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패션&미용] [비오템] 울트라 컴포트 모이스춰라이징 밤

[제1호]

 

20대들이 많이 사용하는 중고가의 비오템 제품을 성분분석과 함께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정식 명칭은 울트라 컴포트 모이스춰라이징 밤
 

용량 및 가격 : 75ml, 44000원

효과 : 진정 및 보습

제품설명: 수딩 기능과 보습 기능의 2중 작용이 있는 밤 민감한 남성 피부를 위한 모이스춰라이징 밤.
 

색상 : 흰색

크리니크와 비오템은 20대들이 많이 쓰는 명품브랜드중에 하나죠~

그 중 남성용으로 나온 민감성케어 울트라 컴포트 모이스춰라이징밤이예요.

제가 쓰고 있는건 아니고 친구가 쓰고 있는 제품으로

블로그에 리뷰하기 위해서 직접 사용감에 대해서 물어보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제품 바르기전으로 모습으로 건성피부예요~ (참고로 전 지성피부 )

보통 밤 제품은 무거운감이 있는데 이 제품은 로션타입에 더 가까워요.

흡수력은 기술력 좋은 회사의 제품답게 빠르게 흡수됩니다.

개인마다 향에 대한 평가는 조금씩 다른데요. 친구는 향이 좋다고 하는데

저는 비오템 향은 너무 강한 느낌이 있어서 별루더라구요.

:: 전성분::

정제수, 글리세린, 이소노닐이소노나노에이트, 합성왁스, 사이클로헥사실록산, 헥실데칸올,

헥실데실라우레이트,펜타에리스리틸테트라에칠헥사노이트, 글리세릴스테아레이트, 베헤닐알코올,

 토코페릴아세테이트, 암모늄폴리아크릴로일디메칠타우레이트, 디메치콘, 알루미늄스타치옥테닐석시네이트,

글리세릴스테아레이트시트레이트, 디소듐에칠렌디코카미드피이지-15디설페이트, 페녹시에탄올,

글리세릴리놀리에이트, 카프릴릴글라이콜, 과물시계꽃씨오일, 향료, 행인오일, 옥수수오일,쌀 겨오일,

헥실렌글라이콜, 글리세릴올리에이트, 폴리퍼플루오로메칠이소프로필에텔, 디메치콘올, 콜레스테롤,

하이드롤라이즈드루핀프로테인, 잔탄검, 프룩토오스, 비트레오실라발효물, 글루코오스, 비에이치티,

2-올레아미도-1, 3-옥타데카네디올, 디소듐이디티에이, 트리에탄올아민, 글리세릴리놀리네이트,

우레아,리날룰, 하이드록시팔미토일스핑가닌, 세라마이드3, 쿠마린, 덱스트린, 헥실니코티네이트,

글루타믹애씨드, 슈크로오스, 알라닌, 아스파틱애씨드

위험도 등급0~10 (EWG의 미국화장품가이드 기준)

 0~2: 안전

 3~6: 보통

 7~10: 위험한 편

 <성분분석은 어떤 식으로 이루어 졌나?>

※  깐깐한 화장품 설명서라는 리타슈티엔스라는 저자가 평가한 2000가지

 성분 분석 사전을 기준으로 평가해봤어요.

평소에 성분 분석 내용을 참고했던 EWG의 미국화장품 가이드와는 성분의 대한

의견이 조금 다른 것도 있으니 참고해서 보세요~

빨간색 표시 성분은 무조건 나쁘다는 의미가 아니라 주의해야하는

성분이라는 뜻이예요.  

<성분 평가 기준표>

매우 좋음

좋음

보통

사용중지권장

매우나쁨

나쁨

정제수: 대부분의 화장품에 70%이상을 차지하는 것
글리세린: 복합성. 용제, 활성 성분. 수분을 고정시키는 기능이 있어 피부를 매끄럽게 해준다.
이소노닐이소노나노에이트: 화학성. 피부컨디셔닝제. 합성오일이다.
합성왁스: 화학성. 정전기방지제, 피부컨디셔닝제. 피부의 대사 활동에 참여하지 않는 물질이며, 피부호흡을 방해하는 성질이 있다.
사이클로헥사실록산: 화학성. 피부 및 헤어 컨디셔닝제.
헥실데칸올: 피부유연화제/위험도:0~1
헥실데실라우레이트: 화학성. 피부유연화제, 수분증발차단제
펜타에리스리틸테트라에칠헥사노이트:
글리세릴스테아레이트: 복합성. 피부컨디셔닝제, 유화제. 수분을 저장하는 기능이 있다. 피부를 매끄럽게하고 유분기를 공급해준다.

베헤닐알코올: 식물성. 결합제. 식물성 오일에서 얻는 성분이며, 피부를 매끄럽게 하는 작용을 한다

토코페릴아세테이트: 식물성. 산화방지제. 활성성분. 치료 효과가 있다

암모늄폴리아크릴로일디메칠타우레이트: 화학성. 보조유화제. 에멀젼을 안정화시키는 합성 폴리머다. 피막형성제로도 사용한다.
디메치콘: 화학성. 지방물질. 식물성 오일을 대체하는 실리콘 오일이다.
알루미늄스타치옥테닐석시네이트: 복합성. 점도증가제. 전분을 원료로 한 유화안정제다.

글리세릴스테아레이트시트레이트: 복합성. 스테아린산, 구연산, 글리세린 등으로부터 얻은 유화제. 수분을 저장하는 기능이 있다. 피부를 매끄럽게 하고 유분기를 공급해준다.
디소듐에칠렌디코카미드피이지-15디설페이트: 위험도:4~5
페녹시에탄올: 화학성. 용제, 방부제.
글리세릴리놀리에이트: 복합성. 피부컨디셔닝제.

카프릴릴글라이콜: 화학성. 피부 컨디셔닝제. 보습작용을 하며, 피부에 수분을 조절하는 기능을 한다.
과물시계꽃씨오일: 식물성. 활성성분.

향료: 인공향료
행인오일: 향료, 피부컨디셔닝제, 수분증발차단제/위험도:0
옥수수오일:옥수수를 습식 분쇄하여 얻은 불휘발성 오일을 정제한 것이다. 식물성 활성성분.
쌀겨오일: 식물성. 결합제, 지방물질, 보통 쌀눈에서 추출한 오일이나 쌀 자체에서 얻은 분말 형태로 사용한다.

헥실렌글라이콜: 화학성. 용제. 살균 작용을 하는 성분이며, 주로 투명 비누에 사용되지만 접촉성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다.
글리세릴올리에이트: 식물성. 피부 컨디셔닝제, 지방물질, 유화제. 피부를 매끄럽게 하고, 수분을 저장하는 기능이 있다.

폴리퍼플루오로메칠이소프로필에텔: 화학성. 피부컨디셔닝제.
디메치콘올: 화학성. 헤어컨디셔닝제, 거품형성방지제. 퍼머넌트로 인해 손상된 모발을 위한 제품에 사용한다.
콜레스테롤: 복합성. 유화제, 피부컨디셔닝제. 피부를 매끄럽게 하며, 소염 효과도 있다.
하이드롤라이즈드루핀프로테인: 식물성. 피부 및 헤어컨디셔닝제.
잔탄검: 화학성. 결합제, 점착제. 점성을 증가시키는 작용을 하며, 피부의 탄력을 높여주는 효과를 낸다.
프룩토오스: 식물성. 과당. 당뇨병 환자에게 사용되는 설탕 대용품. 치약이나 구강청정제에서 감미료로 이용된다.
비트레오실라발효물: 이성분의 효능에 대한 정보는 찾을수가 없네요>.< 위험도:0
글루코오스: 실물성. 활성성분, 용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피부를 진정시키는 작용을 한다.
비에이치티: 화학성. 산화방지제.

2-올레아미도-1,3-옥타데카네디올: 화학성. 용제. 헤어컨디셔닝제

디소듐이디티에이: 화학성. 금속이온봉쇄제
트리에탄올아민: 화학성. 완충화제.
글리세릴리놀리네이트: 식물성. 피부 컨디셔닝제.
우레아: 화학성. 활성성분, 피부컨디셔닝제. 수분을 고정시키는 작용을 하며, 치료 기능도 있다.
리날룰: 식물성/화학성. 착향제.

하이드록시팔미토일스핑가닌: 복합성. 헤어컨디셔닝제.
세라마이드3: 복합성. 활성성분. 지질에 속하는 세라마이드는 피부 각질이 포함하고 있는 유지 중에서 가장 중요한 성분이며, 외부 환경에 대항하는 작용을 하는 피부 보호막을 형성하는데도 큰 역할을 한다. 피부 지질 장벽을 강화하는 기능도 있다.
쿠마린: 식물성/화학성. 착향제.
덱스트린: 식물성. 보조제. 증발작용이 있어 분말을 건조한 상태로 만들어주는 물질로 사용한다.

헥실니코티네이트: 피부컨디셔닝제/위험도:0
글루타믹애씨드: 복합성. 활성성분. 아미노산의 일종이다.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며, 보호하는 작용을 한다.
슈크로오스: 식물성. 활성성분. 보습작용을 한다.
알라닌: 복합성. 활성 성분. 수분을 저장하는 기능이 있다.
아스파틱애씨드: 식물성. 활성성분. 수분을 고정시키는 기능이 있다.

 
장점: 제가 직접 써본 것이 아니고 친구로 하여금 사용감을 들은 것이라 간단하게 얘기하면 장점은 순하고 보습력이 좋다라고 하는군요. 우리나라의 화장품들은 가격과 상관없이 비슷한 성분들이 많은데 보시면 아시겠지만 외국제품이라 그런지 들어보지 못한 생소한 성분들이 많아요. 성분 대부분이 화학성분으로 이루어져있지만 비교적 피부에 안정한 성분들이고 사용감이나 보습력에 많은 신경을 쓴걸 볼 수 있어요.

단점: 직접 오랫동안 사용해본 친구에 의견으로는 사용감이나 보습력쪽으로만 따졌을때 단점은 크게 없고 구지 뽑자면 가격이 비싼 것이라네요. 성분을 보자면 민감성케어로 나온제품인데 자극성때문에 화장품회사에서 가장 기피하는 성분중에 하나인 트리에탄올아민과 비에이티치가 들어간 것이 눈에 뛰네요. 유명 명품화장품들도 이런 성분은 어쩔 수 없나봅니다.

총평: ★★★★☆

평소와 다르게 깐깐한화장품설명서라는 저자의 성분사전을 보고 분석하면서 느낀 것은 성분이 좋고 나쁨을 구별할때의견차이가 조금씩 차이가 있다는 거예요. 보통 천연화장품쪽을 선호하는 저자들은 화학성분에 대해서 비교적 부정적인 입장이 강한데 이 책의 저자역시 천연화장품과 유기농화장품에 대해서 긍정적인 입장에 있는 사람임에도 페녹시에탄올같은 화학성분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평가했어요. 제가 이것을 말하는 이유는 왠만한 화학성분은 긍정적으로 보는 이 저자 마저도 트리에탄올아민, 디소듐이디티에이같은 금속이온봉쇄제, 비에치티 등은 안 좋게 생각한다는거예요. 빨간표시한 성분들은 피해서 다른 안정한 성분으로 대체했다면 별5개를 줘도 되는 제품이였을텐데 조금 아쉽네요. (http://blog.naver.com/isskin)

[제1호]

화장품을 구매할때 이렇게 성분분석을 하는 것이 기본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