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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로바키아, 총선에서 친러 성향 정당이 1위 차지
- 슬로바키아 통계청 집계에 따르면 친러시아 성향의 ‘방향-사회민주주의당(SMER)’이 23.3%의 득표로 1위를 차지했으며, 진보 성향의 ‘진보 슬로바키아(PS)’는 17%의 득표로 2위를 기록함
- SMER의 당대표인 로베르토 피코(Robert Fico) 전(前) 총리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슬로바키아의 군사적 지원 중단을 주장해 왔음
☐ 슬로바키아 의회, 연정 구성 필요
- 이번 총선에서 어떤 정당도 과반수 의석을 확보하지 못해 의회에 진출한 나머지 6개 정당과 연정을 구성해야 함
- 득표율 3위를 기록한 ‘목소리-사회민주주의(Hlas)’의 대표 페테르 펠레그리니(Peter Pellegrini)는 SMER와의 연정 가능성을 언급함
☐ 높은 친러 성향 보이는 슬로바키아
- 슬로바키아의 싱크탱크인 글로브섹(GlobeSec)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0%만이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러시아가 책임이 있다고 답함
- 이는 글로브섹이 중동부 유럽 및 발트해 8개국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가장 낮은 비율이었으며, 체코에서는 응답자의 71%가 전쟁이 러시아의 잘못이라 답했음
- 또한, 슬로바키아 응답자의 50%는 미국을 장기적인 안보 위협으로 생각한다고 답함
출처
CNN, Aljazeera
원문링크1
원문링크2https://www.aljazeera.com/news/2023/10/1/pro-russia-party-claims-victory-in-slovakia-el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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