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뷰티기자 황기자입니다..!!
순수하고 깨끗한 내추럴 메이크업의 봄과 여름이 지나고..
이제는 컬러의 향연이 펼쳐지는 가을이죠..
사실 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져..
가을 건너뛰고 겨울로 가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도 많지만..
그래도 분위기 있는 가을을 조금이나마 만끽하고 싶어..
매력적인 가을 메이크업 룩을 소개할까 합니다..
1. 겔랑 '2011년 가을 컬렉션'
"패션과 계절을 제대로 즐길 줄 아는 나탈리아는
진정한 빨간색으로 자신의 매력과 세련된 유혹을 강조합니다.
진정한 빨간색이야말로 모든 여성들에게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부여하죠."
올 가을 겔랑의 여성은
자신이 원하는 여성을 연출하고자
자신의 룩, 기분 및 욕구를 보완할 색을 선택하게 됩니다..
색의 연금술사로 돌아온 겔랑의 가을 메이크업은
매혹적인 3가지 컬러의 '루즈 G'
컬러 믹스와 매치를 기본으로 하는
최초의 맞춤 아이 메이크업 '에끄레 4 꿀뢰르'를
9가지 컬러로 출시해요..
2. 샹테카이 '레이디라이크 룩'
레이디라이크 룩의 매력을 그대로 발산할..
'뉴 클래식 팔레트'를 대표 아이템으로 소개합니다..
풍부한 컬러로 구성된 매력적인 팔레트는
뉴트럴 컬러들의 레이어드를 통해 고혹적인 눈매를 연출할 수 있고..
클래식한 느낌의 볼도 표현할 수 있는
3가지 아이 쉐이드와 1가지 치크 쉐이드로 구성됩니다.. (12만9000원)
3. 조르지오 아르마니 '자가드'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이번 컬렉션은
실크에 프린트된 우아하고 섬세한 자가드에서 영감 받아 탄생했어요..
컬러감과 얼굴 위에서 빛나는 광채
그리고 섬세하고 고운 텍스처에 의해 어우러지는데요..
어둠에서 빛이 밝아오는 듯한 장미빛 여명을 표현한 소프트 핑크와
부두아르(귀부인의 내실)의 빛과 그림자를 재해석한
수석 메이크업 아티스트 린다 칸탈로는
빛과 음영의 조화 그리고 상호 작용에 중심을 둔 컬러 팔레트로
부드럽지만 강렬한 룩을 완성했어요..
4. RMK '더스티 브라이트 컬러'
이탈리아 화가 '조르조 모란디'의 색채 기법에서 영감 받아 탄생한
시크하고 화려한 가을 메이크업이예요..
조르조 모란디는 20세기 이탈리아 미술사의 주요 화가 중 한 명으로..
화이트와 그레이, 크림 컬러 등을 톤 다운 시켜 사용하는
색채 기법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을 메이크업의 메인 아이템인 '더스티 브라이트 아이즈'는
각기 다른 컬러와 텍스처의 아이섀도를 겹치는 방법으로
조르조 모란디의 예술 세계를 그대로 담아내고 있고요..
피부 속에서 자연스럽게 우러 나오는 듯한 컬러를 만들 '시어 파우더 치크'와
은은한 베이지부터 차분한 모브 계열의 딥한 레드까지
다양한 컬러로 출시되는 '글로스 립스 N'
그리고 톤 다운된 컬러에 뛰어난 광택을 더한 '네일 컬러 EX'를 선보여요..
5. 끌레드뽀 보떼 '라 보떼 안에온토'
모던 스모키 아이 메이크업이 매력적인 아만다 사이프리드 이미지가 시선을 사로잡는데요..
'피부 안에서부터 나오는 빛'이란 뜻의 이번 컬렉션인 '라 보떼 안에온토'는
촉촉히 젖은 듯한 윤기를 보여주는 한정판 크림 아이섀도 '옹브르 꿀뢰르 크렘므'와
장미 꽃잎이 가진 화사함을 엿볼 수 있는 '루쥬 아 레브르'
그리고 피부에 최상의 실크 새틴과 같은 매끄러움을 선사할
실키 파운데이션 '뗑 나뛰렐 사티네 파운데이션'으로 구성됩니다..
출처 : (http://www.highcu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