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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여성시대, 쉿더퍼커
늦게 올려서 미안하고 기다렸던 여시들 정말 진심으로 미안해.
어제 내가 약간 멘탈이 나가 있어 그랬는지 끝나고 집에 가는데 내년에 할 프로젝트 제안서에 엄청 큰 실수가 있었고
회사로 다시 오라고 해서 갔어. 일 마무리 하고 집에 오고 나서 계속 피드백을 어떻게 하지 쓰고 지우고 쓰고 지우고
하다가 그냥 되는 대로 쓸게. (최대한 회사이름은 홍보같으니까 안쓸게)
(내 등급? 이걸 인증하란 여시도 있어서 일단 인증할게.)
정말로 말하고 싶은거는 음 나여시가 여기 9년 넘게 다녔고 고깟 홍보때문에 아이디를 팔기는 싫어. 1억을 줘도 팔수 없어..
아마 오랜 여시들은 알거야. 얼마나 많이 여시를 의지하면서 내가 성장했는지. 대학생에서 사회인이 되고 또 자리잡는동안
여시와 함께 하면서 잘 버텨냈어.
내가 너무 안일하게 대처했나 싶기도 해. 그 동안 홍보로 자삭한 여시들 많았고 5등급이 되는 동안 부털이
어떻게 진행되는 지도 잘 알면서 내가 좀 더 꼼꼼했어야 헀는데 싶고.
어찌되었든 나를 믿고 내가 추천한걸 산 여시들한테 머리 숙여 사과하고 싶어. 또 피드백 한다면서 믿어준 여시들의
기대를 저버린 점도 너무 사과하고 싶어.
1. 왜 그 회사 껏만 많이 올렸나.
여시들도 다 샀을지 모르지만 그 선풍기 이후로 그 회사가 이것저것 세일을 많이했어.
이쪽 업계에서는 꽤 유명한데 일반인들은 모르는 그런 회사라고 해. 나야 경지 부서에 있지도 않고 잘 모르니까 그렇구나했고.
근데 또 발받침대 처럼 이것저것 세일하는게 올라와서 그 사수랑 나랑 점심시간 마다 세일하는거 찾아보는게 일이었던거 같아.
그래서 좋은걸 발견하면 동료들한테 공유해서 반응이 괜찮으면 여시에 공유했는데
그게 발받침대나 등쿠션 처럼 좀 파격적으로 세일 하는 제품이었던 거야.
근데 내가 검색해도 그 정도 상품에 그 조건으로 싸게 나오질 않더라고 그래서 더 신나게 공유했는데
여시들이 글 써줘서 고맙다 하니까 더 의욕적으로 올렸고 스스로 인정받는 다는 기분에 취했던거 같아.
그리고 반응이 안 좋은건 스스로 실망해서 지웠던 것도 있어. 시계 할인정보, 음료세트 할인정보 같은것도 올렸었는데
반응이 그닥인거 같아서 그건 지웠고 다이어트 용품같은 것도 가르시니아가 안좋다 이래서 지웠어.
차 선물세트 같은건 또 반응이 좋아서 놔두고 그런식이야.
사실 글을 쓰면서 한 3일전에 이 회사거 올렸으니까 또 올리면 안되겠지 이런식으로 완벽하게 대처하진 못한거 같아.
내가 쓴 글도 돌아보고 너무 홍보같을 수도 있겠다 생각해야 했는데 내가 너무 부족했어. 정말 미안해.
나는 진실된 맘으로 올렸으니까 다들 알겠지? 이런식으로 생각해서 안일하게 생각했던 것 같아.
상황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작년에 이직하고 나서 올해 슬럼프를 많이 겪었고 직장 내 포지션이 위태해지긴 했어.
그래서 본의아니게 이래저래 회사사람들한테 평가를 당했는데 그 중심엔 ** 커뮤니티를 하는 남 사수 한명이 있었어.
근데 내가 여시하는걸 알고 부터 자기도 커뮤니티 하는거 있는데 *뿌 라고 거기는 올리면 서로 올려주는 사람을 믿고 사기에
반응이 엄청나고 완판되는 것도 있는데. 거긴 안 그렇지라는 일단 의심하고 보지 않냐. 여적여 식의 말을 듣기도 했고 결정적으로 여시해서 짤린 작가얘기 아냐고하면서 평소 행실을 지적하는데 내가 발끈해서 여시들도 서로 믿는데 다만 합리적인걸 추구하고 사야하는걸 산다. 라고 했지만 속으로는 여시화력이 더 쎄고 나도 그런 힘있는 커뮤니티에 소속되어있다는 자부심이 있었던 것 같아.
2. 왜 여러개 샀다고 했으면서 1개만 결제 되었느냐 + 다른 여시들 배송중인데 배송준비중 인 점
원래 우리는 회사에서 시킬거는 택배를 집 근처 단골 카페에 맡겨. 다같이 사는 경우 한사람이 결제하고 돈을 나누는 식이야.
택배가 여러개 오면 안되니까 하나로 시켜버릴려고..
나는 집에서 쓸거 1개만 시키고 나머지는 회사에서 쓸거니까 회사에서 쓸거는 언니가 결제하고 내가 밥을 사는 식으로 했어.
부대찌개가 1인분에 8천원인데 이걸로 퉁칠까 하다가 1인분 보쌈먹고 싶어서 그냥 그거 더 시켰고 나중에 언니가 커피를 사서
가격을 얼추 맞추게 됐어.
나만 배송준비인게 왜인지 모르겠고. 나는 오히려 내꺼가 늦게 오는게 의문이야.
내가 알기로 네이버가 정산마감? 이런걸 하는 시간이 4시 전후라고 알고 있어. 왜냐면 그 네이버 키워드 광고 있잖아.
그게 4시 마감인가 그래서 2시부터 관련부서에서 정신없이 이것저것 챙기면서 다닌걸로 알고있어.
근데 그건 나도 모르겠어. 정말로..
월루 중인데 왜 회의를 하냐 이랬는데 내가 2시 30분 가량부터 갑자기 불려다니기 시작했어. 이 글 올리고
프로젝트 제안서 제출 후부터 협업 부서들하고 계속 미팅이 잡혀서 수정하고 컨펌받고 계속 그랬던 것 같아.
사실 말은 월루중이지만 틈틈히 여시를 하는거고 다들 본업을 하는 중이라고 생각해 나도 물론 그렇고.
댓글 알람이 너무 많이와서 나중에 보려고 껐고 중간중간 화장실 가면서 확인하고 댓글을 띄엄 띄엄 달아서 여시들이
많이 오해했겠다 싶어 ㅠㅠ
3. 멀티탭 글 올렸으면서 왜 모른척 했나.
이 지식을 알게 된 계기는 내가 다이소 멀티탭을 사서 회사 들고 왔는데 구매 담당하시는 분이 웃으면서 집에서 그냥 충전용으로
쓰면 괜찮은데 너 멀티탭 우리는 절대 다이*에서 안산다고 그래서 헐 정말요 하면서 그 분이 유튜브 링크 보내주신거랑
다나와 글을 보여줬어. 근데 나는 진짜 몰랐던 정보라 초보지만 여시들한테 알려주고 싶었어.
나는 진짜 문외한 이었고 그때 알게 되었거든.
거기서 추천한게 또 이 회사거 였는데 브랜드가 SAFE 멀티탭이라고 했고 구매 담당분이 우리도 그걸 쓴다고 얼핏 말했어.
(우리는 그 IT회사라고 할까 통신사계열이라 개발자가 많은 환경이고 서버실 때문에 전기사용하는거 데게 신경써 한번 터지면
그 아현동 사태때처럼 되는거라고 그래서 되도록 인증받은거 쓰고 뚜껑까서 확인해)
얼마전에 멀티탭이 필요해서 저렴하지만 그때 그 제품하고 스펙이 비슷한 멀티탭을 사게 됐는데 그게 그 멀티탭이랑 달랐어.
헤어드라이기랑 이것저것 꼽고 쓰고 있었는데 안 쪽에 개별처리가 안됐다고 했나 그래서 펑 나가게 됐어.
그래서 멀티탭 산 여시한테 물어본거야. 모델명이 뭔지 궁금해서. 대용량 멀티탭 샀나.근데 그 여시는 멀티탭이라고 했는데 해외에서 코드 모양 바꿔주는 멀티플러그 그래서 더는 안물어봤어.
마지막으로 여기서 산 것들 인증. 지금 인증할 수 있는 거는 다 올려.
\
겨
결제
결제내역 인증하라는 여시 있어서 인증해.
내가 글 올린게 1:10분쯤이고 결제가 1시 14분이야 집에서 쓸거 주문한거
4. 또 어제 글삭한거는 미안해
집에가면서 모바일로 수정버튼을 누르려고 맨 윗칸에 피드백 하겠다 기다려달라 쓸려고 했는데
글 수정을 눌러야하는데 글 삭제 버튼이 눌려버린것 같아. 나도 피드백 하려고 오랜시간 글삭 안하고 뒀었는데
한순간에 그래버리니까 진짜 안될사람은 안되는구나 싶더라.
글 복구하는 방법은 없다고 해서 그냥 글 새로 파는게 낫다고 하더라고.
변명이겠지만 또 회사에서 다시 불러서 가는 바람에 피드백 쓸 시간도 없었고.
이걸로 풀리면 좋겠지만 수 많은 왜?가 여시들 맘속에 있을거고 여시 내 룰이 있는데 내가 그걸 깨는건 아닌것 같아.
생각하면 정말 죄스러워. 믿고 샀는데 홍보라고 하니까 정말 난감했을거 같고
내가 더 조심해야 했는데 엄연히 홍보에 민감한 커뮤니티고 나도 이런거 싫어하면서 왜 아무생각 없이 올렸을까.
정말 많이 후회돼.
이게 좀 도움이 될까. 합리적인 생각이 될까 싶지만
이 회사가 사실 일반인들은 그렇게 모르는 회사고 이번에 피드백 하려고 검색해보니까
자기네 블로그 같은것만 있고 광고나 홍보쪽은 전혀 손을 안대는 것 같았어. 제품 리뷰도 진짜 인기 없는 블로거가 쓴거고
규모도 작은 회사도 아니고 산업용 제품 같은거를 더 주력으로 하고 있는 것 같았어.
굳이 그런 회사가 일반인한테 이런 홍보를 맡기고 자기네 신뢰를 깎아먹는 그런 짓을 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
이런 바이럴은 특히나 치명타 인 거 홍보 담당자가 알텐데 (만약있다면) 이렇게 맡겼을까 싶어.
같은 모델명으로 검색했을 때 그 회사가 1/10 정도로 세일하는 것도 많았고. 솔직히 실수 인가 의심스러워서 물어본적도
이번이 첨아니고 저번 발받침때는 아예 전화해서 물어봤어. 그리고 내가 그런 세일 하는거를 회사에 말하면 회사사람들이 다 아 그래도 여시 다니면서 이것저것 주워듣더니 좋은거 많이 아네 하면서 칭찬해 주니까 내가 별건 아니지만 정보력 있다는 그런 인정을 받는 다는 느낌. 여시들도 다 고맙다고 해주고 그러니까 내가 더 열을 내서 올리고 여기에 매달린거 같아.
그 아까 남 사수 말로는 무슨 산업용 시리얼 관련 제품 이런거 일반사람들은 전혀 모를거 같은 기계도 20만원 넘게 팔고
8,900원짜리 20개 팔아도 매출 안나오는데 그것도 무배로 파는거면 납품하고 남는거를 판매처에 팔고 또 남는거는
내년에 들어올 제품 창고를 비워야하니까 빨리 팔아버릴려고 그냥 싸게 하나보다 하더라고. 블랙프라이데이처럼.
정말 미워하는 사순데 머리는 똑똑해서 진짜 미울정돈데 이게 맞는거 같애... 나도 납득했고 그래서 여시들한테
공유하는거에 거리낌이 없었던 것 같아.
모든 건 그냥 상황정황이 다인데 어떻게 내 진심을 봐달라고 할 수 있을까 고민 많이 했어.
어떤 말도 날 믿어줘 봐줘 할 수 없을 것 같고 피드백도 너무 늦었고 여시들 믿음을 많이 져벌일 정도로 대처를 못했으니까.
홍보라고 해도 할말이 없어. 내가 그 회사 홍보처럼 그런 글만 남겨놨고. 어떻게 보면 자발적으로 홍보를 해준건 맞긴 맞으니까.
여시들과 함께 만든 룰이 있고 나도 그걸 충실히 지켜오려고 했던 사람으로써 그걸 깨고 싶지는 않아.
내 사회생활의 절반, 인생의 1/3을 여시들과 함께했고 그만큼 소중한 여시니까.
홍보 의심글에 있어서 얼마나 단호한지 알고 있고 내가 거기에 제대로 대처를 못한거니까 부털당하기에 충분한 요건이라고 생각해.
마지막으로 이 글만 남겨두고 여시들 충분히 보고 난 뒤에 이 글도 삭제하고 탈퇴하려고 해...이건 보류합니다... 여시들이 받아줬어..
(다른 글을 지우는 이유는 혹여나 내글 보고 괜찮다고 생각하고 구매할수도 있을 것 같아. 여시에 쓰는 글들 만큼은 성실히 썼거든)
정말 맹세컨데 발 받침대, 등 받이 쿠션 등등 다 검색해보고 가성비가 가장 좋은거 같았고
리뷰도 좋아서 여시들이랑 나누고 싶어서였어. 저렴하고 좋은거 사면서 기뻐하는여시들 너무 귀엽고 좋았고.
왜냐면 엄마가 뇌경색으로 얼굴마비가 왔을때 누구보다 걱정해주고 격려해준거 여시들 밖에 없었어.
엄마 입원 내내 댓글로 매일같이 달려와서 댓글을 달아준 여시도 있었고
취준 고민 부터 직장에서 못버틸 것 같은 진짜 미운 현실들을 여시에와서 쪼르르 일러바치고 다같은 고민을 하고 있다는
공감대에 위안 아닌 위안을 받으면서 이 삶을 잘 버텼어. 정말 고맙다는 말 많이 전하고 싶고
이런 사태를 불러와서 미안해.
***** 11월 31일 추가글 자정넘어 추가글 ㅠㅠㅠ
아 여시들 정말 ㅠㅠ 글 삭하고 이제 탈퇴준비 하고 있었는데 확인하고 한시간을 꺼이꺼이 울었어.
고마워 ㅠㅠㅠ 이렇게 나를 너그러이 생각해주고 이해해주는 사람들 진짜 ㅠㅠ
나 진짜 5등급인거는 진짜 내가 의도한게 아니고 그만큼 내가 여시를 많이 좋아하고 의지해서 많이 들어와서 된거였거든
당장 월욜부터 아 회사가기싫다 이 글 올릴때가 없다고 하니까 너무 허무해가지고 ㅠㅠ
하지만 내가 진짜로 여시를 많이 의지하면서 정들고 애정을 많이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여시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내가 이 문화를 흐리지 않고 내가 떠나는게 맞다고 생각해서야!
그리고 나는 홍보의심 여시들한테 진짜 미운맘 1도 없고 고마워. 그런 여시들도 다 우리 여시들한테
애정이 있어서 홍보를 잡아낼려고 그런거잖아.
충분히 의심할 만한 정황이 있었고 내가 그러면 안되는구나 생각하게 되었어.
나는 생각없이 한 행동인데 오해를 살 여지가 있으니까. 그걸 지각하게 해준거잖아!
다른 여시들도 아마 기존에 발생했던 여럿 홍보의심 글에서 억울한 여시들도 막 쪼던 케이스들이 있었어서
걱정해주고 사과하라고 해주고 고마워. 근데 정말로 나는 마음 안상하고 고맙고 또 미안하고 그래ㅠㅠㅠ
왜냐면 우리 여시들이 이만큼 큰 커뮤니티를 키워낸거는 그만큼 매의 눈을 가진 여시들이
홍보든 에리든 물 흐리는 것들 다 뽑아내고 우리만의 문화와 룰을 지키면서 성장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
내 진심이 무엇이든 내가 홍보 아니라고 뻐기고 그러면서 여시들 화내게 하고 싶지 않았고 클린 여시를 지키고 싶었어.
나는 진짜로 20대가 힘들었는데 의지를 많이했거든. 그만큼 내가 오해를 하게 만들었다면 그거에 대한 책임도 지는게 맞다고
생각했고 내가 그 물을 흐리는 듯한 행동을 한거라면 나도 여시 룰에 맞게 행동하는게 맞다 해서
피드백은 쓰고 가야겠다 생각했는데 내가 머라고ㅠㅠㅠ 여시들이 바짓가랑이 잡아줘서 넘 고맙다 ㅠㅠ
고마워! ㅠㅠㅠ 나 탈퇴안하고 계속 60대-70대 되서도 터줏대감으로 있고 싶다 ㅠㅠ
오잉??? 뭔일이야 홍보의심이 있었다니 ㅜㅜ
난 어제 이 여시글 보고 링크에서 바로 샀는데 오늘 받았거든?? 나 살 땐 댓글도 한 스물 개 있었나... 처음엔 품절이었다가 다시 재고 풀려서 그때 샀어! 무튼 홍보어짜구 글을 안봐서 모르지만... 이 여시 피드백 중에 멀티탭이랑 전자기기 소모품? 요런거 믿음이 가는게 ㅋㅋㅋ 상품 받으니까 이 회사 홍보 팸플릿이 들어있는데 모든 종이가 이거 하나 딸랑이야 ㅋㅋㅋ 거래명세서같은 비스무리 한 것도 없어 적어도 등받이 큐션이랑 관련있게 의자 혹은 척추, 운동기구 이런거일줄 알았는뎈ㅋㅋㅋㅋㅋㅋㅋ 멀티탭 등등 제품만 주르륵 나옴
진짜 팸플릿이 이걸로만 가득찼고.... 본인들 설명으론 되게 진짜 엄청 여러 나라랑 거래를 하더라 정말 일반 소비자들은 잘 모를 그런 회사느낌이었어. 해외구매대행도 해준다던데. 서울엔 매장도 있대!!! 무튼 지점있대!!!!(지금은 누워서 글 수정)
난 내 의자가 원래 나무식탁의자라 쿠션을 끼워도 넘 불편해서 싼맛에 여시글 보고 산거였는데 가성비 좋은 것 같아!!! 아직 장시간 앉아보진 않았는데 적어도 이전보단 더 오래 앉아 있을 수 있을 것 같앙 ㅠㅠㅠㅠ 만족스러워서 고맙단 댓글 쓸려고 콧멍 들어왔다가 이런 일이 읶는 걸 알았네 에궁.... 글쓴 여시 난 빈말 아니규 덕분에 아주 편하게 쇼핑 잘해써!!!!!!!!!!! 고마워!!!!!!!!
@괴로워ㅠㅠ http://naver.me/FHnxUJT7
요기! 근데 이거 끈으로 조절하는거라서 고정이 좀 약한 느낌이야. 특히 내가 사진에 올린 내 의자 같은건 마찰이 없어서 더 흘러내리는 것 같아 ㅋㅋㅋ 다행히 면적이 같아서 이전에 쿠션 끼우던거에 비하면 난 진짜 후회없고 엄청 만족해!!!!
오해인데 탈퇴할 필요없지 탈퇴하지마
ㅠㅠㅠ맘고생했겠네
사실 피드백하는것도 눈물벌벌 손발줄줄일텐데.. 수고했어 여샤..!
나도 애정갖고 여시하다보니 콧멍에 글쓰고 쩌리글쓰고 해봤는데 사실 쉬운 일은 아니야
정말 글써주는 모든 여시들 다 감사해.. 자기시간들여서 글써주는 거고ㅜㅜ
이제 오해 풀렸으니까 발뻗고 잘 자고 주말동안 푹쉬길 바라!!!
싸우거나 오해해도 결국 풀고 같이 여시하는거지,,오해 풀었음 됐지 끝까지 스스로 죄인취급할필요 없따 다 나 좋자고 하는건데~갸튼 여시들끼리 아패로도 사이좋게 지내자~
홍보아니니까 가지마!!! 글올려주는것도 고마운데!
탈퇴하지 마 여시야ㅠㅠ 나도 20살 되자마자 시작해서 얼마나 여시들이 있는게 고맙고 좋은데..우리 늙어서도 여시해야지! 가지마!!
여샤 나도 여시글보고 아까 낮에 받아서 잘쓰고있어!!!
나 디스크여시라 이런거 꼭 필요했거든 잘산거같아ㅠ
퇴근하고 이거 깔고 하루종일 겜했어 나 완전 평평한 허리라 좋은거같아
그리구 나같은 여시들은 침대 누울때도 깔고 누워주면 좋대~~
여샤 놀랐겠지만 맘에 담아두지마 ㅠㅠㅠㅠㅠ 토닥토닥. 여시 오해 받아서 속상 할텐데도 오히려 너그럽게 이해하는 모습이 넘나리 멋진것.. 오래오래 함께해욧
글보고 울었다. 얼마나 힘들었을까 토닥토닥 여시 글에서 진심이 느껴지구 여시를 얼마나 아끼고 사랑하는지 보여.. 도움주려고 유익한글 써주는 글쓴여시같은 여시들이 있어서 카페 오는게 더 행복한것같아.. 맘 잘추스리길바래 😢
안 그래도 맘이 너무 안 좋고...
쭉 걱정됐어.
막말한 회원은 사과가 없고, 피드백 요구한 회원들만 여시한테 사과를 하는 것 같아 보여서.. 내가 다 현타가 오더라.
나처럼 이 건 전말을 몰랐던 여시들이 막 뒤늦게 당황해서 붙잡고.
마음고생 많지...
추가글 보니까 탈퇴 안 하기로 한 건 다행인데
끝까지도 너무 착하고 순하기만 해서 더 맘 쓰이는 거 RG?
일요일 저녁에라도 몸 좀 녹이고 쉬어서
월요일부터 봊힘줘서 다시 당당하고 씩씩하게 꿋꿋하게 박차고 나가자!
마 보지들이 다 사고 치믄서 크는 기제.
쨈쥐는 평생 철 안 들지 않나.
괜찮어! 한남 반만큼만 허자.
자책이랑 내 탓을 삼분의 일로 줄여도 될 것.
이 말 너무 속깊다 .. ㅠㅠ 맞어 보지꾸러기들이 치고박고 할수도 있쥐!!! 앞만보고 살다보면 다 그런겨~~~여시도 추워진다는데 힘내고 화이팅이다!
정확힌 모르겠지만 나도 여시한지 이제 한 10년 되어가니까 동년배 여시인가봐ㅠㅠ 피드백을 읽는데 너무 진심이 느껴지고.. 그동안 여시에서 겪은 여러가지 일들이나 감정들이 떠오르는 글이야ㅜㅜ진짜 여시를 사랑하고 소중히 생각하는 마음이 느껴져서 괜히 나까지 눈이촉촉해졌어...
홍보의심 여시들도 이해가고 그 여시들을 이해하는 여시 마음도 이해가ㅠ 오해는 풀린 것 같으니 이제 같이 오래오래 여시하자ㅜㅜ
여시 마음 고생 엄청 심했겠다ㅠㅠ 글만봐도 여시 마음이 잘 느껴져. 탈퇴안하기로해서 넘 다행이야 ㅠㅠ 평생 같이 여시하기야!! 내일 12월 첫 출근인데 옷 따뜻하게 입고 화이팅
여샤 여시 글 보고 구매했던 등쿠션 오늘 받았어!
나도 피드백 기다리다가 주말에는 바빠서 확인을 못해서 오늘까지도 상품받고 홍보였구나.. 씁쓸 이렇게 생각하고 자게에 글까지 남겼는데 다른 여시들이 피드백했다고 해서 헐레벌떡 와서 피드백 다 읽어봤당..
여시도 상황이 맘대로 안따라줘서 맘고생했겠다ㅠㅠ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올려줘 여샤
등쿠션도 잘 쓸게 !!!!
여샤 나두 방금 택배받았는데 너무좋다진짜루
여시덕분에 엄마랑 내꺼 두개샀는데 너무너무 좋아서 더살까 고민하고있어!!!!
여시덕분에 이렇게 조은거 사게돼서 고마워!!!
무슨 상황인지 1도 모르는 상태에서 이 글만 봤는데, 글쓴여시의 착한 마음이 보인다ㅜㅜ 좋은마음으로 추천했을텐데 홍보의심받아서 당황했겠다.. 그래도 멘탈 바사삭 안되고 피드백올리고 계속 여시에 있어줘서 고마워~~~! 여시같은 사람들이 있어서 나도 여시를 애정하게된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