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빤스런 이후 짜게 식었던 대구 농구 열기
가스공사가 새로 들어왔지만, 대구팬들의 상처가 다 아물지 않았고 가스공사 성적도 여의치 않았죠
여기에 두경민 이대성 등 팀내 스타플레이어들은 대구팬들 속만 뒤집고 나갔고, 김낙현은 군복무로 1.5시즌을 빠져있었습니다
관중 동원에 어려움이 있을 수 밖에 없었는데, 오늘 경기보니까 평일인데도 2층까지 관중이 많이 입장했네요
보기 좋습니다!
소노팬이라 오늘 경기는 소노 응원하지만, 대구도 계속 이 상승세를 이어가기를 바랍니다
첫댓글 대구는 왠지 신축경기장이 필요할거 같아요
동감합니다. 이번 시즌 호성적과 함께 관중동원에 대해서는 검증이 되었으니 대구시에서 신축체육관 잘 지어줬으면 합니다. 라팍 같은 대규모는 아니더라도 대구fc 경기장처럼이라도 지었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