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먼저 모두들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감사합니다^^
아토미랑뻬로가 미용하고
그날부터 몸이조금씩안좋아진건지...
미용한날내내이러고있었어요
주말에 아빠랑 산책하고 놀고하더니
일욜저녁부터 기침을심하게 하더라구요
새벽에는 먹은거 다토하고....
아침부터 눕지도않고 잠도안자고
힘없이 저만쳐다보고있더라구요
이러구앉아서... 간식을줘도 안먹길래
병원에갔어요~ 피검사좀해보자고하셔서 검사를했는데
수치가 안좋아도 너무나안좋게나왔어요
거의 간암말기수준이라며 종합검사를하라고하셨죠
부랴부랴 신랑이랑연락하고
사진으로 준동물병원샘한테 보냈더니
심각한상황이라해서 바로 부천으로 달려갔어요
(부천준동물병원샘은 신랑오랜친구이기도하지만 애들이많이아플땐 젤먼저 달려가는곳이예요 우선 맘이편하니까요..^^:)
사진도찍고 피검사도 다시하고...
폐렴에 부정맥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입원시켜서 영양제도 맞고 검사도 더하자고 하셔서 하루입원시켰어요~~
어제 하루가얼마나긴지....
밤새 얼마나 걱정이되는지....
올해초에 땡이 강아지별에보내고...
그러고나서 아토미가 아프니까 빨리 알아주지못하고 그런게 얼마나미안한지 밤을꼴딱새다시피했어요~
다음날 아토미가 통조림도먹고 컨디션도 좋다고 데려가란연락받고 저녁에 달려갔죠 야미야호가 먼저와서 아토미를안고 저를반겨주었어요~~
폐렴은 약먹고 고칠수있다고...
부정맥은 폐렴다나으면 큰병원가서 검사해보라하셨어요
간은.....너무나 다행히도 큰문제는 아닌거같다 하셨어요!!!
휴.... 얼마나 가슴을조렸는지...
하루종일 암것도 못먹은 야미야호랑
그때부터 배가고파서 급히 밥집가서 밥도먹었어요
엄마랑 이모 밥먹을동안 옆에서 얌전히 앉아있던 아토미... 표정부터가 어제랑은 다르네요^^
어제 잠을 못잤는지 집에오는길에 아주푹자더라구요 땀좀빼라고 시트에 불도넣어줬어요^^
집에와서 얼마나 신난지 요리조리 뛰댕기다가 간식하나먹고 다시뻗었네요
뻬로도 걱정이되는지 계속 냄새맡고 아토미주변에서 맴돌고있어요~~
휴... 진짜 이틀이 한일주일은 보낸기분이네요~~
제가 기침감기가 옴팡걸려서 저한테 옮은건아닌가하고 관리도 못해준게 맘에걸리고...ㅠㅠ
그래도 박가장은 이만한게 다행이라고 그까이꺼 곰방나을거라고 걱정말라하더라구요~~ 부정맥은 관리만 꾸준히해주고 하면 될거같아요!!
오늘은 멀리있는 박가장도 뻬로도 아토미도 그리고 저도 푹잘수있을거같아요^^
많이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토미는 잘자고있습니다^^♥
아... 그리고 혹시 제가 입양전에 검사에서 어떤지 하니동물병원에 저나해서 여쭤봤었는데 그때검사에서 심각한건 아니었지만 심장이랑 간이랑 좀안좋았대요 약도지어서 먹였다고하시더라구요~ 나중에 원장님께서 전화주셔서 심각하면 데리고오라고도하시더라구요
맘만으로도 너무감사했어요~^^
그래도 처음에 전달이 좀잘되었으면...하는아쉬운맘도 있더라구요~~
이제부터라도 울애들 더잘케어해야겠다는!!!!불끈!!!
모두모두 감기조심하시고
아프지맙시다!!!!^^
첫댓글 아 ~ 정말 다행입니다. 저는 아이아픈글 보면 왜 이리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어요.
고생많이 하셨어요. 아토미 자는 모습 완전 천사네요. 빼로는 정말 영리할거 같아요.
작년부터 많이 아픈 땡이가 간혹 생각나곤 했었습니다. 그래도 땡이가 HAM^^님 곁에서 기운을 많이 내줬군요.
@모모애 애들이 말을못하니까 더더욱맘이조려오죠~~ㅠㅠ
땡이는... 기적이라할정도로 많이버텨주었어요~ 제가 끈을놓지못해서그랬는지..... 이제괜찮아...힘들면 눈감아도되...라고 속삭이고 다음날 꿈같이 떠나더라구요....^^
정말 다행이네요^^ 아토미~~이제 부터는 더 아프면 앙대~~~
네!!! 빨리 나아서 총총뛰댕겨야죠^^
정말 다행예요. 말도 안통하는 강지들 아프면 정말 애타죠. 그만하길 정말 다행입니다. 상처 많은 아토미와 빼로 이제 행복 찾았는데 오래오래 같이 행복하길 바랍니다. 햄님과 든든하신 부군 님도 복 많이 받으시고 알콩달콩 행복하게 사세요~
감사합니다!!^^ 이정도는 우리에겐 암것도아니죠~~~ ^^
땡이가 별이되었군요 아토미그래두 다행이네요 아토미야이제아프지말어
엄마아빠걱정하실라 사진보니빼로두 잘지내내요^^
네~~ 뻬로는 새로운사람에게도 조금씩맘도 내주고있어요!! 아토미랑 더잘지낼께요^^
맘고생 많으셨어요....
아토미가 약먹고 관리만 잘하면 된다니 넘 다행입니다...
아토미~~아프지말자~~엄마 심장 쪼그러들어~~~~
저는 고생이라할것도없죠~~ 요것들 아플때만이라도 대화가됬음좋겠더라구요^^
얼마나 마음을 졸이셨을지.......ㅠㅠ 토미야~~얼른 낫고 다신 아프지마~~
빼로도 넘 올만에보네요...사랑스런 아이들...
너무오랜만에 아픈소식이네여~~ 이제는 좋은소식만^^
정말 다행입니다..얼마나 놀라고 힘드셨을지...아토미의 편안해진 표정을 보니 너무 좋습니다...고생하셨어요..아토마 이젠 아프면 안된다~~~~ ^^
진짜놀랐어요~~ 휴 그래도 정말다행이예여!!^^
아...정말 다행이예요....
아이들 사랑 지극하신 HAM^^님 얼마나 가슴 졸이셨을지....ㅡ,,ㅡ;
아토미~ 빼로~~ 아프지말고 엄마아빠곁에 오래, 오래 !
네~ 오래오래^^ 안그래도 어제 야미야호랑 우리아기생겨도 변치말자고 다짐에또다짐을했네요..^^
@HAM^^(남양주) 두분 너무 귀여우셩~
그림이 그려져요^^*
이렇게 기쁠수가!!! 정말 다행이예요. 계속 걱정했는데.. 이젠 정말 건강하게 잘 지내기를.. ^^ 아토미 화이팅!!
아토미가 사랑을더달라고 항의하는듯해요 욕심쟁이같으니라고....ㅋㅋ
그나마 다행입니다.. 얼마나 맘졸이셨을까~
아토미.빼로 아프지말고...엄마 속상해하시니까~~
요것들이 말만통해도...^^ 이제 더건강해질께요!!
아...글읽는 초반에 얼매나 심장이 두근거리던지..
정말 다행이에요.
말못하는 아이들 아플때 그 마음 오죽하셨겠어요.
아토미~~더 건강해시자~♡♡♡
네~~ 저도 부천까지 어케운전하고갔는지도 모르겠더라구요 이제정신빠싹차리고!!^^
정말 다행이네요 계속 걱정이 됐었는데 잘먹고 푹자는 아토미를 보니 마음이 한편 놓이네요 힘내세요 화이팅!!
감사합니다^^ 빨리나을께요!!^^
너무 다행이에요~휴 많이 놀라셔셧겟어요 토닥토닥~ 아토미가 빨리 기운 차려서 정말 다행입니다~^^
정말 빨리 기운차려줘서 얼마나고마운지...^^ 감사해요!!
얼마나 놀라셨을까요..
큰문제가 아니어서 정말정말 다행입니다.
아토미랑 빼로,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지내자!!!
네^^ 이제놀라는일없이 건강하게!!!
다행이에요. 애들이 아프면 어떤지 물어볼수도 없어서 참 곤란해요 ㅠ
마자요 ㅠㅠ 마음을읽을수있는 능력을 키우고싶네요^^
다행이예요~~ 애들 아프면 하루가 천년같죠ㅡㅜ 우리 애도 지난번에 미용하고 와서 토하고 설사하고.. 며칠 애먹이더니 오늘은 좀 낫네요ㅜㅠ 아가들 아프지말쟈♡
그러니까요~~ 어떤때보면 너무나 예민하고 여린아이들이예요~ 잊지말아야겠어요^^
정말 다행이네요.
어제 글보고 뭐라고 해야되나 마음만 무거워서 ㅜㅜ
아토미, 오늘부터는 씩씩해지자~~~
오늘은 병원서못잔 잠을자는지 밥먹고 계속자네요 가습기갈아주는게 제일이죠 ㅋㅋㅋ
그나마 다행입니다~~아토미도 햄님도 힘든 하루를 보냈을텐데~~
그래도 오랜만에 아토미와 빼로를 봐서 좋으네요^^
애들소식 자주전할께요^^ 기억해주셔서 감사합니당!!^^
아~걱정 많이 했는데..정말 다행이네요
얘들이 아프면 얼마나 애가 타는 일인지요..
아토미 씩씩하게 이겨내리라 믿으며 빼로도 건강하게 잘 지내요
HAM^^님도 어서 완쾌되시길요~~
네^^ 감사해요~ 잘견뎌내고있어요~~ 귀염동이아토미♥♥
마음 속으로 아토미 많이 걱정하고 있습니다. 꼭 건강해지길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해질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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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자요....조마조마.....ㅠㅠ 아토미~뻬로~ 행복할께용^^
저는 사실 아토미를 잘 몰라요...그래도 저번에 아프다는 글 보고 걱정 많이 되었는데...
천만다행입니다..오래오래 아토미랑 잼나게 지내시길...^^
감사합니다~~ 많은분들이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아토미도 잘견뎌내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