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 href='http://cafe.daum.net/subdued20club'><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76E04958F1FBE032' class="txc-image" /></a></p><p class="cafe-editor-text">출처 : 여성신문 <br />전문 - <a href="http://m.womennews.co.kr/news_detail.asp?num=143388">http://m.womennews.co.kr/news_detail.asp?num=143388</a><br /><br /><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AC594C5B551AD429'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아동복 쇼핑몰 여성 피팅모델 성적 대상화 여전<br />풀메이크업은 기본…각선미·S라인 강조<br />여리여리함·사랑스러움 부각해<br />여성에 관한 고정관념 그대로 답습<br /><br />잡티 없는 흰 피부, 분홍빛으로 물든 볼, 살짝 벌린 입술, 잘 손질한 머리, 마르고 긴 팔다리.... 국내 인기 온라인 아동복 쇼핑몰 화보 속 8~12세의 여아들은 여전히 “여리여리한” 몸매와 “사랑스러움”을 강조하는 화보의 주인공들이다. <br /><br />여성신문이 온라인 아동복 쇼핑몰의 여아 피팅모델 성적 대상화 실태를 보도한 지 1년이 지났다. (▶[단독] 10살 아이의 각선미? 요즘 아동복 쇼핑몰의 문제적 화보들 <a href="http://www.womennews.co.kr/news/115284">http://www.womennews.co.kr/news/115284</a>) 변화는 없었다. 게다가 여름 시즌에는 짧은 옷을 입은 아이들의 ‘각선미’, ‘S라인’을 강조하는 이미지가 태반이다.<br /><br /><br /><br /><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36024D5B551AD528'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br />화장하지 않은 여아를 모델로 삼은 곳도 찾기 힘들었다. 여자아이라면 흰 피부와 발그레한 볼과 입술을 강조한 화장은 필수인 듯했다.<br />제품 홍보 문구에서도 젠더 고정관념이 드러난다. <br /><br />“완전 여자 만들어주는 여신스커트” <br />“하체통통 아가씨들 군살커버해주는 워터 치마레깅스” <br />“풍성한 볼륨감으로 걸리쉬하게” <br />“외출할 때도 예쁨은 포기할 수 없어” <br />“여리여리한 느낌이 드는 티셔츠” 등이다. <br />전반적으로 ‘여성은 ~해야 아름답다’는 고정관념을 아이들에게 그대로 투영한 수준이다.<br /><br /><br /><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4112495B551AD62F'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이러한 화보들은 꾸준히 비난을 받았다. 지난 여성신문 보도 이후 독자들이 가장 많이 보인 반응도 “아이들이 개성을 추구하기보다 왜곡된 미의 기준을 그대로 답습하게 될까봐 우려된다”였다. <br /><br />여성과 소수자가 받는 사회적 압박에 주목해 온 페미니스트 작가 이진송 씨는 이러한 화보들이 “여성과 아동의 다양한 모습과 개성을 지우고, 사회가 보고 싶어하는 모습만을 추구한다”고 지적했다.<br /><br />쇼핑몰 관계자들은 “아동복 소비자의 욕구에 민감하게 반응한 결과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A 쇼핑몰 관계자는 여성신문에 “아이들도 엄마처럼 예쁜 옷을 입고 꾸미고 싶다는 욕구가 있지 않나. 그런 것을 보여주는 것 뿐이다. 법적으로 하자가 있는 것도 아니고, 문제라고 생각한 적 없다”고 일축했다.<br /><br />B 쇼핑몰 관계자도 “패션·뷰티 업계의 최신 트렌드를 아동복 패션과 결합해서 대중의 관심을 끌기 위한 일종의 전략으로 봐 달라. 저희 고객, 모델, 보호자도 대부분 만족스러워하고 있다”라고 말했다.<br /><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5F3B425B551AD72F'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 유니클로 키즈(Uniqlo Kids), 에이치앤앰 키즈(H&M Kids), 자라 키즈(Zara Kids) 등 해외 인기 아동복 브랜드의 최신 화보 ©웹사이트 캡처<br /><br /><br />그렇다면 해외는 어떨까? 유니클로 키즈(Uniqlo Kids), 에이치앤앰 키즈(H&M Kids), 자라 키즈(Zara Kids) 등 해외 인기 아동복 브랜드의 카탈로그나 온라인 상품 이미지를 살펴봤다. 성인 여성처럼 꾸미고 화장을 하거나, 몸매를 강조한 화보는 찾기 어려웠다. <br />다양한 인종과 체형, 표정과 포즈를 보여준 모델들이 더 많았다.<br /><br />이 씨는 “아동복 화보들이 제시해야 하는 메시지는 ‘이렇게 해야 어른들로부터 사랑받는다’, ‘이것이 어른들이 원하는 아동의 이미지다’가 아니라 아동을 그 자체로 긍정하는 것이다. ‘뛰어놀고 수선스럽고 얌전하거나 부끄러워하거나 점잖거나 예쁘거나 애교를 떨지 않아도 너는 소중한 존재이며 이 옷은 너에게 잘 어울린다’는 메시지를 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보다가 너무 열받아서 들고왔어<br />진짜 해외 아동복 화보랑 우리나라 아동 화보들 <br />온도차 너무 극심하잖아???<br />진짜 저게 어떻게 안 이상하냐고????<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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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게 6예쁘다9라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진짜 기괴하다
진짜 뭐하는거야 볼터치까지 미쳤어
병원을가
이걸 사다가 입혀서 나댕기는 부모가 미친거지 애가 뭔 죄야
이게 뭔짓이야
진짜 역겹다 이 나라는 대체..
애들 상대로 의상,포즈,화장,단어선택까지 뭐 하나 안빻은 게 없네 뭐하는 짓이야
미쳣나 일본하는짓거리랑 똑같이하네;
저 십새끼들은 안 뒤지고 뭐 하나
남아들에게 볼터치바르고 오픈숄더 입히는거 봤어?
셔츠에 바지에 아니면 정장에 무스나 바르고 썬그라스 쓰고 찍을걸?
모부들 뭐해..? 존나 이해안가
ㄱ비정상
토나와 씨발
진짜 너무 역겹다 이게 뭐하는짓이야 ㅋㅋ
왜 진심 후퇴하지??? 나때는 이정돈 아니였는데 ... 하
인스타에 아예 부모가 운영하는 인스탄데 성인 ^여성^처럼 옷 입히고 화장하고 코르셋 조여서 전시하는 게시글 엄청 많더라.. 진짜 미친거같아
이나라는 희망이없다
부모들은 ‘예쁜 우리아이’한테 자기 만족 얻는건가.. 너무 기괴한데 왜 자기 자식을 저렇게 소비시켜ㅠ
부모 자격도 없는 새끼들이 애까서 지들 인형으로 처 쓰네
진짜 미텼다.....어디서 부터 고쳐야하냐 답답
소아성애 천국이라해도 할말없다 썩어빠진 어른들 천박하고 역겨워
이런 현상이 기괴해...
본인 욕구를 애한테 투영시키는거임 ㅋㅋ 대리만족 느끼려고 본인도 알고있을걸? 애 좋으라고 하는게 아니라 본인 "보기" 좋으라고 하는거라는걸
멍청한새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