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그건 자신도 모르게 이루어지는 거야. 정신차리고 보면, 나는 강해져서 이미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지. "
" ........ "
" 너는 어때? "
" 무슨 말이 하고 싶은 거야. "
바로 자신의 입술 가까이 다가온 윤호의 입술에, 재중은 침조차 삼키지 못했다. 조금이 라도 입술을 움직이면 바로 닿을 것 같아.
" 네가 원하지 않아도 너는 힘을 가지고 있다는 소리야. "
" ... 뭐? "
" 이를테면.. 나를 움직이는. "
4 "지금 네 입술만보여."
"뭐?"
"...나도 니 입술만 보여.담배때문에."
"....."
"지금 무지 깜깜한데-담배만 허애."
5
사랑합니다,봄봄
6
미안, 미안해……이 말이 너무나도 하고 싶었는데 도저히 용기가 나지 않았어. 고백하던 날처럼 형이 또 싫어할까봐…… 또 소리치면서 미쳤다고 할까봐 너무 무섭고 용기가 나지 않았어……. 비겁하다고 욕해도 좋아. 날 때리고 물어뜯어도 좋아. 근데 나는 형 없으면… 하루라도 형을 보지 않으면 미칠 것 같아서……
7
양요섭의 향내가 독이되어 내 몸을 죽이고 있었다
8
나와 함께, 지옥으로 가자.
9
미친년 하나도 안변했어
10
" 내 영화가 망하는 일, 내 CF몸값이 5억 아래로 떨어지는 일, 내 드라마가 시청률
30%를 넘기지 못하는 일, 그리고 방금 네가 한 말. 이 것들의 공통점이 뭔줄알어? "
" .......................... "
" 불가능. "
11
헤어질까
적어도 서로사랑하고 있을때
12
“울지 마...”
“당신이나 울지 마, 기분 나쁘게 내 앞에서 울지 마!!!”
“흐어엉...동정이 제일 싫어...제발 그냥 가...다시 데리러 온 게 아니면, 가...”
“데리러 온 거...진짜...아냐?”
13
울지마,미안해
그한마디가 그토록 어려운줄은 몰랐다.
14
『 두준아… 하늘만큼 땅만큼 무지무지 사랑해. 』
완벽한… 이별이었다.
15
이제야 비로소 나는 나보다 너를 더 사랑하게 되었음을 안다.
16
" 백설공주라는 동화, 알지? "
" ........ "
" 백설공주의 어머니는, 자신의 아이를 가졌을 때 이런 기도를 했대. "
" ........ "
" 눈처럼 하얀 피부와... 흑진주처럼 검은 머리와... 피처럼 붉은 입술을 가진 아이를 달라고. "
" ....... "
" 예뻐, 너. 그 년처럼. "
17
“…화났어?”
“…….”
“…난 그냥 갑자기 생각이 나서… 그냥 말 안 하려고 했는데 네가 물어서 그냥 난 분위기 혹시 어색해질까 싶어서 잠깐이라도 웃으면서 풀자는 거였는데……. 미안….”
“……아, 젠장. 생각할수록 열 받아. 내가 삐에로라는 거야, 뭐야?!”
“…맞잖아.”
“……뭐가 맞는데.”
“……나 잡아먹을 거면서.”
18
우리지금 사랑하고 있어? 와르르... 뭔가가 무너지는 소리가 들린다.
19
"장난이 아니라고 말한 그 순간부터, 형은 내 눈에 발정난 개새끼 정도로 밖에 안보이거든."
20
“검사님.”
- 말해.
“좆까세요.”
21
"..뚫은거야.내가"
22
지금 이 순간부터, 더 이상 사랑이 아니다.
23
"이태민 대답"
24
너구나. 8반 이쁜이가
25
만인의 연인인 네가, 나만의 연인이 되 주었으면 한다.
26
" 사랑해... 준수야, 들리지... 응? 사랑해.. "
" 이런 미친새끼를 왜 사랑해... "
" 나도 미쳤으니까... 세상에 사랑하면서 미치지 않는 새끼가 어디 있어!!!! "
" 준수야... 내가 반지 주면서 했던 말 기억하지... "
김준수도 아닌 그에게, 유천은 흐느끼며 말했다. 죽을 만큼의 힘을 더해 그를 붙잡으며.
" 서로의 생명을 쥐고 흔들 수 있는 연인이라고... "
" ........ "
" 내 말이 맞잖아.. 우리 지금, 서로 쥐고 있잖아. 딱.. 내 말이 맞지.. "
" ........ "
" 너는.. 너는 나한테... "
이제는 말 할 힘도 없다. 목소리를 낼 힘으로 그를 더욱 세게 붙들어.
" 씨팔.. 사랑해!!!!! "
27
너때문에 미치겠다
빨리왜냐고 물어봐
...왜요?
좋아서.너 좋아서."좋아해"보고싶었어
28
"나 이러고 조금만 잘게. 이따가 좀 깨워주라."
종운은 아무말이 없었지만 그렇다고 그를 뿌리치지는 않았다.
려욱도 그럴 줄 알았다는 듯 별 말 없이 가만히 눈을 감았다.
정말 많이도 피곤했는지 려욱은 눈을 감은지 채 얼마 지나지 않아 새근새근 잠이 들어버렸다.
덕분에 그는 자신에게 속삭이는 종운의 말을 들을 수 없었다.
"......잘 자......려욱아....."
29
“울지 마.”
“….”
“나 지금 손에 피가 묻어서 자네 얼굴 피범벅 될까봐 못 닦아줘….”
“으흑….”
“내가 닦아줄 수 없는 눈물은 흘리지 마.”
30
세상에서 제일 예쁘고 세상에서 제일 귀엽고 세상에서 제일 섹시하고
또?
세상에서 제일 사랑해
31
집앞이야 문열어
32
"형, 잘 들어."
"................."
"형한테 좋아한다고 말한 이상, 더이상 예전과 같은 동생 김영운은 없을거야."
형은 여전히 말이 없었다.
그저 안타까운 표정으로 내 눈을 빤히 쳐다볼 뿐.
"어차피 예전같은 사이로 돌아가긴 힘들어..그건 형도 알잖아?"
"...어째서.."
"왜냐면 오늘 난 형이 나를 조금이라도 좋아할 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으니까."
33
“내가 주고 싶은 거, 내가 너랑 하고 싶은 거, 다 줄 거니까 그때마다 착하게 다 받아가.”
끝내는 뒤돌아보는 얼굴 가득히 환한 미소를 그리며 나를 불러줄, 그런 사람.
“그러니까. 나랑 자자, 유천아. 내가 예뻐해 줄게.”
아무도 나를 이렇게 미치게 한 적은 없었는데 나는 연기에 훌륭한 소질이 있다. 아무렇지 않은 척 하는 것은 간단했다. 남에게 보이지만 않으면 된다. 그래서 나는 혼자 남은 방안에서는 울었다. 왜 울어야 하는지 알 수 없었으나 울지 않으면 세상이 끝장날 것 같았다.
여시들 안 달리니까 나 혼자 달려야지. 너바나 읽을 때 마다 여기에서 혼자 달리면서 여운을 달래야겠다ㅜㅜ흡 너바나는 명작임 리즌님 짱ㅠ.ㅠ 혼자 방안에서 우는 유천의 외로움을 너무 잘 알 것 같아서 어떤 마음으로 우는지 그래서 유천도 울고 읽는 나도 울었다....☆
ㅎㅎ나만 다시 찾나봐. 난 사실 눈팅했어 ㅋㅋㅋ 가끔 여기서 팔짜ㄱ팔짝 놀고 있는 저기 위에 언니들 중 한 명, 졸리니까 그만 놀고 빨리 집에 좀 오라고 확성기 꺼냈었고 흫ㅎㅎ 제2의 '동픽 같은 문학'이라고 불릴 팬픽들은 어느 팬덤에서 나올까!
[소년소년명작] ㅎㅎ...
[추억팔이] 아무생각없이 들어왔는데 이 세계에서 못나가겠다. 하지만 과제가 밀렸지...나중에 다시 오자 잠시만 안녕
[팬픽]명대사 ㅠㅠ
미치겠다 ㅋㅋㅋㅋ 몇개는 너무 유명해서 안읽었는데도 알겠다
[독서관]헐..언니들다어디갓음?
[필독도서] 40부터ㅎㅎㅎ
우린 사랑을 한거지 죄를 지은게 아니에요
ㅋㅋㅋㅋ 미치겠다 근데 간간히 괜찮은것도보인당ㅎㅎ 가시연과 어입손 아토즈정도를봤구나...나는ㅋㅋ 젊은날은없구만ㅠㅠ
근데3번뭐야...? 좋다^^ ㅋㅋㅋ 유치한데조톼!!!!
@랄랄라어릴적부터간직한꿈이 3번 동픽 해피투게더
시간을 거슬러 한번 댓 달아봐써(찡긋)
@doctor 대박ㅋㅋㅋㅋㅋㅋㅋㅋ몇년전이네 고마워댓글♥
양요섭 쳤다가....뭐죠....2년전글을ㅋㅋㅋㅋㅋ아 시방 비스트 픽 뭐지ㅠㅠㅠ
와 옛불판에서 불씨얻고 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주제 언제든지 화녕ㅎㅎㅎㅎㅎ
나 저번에 이거 댓글 쫙 복사해서 메모장에 붙여넣고 혼자 안 읽은 팬픽 제목 추출해냈는데 다 하고 나서 이거 정말 길다 싶어서 바탕화면에 저장해 봤거든? 용량이 장난이 아니더라 기억은 안 나는데...아 물론 저장하고 용량만 보고 싹 지웠슴다!
샤이니 팬픽 그거 뭐야...매직 스틱...댓글에 있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오글ㅋㅋ내손발
21번 오랜만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28번 뭐지....본거 같은데 기억이 안나....!
집앞이야 문열어....ㅠㅠㅠㅠㅠㅠ