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지혜
**아시움이 남긴 지혜를 풀기위해서**
오늘의 부처님 설법]
"여래가 설한 모든 경전은 수많은 중생을 제도하고, 그들을
해탈시키기 위해 있는 것이다.
또한 부처님이 설한 법은 수행자와 중생을 가르치는 법이며
모든 부처님이 호념(護念) 한다."
<법화경>
[오늘의 부처님 가르침]
"인색과 탐욕은 가난의 문(問)이 되고,
보시는 행복의 문이 된다."
<문수사리정율경>
(마음을 깨우는 오늘의 부처님 말씀 2)
“중생이 윤회하는 곳이 욕계(欲界), 색게(色界), 무색게(無色界)
의 삼계안이다. 인간, 천상, 아수라, 축생, 아귀, 지옥을 여섯
갈래의 길 육도(六道)라 한다.
이 삼계와 육도가 모두 마음이 만들어낸 세계이다.”
<화엄경>
불기 2568년 9월 5일
**바람이 물면 그 바람을 이용해야 한다 **
~~~서산대사의 어록~~~
온 세상이 혼란하고 힘든 현실을 감안하여 한시라도 빨리 무상의
덕행 으로 부처님의 가피를 내려 주려는 선생님의 선행은, 불완전
한 신도들의 마음그릇이나 그 연고의 조상들의 미 준비된 상태의
조상들에 원을 감당하기에 너무나 벅찬 부분과 동행해서 조화를
맞취줄 인원들의 부재로 너무도 힘드셨을 선생님께 점안 스럽기도
하지만 때로는 쉬어가는길이 빠를수도 있다는 조언을 드리며 부디
편안한 마음으로 몸과 마음을 쉬여 주는 서산 휴무를 다녀 오시길
바라며 선생님의 인연 서산대사(평안도 안주출생 서산은 묘향산을)
연기로 아래 글을 올리려 함니다
선생님의 연기:서산대사1520년,사명대사1544년,진묵대사1562년
天 地 一 虛 堂 천지간에 텅 빈 집
古 今 一 瞬 息 고금 간에 한순간이라.
其 中 一 主 人 그 속에 한 주인
曠 劫 一 顔 色 영원토록 한 얼굴색이네.
千 聖 猶 難 測 일천성인도 헤아릴 수 없고
六 凡 安 得 知 육범이 어찌 알리요!
八 窓 虛 豁 豁 여덟 창이 텅 비어 있으니
風 月 自 相 吹 바람과 달이 스스로 들어오네.
十 年 奔 走 人 십년동안 분주했던 사람
戱 遂 花 邊 첩 꽃을 쫒는 나비 격이네.
拂 枕 歸 山 眠 집을 떠나 산에 와 누우니
淸 風 生 竹 葉 맑은 바람이 댓잎 속에서 나오네!
-西山大師 禪詩-
'하늘과 땅이 하나 텅 빈 집이라'
이 말은 화엄경에서 말하는
사사무애의 도리를 말하는 것인데
사사무애란 공간성을 초월 했다는 뜻입니다.
즉 넓은 바닷물이 한방울 물속으로 들어간다는 말과
한 티끌 속에 대천세계가 들어간다는 말과 같은 것입니다.
'옛 과 지금이 한 순간 이구나!'
'그 속에 한 주인이 있으니'
'영원토록 한 모습이라.'
'일천 성인도 헤아릴 수 없는데.'
'육도 중생이 어찌 알리요.'
'여덟 곳 창이 활짝 열려 있으니'
'바람과 달이 스스로 들어오네.'
'십 년 동안 돌아다닌 사람이'
'꽃을 쫓아 다닌 나비 같았네.'
'집을 떠나 산속에 누우니'
'맑은 바람 대 잎 속에서 나오네.'
부탁의 말씀 한마디
부처님 일대사 인연이 어디 생각만큼 쉽겠음니까 ?
일반 사찰이라면 오라는날 가고 하라는게 있으면 약간의
금전만 주고 기다리다 되면 좋고 안되면 그만이고 편한데
왜 보살승을 선택 하셔서 조상님들이 원하는걸 요구하고
그 요구를 풀어 줘야되는 능력은 있으니 본향찿고 연고지
찿아 인사하고 부탁하고 그러니 몸도 마음도 지쳐가지만
기본적인것마져 모른다고 외면 하면 서로 힘들어지겠죠
공부하고 , 답사하고 ,기도하는,것은 함께 할 몫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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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참고 사항 임
선종 창시 달마 - 2조 혜가 - 3조 승찬 - 4조 도신 - 5조 홍인 -
6조 – 혜능과 신수 그리고 사도바울격인 하택신회 -
7조 남악회양의 긍극적인 교훈은 성불을 위한 깨달음 !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응무소주이생기심(應無所住而生其心) : 머무는 바 없이 마음을 낼지니라.
출전 : 불교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