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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열풍 사랑
 
 
 
카페 게시글
ㆍ외국에서 본 한국/국제 故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주기, 일본인들의 반응(감동)
마블이 추천 2 조회 9,760 10.05.23 18:45 댓글 9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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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5.24 08:16

    내 생에 최고의 대통령.. 보고 싶습니다..

  • 10.05.24 09:01

    내 마음속의 유일한 대통령님 그립습니다..ㅠㅠ

  • 10.05.24 09:18

    눈물이 나는군요....가장 서민에 정이 많은 대통령이었는데...고향에 집한채 갖고 노년을 농부로 살고 싶다던 대통령이었는데...재임시 그많은 치부의 유혹도 다 물리치고 단지 친구의 도움으로 집한채 마련한 것 뿐인데....그런 대통령을 비통하게 만들다니...

  • 10.05.24 09:25

    1년전에 본 영상이네요.. ㅜㅜㅜㅜㅜㅜㅜ 다시 봐도 눈물이...

  • 10.05.24 09:41

    당신이 있어서 자랑스러웠고 당신이 있어 뿌듯했습니다 당신이 떠난 빈자리엔 그리움만 남아있네요 보고 싶어요 우리의 영원한 대통령님

  • 10.05.24 10:22

    제길 또 눈물이 나려하네...회사인데..다시한번 눈에 힘을 줍니다.ㅎ

  • 10.05.24 11:05

    이젠 익숙할때도 됬는데..아...ㅠㅠㅠㅠㅠㅠㅠㅠ

  • 10.05.24 11:47

    봉하마을가서도 꾹 참은 눈물이...여기서 터지네요!!

  • 10.05.24 13:31

    일본인들은 갖고싶어도 가질수없어 이렇게 부러워한 대통령님을..우린가지고도 지켜드리지 못했다는게 한으로 남습니다..투표 제대로합시다!!정신차리고!!.

  • 10.05.24 14:22

    6월2일 꼭 투표하세요....제발....넷상으로만 슬퍼하고 분노하고 떠들지 말고...행동으로 보여주세요.....저번 대통령선거때 실망을 너무 많이 했어요....
    새벽6시부터 저녁6시 까지 투표할수 있습니다. 미리 가까운 투표소가 어딘지 알아보시고 제발 투표하세요.. 자신의 소중한 한표를 길바닥 ,고속도로, 관광지에 쓰레기 버리듯하지 마세요... 부탁입니다. 이번에도 저번처럼 투표가 저조하면 전 영원히 투표안안할지도 몰라요... 한번도 투표 안해본적이 없는데... 정말이예요.. 말로만 하는 사람들한테 실망해서 영원히 안할지도 몰라요..부탁입니다. 투표하세요

  • 10.05.24 19:34

    그래도 그러심 안돼요 ㅠ ㅠ
    투표 앞으로도 꼭 할 수 있으시길 바라요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 아직도 안믿기는데... 어제 같구...

  • 10.05.24 14:30

    그런 노무현 전 대통령을 버린 멍청한 국민들이 다수인 나라라는게 현실입니다. 돌아가신 뒤 후회해 봐야 뭐합니까? 저런 분을 욕하고 비방하고, 자기 삶이 조금 탁탁해졌다고 한걸음 더 먼 미래를 보지 못하고 쌍욕을 해대는 국민들이 있었습니다. 정의와 상식은 어떻게 되든 상관없었습니다. 오직 자기의 재산과 탐욕이 채워지기만 바라며 이기주의를 유감없이 발휘해서 작금의 암담한 현실을 만들었습니다.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양심이 아님을 ~ 이제 나 하나만 잘하자는 생각도 통하지 않습니다. 한낮 종이쪼가리에 도장 찍으러 가는 귀찮음때문에 나 자식이 살 나라, 내 자식의 자식이 살 나라를 엉망진창으로 만들지도 모릅니다.

  • 10.05.25 02:36

    전 오늘 경험했는데......여긴 포항이고 난 의료직에서 일하고..환자들 왈.(할머니, 할아버지, 아줌마 아저씨 할것없이 모조리 다) 어제 노무현이 추모식한다고 난리대...또뭐 사과하라고 난리대...지가 죽어놓고는 와 남보고 사과하라카노...누가 죽으라켓나.누가 죽였나...젊은 사람빼고 어른들 중 노무현 전 대통령을 칭찬하며 얘기하는 사람 이곳에선 한명도 보지 못했네요..이명박과 한나라당의 졸개들이라고 스스로 머리를 조아리는 이들이 판치는 곳..이곳이 포항입니다~!! 그래서 무슨 생각했냐구요? 지금 기성세대들과 어른들이 다 돌아가시게 되면 한나라당이 경북에서 압승이네 이딴 말 안나오려나...생각했어요~

  • 또 울어버렸다...시발 생각할수록 분하다!

  • 일부러 피하고 있었는데....또 울어버렸네요.....ㅠㅠ너무나 그립고 보고 싶은 그분....

  • 10.05.24 19:03

    오늘 부재자투표용지를 받았습니다. 우리의 아버지를 위해서라면 우체국이 멀지만 꼭 부치겠습니다. 보고 싶습니다. 아버지!

  • 10.05.24 19:31

    또 울고 있네요..ㅠㅠ

  • 10.05.24 19:33

    오늘도 너무 많이 울게 되네요..
    에이 ㅠ ㅠ 어쩌지 ... 투표 꼭 하자구요

    봉하마을 그 쌀로 언제나 밥을 짓고 있는데요
    밥 지을 때마다 그분 생각이 자꾸 납니다.

    농촌을 잘 살게 하고 싶었다던 그분...
    쌀개방으로부터 지켜주고 싶었다고 하셨는데... ㅠ ㅠ
    그 분의 뜻이 꼭 이뤄지기를 간절히 빌어요

  • 10.05.24 19:47

    해석 올릴께요
    2009년 5월23일 한국 전 대통령 노무현 서거
    원인: 자살
    한국은 이날 큰 별을 하나 잃었습니다.
    일본에 사는 여러분,
    한국의 국민인 저의 고인에 대한 추억을 보시면서
    '한국의 전 대통령'으로서가 아닌 '같은 한사람의 인간'으로서
    영상볼 동안만이라도 묵념해지시면 고맙겠습니다.
    인간'노무현'은 이런 사람이였습니다.
    단지 가난한 국민을 위해 부정에 맞서고 정의를 위해 싸웠으며
    민주주의를 위해 일생을 받쳤던 사람
    자국의 국민까지도 무차별로 학살하는 정부에의 데모에 적극적으로 참가하여
    감옥에 들어가게되어도 정면으로 맞섰던 사람이였습니다.

  • 10.05.24 19:53

    부정을 범한 정부에 혼자 맞섰던 용감한 정치가였습니다.
    부정에 대해서는 누구보다도 강한 용기로
    대통령이 되고나서는 국민에 대해 누구보다도 겸손했던 사람
    이런 사람이 우리들의 대통령이였습니다.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2004년 이라크의 자이툰에 파병된 부대를 전격방문하신 노무현 전 대통령
    갑자기 한 병사가 '아버지'라고 부르며 노 대통령을 껴안았던 겁니다.
    병사로서 대통령에게 당연히 할 수 없는 행동

  • 10.05.24 20:12


    향수병 상태였던 그 병사의 돌발적인 행동에 놀란 경비원들은
    대통령의 몸을 감싼 청년을 체포하려고 왔습니다.

    그때 노 대통령은 그것을 제지하며 큰 소리로
    '아아, 내아들아!'
    한국에 돌아가던 길, 노 대통령은 혼자 계속 우신 모양입니다.
    이런 사람이 우리들의 대통령이였습니다.

    결국 현정부의 부당한 뇌물조사에 의해 국민의 오해와 공격을 받아
    스스로의 목숨을 끊을 것을 선택한 사람..

    미안합니다.
    우리들 국민이 알아차렸을 때에는
    이미 너무나 늦었던 것입니다.
    이런 대통령 어디에도 없는 일

    대통령이라는 영광을 벗은 순간
    시골에서 농부 생활을 시작했던 대통령이란
    어디에도 없는 일

  • 10.05.24 20:12

    시민에게 무릎 꿇는 대통령
    울보 대통령 개구장이 대통령
    기압과 싸우는 대통령
    자전거 타는 대통령
    보고 있습니까?
    당신의 국민들
    불법조문 금지라는 정부의 의미불명한 제압에도
    조문자 수 500만명
    고별식의 아침
    누구의 강요도 없이 '자신의 의사로' 광장에 모인 사람의 수
    측정 불가능

    어떻게 할까요 당신은 잊으라고 말하셨지만
    이미 당신이 그리워요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당신의 국민이였던 일
    마음으로부터 진정 명복을 빕니다.

    영상을 함께 봐주신 친절한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 10.05.25 20:51

    포로리얌님! 해석 감사드립니다...항상 고생하시는 노고에 감사드리고, 건강하세여~
    사람잃은 가슴아픔이 이런 것인줄 알면, 사랑하는 사람 절대 아프고 오해당하지 않게 스스로 지켜야 하겠습니다..ㅠㅠ
    아....나의 대통령...눈물은 언제나 멈취질까여..흑흑~~~

  • 10.05.24 20:45

    원균같은 한나라당이 있기에 성웅이 더 빛나는 법입니다. 빛과 그림자....

  • 10.05.24 21:40

    젊은이가 투표를 해야 합니다....그래야 이 나라에 희망이 보입니다....꼭!!!꼭!!!꼭!!!! 투표를 해야합니다!!!! 꼭 투표하세요!!!

  • 10.05.24 21:46

    아직도 너무 너무 분하고.. 화납니다.. 이런 세상이 어딧습니까...

  • 10.05.24 23:54

    아..밤에 이렇게 또 울고자네..ㅠㅠ 투표 누굴 뽑아야되나 ㅠㅠㅠㅠ

  • 10.05.25 00:07

    당신의 영정앞에 맹세합니다. 내 생에 앞으로 오는 모든 선거동안 헛된 투표는 하지 않겠다고.

  • 10.05.25 01:08

    보고싶습니다.....

  • 10.05.25 01:15

    부디 평안하시길...지켜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 10.05.25 03:10

    눈물이 멈추질 않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10.05.25 03:37

    아픈만큼 성숙한다. 진리입니다. 명박이를 통해 성숙합시다. 우리가 성숙해야 정치가 성숙합니다.
    우리 정치계의 개판은 우리들 모습의 또하나의 투영일 뿐입니다. 우리가 개판이니 정치가 개판인거지요.
    나 스스로가 바로서야하는게 진리

  • 10.05.25 11:55

    ㅠ ㅠ 정말 개판인 근현대사에서 한 줄기 빛임.. 잊고 살다가 한번씩 뜻하지 못한 곳에서 노무현대통령님의 흔적을 발견하게 되면 아련해지더라구요. 마음 아파요

  • 10.05.25 19:38

    그립습니다. 보고싶어요.

  • 10.05.25 20:54

    눈물이 납니다....ㅠㅠ

  • 10.05.26 00:25

    잘봤습니다.등본주소지랑 현 거주지랑 다른데 선거는 어디서하나요..;;ㅈㅅ해요 답변바래요 ㅜㅜ

  • 10.05.26 11:50

    등본주소지입니다.

  • 10.05.26 00:27

    에이 또 울어버렸네 ..."노 무 현" 이름 석자만 보면 눈물만 나네 환장하겠네 .. 또 소주까고 있네 ㅠㅠㅠㅠㅠ

  • 10.05.26 23:30

    여러분 몇일 안남았습니다.. 투표.... 꼭... 합시다.. T-T....

  • 10.05.27 11:51

    저번주에 음식을 잘못먹고 탈이나서 몇일 한열사에 못왔는데 생각지도 못한 영상을 보니 가슴이 아파오네요 ^_^ 댓글까지 보느라 배고픈줄도 몰랐어요. 노무현대통령께서도 이 영상 꼭 보셨을거에요 에효. 잘 계시죠??

  • 10.05.29 09:14

    노무현대통령님 사진들을 볼때마다 느끼는거지만 대통령님옆의 사람들 표정이 참행복해보여요 그래서 왠지더그립구 볼때마다 눈물이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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