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당뇨만 있는 게 아니라, 후두공이형성증이라고 머리골이 태어날 때부터 기형이라 뇌수두증과 경추디스크까지 있습니다. 원래는 저 병 때문에 스테로이드 먹다가 의사의 무지로 당뇨가 왔고요. 2년 전 MRI 찍고 약 먹고 좀 나았었는데, 다시 통증 시작돼서 또 오늘 MRI 찍고 약을 먹입니다. 근데 약값이 너무나 사악한지라, 정말 힘드네요. 그래서 약 중에 간장약이라도 제가 직접 사서 먹여보고 싶어서 수의사 친구에게 처방받은 간장약을 보여주고 물어봤습니다. 세가지 약물이고, 현재 먹는 약이 항경련제라 반드시 간보호는 필요하다 합니다.
Silymarin Vitamin Lefotil 간에 영양분을 공급하고 손상될 (산화될) 것을 방지하고 증가된 간수치를 떨어트려주는 약.
이렇게 카톡이 왔는데, 혹시 실리마린 말고 저 약을 아시는 분 있으신가요? 약값 사진 찍어 올립니다. 일주일치가 현금가 51000원입니다. ㅠㅠ 간장약이라도 좀 빼면 부담이 줄 것 같아 여쭤봅니다~
제가 레포틸이랑 실리말린이랑 비타민 대신 다른 황산화제 병원에서 처방받아 먹이는데요. 레포틸은 전문의학품이라 구입어려울거고 실리마린은 일반의약품인데 용량이 중요하죠. 그리고 애기 약값은 몸무게에 비례하기 때문에 소형견이 더 적게 들더라구요. 저희는 5키로 미만인데도 비슷하게 들어요 ㅜ.ㅜ 전문의약품 위주라 따로 구하지도 못하고....
첫댓글 실리마린은 간보호에 많이 먹이는데 아이허브에서 구입가능합니다. 비타민 중에 산화방지는 비타민E이고, 레포틸은 검색해보니 ALT를 낮춰주는약이네요.. 결론은 간보호제이니 각각 준비할경우 양조절이 어려우실 수 있어요..
강쥐 간보호하실때는 1위가 새밀린 2위가 젠토닐 이라고 하더라구요.. 동물약국에서 1box가 한달분량이니 위 금액보다는 저렴할거 같아요
우유는 실리마린으론 부족한듯해서 새밀린 함께 먹고, 커피는 심장약을 먹고있어 실리마린+젠토닐을 먹이고 있어요..
아, 감사합니다^^
근데 병원에 눈치 보여서 말 못하겠네요ㅠ
정말 약값이 너무 사악해요.
제가 알기로는 가바펜틴은 항경련효과보단 신경병성 통증으로 사용되고 다른 항경련제와는 다르게 간대사 안되고 그냥 신장으로 빠져서 신장쪽을 더 조심해야되는걸로 아는데... 간보호제를 가바펜틴때문에 먹어야된다는 말인가요?
현재 간수치가 안 좋아요.
신장은 아무 말씀이 없으셔서요ㅠ
제가 집에서 먹일 수 있는 보조제는 없을까요?
@도라에몽 저도 신장보조제는 안먹여봐서 잘 모르겠는데... 레날...이런거 붙은 보조제들 있는거 같긴해요. 카페검색해 보면 나오긴 할거에요. 저희 집 아이는 아직 간이나 신장은 괜찮아서 가끔 옥수수수염차 우려주거나 아님 민들레차 우려주고 그래요.
제가 레포틸이랑 실리말린이랑 비타민 대신 다른 황산화제 병원에서 처방받아 먹이는데요.
레포틸은 전문의학품이라 구입어려울거고 실리마린은 일반의약품인데 용량이 중요하죠.
그리고 애기 약값은 몸무게에 비례하기 때문에 소형견이 더 적게 들더라구요.
저희는 5키로 미만인데도 비슷하게 들어요 ㅜ.ㅜ 전문의약품 위주라 따로 구하지도 못하고....
카페에 간보호제나 실리마린검색해보시면
추천제품용량 쥔님께서 써놓으신 보석같은
글들있습니다. 잘찾아보시구 꼼꼼히분석해서 이용해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