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도에 실비보험 가입했고 2012년 3년이 지난 시점에 세침검사에서 갑상선 유두암 진단을 받고 수술예정자입니다.여기 자료를 보다보니 고지의무 위반이 의심되어 매년건강 검진을 했었는데 올해만 세침검사 하라고 나왔었고 매년 추적검사 요망 결절 0.45미리 이렇게만 6년이상 나와있었네요.전 남자고 의사도 괜찬다고 해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고 요번에 건강검진하고 개인 갑상선 전문병원 초진때 2008년에 첨발견했다고 말했는데 집에서 건강검진 기록보니 2006년에도 결절이 있었네요.생각해보니 2004년도 검진에서도 있었던거 같아요.6년이상 결절사이즈도 변하지 않고 이상이 없고 치료도 받지 않아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었는데 막상 갑상선암 판정을받고 자료보다 보니 고지의무 위반인거 같아서 질문 올립니다.대법원 판례는 보험금 받을수 있다던데 어캐 되는지 궁금합니다.수술전 안그래도 심난한데 답변부탁드립니다.
<!-- -->
첫댓글 고지의무 위반에 걸릴것 같네요.. 본인이 결절이 있는걸 알았다면.. 보험가입시 당연히 고지하셔야 합니다.
만약 고지하셨다면. 갑상선에 대한 보험은 지급하지 않는 갑상선 전담보를 하고 가입을 하셨을 테지요... 만약 보험실사가 나와서 2004년도 2006년도에 대한 갑상선 결절을 파악하지 못했다면.. 보험금이 지급 되시겠지만.. 보험회사들 보험 안줄려고 오만 병원다니며 증거 찾아낼겁니다.. 그냥.. 청구하시지 않는게.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