ‘팔만사천 법문을 육자로써 전부 거두어들인다’는 것이고, 또한 ‘8교를 죄다 포괄하고 5종을 원만히 섭수한다’는 것이다.
임종할 때 정토에 왕생할 뿐만 아니라
현세에서도 심신의 안락함을 얻게 된다.
『대비경』에서 말씀하셨다.
한번 부처님의 명호를 부르면,
이 선근으로 열반계에 들어가 다함이 없느니라.
一稱佛名,以是善根,入涅槃界,不可窮盡。
『관경』에서 말씀하셨다.
마음으로 부처님을 생각할 때,
이 마음이 곧 32상이요, 80종호이니라.
心想佛時,是心即是三十二相、八十種好。
『경』에서 말씀하셨다.
어떤 사람이 사천하의 칠보로써
부처님과 보살·연각·성문들께 공양올린다면
많은 복을 얻게 되지만,
사람들에게 한 번 염불하도록 권하는 것만 못하여
이 복은 저 칠보를 공양한 복을 뛰어넘는다.
若人以四天下七寶,供養佛及菩薩、緣覺、聲聞,得福甚多;
不如勸人,念佛一聲,其福勝彼。
『열반경』에서 말씀하셨다.
부처님께서 대왕에게 말씀하셨다.
가령 큰 창고를 열어서 한 달 동안
일체 중생에게 보시하더라도, 얻은바 공덕은 어떤 사람이 입으로 부처님명호를 한 번 부른 것만 못하여 그 공덕은 앞에서 보시한 공덕을 뛰어넘어 비교할 수 없느니라.
佛告大王:假令開大庫藏,一月之中,布施一切衆生,所得功德,
不如有人稱佛一口,功德過前,不可較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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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대님의 회향게
정토법문에서는 우리가 아미타불께 회향해드린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반대로 아미타불께서 우리에게 회향해 주시는 겁니다. 아미타불께서 당신의 진실한 공덕을 우리에게 회향해 주셔서 우리가 사바세계의 윤회로부터 벗어나게 해주시고 우리가 극락세계에 왕생하여 진실성불을 얻게 해주시는 겁니다. 이는 아미타불께서 당신의 공덕을 우리에게 회향해 주시는 것이지 우리의 공덕을 아미타불께 회향해 드리는 게 아닙니다.
그 이유는 우리에게 진실한 공덕이 없기 때문인데, 우리가 닦을 수 있는 공덕은 모두 유루이고 독이 섞인 선이며 거짓되고 부실한 행이어서 아미타불의 열반의 진실한 경계와 상응하지 않아 회향할 공덕이 없습니다. 따라서 회향할 수도 없고 회향할 필요도 없습니다. 우리가 진실한 공덕을 닦아낼 수 없기 때문에 회향할 수가 없고, 동시에 아미타불의 진실한 공덕이 이미 완성되었기 때문에 회향할 필요도 없는 것입니다. 그러니 따로 회향할 필요도 없고 또 특별히 회향할 필요도 없겠지요 ―― 우리가 아미타불의 구제를 믿고 받아들인 이상, 당연히 왕생을 발원하는 마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왕생을 발원하는 마음의 측면에서 말한다면 역시 일종의 발원하는 의미가 있습니다. 본래 이미 이러한 의미를 갖췄기 때문에 매일 반복해서 발원할 필요가 없는 것이지요.
다만 우리가 조석으로 기도를 할 때 맨 마지막에 이어서 ‘발원문’을 한 번 읽는데, 이 ‘발원문’이 바로 『회향게』입니다. 우리가 출판한 모든 책의 뒷면에 전부 선도대사님이 지으신 『회향게』가 있는데, 이 『회향게』는 일반적인 회향발원과는 다릅니다. 이 『회향게』는 이렇습니다.
원컨대 이 공덕으로 평등하게 일체 중생에게 회향하옵나니, 願以此功德,平等施一切
다함께 보리심을 내어 안락국에 왕생할지어다. 同發菩提心,往生安樂國。
이 『회향게』는 완전히 아미타불의 회향입니다.
‘원컨대 이 공덕으로’ : 이는 아미타불의 자비원력을 가리키는 것으로, 부처님께서 쌓으신 공덕으로,
‘평등하게 일체 중생에게 회향하나니’ : 평등하게 시방의 일체 중생에게 보시합니다.
‘다함께 보리심을 내어’ : ‘보리심’이 바로 성불하려는 마음입니다. 그러나 왕생만 하면 성불할 수 있기 때문에 정토왕생을 발원하는 마음이 곧 정토법문의 보리심이 되는 것이지요. 정토법문에서는 따로 보리심을 낼 필요 없이 아미타불의 구제를 믿고 받아들이고 마음을 돌려 왕생발원만 한다면, 이런 마음이 바로 우리의 보리심입니다.
‘안락국에 왕생할지어다.’ : 우리가 극락세계에 왕생할 수 있게 해주십니다. 극락세계는 안온하고 즐겁고 육도윤회가 없으며, ‘모든 괴로움이 없고 온갖 즐거움만 누리는’ 국토이기 때문에 ‘안락국’이라 부르는 것입니다.
조석기도의 끝부분에 이 게송만 읽으시고 기타 특별히 읽어야할 회향문이 없고 따로 왕생발원할 필요도 없습니다. 우리가 아미타불의 자비를 받아들인 이상, 항상 반복적으로 자신에게 “내가 이렇게 해야 한다, 내가 저렇게 해야 한다!”고 말해줄 필요가 없습니다. 만약에 그렇다면 아직 초보단계에 있어서 아직 아미타불의 자비를 받아들이지 못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아미타불의 자비를 받아들였다는 게 바로 근기를 믿고信機 법을 믿는 것信法입니다.
기를 믿고 법을 믿는다는 이런 믿음은 아주 심각한 믿음이어서 ‘깊은 믿음’이라고 부르는데, 깊은 믿음이 바로 결정된 믿음입니다.
그래서 선도대사께서 ‘첫째 결정코 깊이 믿을 것’ ‘둘째 결정코 깊이 믿을 것’이라고 말씀하신 것이지요.
이 믿음은 깊은 믿음이고, 또한 결정된 믿음입니다. 이미 결정된 이상, 영원히 결정된 것이지요. 근기의 측면에서 이미 자신은 죄악생사범부여서 벗어날 기연이 없다는 것을 결정코 깊이 믿기 때문에 ‘의심과 걱정 없이 저 원력을 타고 반드시 왕생하는 것’이니, 그렇다면 신·원·행이 이미 전부 구족된 것이지요.
당신이 시시각각 칭명을 한다면 염념 가운데 모두 발원하는 것이고 모두 회향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매 구절의 명호마다 전부 아미타불께서 우리에게 회향해 주시는 공덕이 흘러나오는 것이고, 우리에게 당신의 구제를 받아달라고 부르는 것이며, 또한 전부 우리가 아미타불의 구제에 수순하고 믿고 따르고 당신의 공덕을 받아들이며 극락세계에 왕생하기를 발원하는 마음의 발로입니다. 따라서 명호를 한 번 한번 부를 때마다 모두 이러한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기 때문에 ‘일념이 상응하면 일념이 부처요, 염념이 상응하면 염념이 부처인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호법신장님들께 회향하고 또 무엇 무엇에 회향을 합니다. 그러나 사실상 염념마다 칭명을 하는 가운데 따로 기원하지 않고 또 무엇을 기원해야 할지를 모르더라도 자연히 그런 기능이 있습니다. 우리가 회향할 필요 없이 호법신장들이 저절로 오셔서 우리의 법을 보호해 주시고 우리를 보호해 주십니다.
따라서 정토법문은 오로지 아미타불의 명호를 부르기만 하면 자연히 ‘위로 네 가지 은혜에 보답하고 아래로 삼악도의 고통을 제도’합니다. 우리 불자님들은 부모의 은혜·스승의 은혜·국가의 은혜·중생의 은혜, 이 네 가지 은혜에 보답하려면 오직 아미타불의 명호를 칭념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아미타불의 명호를 칭념한다면 당신이 모르고 또 구하지 않아도 자연히 조상을 천도시키고 자손들을 보우해줄 수 있습니다. 우리의 마음이 비록 보답을 하느냐 보답을 하지 않느냐에 대해 생각하지 않았어도 불력이 있는 까닭에 자연히 보답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일심홍원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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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모니부처님 말법의 유적인 아미타 부처님 본원 극락의 홍원문을 만났으니 정정업 전수나무아미타불 염불 수행으로 속히 극락왕생하여 무생법신을 증득하는 것이 최종목표입니다.
나무아미타불
훌륭한 자료 고맙습니다.
반문문자성님 연우님의 정성 스럽게 작성하신 정토왕생 글을 보니 신심이 절로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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