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5일
개포주공 1단지의 네이밍 선정 투표 결과
‘퍼스티어’ 가 선정되었는데
추가되는 단어의 어순 투표를 위해
최종 결선 투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① 개포 퍼스티어
②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2020.5.21(목) ~ 2020.5.25.(월) 오후 2시까지
두 후보 중 최종적으로 1단지 신축아파트를 대표할
네이밍이 정해지는 만큼
조합원분들은 신중하게 생각하셔서 꼭 설문조사에
참여하시기 바랍니다.
개포 1단지 홈페이지 바로가기(설문조사 참여)
http://gaepo1.co.kr/
국토교통부는 지난 11일
수도권과 지방광역시까지 분양권 전매를 강화한다는 대책에 이어
분양가상한제 주택 당첨자에게
실거주 의무(5년)를 부여하는 방안 등이 포함된
‘2020년 주거종합계획’을 5월 20일에 발표했습니다.
분양권 전매 제한을 강화한다고 발표한지 얼마 되지 않아
거주 의무기간까지 두는 것은
과도한 재산권 침해라는 생각이 드는데
의무 거주 기간으로 인해 임대차 공급이 축소되어
임대차 시장이 불안해질 우려도 있어 보입니다.
정부의 잇따른 청약 관련 규제가
추후 청약시장의 안정화에 큰 효과가 있을지 지켜봐야겠지만
수도권 새아파트 공급 부족과 집값 상승으로 인해
수도권 청약 열기가 쉽게 가라앉긴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한,
임대차 신고제 도입 예정으로
부동산 매매 계약처럼 30일 내 계약 사항을
의무적으로 신고해야 하는데
잦은 계약 변동으로 인한 신고 부담과 함께
임대차 시장 정보가 투명해져 임대 수입의 과세가
철저하게 조사 가능해짐에 따라 임차인에게 세금 전가 등의
부작용 우려도 있어 보입니다.
이미 재산세 및 종합부동산세가 많이 올랐는데
임대 수입의 과세까지 추가되면
세금 부담이 더 증가될 수도 있는 상황이라
집값 안정화를 표방하면서 실제로는
세수확보를 위한 목적이 더 큰 게 아닌지
한 국민으로써 왠지 씁쓸해지는 기분입니다.
‘2020년 주거종합계획’ 보도자료 보러 가기
https://cafe.naver.com/0117644650/9220
오늘의 개포동 현황!
개포동은
5월 막바지로 들어서면서
절세 매물로 나왔던 급매물들은
대부분 정리가 되는 분위기인데
전반적으로 호가가 소폭 상승한 상황입니다.
앞으로는 가격을 낮춘 매물들이 나오기는
더 힘들지 않을까 싶은데
오른 가격에 추격 매수세도 주춤한 분위기라
당분간 거래없이 보합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 카페에 올려드리는 시세표는
부동산 공동거래망에 올라온 전체적인 매물을
토대로 작성합니다.
요즘과 같은 급변한 부동산 시장 상황에서는
실재 거래 가능한 가격과 다를 수 있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