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해피엔딩레스큐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입 양 일 기*━┛ [한국 입양] 흐흐흐...오늘도 전 병원서 살았음둥..도령이 여사 히요 조연은 개구 테리 봄봄이...
개테봄여사도령히요 추천 0 조회 299 10.12.08 22:05 댓글 42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0.12.08 23:14

    첫댓글 히요 걱정많이 했었는데..막상 검사결과를 들으니 다행이라고 해야할지...큰일이라 널 위로해야 할지
    한순간 멍해지더라,,,,,
    어째든 체력이 국력이여,,,체력이 바탕이 되면 안 좋아던 부분도 좋아질수 있으니..넘 맘 아파하지 않았으면해..
    그나저나 믄디새끼들 어쩜 저리 귀엽다야,,,내싸랑 여사 갈수록 더 사랑스러워져서 미치것넹..ㅎㅎ
    몇칠후면 또 서프라이즈 외모들을 하고 쑹~나타나서 이 이모야 배아포 뒹굴 시간이 다가오는구나,,ㅠㅠ

  • 작성자 10.12.08 23:24

    거 팔총사들따라갈려면 아직 멀었다능..ㅎㅎ 예상했던 결과라 덤덤해도 한편으로 또 억장이 무너지면서도 또 일단 살찌워야하니까 독하게 맘먹고있어..그나저나 여사..우짜지..15일날 납치당할지도..담주에 히요도 얼굴컷은좀 할까봐 밥줄때 자꾸 뭍고 닦이는것도 스트레스받는거같아서 안되그써...반달..반달..반달..ㅎㅎㅎ

  • 10.12.08 23:17

    히요 기특하게도 죠 작은 녀석이 적응력이 대단하네ㅎㅎ
    처음 봤을때 뒷다리에 똥을 데롱데롱 매달고 눈물자국 범벅으로 웅크리고 있었는데 자기집, 자기엄마, 자기형제자매님들 찾았다고 점점 안정을 찾아가는 모습이 느껴지는걸~
    신경계쪽 이상도 살좀 찌우고 마음 안정을 찾다보면 결과가 그리 나쁘게 나오지는 않을거같아~
    그래도 뇌쪽 빼곤 신체상으로 너네집 애들중에 여사 다음으로 제일 문제없다니까 그나마 다행이다~ㅎㅎ
    히요야~밥 주는대로 잘 먹어서 살만 찌자~!!!

  • 작성자 10.12.08 23:26

    적응력 짱이라니까..살이..ㅜㅜ 지금도 믹서갈아서 주사기로 좀 먹이고 자기전에 또 먹일려고 놔뒀어..며칠 지나면 식욕돌아오고 사료 오독오독 씹어먹었음 좋겄다..ㅜㅜ 방금 먹기싫은데 줬다고 짜증내길래 무시하고 밥 먹이니까 또 잘돌아다녀 ㅋㅋ 며칠 수발해야겠음둥..ㅠㅠ 아...저냔 케어 대박해야겠으..16일까지 무조건 살찌우고 말것이야~ㅎㅎ

  • 10.12.08 23:19

    ㅋㅋ 딸기까정... 이젠 히요인가요?
    히요~~~~~~~~~~ 넌 복 받은겨. 다른 애들이 구박하면 울 집으로와 할아버지네 올때 꼭 따라와야해

  • 작성자 10.12.08 23:27

    ㅎㅎ 할아버지 히요까지보면 뒤로 넘어갈거같은디요..벌써 여섯이라 보면 아마 절 호적에서 팔지도 모른다는..쿨럭..ㅋㅋㅋ 괜찮아 할아부지 또 보면 좋다고 델꼬 다닐것이야~히요덕분에 제가 좀 많이 부지런해졌어라..고맙다 이자슥...

  • 10.12.08 23:41

    어휴... 어떻게 1kg도 안될 수가 있는지... 히요 엄마 말 잘 듣고, 밥도 잘 먹어서 얼른얼른 건강해져야할텐데 걱정이네요... ㅠ..ㅠ 얘들 뒷바라지에 개테봄여사도령히요님 쓰... 쓰러지는거 아닌가 몰라요... 님도 넘 말랐는데... 앗!!! 얘들이 엄마따라서 다 마른건가...???

  • 작성자 10.12.08 23:45

    네 저도..헉...앞에 꼬물이도 2키로 나갔었는데..그담에 히요재니까 그분이 경악을...괜히 제가 머리만 긁적거리고...저 열씨미 먹어여 애들 뒷수발하려면 마니 묵어야겠어여 ㅋㅋ 엄마따라 마르믄 곤란한디...ㅎㅎ 엄마따라 성격도 닮으믄 더 곤란한디..클났네 ㅋㅋ 그래도 히요 빈혈수치 정상이어요~~비틀거린건 단지..말라서..많이 먹여야해요 쬐금씩 자주

  • 10.12.09 00:05

    병원다녀오신다는말씀듣고 걱정많이했었는데..영양실조라니;;;
    제가데리구있을때에는 한번에많은양을먹지않고 여러번나누어먹길래 자율급식을했어요.
    곧잘먹어서 1.1kg까지몸무계가늘었었는데...왜살이빠져있니..미안타...내잘못이여..
    제가제데로 못돌봐준거같아서 마음이아프네요...신경반응느린것은알고있었는데..눈이사시라니...ㅜ
    정성껏 돌봐주시니.. 히요 평생엄마걱정안시키구 건강해질꺼예요..^^

  • 작성자 10.12.09 00:16

    그래도 빈혈수치도 없고 염증수치도 없고해서 괜찮아질거에요..눈이 사시인건 상관없는데 시력이랑 상관없거든요^^여사도 살짝 한쪽이 외사시에요^^ 신경계가 안좋아서 걱정이에요 일단 살찌고하면 제대로 치료도 받고 약도 먹고 건강해질거에요~지금 적응다해서 알아서 하우스들어갔다가 왔다갔다 잘해욤.. 패드도 알아서 척척 화장실서 응가도 알아서 척척 배변훈련이 잘 되있어서 감사드려요^^ 지금부터 제가 아주 열씨미 케어해서 울집에서 젤 이뿐아가로 만들게요 걱정마시구 히요 소식 자주자주 알려드릴게요 자율급식은 하면 저희집진상들이 다 먹어서 히요는 퍼피사료먹이니까 제가 수시로 영양제 섞여서 먹여요^^지금도 코~하고있답니다

  • 10.12.09 00:31

    사시랑시력이랑상관없다고하시니정말다행이예요..저희집애들은크게아픈적이없어서사실..초보맘이나다름없었거든요..조금아프다싶으면무조건병원으로고고씽하는게전부였으니..ㅜ일단살을많이찌워야하니곰새찔꺼예요..
    하우스들락날락할정도라면금방적응했다고봐도되거든요.친구네집에놀러갔을때는움직이지도않고계속잠만자고
    그래서환경바뀌면일체안먹으니걱정많이했었는데주사기로먹여도아르릉안걸리고먹는다니제가놀랄따름이예용.
    사료먹을때앞발로꺼내서흐트러놓고아르릉거리면서 할알한알오도독먹는거보시면귀여우실꺼에요.그소리로
    딸기가밥먹는시간이구나하고알거든요^^금방적응한걸보니사료잘먹는것도시간문제일듯싶어요^^

  • 10.12.09 00:37

    조금더안정찾으면 실시간으로잘먹으니 몸무계금방늘어나는걸느끼실꺼예요..
    살겠다고먹고 살찌우는모습을보니 마음도뭉클하고..이뻐죽는줄알았거든요...
    근데 왜빠졌는지는....ㅠㅠ아직까지도 이해가안된다는.......
    히요 옷갈아입힐때 짜증많이부리죠..?잠도잘자고 컨디션좋을때는 괜찮은데..만사귀차니즘오시면
    짜증장난아니였어요..머리묶는것도 요새허락했지..전에는절대...ㅠ
    그래도 간지몇일도안되서 입질도없고.음식도잘받아먹고.하우스들락날락거리고.기특해해죽겠어요..^^
    평생엄마를 알아본거같아서 너무기쁘고..뿌듯해요..행여나 안먹고..움츠려있을까봐 노심초사였는데
    이젠그런걱정않할래요.저보다훨씬좋은평생만났으닌깐요

  • 작성자 10.12.09 00:48

    오늘도 옷 세번 갈아입혔어요^^ 그러니까 적응도 잘하고 짜증도 많이 줄었어요~머리도 잘묶구 특히 턱이나 입 빗질해도 가만있구 히요야~~하고 달려가도 응??하고 쳐다보고 곰방 돌아다니구염..안갈쳐줘두 물 알아서 잘 먹구 저희집 물이 빨대형식이아니거든여 자주 갈아주긴하지만 적응안되면 거기에 안먹는애들도 있어서..근데 잘마셔요~^^ 자기전에 한번더 주사기로 밥주구 재우려구염..제가 좀 귀찮게해서 히요가 절 싫어하면 우짜지요..살은..왜빠졌을까요..그래서 호르몬 검사도 했거든요...약간 쿠싱증상이 있어서 개구랑 같이 리첵받으러 다님 될거같구 약은 아직 안먹어두 될거같아요^^

  • 작성자 10.12.09 00:50

    히요야~하고 부비부비해도 가만있구 입술에 뽀뽀해도 가만있구..이제껏 잘 돌봐주셔서 감사드려요..제가 아주아주 좋은 엄마는 아니지만 그래도 우리 히요 절 엄마로 받아들여준거같아 고마워요..ㅜㅜ 지금도 우유뽀뽀엄마님을 보고싶어할거에요..오래 같이 사셨으니 정도 얼마나 드셨겠어요..자주자주 일기 올릴게요 지금도 팔랑거리고 알아서 하우스앞 방석에 자리잡고 앉아있네요 ^^ 귀여워요~~

  • 10.12.09 00:40

    공경해야 할 나이들이 되어가고 있군요..ㅎㅎㅎ 유기견에 대해 선입견이 있었을때 나이많은 강아지는 별로 였는데 여기들어와서 생각이 많이 바뀌었어요..ㅎㅎㅎ 아.. 점점 철드는 쥬쥬애미에요~ㅎㅎ

  • 작성자 10.12.09 00:51

    나이는 숫자에요~나이 많은 애들이 얼굴은 더 이뿌다니까욤 ㅋ 저도 철든지 얼마안된 에미에요 ㅎㅎ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0.12.09 01:15

    ㅎㅎ 히요가고생했지여. 전한것두없어염 ㅠㅠ 테리표정너무이뿌죠

  • 10.12.09 01:57

    정말 대단 하시다는말밖에는....아..테리는 어쩜저렇게..멋지단..말인가요...??ㅋㅋ테리홀릭..ㅋㅋ
    애들 정말 넘넘 이뻐요~~~히요도 얼른 살쪄서 건강해져~~^^

  • 작성자 10.12.09 02:10

    ㅎㅎ 테리 가 은근 매력덩어리에여 히요 언능 살찔거같아요 오늘도 네끼먹었어요~

  • 10.12.09 04:08

    어쩜어쩜....ㅋㅋㅋㅋㅋㅋ 애들 아궁 깨물어 주고파요.... 이런사진 올라올때마나 나두 한마리씩 더 델고오고 싶어서려...
    요즘 커플룩 만들어주고파서 미치겟어여 ㅎㅎ

  • 작성자 10.12.09 10:02

    커플룩...맛들이면 헤어나기 무섭답니다...저 심란해요..히요옷이 안와서..ㅜㅜ 한마리더 입양하시는거 반대 아니에여 ㅋㅋㅋ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0.12.09 10:03

    또또 도령이!ㅎㅎ 거 복태엄니 눈에 도령이만 보여서 우째~그래도 도령이 머리숱봐 많이 나지 않았음? ㅎㅎ 앞으로 더 이뻐질건데 우짜지~~히요는 오늘 기력이 많이 회복되서 아 감격 어제 내 팔베게 하고 아침까지 고대로 자고 있었다는..ㅜㅜ

  • 작성자 10.12.09 10:31

    음..저도 믿기지않지만 안약을 넣고있다는..도령이 요새 부쩍 사춘기행동을 많이한다는...ㅋㅋ 귀요미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0.12.09 10:05

    말로 들으면 심각하긴해요..ㅎㅎ 일단 살찌워야 머든 하니까 살부터 찌우라는명령을..쿠싱은 개구하나믄 충분한디요..ㅠㅠ 알부민도 테리하나면 충분한디요..ㅜㅜ 지금 우유랑 영양제랑 퍼피사료랑 고구마 믹서기에 갈아서 급여중이에요 요냔 내가 16일까지만 이렇게 해주고 담부턴 맨사료 줄거에요..ㅎㅎ 입매가 닮았지만 난 아무리 봐도 개구랑 더 닮았다능..

  • 작성자 10.12.09 10:34

    쿠싱하고 갑상선은 따로 검사해야해요 혈액으로 쿠싱이랑 에디슨병은 같이 검사할수있고 따로 채취한혈액에 갑상선은 갑상선만 나오니까 따로 또 검사해야하구..알부민수치는 혈액검사상 나와요..테리가 전해질은 기본으로 나오고 추가적으로 다 검사하면 나오거든요..소변검사는 테리는 일반검사로 안하구 정밀하게 알부민배출여부검사로 들어갔어욤..ct빼고 할수있는거 다 해달래서 아마 어제 혈액을 좀 많이 채취했을거에요..ㅠㅠ 쿠싱은..일단 전 복부가 팽창되고 식욕이 증가되서 간건아니구 털이 좀 빠지구 피부가 탄력이 떨어졌길래 호르몬검사만 따로 부탁드렸었거든요..

  • 10.12.09 12:28

    헉!!! 어느세 6식구가 ...조만간 7되는거 어렵지 않겠어요....대단하셔요...
    도령이가 테리보다 형님이네요?^^ 얼굴은 동안인데...

  • 작성자 10.12.09 13:13

    도령이가 집에서 젤 얼굴 작아여...뒤에서 보면 치와와 머리같다는....ㅎㅎ 초동안의 꽃도령이랍니다~~

  • 작성자 10.12.09 14:56

    도령이는 이미 복태엄니 자식도 된다오 ㅋㅋ 우짤끄나~

  • 아가들이 쌍둥이 같아요~~너무 이뽀요~엄마에 정성이 대단해요~~

  • 작성자 10.12.09 14:57

    울 진상들 이뿌게 봐주셔서 감사해요~정성이라함은..방목..이랄까여 ㅎㅎ 사진에 속지마세요~~

  • 10.12.09 16:27

    언제나 느끼는거지만 애들이 참 예뻐요! 건강을 빌께요^^

  • 작성자 10.12.09 16:29

    아파도좋으니 낫기만하면 얼마나이뿔까욤^^

  • 10.12.09 21:47

    요키 스마일! 넘 이쁜 미소~

  • 작성자 10.12.09 21:52

    ^^ 우리 테리 트레이드마크에여 ㅋ

  • 10.12.10 05:05

    다들 너무 예뻐요~~ 히요도 역시 요집에 넘 잘어울려요!! 퐁퐁이두 한쪽눈이 사시인데..그래두 병원에 물어봤을때
    눈에 문제 있는건 아니라구 하셔서... 흐흐흐 엄마부터 시작해서 이집은 인형의집 보는거 같아유

  • 작성자 10.12.10 11:13

    엄마의 얼굴은 잊어주세요~전 아직 손예진님의 얼굴을 잊을수 없어여 ㅋㅋ 히요가 언능 기력을 차려야할텐데요 지금은 또 꼬랑지 많이 들고 다니는군여 ㅎ

  • 10.12.10 10:49

    와. 정말 노령견 라인 맞나요? 특.히. 개구할배님 날마다 날마다 회춘하시나요...ㅎㅎㅎ
    너무너무 예뻐요.

  • 작성자 10.12.10 11:13

    개구할배 기네스 도전중이에요~아 저자슥 진짜 오래살아야하는데요..ㅜㅜ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0.12.10 11:13

    흐흐흐 도령이가...많이 동글동글 귀여워졌어라 첨부터도 이뻤지만 더 이뻐졌는데...요새.자꾸 히요밥에 입을대서 혼나고 있어여 ㅋ

  • 10.12.11 19:48

    우리 인형들 오랜만에 사진보네..ㅎㅎ제가 그동안 핸폰으로만 카페질을 주로 하다보니.. 오랜만에 봐도 여전히 이쁘구..ㅎㅎ 개테봄여사도령히요님 정말 대단하단 말밖에 할말이 없어용 ㅠ

  • 작성자 10.12.11 19:59

    아녀여. 극성스런엄마땜시 애들이 힘들꺼에욤 ㅎㅎ 왤케 간만에오셨세요

  • 아가들이 엄마닮아서 전부 예쁜가봐요~보기만해도 흐뭇해지네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