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시청에서 온 "답메일" 입니다.

[솔이언니(최민아)]

안녕하십니까?
김해시장 김종간입니다.

우리시 인터넷 홈페이지 “시장에게 바란다”를 통해 보내주신 의견은 잘 읽어보았습니다.

먼저 우리시에서 위탁관리하고 있는 부산시 강서구 소재 동물보호소와 관련하여 홈페이지에 여러 가지 지적을 해 주신데 대해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시에서의 유기동물 관리체계는 2007년부터 부산시 13개 구청이 함께 참여하여 설치한 부산시 강서구에 보호소를 둔 (사)야생동물보호협회부산경남지회에 위탁관리를 하고 있으며 이번 동물보호 민원과 관련하여 네티즌 여러분들이 지적하신 각종 사안에 대하여 동물보호소에 직접 현장 확인한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가. 동물보호소가 토요일 오전만 근무하기 때문에 주말에 유기동물이 굶는다.
→ 토요일의 경우 사무실 여직원은 오전까지 근무하고 있으나 유기동물을 관리하는 직원은 상주하여 동물들이 굶거나 먹지 못하는 일은 절대 없습니다.
→ “길고양이를 사랑하는 사람들”네이브 카페(관리자 누리맘)의 공지사항에 게시된 강서보호소에 대한 내용 중 고양이 먹이를 안줘서 서로 생살을 뜯어 먹는다는 자극적인 문구와 함께 인용된 사진은 고양이 치료를 위한 사진입니다.

나. 주인이 찾아갈 경우 동물보호소에서 돈을 요구한다.
→ 동물보호소에 보호되는 동물 중 주인이 찾아갈 경우에는 시에서는 별도 위탁관리비를 동물보호소에 지급하지 않으며, 그 동물 보호관리에 소요되는 비용을 1일 3천원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동물 주인과 보호소에서 직접 협의하여 비용을 주도록 위탁계약서에 명시되어 있습니다.

다. 옴치료를 했다고 50만원을 요구해서 20만원을 주고 꺼내왔다.
→ 동물보호소에서 질병 감염우려가 심한 어린 개 2두를 임시로 가정집에 분양하였으며, 임시 분양자는 어린 개들이 옴이 너무 심해 동물병원에서 치료한 결과 20만원 정도가 소요되었고 이후 그 개 주인이 나타나자 그 개의 치료에 소요된 비용을 일부 청구한 것으로 보이며, 50만원을 요구했다는 것은 말이 잘못 전달 된 것으로 보입니다.

라. 담당공무원이 제대로 동물보호소 실태조사를 하지 않는다.
→ 위탁관리비 지급을 위해 매월 1회 정기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수시로 동물보호소를 방문하여 지도,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마. 농업기술센터에 올려진 사진을 보고 고양이를 찾으러 갔더니 없다.
→ 사료급여나 청소 중에 가끔 케이지를 탈출하는 동물들이 있는데 언급하신 고양이도 이 경우에 속하고 보호소 내에 틀을 설치해 포획 현재 관리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 경기 등 대도시와 비교하여 현재 우리시에서 위탁 중인 동물보호소 여건이 일부 부족한 점은 있습니다. 하지만 2008년부터는 새로 개정되는 동물보호법에 의거 적합한 보호시설(진료실, 사육실, 격리실 냉·난방 등)의 기준을 갖추고 전담 수의사가 아픈 동물들을 즉시 치료 할 수 있는 여건을 가진 단체와 유기동물을 위탁계약체결 예정이므로, 이점 양지하여 주시기 바라며 유기동물보호관련 업무에 좋은 의견을 제시하여 주시면 즉시 시정토록 노력하겠습니다.

끝으로 동물을 사랑하는 네티즌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 드리며 앞으로도 유기동물 보호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지으니만세~(이경진)]

뭐야 결국 처음 이일을 제기한 사람이 오해했다는거야 웃기시네 웃기시네 저따구 변명듣자고 이제껏한거아니거든요 웃기셔 누굴 바보로아나

[솔이언니(최민아)]

정말 결국은 다 오해다.자기네들은 다 잘 하고 있다는 거네요. 참네... 수많은 사람들에게 지적 받고, 항의를 받았는데...고작 다 오해라니... 갑자기 열이 확 솟네요. 정말...인간이...어쩜... ㅡㅡ;

[행복한지은(강지은)]

쓰레기들!~~ 지랄하십니다!!~~ 새로운 치료법....서로의 살을 먹으면서 치유한당 신종치유 방법 그라믄 니~아플때 니친구 살을 먹나요? 와~~ 오늘 내를 무지 자극하십니다.....담당자님 그라믄 사실내용을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똑같이 촬영해 주시지요~ (치료의 목적으로 케이지에~10마리~20마니 넣어 놓습니까???? )쓰레기~~들~~ 죽어서도 재활용 안될~~ 쓰레기들~~ 하늘에 한점 부끄럼없이 너의 자녀에게 한점 부끄럼없니??? 부라보~ 몹쓸병이나 걸려라~~ 담세상에~ 니두 똑같이 당해봐라!!~~

[행복(김혜령)]

참나....웃기는소리하네진짜증거를좀....휴....화가진짜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