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 도성길 제3구간 인왕산.
코스 : 독립문역-서대문 형무소-안산자락길-무악재하늘다리-도성길-인왕산(339.9m)-기차바위-현대아이파크-홍제역(5km/4시간)
서대문 형무소.
인왕산 아슬바위.
저 바위를 보고 계속 진행.
무악재 하늘다리(생태다리)
어제 올랐던 안산.
아무리 봐도 신기한 바위입니다.
서대문 형무소.
곹 떨어질것만 같은 바위.
남산타워.
해골바위.
한양도성에 도착.
성곽길.
대체 휴일이다 보니 산을 찾은 사람이 아주 많았다.
경복궁과 청와대도 보이는 곳이다.
인왕산 정상.
북한산.
서울 4등 삼각점.
날씨가 덥긴해도 그늘에선 아주 시원했다.
기차바위.
기차바위.
홍제역으로 하산.
아파트내로 통과하네요.
인왕산.
오늘은 경복궁과 청와대를 한눈에 바라볼수있는 인왕산을 찾았다.
산이야 높진 않아도 바라볼 수있는 반경은 높은 북한산 백운대보담 더 넓은 곳이다.
코로나가 우리나라에 들어온지 2년이 지났다.
이 세상은 코로나로인해 모든 패턴이 제대로 진행되는게 없다.
어제는 광복 76 주년이라 해도 특별히 달라진것도 없지만 각종 행사도 코로나 때문에 어떻게 할 도리가 없는 형편이다.
그래서 어제에 이어 오늘도 가까운 한양 도성길이기도 한 인왕산을 찾아 보기로 했다.
가깝다는 핑게로 늦게 나왔더니(9시경) 뜨거운 태양을 등지고 인왕산 계단을 오르려니 숨이 턱턱막히지만 다른 사람들을 생각해서라도 마스크를 쓰야만하는 현실이 그냥 슬프기만 하다.
상쾌한 공기를 마시기 위해서라도 마스크착용은 하고싶지 않았지만 어쩔 수없이 해야만 하니 단 하나 방법은 하루빨리 코로나를 없애버리는 길 말고는 업을것 같다.
삼복더위는 넘겼다고는 하지만 가을볕에 놋그릇 벌어진다고 그 뜨거운 열기는 한여름보다 오히려 더하는것 같다.
하긴 그래야 벼도 패어나고
올곡식은 완전한 결실을 볼 것이니 우리가 슬기롭게 참는것도 살아가는 방법일것이다.
다만 대통령병에 걸린 저 사람들이 정신 차리고 진정 국가와 민족을 위해 꼭 저래야만 하는가 라고 생각하면 한심하기 짝이 없다.
자기 당원끼리도 헐뜯고 비방하는 추태를 보면 그 꼬락서니도 보기 싫을 정도로 야비해 보이기만 하다.
같은 당원끼리 밟고 올라서려하지말고 분명한 자기 노선을 제시하여 스스로 서야 할터인데 상대후보만 밟아 낮추러 하니 그 정점은 올라 가지를 않는것이다.
그나저나 대통령이 작은단체 부회장 뽑는것도 아닌데 너도나도 하겠다며 떼거리로 나와제끼니 대통령이란 가치도 떨어지는것 같다.
참으로 웃기고들 있는 꼬락서니들보면 진짜 밥맛 떨어지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